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의료정책을 저지하고, 국민 건강과 의료계의 미래를 위해 분연히 일어섰던 의대생, 전공의, 전임의들은 지금까지도 처음에 정했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강철대오를 유지하고 있었다. 정부와 정치인들의 온갖 모함과 협박에도 굴하지 않았고, 언론의 가짜 뉴스에도 흔들리지 않고 있었다. 하지만 투쟁 시작 이후부터 지금까지 의협 집행부는 정책 철회 불가라는 정부의 선언에도 불구하고, 협상을 진행하려는 모습을 보여왔다. 지난 두 번의 정부 및 여당과의 협상안은 신뢰할 수 없는 내용들로 가득한 종잇조각에 불과하였고, 젊은의사 비대위는 이 협상안들에 정책 철회 내용이 담겨있지 않기에 원칙을 지켜 수용을 거부하면서 파업 투쟁을 지속해왔다. 그런데 오늘 아침 정말로 믿을 수 없는 일이 있어났다. 전일 분명히 젊은의사 비대위는 정책 철회와 원점 재논의 명문화를 요구하는 합의안을 주문했다고 했으나 오늘 최대집 의협회장은 이러한 내용이 전혀 담기지 않은 믿기 힘든 내용의 합의안에 서명을 하였다. 이는 처음부터 힘든 투쟁을 이끌어온 젊은 의사들에 대한 명백한 배신행위이고, 전체 의사회원들을 우롱한 기만행위가 아닐 수 없다. 이에 대한민국 모든 봉직의 회원과 전체 의사 회원들의 울분
파멥신(대표 유진산)의 혈관성장인자수용체-2 길항체(anti-VEGFR2) 올린베시맙(Olinvacimab)과 MSD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 병용요법에 대한 2건의 글로벌 임상 1b상 중간결과가 1차 평가변수를 충족하여, 임상2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파멥신은 이 결과를 제 13차 대한종양내과학회 학술대회 및 2020 국제학술대회(이하 KSMO 2020)에서 발표하고, 당일 오후인 9월 4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혔다. 발표된 2 건의 글로벌 임상 1b상은 각각 재발성 교모세포종(rGBM) 환자와 전이성 삼중음성유방암(mTNBC)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1차 평가 변수(primary endpoint)는 약물제한독성(DLT)과 안전성이었다. 추가로 확인한 유효성 평가변수(Efficacy endpoints)로는 질병조절율(DCR), 전체 생존기간(OS), 무진행 생존기간(PFS) 등을 관찰했다. 그 결과, 안전성 평가에서 올린베시맙-키트루다 병용요법은 재발성 교모세포종(rGBM)과 전이성 삼중음성유방암(mTNBC) 임상 모두에서 피로감, 발진 모세혈관종 등의 부작용이 1~2 등급의 경미한 수준인 것으로 관찰됐다. 안전성과 약물 용량 결정에 부정적 영향
5개 센터 통해 판매는 물론 의료 영상에 대한 공동 연구, 기기 운영 현황 참관 가능 ‘스마트 엠’ CT, 머리부터 사지관절까지 고해상도로 빠르게 촬영해 3D 이미지로 구현 동국제약의 자회사 동국생명과학(대표이사 정기호)은 지난달 27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종로정형외과’와 소형 CT를 전문적으로 운영하는 ‘스마트 이미징 센터’ 업무 협약을 추가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국생명과학은 종로정형외과를 포함한 전국 5곳에, 소형 CT ‘스마트 엠(Smart M)’의 이미징 센터를 확보하게 됐다. 특히, 센터에서는 ‘스마트 엠’의 판매는 물론 동국생명과학과 함께 의료 영상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다른 병원 관계자들이 방문해 기기 운영 현황을 참관할 수도 있다. 소형 CT ‘스마트 엠’은 두부(머리), 경추(목뼈), 팔다리, 관절 부위를 비롯해 폐 영상까지 고해상도로 촬영할 수 있으며, 이를 3차원 3D 이미지로 구현가능한 최첨단 의료 장비이다. 종로정형외과 이종근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운동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정확한 자세를 숙지하지 못한 채 무리한 운동을 하다가 부상 당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제 저희 병원에서도 ‘스마트 엠’
스틱 파우치 형태복용 편리, 위생적 JW중외제약은 짜먹는 어린이용 해열제 ‘페인엔젤 키즈시럽’을 선보이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9월 4일 밝혔다. ’페인엔젤 키즈시럽‘의 주성분은 덱시부프로펜으로 이부프로펜 성분에서 활성 성분만 분리해 적은 용량으로도 동등한 해열, 진통, 소염 효과를 나타내며 안전성을 높였다. 이 제품은 생후 6개월 이상의 소아부터 사용 가능하며, 1일 최대 4회까지 4~6시간 간격으로 복용하면 된다. 특히 6ml의 1회용 스틱 파우치 형태로 복용이 편리하고 휴대가 간편하며 개별 포장이 되어 있어 대용량 병 포장 형태보다 위생적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페인엔젤 키즈시럽은 빠른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돼 가정상비약으로 적합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페인엔젤 시리즈의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페인엔젤 키즈시럽’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 국군수도병원 도입 경험 등 군 의료 환경 이해도 및 기술력 인정받아 선정·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ㆍ가천대 길병원과 구성한 컨소시엄으로 군 특화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 착수 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 기업 주식회사 뷰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AI 융합 의료영상 진료ㆍ판독시스템 구축’ 실증 컨소시엄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실증 사업을 통해 뷰노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가천대 길병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군 환경에 특화된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을 개발하고, 군 병원 및 사단 의무대 등에서 의료영상 판독 정확도와 효율성 향상을 검증하게 된다. 본 사업은 국방부가 제공하는 폐렴, 결핵, 기흉 등 폐질환과 척추질환, 사지골절 등 군 내에서 빈도가 잦은 질환 관련 의료영상 데이터를 학습한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군 내 영상의학 전문의의 해당 질환에 대한 진단을 보조하는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이 목표다. 국방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지정한 군 병원 및 사단 의무대에서 실증 수행 절차를 거쳐 개발된 최종 솔루션은 향후 전체 군 의료기관에 도입돼 군 의료 체계 전반에서 효율성을 향상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유한양행(대표 이정희)의 국민소염진통제 ‘안티푸라민’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캡틴 손흥민 선수와 다시 한번 손을 맞잡고 함께 뛴다. 유한양행은 최근 손흥민 선수를 안티푸라민 제품 패키지 모델로 발탁하고, 이를 적용한 안티푸라민 ‘손흥민 에디션’을 선보였다. 안티푸라민은 이미 작년 손흥민 선수를 모델로 제품광고캠페인을 펼치며 주목을 모은 바 있다. 유한양행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손흥민 선수의 탁월한 기량과 국가대표로서 항상 보여주는 책임감이, 국민 대표약 안티푸라민의 탄생•성장과정과 매우 닮아있다"며, “무엇보다 밝고 긍정적인 마인드와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하는 도전정신을 가진 손흥민 선수를 제품 패키지 모델로 하여 최근 더 심각해진 코로나 상황에 약간이나마 희망의 메세지를 전달하고 싶다." 는 뜻을 밝혔다. 이번 출시된 ‘안티푸라민 손흥민 에디션’은 안티푸라민 더블파워/쿨/파프/한방카타플라스마,쿨파워/코인플라스타등 파스 제품과, 안티푸라민 쿨에어파스,안티푸라민 에스로션등 으로 향후 적용 라인업을 더 확장해갈 계획이다. 국민 소염진통제로 잘 알려진 안티푸라민은 유한양행의 창업주인 고(故) 유일한 박사가 제대로 치료받지 못하고 고통을 겪는 국민들을 위해, 19
- 실내 생활 비율 높은 한국인, 자외선 통한 체내 합성만으로는 비타민D 부족 - 3~4개월 1회 근육주사로 적정 비타민D 섭취 가능 JW홀딩스의 자회사인 JW신약은 비타민D 성분을 함유한 주사제 ‘제이페롤주’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9월3일 밝혔다. 제이페롤주는 비타민D3로 알려진 ‘콜레칼시페롤’ 5mg/mL로 구성된 주사제로 1회 투여로 200,000 IU의 비타민을 섭취할 수 있다. 의사의 처방에 따라 적정량을 근육주사 방식으로 투여한다. IU(International Unit)는 비타민의 양을 나타내는 국제단위로, 1 IU는 0.0009mg이다. 비타민D는 혈액을 통해 이동하는 지용성 비타민의 일종으로 인체 칼슘항상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체내 흡수율이 높은 비타민D3는 자외선 합성을 통해 체내에서 만들어지며 일조량 부족으로 인해 합성이 어려울 경우 음식물 섭취나 주사 투여로 보충해야 한다. 국민 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의 평균 혈중 비타민D 농도는 16.1ng/mL로 적정량인 30ng/mL에 비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에 따라 3~4개월에 1회 형태로 제이페롤주를 투여하면 혈중 적정 비타민 농도를 유지할 수 있다.
‘흉터 밴드’ 시카케어, 국내에서는 약국을 통해 12Ⅹ3cm 규격 판매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에서 판매하는 흉터 개선제 ‘시카케어’가, 9월 3일 오전 종합편성채널 JTBC ‘알짜왕’에 소개되었다. 방송에서는 갑상선 수술 후 생긴 흉터에 대한 관리 방법들을 소개하며, 특히 시카케어와 같은 ‘실리콘 겔시트’ 제품의 흉터 개선 효과를 설명했다. 시카케어는 약 60여개국에서 판매 중인 ‘흉터 밴드’로, 국내에서는 동국제약이 12Ⅹ3cm 규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실리콘 100% 소재인 ‘실리콘 겔시트’ 제품은, 피부의 수분 증발을 50% 이상 감소시켜 흉터가 발생할 수 있는 환경을 억제한다. 또한, 흉터가 검붉게 변하는 것을 방지하고, 이 부위를 압박해 흉터가 울퉁불퉁하게 솟아오르는 것을 막아준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시카케어는 30건 이상의 임상 실험을 통해 켈로이드성 흉터, 수술 흉터 등에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며, “이번 방송에서 전달된 내용들이, 수술 후 흉터 관리를 걱정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8년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주요수술통계연보에 따르면 갑상선 수술은 연간 약 3만건으로 전년 대비 7.4%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