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 내 헤모글로빈 수치 정상 범위보다 높거나 낮으면, 심방세동 위험은 1.2배 가량 상승빈혈이나 헤모글로빈 수치 높다면 심방세동 예방을 위해 전문의의 진료 받아 볼 필요 있어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 순환기내과 임우현 교수가 헤모글로빈 수치를 정상 수준으로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 심방세동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보라매병원 순환기내과 임우현·서울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최의근 교수 연구팀은 2009년부터 2012년까지 국내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평균 연령 55.6세의 남녀 9,686,314명의 임상 데이터를 2017년까지 추적 관찰해 헤모글로빈 수치와 심방세동 발생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남성의 경우 헤모글로빈 수치가 13(g/dL) 미만, 여성은 12(g/dL) 미만인 경우 빈혈로 진단하였으며, 연령과 성별 등의 혼란 변수를 조정한 콕스비례위험모델을 활용해 헤모글로빈 수치에 따른 심방세동 발생 위험을 비교 분석했다. 연구 결과, 추적 관찰 기간 동안 전체 1.9%에 해당하는 187,202명(남성 106,322명, 여성 80,880명)에서 심방세동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임상 데이터를 바탕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정세균 국무총리)는 9월 9일 정세균 본부장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및 17개 광역자치단체, 18개 지방경찰청과 함께 ▲수도권 코로나19 조치사항 등을 논의하였다. 9월 9일 회의에서 정세균 본부장은 최근 중환자 증가에 따른 병상 부족에 대해 국민들의 우려가 있는만큼, 복지부에서는 △병상 추가확보 △병원 내 병상 순환 △타 병원 전원 등 여러 가지 노력을 적극적으로 국민들께 알릴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현재는 전국민이 고통받고 있는 특별한 재난상황인 만큼, 각종 지원・수혜 대상 확대에 있어 과거의 관행에 따르기보다 합리적이고 적극적으로 지혜를 낼 것을 주문하였다. 한편, 일부 소규모 교회에서 온라인 시스템을 모르거나 활용하지 못해 대면 예배를 강행하는 상황을 지적하면서, 문체부・과기부에서 현재 추진 중인 ‘온라인 종교활동 지원사업’의 적극 홍보와 추가지원 방안 강구를 지시하였다. 1. 수도권 코로나19 조치사항 (서울, 인천, 경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서울특별시(시장 권한대행 서정협),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경기도(도지사 이재명)로부터 코로나19 조치사항을 보고받고 이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9월 8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20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16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21,432명(해외유입 2,921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39명으로 총 16,636명(77.62%)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4,455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1명이며, 사망자는 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41명(치명률 1.59%)이다. 코로나19 국내 발생 현황 일일 확진자 현황 (9월 8일 0시 기준, 21,432명) 지역별 확진자 현황 (9월 8일 0시 기준, 21,432명) 【연령별 사망자 및 치명률(9월 8일 0시 기준)】 최근 2주간 (8월 26일 0시~9월 8일 0시까지 신고 된 3,487명) 감염경로 구분 해외유입 확진자 현황 [자료 도표 질병관리본부 제공]
적극적인 비만 치료 환경을 조성하고 과학적인 근거 중심의 비만 치료방법을 공유하고자 3개의 기업 세션 진행라나 아즈파 자파 사장, “앞으로도 과학적인 비만 치료를 제공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학술 교류 활동을 진행할 것”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은 지난 9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0 국제 비만 및 대사증후군 학회 (ICOMES 2020, 2020 International Congress on Obesity and Metabolic Syndrome)’에서 국내외 비만 치료 전문가들을 위한 노보 노디스크 기업 세션을 성료 했다고 밝혔다. 노보 노디스크는 학회에 참석한 국내외 비만 치료 전문가들에게 사회에 만연해 있는 비만에 대한 편견을 알림과 동시에 적극적인 비만 치료 환경을 조성하고 과학적인 근거 중심의 효과적인 비만 치료방법을 공유하고자 총 3개의 노보 노디스크 세션을 마련했다. 9월 3일에 진행된 세션에서는 서초JM가정의학과의원 최정민 대표원장이 연자로 나서 ▲‘리라글루티드 3.0mg: 비만 임상의와의 실질적인 논의’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서 최정민 원장은 장기적인 비만 치료의 필요
부광약품은 최근 혈행개선 및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올인핏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올인핏은 기존의 자사 제품인 올인정과 비교하여 혈액순환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센탈라아시아티카 추출물의 함량을 60mg에서 120mg으로 2배 높혔고 콜레스테롤 관리에 도움을 주는 홍국성분도 함량을 높혔다고 설명했다. 올인핏은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대표적인 성분인 은행잎 추출물 170mg과 센텔라아시아티카 추출물 120mg, 서양산사자 추출물 50mg이 고함량으로 함유 되어 있으며, 기존의 혈행개선 건강기능식품과는 달리 홍국 190mg와 사탕수수 추출물 100mg, 옥타코사놀 5mg까지 보강하여 콜레스테롤 관련 성분까지 포함되어 있다. 여기에 코엔자임큐텐 및 아연, 비타민 B6까지 한번에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혈행개선, 콜레스테롤 관리에 기억력 개선까지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이 다양하게 함유된 올인핏이 여러 건강기능식품을 챙겨 드셔야 하는 분들에게 손쉬운 섭취방법을 제공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밝혔다.
㈜지오영(대표 조선혜)은 부광약품㈜(대표 유희원)과 부광약품의 주요품목인 ‘타벡스겔’∙ ‘코트리나 캡슐’의 약국 유통 채널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월 7일 밝혔다. 타벡스겔은 1993년 출시된 바르는 소염진통제로, 생약 성분의 항부종 효과를 가진 에스신(말밤 추출물)과 진통소염작용의 살리실산디에틸아민을 함유하여 주성분의 낮은 전신 흡수율로 다른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군(NSAIDs)들과는 달리 소아부터 사용할 수 있는 안전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코트리나캡슐은 졸음 부담이 적은 1세대 항히스타민제인 메퀴타진과 부교감 신경작용 억제와 진정 작용을 하는 벨라돈나총알칼로이드성분이 포함돼 빠른 효과를 나타내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부형제와 캡슐에 동물유래 성분인 유당과 젤라틴이 함유되어 있지 않아 유당불내증 환자도 복용이 가능하다. 지오영 관계자는 “이번 협약에 따라 ‘타벡스겔’과 ‘코트리나캡슐’에 대한 Promotion에 적극 나설 예정”이라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각 제약회사 주요품목을 신중하게 검토, 선정하여 상호 협업할 계획이며 관계사와 국내 의약품 유통업체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
『바른병원이 건강한사회를 만듭니다』 척추, 관절, 통증치료 전문 병원 바른삼성정형외과(원장 최규보)가 ‘씀씀이가 바른병원’ 캠페인에 참여하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의료기관의 사회 환원을 통한 지역사회 복지 증진 활동에 앞장선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는 바른삼성정형외과를 ‘씀씀이가 바른병원’으로 인증하고 바른병원 명패를 전달했다. 최규보 바른삼성정형외과 원장은 “최근 코로나19, 수해 등의 재난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 싶어 기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이게 된 어린 학생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었으면 합니다”라고 바른병원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이유를 밝히며, 하루빨리 코로나19로 인한 상황이 호전돼 아이들이 걱정 없이 등교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번 캠페인 참여를 계기로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저보다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지역사회에도 기여하고 싶습니다”라고 계획을 밝혔다. 대한적십자사가 추진하는 씀씀이가 바른병원 후원금은 지역의 위기가정 취약계층을 위한 통합 복지 지원에 소중히 사용된다. 대한적십자사는 나눔에 뜻을 가진 우수 중소기업, 강소기업 뿐
웨비나 방식으로 전 세계 라이브 진행 JW중외제약은 로슈(Roche)가 주최하는 ‘세계혈우연맹(WFH) 치료 가이드라인 웨비나’가 열린다고 9월 7일 밝혔다. 웨비나(Web+Seminar) 방식으로 전 세계 혈액학 관련 의료 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시간으로 오는 9월 15일 화요일 오전 1시 30분과 오후 7시, 2회에 걸쳐 진행된다. ‘A형 혈우병에 대한 새로운 가이드라인의 임상 적용(Translating new guidelines for hemophilia A into clinical practice)’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세드릭 헤르만스(Cedric Hermans) 벨기에 생뤽 대학병원 혈우병센터장(Head of Hemophilia Center of the Saint-Luc University Hospital)이 좌장을 맡고 마리아 엘리사 만쿠소(Maria Elisa Mancuso) 후마니타스 임상 연구 센터 혈액학 수석 컨설턴트(Senior Consultant Hematologist at the Humanitas Clinical and Research Center)를 비롯한 주요 석학 3명이 연자로 나서 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