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9월 7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08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11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21,296명(해외유입 2,903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51명으로 총 16,297명(76.53%)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4,66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62명이며,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36명(치명률 1.58%)이다. 【최근 2주간 주요 통계 비교】 1) 방역망 내 관리 비율 : 신규 확진자 중 자가격리 상태에서 확진된 사람의 비율 ※ 지자체 역학조사가 진행 중으로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변동 가능 ※ 지자체 역학조사가 진행 중으로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변동 가능 【최근 발생 주요 사례(9월 7일 12시 기준)】 ※ 지자체 역학조사가 진행 중으로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변동 가능 국내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최근 집단 발생 시설 및 일반국민들에게 주의사항을 당부하였다. - (종교시설 주의사항) 종교시설에서는 정규 종교행사를 포함한 모든 종교행사는 비대면으로 실시해 주시고, 종교행사 외의 모든 대면 모임과 행사, 단체 식사는 하지 말아 주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정세균 국무총리)는 9월 7일 박능후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재난상황실에서 각 중앙부처 및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수도권 코로나19 조치사항, ▲민간 사업장 점검현황 및 향후계획 등을 논의하였다. 9월 7일 회의에서 박능후 1차장은 “방역당국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기간을 특별방역기간으로 정하고, 방역과 의료체계에 빈틈이 없도록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라며, “국민들도 부모님과 친지들의 안전을 위해 고향 방문을 자제하고, 집에서 쉬실 것”을 당부하였다. 이와 함께 “감염취약 사업장과 건설·제조업을 점검한 결과, 전반적으로는 개선되었으나 아직 다중이 이용하는 식당 등에서 거리 두기가 다소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라며, “선제적인 예방에 만전을 기해 주시길” 당부하였다. 1. 지난 2주간의 방역 관리 상황 및 위험도 평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매주 지난 2주간의 방역 관리 상황과 위험도를 평가하며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8월 23일(일)부터 9월 5일(토)까지 최근 2주간을 살펴보면, 1일 평균 국내 발생 환자 수는 274.8명이다. 지역적으로는 수도권 1일 평균 국내 발생 환자가 2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9월 6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52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15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21,177명(해외유입 2,89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37명으로 총 16,146(76.24%)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4,697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63명이며,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34명(치명률 1.58%)이다. 감염경로 구분에 따른 일별 신규 확진자 현황 최근 2주간 (8월 24일 0시 ~ 9월 6일 0시까지 신고 된 3,778명) 감염경로 구분 해외유입 확진자 현황 [자료 도표 질병관리본부 제공]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9월 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58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10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21,010명(해외유입 2,877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26명으로 총 16,009명(76.20%)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4,66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중증 환자는 159명이며,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33명(치명률 1.58%)이다. 【연령별 사망자 및 치명률(9월 5일 0시 기준)】 최근 2주간 (8월 23일 0시 ~ 9월 5일 0시까지 신고 된 4,008명) 감염경로 구분 해외유입 확진자 현황 [자료 도표 질병관리본부 제공]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젊은의사 비상대책위원회의 구성원으로서 이번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의 독단적인 협상 진행 과정에 절차적 문제가 있음을 공식적으로 제기하는 바입니다. 2020년 9월 2일 오후 7시, 젊은의사 비상대책위원회는 대한의사협회 측의 요청에 따라 대한의사협회 회장을 포함한 실무진과의 논의를 시행하였습니다. 이는 3차 범의료계 4대악 저지투쟁 특별위원회(범투위) 전 협상안 도출에 젊은의사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발전적인 안을 만들고자 함이었으며, 당시에는 젊은의사 비대위원장 박지현을 포함한 의대생 2명, 전임의 2명, 전공의 3명이 참여하였습니다. 회의 도중에는 특별한 합의점이 도출되지는 않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은 이번 단체 행동이 9/7 총파업으로 이어질 경우 본인에 대한 처벌 수위가 높아질 수 있다는 발언 후 마무리되었습니다. 이후 젊은의사 비상대책위원회는 바른 의료와 옳은 가치를 지켜내고, 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보다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여야 한다는 일념 하 지금까지의 협의안 보다 근본적인 해결을 도모할 수 있는 요구안 및 현안에 대한 해결을 포함한 합의안을 작성하여 대한의사협회 측에 전달하였습니다. 202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9월 4일 오후 보건복지부가 업무개시명령 미이행으로 고발된 전공의 전원에 대한 고발을 취하한 데 대해 환영한다며 “조속한 합의 이행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의협은 또 같은 날 복지부가 의사국가고시 실기시험 재접수 기한을 9월 4일에서 6일 24시까지로 연장하기로 한 조치에 대해서도 환영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복지부는 “시험신청 기간이 짧았던 점, 추가시험 신청 접수후 시험의 안정적 운영을 고려하여 재접수 기간을 연장하였으며 시험기간도 기존 11월 10일까지에서 20일까지로 연장했다”고 밝혔다. 한편 의협은 4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통해 “고발 조치된 6명의 전공의들은 물론 고발 예정인 수 백 명의 전공의들도 처벌받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여당과 정부의 협조를 최대한 끌어내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아울러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과의 공조를 통해 2,900여 명에 달하는 올해 의사국가시험 응시 취소자들이 시험을 치를 기회를 잃지 않도록 만전을 기울이겠다”는 입장도 분명히 했다. 이와 관련, 의협은 “의료계와의 상호 신뢰 강화 취지로 전공의 고발을 취하하고, 의사국시 재접수 기간을 연장한 보건복지부의 빠른 결단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정책 중단과 원점 재논의 결정한 이상 지금부터 의료계 역량 총결집해야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9월 4일 더불어민주당 및 보건복지부와 잇달아 체결한 정책 협약에 대하여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 등 의료계 일부에서 제기하고 있는 불만과 관련, “모든 역량과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반드시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협은 특히 “전국의사 총파업 투쟁과정에서 휴진 및 이에 따른 업무개시 명령을 이행하지 않아 이미 고발 조치된 6명의 전공의들은 물론 복지부가 고발을 미루고 있는 수 백 명의 전공의들도 처벌받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여당과 정부의 협조를 최대한 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과의 공조를 통해 2900여 명에 달하는 올해 의사국가시험 응시 취소자들이 시험을 치를 기회를 잃지 않도록 만전을 기울이겠다”는 입장도 분명히 했다. 의협은 정책협약 체결 전부터 이미 고발된 전공의에 대한 고발을 철회하고, 고발 예정인 전공의들에 대한 고발도 취소하는 한편 의대 및 의전원 학생들의 의사국시 응시에도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줄 것을 여당과 정부에 강력히 요청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도 “의협과의 정책협약을 충실
대한민국 미래의료를 이끌고 나갈 전공의와 전임의, 그리고 의과대학 학생들에게 부탁합니다. 2020년 8월, 코로나19로 인한 판데믹 위기 상황에서 정부가 일방적으로 추진하려 했던 의사 수 증원과 공공의대 설립 등의 정책을 멈추게 하고 ‘원점 재논의’가 가능하도록 만든 것은 여러분들의 공입니다. 더불어 여러분들이 떠난 자리에서 환자들을 지키시느라 혼신의 노력을 다하셨던 의대 교수님들, 그리고 의협을 비롯한 의료계 전체의 단합된 힘 덕분이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수고 많았습니다. 전공의, 전임의, 그리고 학생 여러분, 이제부터 새로운 시작입니다. 지금부터가 중요합니다. 합의사항 이행 여부를 더욱 각성된 시각으로 주시합시다. 이후 논의 과정에서 의사들의 합리적 의견이 관철될지 여부는 결국 우리들의 단합과 사회적 영향력에 달려 있습니다. 따라서 합의는 단지 단초일 뿐 오히려 그 이후가 더욱 중요합니다. 지금부터 4대 정책의 중단을 넘어 대한민국 보건의료 정책의 중장기 로드맵을 설계하는 데에 우리의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읍시다. 환자들에게 최선의 진료를 다할 수 있는 환경을 꿈꾸는 대한민국 젊은 의사들의 뜻과 의료계 각 직능단체의 의견이 잘 반영되도록 노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