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8월 13일(목)에 신규 보건진료소장 10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하였다. 온라인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에서는 특히 마스터 클래스를 운영하여 보건진료소장들의 참여율을 높였다. 마스터 클래스는 경력과 학식이 풍부한 선임 보건진료소장(보건진료소장회)과 신규 보건진료소장을 매칭하여 보건진료소 업무 활동사례나 특수 상황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함께 해결책을 찾아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에 대해, 조인성 원장은 “이번 교육에서 논의하는 현장사례와 다양한 의견이 농어촌 보건의료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0년 의료기술상용화지원센터로 3년간 약 37억 지원받을 것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류마티스연구센터장 박성환 교수(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가 이끄는 ‘관절‧면역질환 유효성평가지원센터’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추진하는 2020년 의료기술상용화지원센터(질환유효성평가지원센터) 사업에 선정돼 향후 3년간 약 37억 원을 지원받는다. 본 센터는 지난 2015년 8월 질환유효성평가지원센터 사업의 전신인 T2B (Technology To Business) 기반구축사업을 통해 관절‧면역질환에 대한 유효성 평가 서비스를 시작해왔다. 센터 개소부터 2020년 3월까지 서비스 기반을 구축하고 기업 및 개인 연구자들이 개발 중인 약물에 대해 약 93건의 유효성을 평가하여 임상진입(국내 4건, 해외 2건), 기술이전(3건), 논문(35건), 특허(52건) 등의 우수한 성과를 창출해 온 결과를 인정받아 3년간의 후속 연구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최근 고령화 사회의 주요 질환으로 꼽히는 골관절염, 요통, 골다공증 등의 근골격계 질환 유병률이 꾸준히 증가해 글로벌 시장에서 치료제 매출비중이 확대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그에 반해 국내에서 보유한 기존 인프라의 유효성 평가결과는 상
한국의 발달된 치의학을 유럽연합 회원국에널리 홍보해준 것에 대한 감사 서울대학교치과병원 구영 병원장이 지난 8월 12일 주한 유럽연합(EU) 대사의 관저를 방문하여 이달 말로 4년의 임기를 마치고 귀임하는 미하엘 라이터러 주한 EU대사에게 재임기간동안 우리나라의 발달된 치의학을 유럽연합 회원국에 널리 홍보해준데 대하여 깊은 사의를 표했다. 구영 병원장은 “6.25 전쟁발발 70주년을 맞는 올 해, 전쟁 중 치과진료시설을 갖춘 병원선 파견 뿐 아니라 전 후 의료분야 복구사업에 헌신해준 스칸디나비아 3국을 비롯한 유럽연합 회원국의 지원에 대하여 경의와 감사를 표한다”고 말하고, “최근 한국 치의학의 수월성의 바탕에는 유럽국가와의 활발한 학문적 교류의 기여가 적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라이터러 대사는 “EU는 한국과 교육분야, 특히 의학분야에의 교류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하며, “EU는 한국 치과산업과 치과임상이 세계 최고수준임을 잘 알고 있으며, 향 후 이 분야의 양국간 교류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하엘 라이터러 대사는 한국근무를 끝으로 40년의 외교관 생활을 마무리하고, 모국인 오스트리아를 비롯하여 벨기에와 스위스 대학에서
“가족과 함께 운동하며 다리 건강 챙기세요!”50대 이상 중년 여성 발병률 높은 하지정맥류 환자 특성 감안, 모녀 등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커플 운동 컨셉으로 구성…하지정맥류 예방에 도움 기대 9월 11일까지 약 한 달간 메드트로닉 공식 페이스북에서 영상 확산 이벤트 진행 메드트로닉코리아가 8월 13일, 여름철 다리 건강을 위한 ‘베나실(VenaSeal) 스트레칭’ 영상을 공개하고 약 한 달간 공식 페이스북에서 영상 확산 이벤트를 실시한다. 메드트로닉코리아가 공개한 이번 베나실 스트레칭 영상은 여름철 증가하는 하지정맥류 질환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다리의 혈액 순환을 도와 잘못된 생활 습관 등으로부터 다리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운동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50~60대 여성이 전체 하지정맥류 환자의 약 36%[i]를 차지하는 질환 특성을 고려해, 모녀, 모자, 부부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커플 운동 컨셉으로 구성됐다. 동작 개발 및 구성은 전문 요가 강사이자 유튜버로 활동 중인 요가테라스(이사희)와 협력해 해설의 전문성을 갖췄다. 메드트로닉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영상은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10가지 동작으로 구성돼 실내외 운동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8월 16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67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12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15,318명(해외유입 2,64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9명으로 총 13,910명(90.81%)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1,10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3명이며, 사망자는 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05명(치명률 1.99%)이다. 8월 16일(12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 1페이지 0시 기준 통계, 지자체 자체 발표자료와 집계시점 등의 차이로 일부 상이할 수 있음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 190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49명이다. 8월 7일부터 13일까지 교회를 방문한 이력이 있는 교인 및 방문자는 방역당국의 조치에 따른 자가격리 준수 및 신속하게 검사를 받을 것을 요청드리며, 조치에 따르지 않을 경우 처벌이 이뤄질 수 있다. 또한, 추가 역학조사 결과, 전파 가능 기간인 8월 8일(토) 경북궁 근처에서 집회(14시~17시) 참가자 및 고양 덕양 화정역에서 8월 11일(화), 8월
최근 서울과 경기도를 중심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되어 매우 엄중한 상황이다.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박능후)는 현재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시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담임목사를 자가격리조치를 위반하고 조사대상 명단을 누락ㆍ은폐하여 제출하는 등 역학조사를 방해한 혐의로 오늘 중 고발조치한다.
최근 서울과 경기도를 중심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되고 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는 최근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담임목사: 전광훈) 교인들에게 서울시 등 지자체가 요청한 신속한 진단검사 및 방역당국의 역학조사에 적극 협조할 것을 부탁드립니다. 방역당국의 검사나 조사를 방해하거나 거짓 진술 또는 고의적으로 사실을 누락ㆍ은폐하는 경우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고발조치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