- 국민건강영양조사∙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원을 활용, 20세 이상 성인에서 이상지질혈증 (고콜레스테롤혈증∙고LDL콜레스테롤혈증∙고중성지방혈증∙ 저HDL콜레스테롤혈증) 분석- (유병률) 국내 최초 2029 세대 포함한 유병률 조사로, 20대의 18.9% 및 20세 이상 성인의 38.4%가 지질 관리 필요한 것으로 나타나- (진단율) 2018년 이상지질혈증을 진단받은 20세 이상 성인은 1,155만 8천 명으로, 2002년 이후 16년 간 약 7.7배 증가- (치료율) 이상지질혈증으로 진단받은 환자의 약 66.6%가 이상지질혈증 치료 경험, 지속치료율은 40.2%에 그쳐- (동반질환) 이상지질혈증 환자 4명 중 3명은 고혈압 또는 당뇨병 동시 치료, 이상지질혈증은 동반질환에 따라 진단기준 달라지기 때문에 개인에게 맞는 콜레스테롤 목표수치 기억하고 이에 맞게 관리해야- 이상지질혈증은 3대 만성질환 중 가장 큰 폭으로 유병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질환이지만 치료율 및 지속치료율은 여전히 떨어져- 고령화와 함께 급격한 식습관 변화로 이상지질혈증 유병률은 계속해서 증가할 전망으로, 성별∙연령에 관계없이 지질 관리에 대한 전국민의 인식 향상과 관심이 시급- 「심뇌혈관질환 예방
녹색병원(병원장 임상혁)은 9월 7일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위원장 김대훈)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노동조합 퇴직 조합원들의 질병예방과 건강유지 및 의료지원사업을 시행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녹색병원과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은 이를 위해 ▲퇴직 조합원 진료지원사업 ▲퇴직 조합원 직계가족 진료비 감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퇴직조합원과 직계가족은 재해 및 질병치료비, 종합건강검진비 중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녹색병원이 개설한 건강강좌 수강 등의 혜택을 제공받는다. 녹색병원은 사회적 약자, 영세한 비정규직 노동자 등 취약직종 노동자를 지원하기위해 작년 11월 녹색병원 발전위원회를 출범했다.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은 이번 협약을 통해 녹색병원 발전기금 조성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기로 협의했다. 임상혁 원장은 “수도권 시민의 안전과 교통복지를 위해 밤낮으로 노력해온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 퇴직 조합원들에게 의료지원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녹색병원 발전기금 조성 사업에도 함께 참여하기로 해주신 데에 대해 무척 감사드리며 함께 사회의 공익적 가치실현을 위해 노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뉴질랜드 청정해역의 어골(魚骨)서 추출한 칼슘 … 소화 잘 돼 ‘속 편한’ 칼슘- 뼈, 치아 생성에 필요한 영양소 보충 … 골다공증 예방, 신경‧근육 기능 유지에 도움 JW생활건강은 신제품 ‘마이코드 어골칼슘&비타민D’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9월 8일 밝혔다. ‘마이코드 어골칼슘&비타민D’는 뼈와 치아 형성, 신경과 근육기능에 도움을 주는 핵심 영양소들을 균형 있게 담은 건강기능식품이다. 이 제품은 청정 자연으로 유명한 뉴질랜드 해역의 어골(魚骨, 물고기 뼈)에서 추출한 칼슘을 비롯해 국내산 쌀에서 추출한 마그네슘, 뼈 형성에 필요한 망간, 골다공증발생 위험을 감소시켜주는 비타민D를 주원료로 구성됐다. 탄성칼슘과 달리, 어골에서 추출한 칼슘은 소화에 부담이 적어 거부감 없이 복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이 제품은 칼슘:마그네슘 함량을 2:1 비율로 합성해 체내 흡수율을 높였다. 부원료로 4가지 과일, 13가지 채소, 15가지 곡물 성분을 엄선해 영양균형도 고려했다. 1일 4캡슐을 물과 함께 복용하면 된다. JW생활건강 관계자는 “칼슘제의 주 소비층인 중년 여성들의 소화가 잘 되는 제품에 대한 수요를 겨냥해 어
제약바이오기업컨소시엄, IT기업, AI 신약개발기업 사상 첫 동맹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인공지능(AI) 활용 신약개발과 약물 재창출 등을 아우르는 제약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제약바이오 산업계와 국내 대표적인 IT기업과 AI 활용 신약개발 기업이 뭉쳤다.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대표 허경화, KIMCo)과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대표 박원기, NBP)·신테카바이오(대표 정종선)·AI신약개발지원센터(센터장 김화종, AI센터) 등 4개 기관은 제약바이오 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MOU를 체결했다고 9월 8일 밝혔다. 향후 이들 기관은 ▲코로나 19 치료제 개발 및 지원 ▲AI 활용 신약개발 및 약물 재창출 ▲유전체 빅데이터 활용한 정밀의료 산업 인프라 구축 ▲바이오AI 융합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키로 했다. 4개 기관은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을 통해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는 공동 플랫폼을 마련하고 각 기관에서 이를 활용, 코로나19 치료제 및 AI 활용 신약개발 등을 위해 각자의 장점과 역량을 극대화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WHO(세계보건기구)가 최근 “코로나19가 마지막 팬데믹은 아니
- 3D프린팅 해부학 모델 공동 개발 -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기술 및 첨단 3D프린팅 기술 도입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의료기기개발센터와 메디컬아이피(주)가 최근 의료현장에서의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기술 및 첨단 3D 프린팅 기술 도입 확대를 위한 ‘3D 프린팅 해부학 모델 공동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검증에 쓰일 3D 프린팅 해부학 모델을 공동 개발하여 신사업을 강화하는 데 속도를 높일 방침이다. 또 해부실습용 사체(카데바, Cadaver)를 대체함으로써 의료기기 검증 과정의 윤리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경제성, 효율성을 극대화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앞으로 경추, 요추 등 근골격계 수술용 의료기기의 사용적합성 검증에 사용될 시뮬레이터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며, 기존 의료기기 검증에 카데바가 사용됨에 따라 윤리적, 비용적 문제가 크게 발생하였으나, 이를 3D프린팅 해부학 모델로 대체하여 검증 절차의 경제성과 효율성 향상, 윤리적 부문까지 해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뿐만 아니라 지난달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의료기관 인프라 고도화를 위한 혁신의료기기 실증지원센터 수행기관 모
언택트로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가속화 지원, 양국 협력 성과 도출 기대 ‘면역항암제의 트렌드 및 첨단바이오의약품을 활용한 차세대 암 치료제 개발 현황’ 한국과 영국이 글로벌 면역항암제 분야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사업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국내 제약바이오업계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9월 17일 영국 메드시티(Medcity)와 ‘한·영 면역항암제 웨비나(화상토론회) 및 온라인 파트너링 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참가신청자에게 원격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으로 접속할 링크를 전달하는 언택트 방식이다. 첫 번째 세션인 웨비나는 한국시간으로 17일 오후 4시부터 오후 5시 20분까지 ‘면역항암제의 트렌드 및 첨단바이오의약품을 활용한 차세대 암 치료제 개발 현황’을 주제로 진행한다. 연자로는 킹스칼리지 런던에서 프란체스카 시카렐리(Francesca Ciccarelli) 교수, 파르진 파르자네(Farzin Farzaneh) 교수, 서울대학교병원 이형기 교수, GC녹십자셀 안종성 상무 등이 나선다. 두 번째 세션인 B2B 파트너링은 같은 날 오후 5시 25분부터 진행한다. 시차를 고려해 기업
파멥신(대표 유진산)은 지난 3일부터 양일간 개최된 제 13 차 대한종양내과학회 학술대회 및 2020 국제학술대회(이하 KSMO 2020)의 우수초록시상에서 자사 신약 후보물질 PMC-403과 PMC-309 관련된 2건의 연구 결과가 ‘포스터 어워드(Poster award)’를 수상했다고 9월 8일 밝혔다. 우수초록시상은 우수한 연구실적 공유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에는 대한종양내과학회에 제출된 국내·외 포스터 접수 초록 175건 중 22건이 선정,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파멥신은 그 중 2건의 연구결과 포스터를 포함시키면서 참가자 및 연구자들에게 큰 주목을 받았다. 포스터 어워드를 수상한 파멥신의 포스터 2건은 각각 질환성 신생혈관 치료용 후보물질 PMC-403과 차세대면역항암제 후보물질 PMC-309의 비임상 연구결과다. PMC-403은 지오포이에틴-1,2(Angiopoietin-1,2) 단백질의 세포 표면 수용체 타이-2(Tie-2)를 활성화해 혈관 벽에 구멍이 나거나 제대로 연결되지 않은 비정상적 혈관을 정상화시키는 기전을 가지고 있다. PMC-309은 면역관문의 일종인 VISTA(V-domain Ig-containing suppresso
HIV 진단 후 14일 이내 신속 치료(Test and Treat) 모델에서 도바토의 유효성, 안전성 입증하는 STAT 임상 결과, 8월 20일 ACTHIV 2020에서 공유 GSK는 지난 8월 20일 미국에서 진행된 ACTHIV(미 HIV 치료 회의, American Conference for the Treatment of HIV)에서 HIV 2제요법 단일정 도바토의 신속치료(Rapid Initiation of Treatment, RapIT) 유효성을 평가한 임상연구인 STAT의 결과를 발표했다. STAT 연구는 성인 HIV-1 감염인 대상 HIV 진단 후 신속치료에 있어 도바토(Dovato, 돌루테그라비르 50mg, 라미부딘 300mg)의 유효성을 평가하는 48주 기간의 다기관, 오픈라벨, 단일군 3b상이다. 연구 결과 도바토는 신속치료 요법에 있어 유효성과 안전성 결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아 ‘검사 후 치료(Test and Treat)’ 전략 옵션으로 고려될 수 있음을 입증하였다. STAT 연구는 진단 후 14일 이내 HBV 동반 감염 여부, 신기능 및 내성 검사 결과가 확인되기 이전에 항바이러스제 치료를 시작하는 ‘검사 후 치료’ 모델을 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