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했던 물량 및 주차 공간 확보해 업무 효율성 높일 것으로 기대 ㈜지오영(대표 조선혜)은 최근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 기존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에 위치한 강북물류센터를 서울 광진구 구의동으로 이전했다고 8월 14일 밝혔다. 지오영 강북물류센터는 동대문, 종로, 강동, 하남, 용산 등 한강 이북 지역의 의약품을 공급하는 유통 거점으로, 물량 포화와 주차공간 부족 등으로 인해 불편을 겪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오영은 이번 강북물류센터 이전을 통해 부족했던 물량 및 주차 공간 등을 추가로 확보해 업무 효율성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오영 관계자는 “지난해 초부터 물류센터 이전 계획을 세우고 올해 상반기 서울 구의동에 위치한 넓은 부지의 공간을 확보해 이전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오영은 업계 최고 수준의 4PL 운영 능력을 갖추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오영은 국내 최대 의약품 유통기업으로 병•의원과 약국에 의약품 및 의료기기의 물류유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한양행(사장 이정희)은 매년 광복절을 기념하여 저소득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을 위한 ‘나라사랑 안티푸라민 꾸러미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20년 4년째를 맞는 이 활동은 8월 13~14일 양일간 유한양행 본사 직원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안티푸라민 꾸러미 500개를 제작, 서울남부보훈지청을 통해 저소득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대규모 자원봉사가 아닌 소규모 팀별로 단독공간에서 개인 위생과 방역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하였다. 유한양행은 노령의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이 근육통과 관절계 질환으로 평소 파스류를 애용한다는 소식을 듣고, 지난 2017년부터 자사 대표품목인 안티푸라민 제품을 꾸러미로 제작하여 기부하고있다. 이날도 안티푸라민 에어파스, 로션, 파스류 등의 제품 6종과 감사편지를 담은 꾸러미를 제작했다. 안티푸라민 꾸러미는 2017년부터 2020년까지 23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총 2,000개를 제작, 저소득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에게 전달되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석한 김용찬 이사는 “광복 75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인 창업자 유일한 박사님의 애국애족 정신을 직원들과 함께 되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함께 추진하는 ‘제5차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HP2030) 100초 영상’ 공모 기간이 완료됨에 따라, 예비심사를 통과한 18개의 작품들을 대상으로 1차 온라인 심사가 진행되었다. 8월 6일(목)부터 8월 14일(금)까지 일주일 간 진행한 이번 심사에서는 특히, 심사기간동안 심사 과정과 공모 영상 평가에 약 600여명의 국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의견을 개진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최종 수상작 발표는 2차 전문가 심사 후 발표 예정이며, 자세한 일정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스틱 파우치 형태…복용 편리, 위생적 JW중외제약은 짜먹는 어린이용 감기약 ‘화콜 키즈 콜드시럽’을 선보이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8월 14일 밝혔다. ‘화콜 키즈 콜드시럽’은 아세트아미노펜을 주 성분으로 생후 24개월 이상부터 복용할 수 있는 어린이용 해열제다. 감기로 인한 기침과 발열, 코막힘 등의 증상을 완화시켜 준다. 이 제품은 5ml의 1회용 스틱 파우치 형태로 복용이 편리하고 휴대가 간편하며, 개별 포장이 되어 있어 대용량 병 포장 형태보다 위생적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화콜 키즈 콜드시럽’은 휴대가 간편해 여름 휴가철 필수품으로 응급 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며 “앞으로도 기존 화콜 시리즈와 함께 라인업을 강화해 시장 경쟁력을 키울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화콜 키즈 콜드시럽’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핀란드 제약사 오리온으로부터 국내 허가권 획득, 국내 유통 및 마케팅 일체 담당 알보젠코리아(대표이사 이준수)가 8월 13일부로 핀란드 제약회사 오리온 코퍼레이션(Orion Corporation)으로부터 파킨슨병 치료제 스타레보필름코팅정(성분명 엔타카폰, 레보도파, 카르비도파수화물)과 콤탄정(성분명 엔타카폰)에 대한 국내 허가권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알보젠코리아는 스타레보필름코팅정과 콤탄정에 대한 허가권과 함께 국내 독점 유통 및 마케팅에 관한 일체의 권리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알보젠코리아는 지난 5월 조현병 치료제 쎄로켈정, 쎄로켈서방정의 허가권과 독점 유통 및 마케팅 권리 인수에 이어 중추신경계(CNS, Central Nervous System) 치료제 품목을 확충했다. 국내에서 2004년 허가받은 스타레보필름코팅정은 레보도파·도파 탈탄산효소(Dopadecarboxylase, DDC) 억제제 표준 요법으로 개선되지 않는 파킨슨병 환자의 운동 동요 증상 치료제며, 콤탄정은 레보도파·도파 탈탄산효소 억제제 표준 치료로 개선되지 않는 파킨슨병 환자에 대한 레보도파·도파 탈탄산효소 억제제의 보조 치료제로, 국내에는 1999년 허가 받은 바 있다
SK-노바백스-복지부, 코로나19 백신 안정적 생산 및 글로벌 공급 위해 협력 SK가 글로벌에서 개발되는 코로나19 백신의 생산 및 공급을 위한 계약을 잇따라 성사시켰다. SK케미칼의 자회사인 백신 전문기업 SK바이오사이언스(대표 안재용)는 차세대 백신을 개발하는 미국 바이오기업 노바백스(Novavax)와 코로나19 백신 후보 ‘NVX-CoV2373’의 항원 개발과 생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공급을 함께 하는 CDMO(Contract Development Manufacturing Organization, 위탁개발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8월 13일 밝혔다. 이번 CDMO 계약은 노바백스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NVX-CoV2373'의 항원 제조 기술을 SK바이오사이언스가 이전 받아 추가 공정을 개발한 후 안동 백신공장 L하우스에서 생산해 글로벌로 공급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와 노바백스는 이와 함께 13일 SK바이오사이언스 판교연구소에서 보건복지부와 NVX-CoV2373의 △빠르고 안정적인 생산 △공평한 분배가 가능한 글로벌 공급 지원 △국내 공급 노력을 통한 보건 향상 등의 내용이 담긴 3자간 협력의향서를 체결했다. 이날
15일~17일, 전북(남원)‧강원(철원)‧충북(음성) 이동봉사약국 운영 이어져 사상 최장의 장마와 역대급 폭우로 인해 전국 곳곳에서 수해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약업계 3단체(대한약사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로 구성된 ‘약업계 의약품 긴급구호 네트워크(이하 네트워크)’가 긴급구호 의약품(이하 의약품) 지원에 나선다. 의약품 1차분 총 1,500세트(세트당 5만원 상당, 사진자료 참조)를 긴급히 마련한 네트워크는 이번 장마로 큰 수해를 입은 전남 구례군, 곡성군, 담양군 지역을 방문해 8월 14일부터 각각 500세트씩 우선 전달할 예정이다. 네트워크는 필요한 의약품 세트를 추가로 마련, 수해피해를 당한 지역 주민에게 계속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이와함께 지역 약사회와 사전 협의를 통해 마련한 일정을 바탕으로 준비한 이동형 봉사약국 차량을 활용, 15일 전북(남원 금지문화누리센터), 16일 강원(철원 오덕초등학교 체육관), 17일 충북(음성 삼성중학교 체육관) 임시거주시설을 방문해 무료투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 밖에도 현지 자원봉사자 지원을 위해 별도로 구호활동에 소요될 마스크 30,000매, 박카스 3,000병(동아제약), 손소독제 3,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14일 저희 젊은 의사들은 의사 협회에 힘을 보태기로 다시 한번 결의하였으며, 이에 따라 국민께 걱정을 끼쳐 드리게 되어 진심으로 송구합니다. 하지만 정부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의료 정책을 펼쳐 국민 여러분의 세금을 낭비하고 건강을 위협했습니다. 응급실이 없어 1시간 넘게 이송하다 생명을 잃지 않도록 지역 응급의료기관을 확충해야 할 돈으로 초음파를 싸게 해 주는 선심성 정책을 썼습니다. 간단한 맹장 수술은 도서와 산간에서도 가능하도록 해야 할 돈으로 MRI를 싸게 해주는 정치적 선택을 하였습니다. 병원부터 제대로 관리하고 지정된 권역 병원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사용해야 할 돈으로 새로운 ‘학교’를 만들겠다고 합니다. 감염병에 대응할 의사가 입을 방호복이나 가운, 마스크에 적절한 비용을 지원하지도 않고 코로나를 이겨내라고 하였습니다. 의공학과 기초분야에 제대로 된 일자리 마련은 민간에게 던져두고 일단 의사만 쏟아내겠다고 합니다. 심지어 암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의 항암제는 급여화하지 않으면서 안전성과 효과가 검증되지도 않은 한약에 1500억 원을 들여 급여화를 하겠다고 합니다. 당장 쌀이 없고 물이 없는데 초콜릿을 사는데 가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