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의료기기 생산·수출·수입 실적 품목별 통계 제공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이경국)는 ‘2019년 의료기기 실적보고(생산․수출․수입)’를 기반으로 한 의료기기산업통계와 지난해 협회 주요사업 성과를 수록한 「2020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연감」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연감의 주요 내용인‘2019년 의료기기 시장분석’에는 2019년 생산·수출·수입 실적보고 현황을 토대로 국내 시장을 분석, 도표 및 그래프를 통해 알아보기 쉽도록 작성했다. ‘산업총괄현황’은 최근 5개년 △생산․수출․수입별 △품목 및 등급별 △지역별 △국가별 △업체별 실적현황을 수록했다. 또한 ‘품목별 생산 및 수출입 통계현황’, ‘품목별 업체현황’, ‘의료기기 업체 현황(소재지, 연락처, 주요품목)’, ‘의료기기 허가 절차별 가이드’에 대한 정보도 함께 수록했다. 2019년 국내 의료기기 시장분석에 따르면, 국내 의료기기 시장 규모는 7조 8,039억원으로 전년대비 14.5% 성장했으며, 최근 5년간(2015년~2019년) 연평균 10.3%가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치과용 임플란트*(1조 3,621억원)는 3년 연속 생산 실적 1위를 차지했다. 이는 고령화 및 건강보험 적용 확대에 따른
우리나라의 의학 관련 188개 학술단체를 총괄하고 있는 대한의학회는 회원 학회의 의견을 수렴하여 정부의 불합리한 정책 판단과 졸속 추진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히며 부적절한 정책 추진의 중단을 촉구한다. 1. 불합리한 의료인력 추계정부가 의사인력 수요에 대한 합리적이고 세밀한 추계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의사 증원 계획은 의료체계와 의학교육의 원칙과 현실을 반영하고 있지 못하며, 국민의료비 증가, 의료의 질 저하로 이어져 국민건강에 심각한 위해를 초래할 것이다.국민의 건강과 생명은 국가 미래를 위해 가장 중요한 기반이다. 객관적이고 체계 적인 사실을 바탕으로 장기적인 보건의료 발전계획을 수립하여야 하며 이 과정에서 전문가의 참여는 필수적이다.적정 의료인력 수요는 단순히 숫자의 비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의료전달체계, 수가체계 등 종합적인 상황을 고려하여 결정되어야 하며 다양한 사회적 변화와 기 술의 발전에 의하여 영향을 받는다. 이번 의사 증원 계획은 사회적 합의 없이 즉흥 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정책이며 근거 없이 추진되는 점에서 우려가 크다. 2. 의학교육 부실화의학 교육은 오랜 시간이 걸리며 유능한 의사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의과대학 과 정
♧등교수업일 조정 현황[8월21일(금) 10:00 기준] - 7개 시·도 849교 등교수업일 조정♧ 학생 미등교 사유 및 진단검사 현황[8월21일(금) 00:00 기준] - 등교 이후 확진자 8월20일(목) 00시 대비 학생 14명, 교직원 8명 증가 【누적 261명(학생 213명, 교직원 48명)】 ※ 서울 8월19일 확진 학생 1명이 중복 집계로 조정 1. 등교수업일 조정 현황 □ 등교수업 조정 현황(방학 학교 제외) (단위: 교, 2020.8.21. 10:00 기준)시도 시군구 등교수업 조정 학교 수 현황 유 초 중 고 특 각종 기타 계 서울 성북구 46 18 10 4 1 79 강북구 20 10 6 2 2 40 송파구 2 1 3 동대문구 1 1 2 중랑, 광진, 양천구 2 1 3 부산 전체 300 6 4 5 2 317 울산 북구 6 7 3 16 경기 용인시 129 70 7 1 207 양평군 (서종,양서면) 4 6 3 1 14 파주시 (운정·교하지구) 32 15 2 49 가평군 (청평면) 2 2 1 5 고양, 수원, 화성 1 3 4 강원 원주시 58 29 8 1 96 충북 옥천군 10 3 13 경남 김해시 1 1 합 계 610 172 47 15 5 0 0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과「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일부 개정안을 8월 21일(금)부터 10월 5일(월)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 다만,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제41조는 8월 21일(금)부터 9월 10일(목)까지, 시행규칙 제44조 및 별표1의2는 8월 21일(금)부터 9월 17일(목)까지 입법예고 이번 개정안은 결핵 확진 검사 비용의 본인부담 면제와 근로자보다 소득이 낮은 사용자의 보수월액 산정방식 개선 및 이동통신(모바일) 건강보험증 발급 근거 마련 등 국민들의 의료보장성 강화와 합리적 보험료 부과체계 확립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입법 예고안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안 > □ 건강검진에 따른 결핵 확진검사 본인부담 면제 일반 건강검진 결과 결핵이 의심되어 의료기관에서(종합병원ㆍ상급종합병원 포함) 확진 검사를 받는 경우 그 비용의 본인부담을 면제(안 별표 2 제3호타목) □ 근로자보다 소득이 낮은 사용자의 보수월액 산정기준 개선 현재 근로자보다 보수가 낮은 사용자는 해당 사업장의 최고 보수 근로자의 보수월액을 적용하여 보험료를 부과함에 따라 경영상 어려움이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8월 21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15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9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16,670(해외유입 2,697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7명으로 총 14,120명(84.71%)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2,24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8명이며,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09명(치명률 1.85%)이다. 8월 21일(12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 1페이지 0시 기준 통계, 지자체 자체 발표자료와 집계시점 등의 차이로 일부 상이할 수 있음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 56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732명*이다. * (수도권) 686명 : 서울 451명(안디옥교회 포함), 인천 39명, 경기 196명, (비수도권) 46명 : 부산 3명, 대구 5명, 대전 3명, 강원 8명, 충북 1명, 충남 16명, 전북 5명, 경북 5명 ※ (연령 분포, 8월 21일 0시 기준) 0세~9세 19명(2.6%), 10대 47명(6.4%), 20대 65명(8.8%), 30대 69명(9.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정세균 국무총리)는 8월 21일 정세균 본부장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및 17개 광역자치단체, 18개 지방경찰청과 함께 ▲수도권 긴급 대응조치 및 협조사항, ▲비대면 종교활동 및 초중고 온라인 학습지원, ▲재외국민 확진현황 및 지원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8월 21일 회의에서 정세균 본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따라 수도권 지역에서 12종의 고위험시설 운영이 금지되었으나, 일부 업소에서 업태를 변경하여 영업하는 등 변칙적인 행태를 보이고 있어, 식약처 경찰청 등 관계부처에서 현장점검을 강화하여 엄정하게 대처해 줄 것을 지시하였다. 또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하여 필요한 국가의 공권력이 무력화 되는 사례가 있는 것은 유감이며, 지자체 등 관계부처에서는 정의로운 공권력 수행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아울러, 일부 언론에서 당장 병상이 부족할 것처럼 보도가 되고 있는 것에 대하여 관계부처는 정확한 통계를 수시로 발표하여 국민들의 불안을 최소화 해달라고 하면서, 국립중앙의료원의 공동대응상황실에서 지시·협조 요청하는 사항이 현장에서 즉시 이행될 수 있도록 실효성을
국내기업 백신·치료제 개발 지원도 가속화 COVAX Facility 참여 및 개별기업 협상으로 해외개발 백신 조속 도입 추진백신 접종시기, 우선접종권장 대상자 등 백신 예방 접종 전략도 논의 정부는 8월 21일(금),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범정부지원위원회(이하 ‘범정부지원위원회’) 회의를 열어 ▴ 국내·외 개발 동향 및 지원대책 추진현황, ▴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임상시험 지원 계획, ▴ 코로나19 백신 도입 및 예방 접종 전략 등을 논의하였다. 정부는 지난 4월 17일(금) 이후 매월 범정부지원위원회를 개최해 치료제·백신 개발 상황을 점검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번으로 5번째를 맞이하는 이날 회의에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과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공동위원장),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 및 관계부처 차관, 국내 치료제‧백신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하였다. 정부는 최근 코로나 확산세를 고려해 방역조치를 강화*하고, 필요한 최소인력으로만 회의를 진행하였다. * ▴ 참석자 발열체크 및 손소독제 비치, ▴ 좌석간 충분한 이격거리 확보 및 칸막이 설치, ▴ 참석자 개별 마이크 사용 등 1. 국내·외 개발 동향 및 지원 현황 이날 회의에서
본격적인 장마와 휴가철이 지나면서 중이염, 외이도염 환자가 늘고 있다. 휴가철에 물놀이를 다녀온 뒤 세균에 감염이 되거나 덥고 습한 날씨로 인해 귀에 염증이 생기기 때문이다. 갑자기 귀가 아프고 열이 난다면 중이염과 외이도염을 의심하고 병원을 찾아야 한다. 귀는 크게 외이, 중이, 내이로 구분할 있는데 외이는 귓바퀴와 귓구멍으로 이루어져 있고, 이 중 귓구멍을 외이도라고 부른다. 외이도에 염증이 생기면 외이도염이 되고, 고막과 달팽이관 사이에 해당하는 중이에 염증이 생기면 중이염이 되는 것이다. 흔히 물놀이 후 세균에 의한 감염은 외이도에서 일어난다. 더러운 물이 직접적으로 들어가 염증을 일으키기도 하고, 물놀이나 목욕 후 귀를 충분히 말리지 않거나 덥고 습한 날씨 덕에 세균이 번식해서 염증이 생기기도 한다. 고령, 당뇨 등 면역력이 약화된 경우나 반복적으로 외이도염이 발생하는 경우에 중이까지 염증이 번져 중이염을 일으킬 수 있다. 중이염, 외이도염의 특징은 심한 통증이다. 그래서 만약 평소와 달리 귀가 아프기 시작한다면 이 질병들을 의심해보아야 한다. 또 통증을 자각하기 힘든 유소아의 경우 귀를 자주 만지거나 평소보다 말을 잘 알아듣지 못한다면 빨리 병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