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4일(금)부터 롯데홈쇼핑 공식몰과 앱에서 사전 구매 시작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 호진)이 공식 수입하는 독일 비타민 ‘오쏘몰 이뮨(Orthomol Immun)’이 9월 10일(목) 밤 9시 40분부터 롯데홈쇼핑 ‘최유라쇼’를 통해 판매된다. 이번 6차 방송에서는 3박스(3개월 분)를 권장소비자가격 대비 약 33% 할인된 25만5천 원에 특가 판매하며, 1일 체험 분도 함께 증정한다. 이 외에 방송 중 구매 고객을 위한 특별 혜택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을 통한 사전주문도 본 방송 6일 전인 4일(금)부터 진행한다. 사전 구매 시 방송혜택과 동일한 가격으로 제품을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방송을 위해 준비한 물량이 조기에 소진될 수 있다. 따라서 생방송 시청이 어려운 경우 사전 구매를 통해 구매 물량을 확보하는 것이 유리하다. 올해 1월 같은 방송에서 첫 선을 보인 오쏘몰 이뮨은 지난 5차 방송까지 완판을 거듭한 바 있다. 오쏘몰 마케팅 담당자인 동아제약 전문용 과장은 “올해는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지속되다 보니 추석 시즌을 앞두고 명절 선물로 건강기능식품을 찾는 소비자가 부쩍 많아졌다”며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오
•소아∙청소년 환자들이 성장호르몬 제제 ‘싸이젠®(Saizen®)’의 전자식 자동 주입 기기 ‘이지포드(EasyPod™)’ 사용법 쉽게 학습하도록 증강현실 기술 기반 어플리케이션 출시•코로나19 로 대면 교육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대안적인 환자 교육 통해 환자 치료 순응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한국머크 바이오파마(총괄 제너럴 매니저: 자베드 알람)는 성장호르몬 결핍 치료제인 ‘싸이젠®(Saizen®) 리퀴드 카트리지주’(성분명 소마트로핀)의 전자식 자동 주입 기기인 ‘이지포드(EasyPod™)’ 사용법을 손쉽게 게임 방식으로 알려주는 ‘이지포드 AR(EasyPod™ AR)’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지포드 AR’은 ‘싸이젠®’을 ‘이지포드™’에 장착해 사용하는 소아 및 청소년 환자들이 쉽고 재미있게 자가 주사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증강 현실(Augmented Reality), 3D 애니메이션, 모션 인터랙션(Motion Interaction) 기술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사용자 친화적인 요소들이 가미된 앱을 통해 게임처럼 튜토리얼을 따라가는 과정에서 환자와 보호자 모두가 ‘이지포드™’ 자가 주사 사용법을 쉽고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다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총장 이은숙) 암관리학과 Mai Tran 박사과정 재학생(지도교수 조현순, 장윤정)이 9월 3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13차 대한종양내과학회 학술대회 및 2020 국제학술대회’에서 ‘최우수 구연상(Best Oral Presentation)’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Mai Tran 학생는 ‘장기 유방암 생존자 건강 관련 삶의 질 변화에 대한 15년간의 추척관찰 연구’(Fifteen-year Trajectories of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in Breast Cancer Long-term Survivors in Korea)라는 주제로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이 연구는 유방암 생존자의 삶의 질이 진단 시점부터 치료 기간을 거쳐 장기 생존 시점까지 어떻게 변화하는지 분석했다. 연구 결과, 일반적으로 주요 치료를 마친 암 진단 1년 이후부터는, 유방암 생존자들의 건강 관련 삶의 질이 여러 측면에서 점진적으로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회적으로 요구되는 기능 수행 지표, 일상에서의 신체적 활동 가능범위 기능 지표, 미래에 대한 긍정적 전망 지표가 크게 향상되었다. 하지만 경이한 통증, 일상적 피
한미, 임상3상 5건 자료 넘겨받고 10월 완료되는 1건은 직접 마무리하기로 한미, 다른 적응증∙병용요법탐색 및 파트너링 등 새기회 모색 나서 사노피가 ‘에페글레나타이드’의 당뇨치료제 임상 개발을 중단하기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한미약품은 당뇨치료제가 아닌 다른 적응증 탐색 및 병용요법 연구, 새로운 파트너링 체결 등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기로 했다. 사노피는 지난 5월 에페글레나타이드 반환 의사를 한미약품에 통보한데 이어 9월 8일(현지 시각)이를 확정하고 각 임상 사이트에 통지했다. 에페글레나타이드 임상 3상은30여개국 300여개 임상센터에서 6,000여명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돼 왔다. 사노피의 주요 사업전략 변경에 따른 개발 중단 결정과 더불어, 세계적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각국 의료체계가 흔들려 수천명 대상 동시다발적 임상을 기한 내 진행할 수 없다는 현실적 어려움 또한 이번 최종 결론에 영향을 미쳤다. 에페글레나타이드의 당뇨치료제로의 개발은 중단되지만, 한미약품은 그 외 다양한 대사질환 증후군 치료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기로 했다. 과거 얀센이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당뇨치료제로 개발하던 한미약품의 ‘LAPSGLP/GCG듀얼 아고니스트’가 최근
의사 정원 확대, 공공 의전원 설립, 원격진료, 첩약 급여 시범사업 시행이라는 4가지 의료현안을 가지고 유례없는 의료계 파업이 진행되었고, 9월 4일 의정협상 결과, 정부는 의료현안을 원점에서부터 의료계와 협의 하에 새로이 시작할 것을 합의하였다. 이에 7월17일 범 의약계 단체 및 원로들이 모여 구성한 ‘첩약 과학화 촉구 범 의약계 비상대책위원회(공동대표 남궁성은·김건상·유승흠·박상근·김희중·임태환·최대집·정영호·장성구·한희철·김대업·이용복)’는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히며, 정부 정책의 획기적 변화를 촉구한다. 1. 이번 첩약 급여 시범사업의 문제는 복지부 단독의 문제가 아니고 이미 건정심을 통과한 안건이므로 본인들이 더 이상 할 역할이 없는 것처럼 정부는 얘기하고 있다. 이는 명백한 허위이며 정부가 어떻게 첩약 급여 정책에 대처할 것인가에 대한 태도와 입장을 보여주고 있다. ➀ 현재 7월24일 건정심을 통과했다는 시범사업안은 건정심의 심의안건이 아니었고, 소위원회에서 관계단체인 의협, 병협, 약사회의 격렬한 반대와 이의제기에도 불구하고 이를 본회의에서 보고안건으로 상정(위원장 : 복지부 김강립 차관)하여 일방적으로 통과시킨 것은 이제까지의 정부 태도를 여
의대생, 전공의, 전임의로 구성된 젊은의사 비대위가 이끌어오던 파업 투쟁은 최대집 의협 회장의 날치기 합의 서명으로 인해 큰 혼란에 빠졌다. 최대집 회장은 투쟁 기간 동안 줄곧 이해할 수 없는 자율적인 투쟁을 강조하고, 지역의사회와의 소통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서 말로만 투쟁을 외치고 행동으로는 투쟁에 미온적인 모습을 보여왔다. 그리고 결국 투쟁에 미온적인 행동을 보인 이유가 파업 투쟁을 지속할 뜻이 없었기 때문이었다는 것을 행동으로 보여주었다. 전공의, 전임의들이 고발되자 자신을 먼저 감옥으로 보내라고 소리쳤던 최대집 회장의 행동은 모두 거짓이었던 것이다. 자신의 안위와 정치적 목적만을 위해서 전체 의사 조직을 배신한 최대집 회장과 의협 집행부의 만행은 절대로 용서받을 수 없다. 특히 아직도 힘들게 투쟁을 이어가고 있는 의대생과 전공의들의 명예를 지키고, 전체 의사 투쟁의 불씨를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최대집 회장과 현 의협 집행부의 퇴진은 불가피하다. 수많은 회원들이 회장과 집행부 총사퇴를 요구하고 있지만, 뻔뻔하게도 현 의협 집행부는 스스로 물러날 생각이 없어 보인다. 이에 남은 선택지는 의협 대의원회를 통한 회장 및 집행부 탄핵뿐이다. 의협 대의원회는 지난
GE코리아(강성욱 총괄사장)는 9월8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Stay Strong(스테이 스토롱)’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지난 3월 외교부에서 코로나19 극복 연대 메시지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고자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으로 ‘견뎌내자’(Stay Strong)라는 문구가 들어간 캠페인 로고를 통해 개인 위생관리로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강성욱 GE 코리아 총괄사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확산을 막기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들의 피로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GE는 헬스케어 비즈니스를 필두로 국내에 코로나19 저지를 위해 의료진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GE코리아는 지난 3월 대구경북지역의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할 당시 대한의사협회를 통해 안동의료원에 코로나19 진단에 필요한 초음파, 환자감시장치를 기부한 바 있다. 또한, GE코리아 전 직원들의 개인 방역 증진을 위해 무료 독감백신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화 에어로스페이스 신현우 사장의 추천을 받은 강성욱 총괄사장은 다음 참가자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박종훈 원장, 한국의
7~9월에 환자 많아… 무더위 따른 체력·면역력 저하가 원인발진 72시간 내 치료해야 효과↑… 포진 후 동통 등 후유증 주의면역력 높이고 스트레스 피해야… 60세이상·기저질환자는 백신접종 필요 54일 동안 이어진 지루한 장마로 눈 깜짝할 새 올해 여름도 그 끝을 향해 달리고 있다. 올해 여름은 코로나19와의 전쟁과 역대급 장마 등으로 어느 때보다 어려움을 겪은 이들이 많았다. 대부분의 기업과 직장인이 그랬고 소상공인, 취업준비생, 고3 수험생, 농어업인 등 어느 누구 성한 이들 찾기가 더 어려울 정도였다. 해마다 이맘때 특히 조심해야 하는 질병이 있다. 대상포진이다. 대상포진은 기온이 높고 면역력이 떨어지는 7~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19년 대상포진으로 진료를 받은 74만 4,516명 가운데 7~9월에 26만 9,233명이 몰려 전체의 36%를 차지했다. 하지만 올해는 장마가 길어지면서 무더위가 늦게 찾아와 환자 발생 시기가 조금 늦춰질 것으로 예상된다. 조상현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피부과 교수는 “여름철에 대상포진 발생빈도가 높아지는 이유는 무더위로 인한 체력 저하와 스트레스 누적으로 면역력이 저하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