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정세균 국무총리)는 8월 20일 박능후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각 중앙부처 및 17개 광역자치단체, 18개 지방경찰청과 함께 ▲수도권 코로나19 조치사항, ▲수도권 코로나19 환자 공동대응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8월 20일 회의에서 박능후 1차장은 사랑제일교회의 집단감염이 환자의 가족과 직장, 방문했던 다중이용시설 등을 통해 확산하고 있다며, 8월 15일 광화문 집회에 참석하였거나 사랑제일교회에서 예배, 강의, 모임에 참석하셨던 분들은 신속히 진단검사를 받아 주시길 당부하였다. 또한 최근 방역 당국의 신뢰를 저해하는 가짜뉴스와 허위사실이 유포되는 등 방역조치에 비협조적인 사례가 늘고 있다며, 방역당국을 신뢰하고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수도권의 환자 증가에 대비하여 행정안전부, 지자체 및 병원들과의 협력을 통해 생활치료센터와 병상을 확대할 것을 강조하였다. 수도권 코로나19 조치사항 (서울, 인천, 경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서울특별시(시장 권한대행 서정협),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경기도(도지사 이재명)로부터 수도권 코로나19 조치사항을
대한의사협회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감염 확산 위기에서 정부가 일방적으로 추진해온 의대정원 확대 등의 4대악 의료정책과 관련하여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은 만남을 정부에 제안하였고 오늘 최대집 회장과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이 함께 참여하는 긴급 간담회를 가졌으나 2시간 동안의 논의에도 불구하고 양측의 입장의 차이만을 확인하였습니다. 우리협회는, 먼저 정부가 4대악 의료정책의 추진과정에 ‘협치’의 부재를 인정하고 이를 철회한 후,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가 함께 코로나19 대응에 전력을 다하자고 제안하였습니다. 또 감염병 위기를 극복, 어느 정도의 안정된 상태에 이르면 협의체를 통하여 지역간 의료격차 해소를 포함한 우리나라 보건의료의 미래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시작할 것을 제안하였으나 보건복지부는 모든 가능성이 열려있다면서도 공식적인 ‘철회’는 불가하다는 입장을 반복, 재확인하였습니다. 대한의사협회의 대화 제안에 대하여 환영한다면서도 정책의 철회가 불가능하다는 전제를 그대로 회의장까지 가지고 온 보건복지부에 대하여 유감의 뜻을 밝힙니다. 의료계는 이미 예고된 21일 ‘제3차 젊은의사 단체행동’ 및 26일부터 예정된 ‘제2차 전국의사총파업’을
금연치료제 노코틴에스 발매 기념… 건강 증진 및 금연 문화 확산 목표전사업장 임직원 대상…수기 공모 및 금연 성공시 복지포인트 등 제공 “노코틴에스로 니코틴 NO, 건강 YES!”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이 금연치료제 노코틴에스 출시를 맞아 전사 임직원 대상 금연캠페인을 시작한다. 금연캠페인은 서울 한미약품 본사와 국내사업부, 연구센터, 팔탄 및 평택공단 등 한미약품그룹 전 사업장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0년 12월 말까지 진행된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전세계적인 코로나19 팬데믹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최근 세계보건기구(WHO)는 흡연자를 고위험군으로 지정했다”면서 “흡연자는 코로나19 감염시 중증도로의 발전 위험이 일반감염자 대비 약 14배 증가해 폐에 직접적인 악영향을 줄 뿐 아니라 흡연실 내 밀접 접촉으로 인한 감염 위험도 높아 임직원 건강관리 및 금연 문화 확산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금연캠페인 참여 임직원이 금연치료의료기관 방문 등 금연 노력을 인증하면 복지포인트가 지급되며 금연 성공자에게는 소정의 선물도 제공된다. 캠페인 후 수기 공모전도 진행해 실제 금연 경험담을 임직원이 함께 나누고, 적극적으로 금연에 동참할 수 있
천식 환우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응원하는 사내 캠페인 진행일상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제2형 염증에 해당하는 중증 천식 환자들의 치료 위해 노력할 것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 이하 사노피)는 천식 환우들을 응원하는 사내 중증 천식 환우 응원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직원들이 중증 천식이라는 질병과 환우들의 삶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를 마련하고 중증 천식 환우들이 천명, 호흡곤란, 기침 등 숨을 쉬기 어려운 고통에서 해방되어 자유로운 일상을 살아가길 응원하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사노피 사내 행사 현장에는 천식 환우들을 응원하는 기념 보드가 전시됐다. 사노피 임직원들은 다 함께 모여 중증 천식 환우들의 삶에 대해 생각해본 후, 환우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메시지를 적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수기 메시지들은 전시된 기념 보드에 부착돼 ‘폐’ 모양을 형상화했다. 천식은 가장 흔한 만성 기도질환 중 하나로, 폐 속에 있는 기관지에 염증이 생기고 좁아지면서 반복적인 천명, 호흡곤란, 기침, 흉부 압박감 등의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천식은 여러 원인에 의해 급성 악화가 발생할 수 있으며, 증상이 조절되지 않고 악화되는 중증 천식의 경
아주대병원 이두형 교수팀대학병원 응급실 3곳 방문한 환자, 모두 수술 받아 무더운 여름을 즐기는데 빠질 수 없는 것이 수상레저다. 시원하게 물에서 짜릿함을 즐길 수 있는데다 바다, 강, 호수 등에서 쉽게 탈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여름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수상레저를 즐긴다. 하지만 스릴이 넘칠수록 위험도 함께 도사리고 있어 조심해야겠다. 아주대병원 정형외과 이두형 교수팀은 수상레저 중에서 최근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플라이 피쉬-일명 가오리연’를 타다 부상당한 환자를 살펴본 결과, 수술을 요하는 상완골(어깨와 팔꿈치 관절 사이의 뼈) 골절 위험이 매우 높음을 확인했다. 플라이 피쉬는 이름처럼 하늘을 날아오르는 놀이기구로 보통 2명이 대형 연에 탑승하고 모터보트로 끌면, 대형 연이 공중으로 날아오르는 짜릿함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용한다. 이두형 교수에 따르면 2011년 2월부터 2016년 7월까지 플라이 피쉬로 인한 손상으로 대학병원 3곳의 응급실을 내원한 환자 12명을 확인한 결과, 12명 모두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상완골 골절이었고, 2명(17%)은 매우 드물게 발생되는 양측 상완골 골절이었다. 이두형 교수는 “모터보트를 이용한 수상레저가 어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정세균 국무총리)는 8월 19일 정세균 본부장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각 중앙부처 및 17개 광역자치단체, 18개 지방경찰청과 함께 ▲수도권 코로나19 조치사항, ▲방문판매업체 점검 강화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8월 19일 회의에서 정세균 본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따라 수도권 지역에서의 결혼식・돌잔치 등의 행사가 연기・취소되어 위약금 분쟁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공정위 등 관계부처에게 국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줄 것을 지시하였다. 정 본부장은 8.15 광복절 집회에서 확진자 사례가 계속 발생함에 따라 집회발 집단감염이 심각할 수 있다고 하면서, 이태원 집단감염 관리 경험을 살려서 인력 등을 투입하여 초기에 진압할 수 있도록 특별대책을 강구해 줄 것을 방역당국에게 당부하였다. 아울러, 사랑제일교회가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은 것은 물론 오히려 역학조사 등에 대하여 저항・방해한 행위는 온당치 않은 행동이므로, 서울시・복지부 등은 손해배상 등 필요한 조치를 검・경과 협력하여 신속하고 철저히 해나갈 것을 강조하였다. 또한, 수도권의 클럽・노래방 등 고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8월 19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83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14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16,058명(해외유입 2,67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72명으로 총 14,006명(87.22%)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1,746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2명이며, 사망자는 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06명(치명률 1.91%)이다. 8월 19일(12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 1페이지 0시 기준 통계, 지자체 자체 발표자료와 집계시점 등의 차이로 일부 상이할 수 있음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 166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623명*이다. * (수도권) 588명 : 서울 393명, 인천 35명, 경기 160명, (비수도권) 35명 : 부산, 3명, 대구 2명, 대전 2명, 강원 5명, 충북 1명, 충남 12명, 전북 4명, 전남 1명, 경북 5명 콜센터·직장·의료기관·요양시설·다른 교회까지 추가 전파가 광범위하게 이뤄지고 있어 콜센터(4개), 직장(44개), 사회복지시설(10개), 의료기
1 필요성 지난 8월 15일부터 수도권에서 1일 150명~200명 내외로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여러 지역에서 집단감염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 수도권 확진자 수 : (8월15일) 145명 → (8월16일) 245명 → (8월17일) 163명 → (8월18일) 201명 사랑제일교회의 교인 명부 부정확 및 협조 미흡 등으로 인해 진단검사 및 격리가 원활하지 않아 2차적인 지역사회 감염 확산 우려가 큰 상황이다. 현재 교인들의 직장 등을 통해 타 종교시설, 의료기관 등에 추가적인 전파가 확인되고 있으며, 일부 확진자는 대규모 집회에도 참석한 이력이 있다. * 현재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는 457명(8월 18일 12시 기준) 현재는 서울·경기 지역에서 2단계로 격상하되 집합·모임·행사 금지 등 2단계의 일부 강제 조치는 시행하지 않고 있으나, 감염 확산의 심각성 등을 고려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내에서 수도권의 방역을 강화하는 조치를 신속하게 실시하고, 수도권 지역의 교회에 대해서도 교계와 협력하여 방역 조치를 강화하기로 결정하였다. 2 2단계 방역 강화 조치 실시 방안 2단계 거리두기 대상 지역 확대 ○ 지난 8월 16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