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페어 내 제품 구매 시 금액대별 최대 2만원 할인 혜택 제공8월 31일부터 4일간 신제품 ‘온도센서 보틀워머’ 15% 특별 할인 ㈜필립스코리아(대표: 김동희, www.philips.co.kr)의 영국 프리미엄 육아용품 브랜드 ‘필립스 아벤트(AVENT)’가 자사의 다양한 육아용품을 집에서 안전하게 만나볼 수 있도록 9월 7일까지 쿠팡 베이비페어에 참여한다. 필립스 아벤트는 구매 금액대별로 풍성한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베이비페어 내 자사 제품을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은 4천원 할인, 6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은 1만원 할인,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은 2만원 할인을 제공한다. 베이비페어 기간 중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는 신제품 ‘온도센서 보틀워머’를 15% 특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신제품 ‘온도센서 보틀워머’는 스마트 온도센서가 장착되어 아이가 먹기 적절한 온도로 모유 및 이유식을 중탕 및 해동할 수 있어 편리미엄 육아용품을 원하는 부모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이밖에도 필립스 아벤트는 자사의 ‘울트라 소프트 노리개’에 귀여운 동물 인형을 연결하여 아이에게 한층 더 향상된 안정감을 선사하고 편안한 숙면을 돕는 ‘애착 인형 노리개’, 고온
50년 동안 단 한 번의 결호 없이 매달 발행 8월 10일자 지령 601호 발간, 한국 대학동창회보 최다 발행 횟수교우찾기·교우회관건립 운동 등 고려대 교우회 강인한 결속력 원천 고려대학교 교우회(회장 구자열 LS그룹회장)가 발행하는 <고대교우회보>가 올 2020년으로 창간 50주년을 맞았다. 교우회보는 1970년 8월 5일자로 창간했다. 창간 당시 제호는 <고우회보(高友會報)>였으며, 1984년 5월호부터 현재의 <고대교우회보>로 제호를 변경했다. 50년 동안 단 한 차례로 쉬지 않고 매달 발행해 지난 7월에 지령 제600호, 이번 8월에 제601호를 발간했다. 이는 한국 대학동창회보로는 최다 발행 횟수이다. 교우회보는 창간 초기 ‘교우찾기운동’을 전개해 당시 2만 5000여 명의 고려대 졸업생 명단을 확보하고 회보를 발송했다. 교우회보를 통해 교우 주소록이 작성되면서 고려대학교 교우회 특유의 강인한 결집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이를 기반으로 교우회관 건립운동을 전개해 1979년 종로에 최초의 교우회관을 개관했으며, 1996년에는 현재의 교우회관(서울 성북구 종암로 13)을 건립했다. <고대교우회보>의 창간은 ‘동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오는 9월 15일부터 2022년 12월 31일 까지 표준지침서를 기반으로 의료기관의 원활한 인증준비를 지원하기 위한 3주기 급성기병원 인증준비 온라인 기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하는 기본교육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고 의료기관의 교육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2019년까지 오프라인으로 실시하던 교육 과정을 온라인으로 변경하여 운영한다. 이번 실시하는 기본교육의 주요 내용은 ▲ 3주기 급성기병원 인증조사를 위한 2주기 인증조사기준 개정 사항 ▲ 인증조사지침서 개요 ▲ 인증기준 및 조사방법의 이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신청은 온라인 교육 전용 사이트(koiha.myedu.or.kr)를 통해 신청 및 접수, 교육진도 관리, 교육생 관리 등이 이루어지며, 교육신청자에 대하여 ▲ 강의교재 ▲ 3주기 급성기병원 기준집 ▲ 3주기 급성기병원 표준지침서를 우편으로 발송한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신준호 교육센터장은 “이번 교육 과정을 시작으로 요양병원, 정신병원 등 의료기관 종별 인증준비 교육과 인증 심화교육(감염관리)을 온라인 과정으로 신규 개설하여 운영 할 계획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대한의사협회는 의대정원 확대, 공공의대 신설 등 4개 의료정책의 일방적 추진에 항의하기 위하여 지난 8월 14일 전국의사총파업을 단행한 바 있습니다. 또한 대한의사협회의 산하단체인 대한전공의협의회는 8월 7일 제1차 젊은의사 단체행동에 이어 8월 21일부터 제3차 젊은의사 단체행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의료계는 파업이 정부의 불통에 항의하기 위한 ‘사실상 가능한 유일한 수단’이기에 부득이하게 단체행동에 나서고 있지만 이는 결코 국민과 환자에게 위협과 해가 되어서는 안된다는 원칙 아래 분만, 응급실 등 필수의료기능의 유지와 코로나19 지원에 있어서는 파업과 무관하게 최선을 다하여 왔습니다. 또한, 보다 빠르고 합리적인 해결을 위하여 국무총리, 보건복지부 장관과 만나 의료계의 입장을 충분히 설명하고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었으며 사태 해결을 위한 서로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보건복지부와의 실무협상에도 성실하고 치열하게 임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 의료계와 정부가 합의점에 이르지 못함으로써 오늘 26일부터 3일간 예정된 단체행동에 돌입하게 된 점에 대하여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스럽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의사는 진료
고려대 안산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임채홍 교수의 논문 “Comparison of Radiation Therapy Modalities for Hepatocellular Carcinoma with Portal Vein Thrombosis: A Meta-Analysis and Systematic Review”가 2020년 대한간암학회 임상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번 논문은 문맥 침범이 있는 간암에 대한 방사선치료에 대한 안전성과 효율성을 메타분석한 연구로 문맥침범이 있는 간암은 예후가 매우 불량하고, 가능한 치료방법이 적어 기대되는 생존기간이 3개월 미만에 불과하다. 임 교수가 시행한 연구에 포함된 2513명의 간암 환자들은 방사선치료 후 암의 국소제어율이 83-87%에 달했으며, 1년 생존율이 50%에 근접해 기존에 비해 예후를 크게 향상되었다. 또한 기존의 우려와 달리 방사선으로 인한 심각한 부작용은 발생하지 않아 대다수의 환자에서 안전한 치료가 가능하였다. 이 연구는 유럽방사선종양학회의 공식 학회지이자, 방사선 암 치료 분야의 세계 최고 권위지인 Radiotherapy and Oncology, 2018년 10월호에 게재되었으며 (IF 5.252, JCR 상위 10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전체 교직원을 대상으로 ‘호신술 교육’을 진행한다. 호신술 교육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의사, 간호사, 의료기사, 사무직 등을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올 2020년에 2,000명 이상의 교직원을 대상으로 ‘의료인 호신술’ 오프라인 집합 교육을 계획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교육 운영이 불확실한 상태였다. 이에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과 교육 운영의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온라인 동영상 교육으로 전환했다. 교육 내용은 ▲머리를 잡혔을 때 ▲멱살을 잡혔을 때 ▲어깨깃을 잡혔을 때 ▲흉기를 들고 다가올 때 등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으로 구성되며 의료진에 대한 환자와 보호자들의 폭력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상황 등을 다각도로 소개한다. 온라인 교육은 9월부터 가톨릭중앙의료원 사이버연수원을 통해 진행하며, PC와 모바일을 통해 수강이 가능하다. 또한 일반인들도 호신술 교육에 접근할 수 있도록 인천성모병원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ecmcism)에도 공개할 예정이다. 안중현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의무원장은 “의료진에 대한 폭력은 어떤
‘소리없는 감염병 C형간염 대책마련 국회토론회’학회의 다양한 ‘비대면 온라인컨펀런스’ 경험과 C형간염대책의 시급성 공감대 콜라보 기대진부한 과거논리에서 벗어나 간암위중성 및 예방차원에서 C형간염 검진대책 마련돼야 대한간학회(이사장 이한주)는 8월 27일(목)에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소리없는 감염병 C형간염 대책’을 주제로 국회의원 백종헌ㆍ대한간학회 공동주최, 보건복지부ㆍ국민건강보험공단 후원으로 국회 최초 100% 비대면 온라인에서 국회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한정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등이 주요 내빈들의 축사 또한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 이뤄진다. 토론회 좌장으로는 최영현 한국복지대학교 특임교수(보건복지부 전 기획조정실장)가 토론을 주도하며, 임영석 대한간학회 총무이사가 「10년의 외침, 소리없는 감염병, C형간염 국가검진 논의 진단 및 시사점」이란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대한간암학회 총무이사인 정재연 교수, 대한간학회 정책이사인 장재영 교수, 조선일보 김철중 기자와 서울의대 정숙향 교수, 간사랑동우회 윤구현 대표 등이 참여하고, 정부에서는 보건복지부 건강증진과 이윤신 과장, 질병관리본부
정부가 추진하는 의대 정원확대, 공공의대 설립 등을 두고 정부와 의료계의 대립이 극단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의료체계가 위기에 봉착하고 정상적인 수업과 임상실습조차 위협받는 상황에서 서울의대는 교육기관으로서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고자 노력해왔습니다. 그러나 학생들의 동맹휴학과 의사국가고시 거부, 의사들의 파업, 이에 대한 정부의 강경 대처가 현실화되면서 더 이상 지켜볼 수만은 없는 상황이 되었다고 판단합니다. 이에 서울의대는 보직교수 및 주임교수들의 의견을 모아 아래와 같이 입장을 밝힙니다.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의대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설립 정책은 20~30년 뒤를 내다보는 장기적인 보건의료발전계획 차원에서 신중하고 면밀하게 다루어져야 합니다. 지역 간 의료격차, 필수 비인기 전공과목 인력부족 등 정부의 문제의식에는 충분히 공감하지만, 현재 추진되고 있는 것과 같은 비현실적인 대책으로는 문제가 해결될 수 없을뿐더러 장차 더 많은 문제를 창출하리라는 것이 우리의 공통된 인식입니다. 이에 우리는 정부가 즉각 정책 강행을 중단하고 코로나-19 사태가 완전히 종식된 이후 정부와 의료계는 원점부터 심도 있는 공론화(公論化)에 착수할 것을 제안합니다. 수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