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강무일, 혈액내과 이종욱 교수팀 조혈모세포이식 후 난소부전 생긴 환자 대상 호르몬치료 효과 분석 호르몬치료군은 비치료군 대비 골밀도 현저히 증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강무일 교수(공동 교신저자), 혈액내과 이종욱 교수(공동 교신저자), 내분비내과 하정훈 교수(공동 제1저자), 혈액내과 박성수 교수(공동 제1저자) 연구팀이 2009년부터 2016년까지 서울성모병원에서 조혈모세포이식을 받은 뒤 조기 난소부전이 생긴 40세 이하 환자 234명을 대상으로 호르몬 치료 효과를 분석한 결과, 조기에 적극적인 치료를 받은 그룹의 골밀도 개선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대상 환자를 호르몬 치료군(170명)과 치료를 하지 않는 군(64명)으로 나누고 척추와 대퇴골의 골밀도를 24개월 동안 측정한 결과, 특히 호르몬 치료군의 요추 골밀도가 현저히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호르몬 치료를 한 경우 척추골밀도가 가장 많이 증가했는데, 호르몬 치료를 2년간 지속한 결과 척추골밀도가 치료 전보다 5.42% 이상 증가했다. 통상 여성은 나이가 들면서 난소의 기능이 저하되어 여성호르몬의 분비가 감소되면 신체적, 정서적으로 급격한 변화를
대상 500만원, 최우수상 300만원 등 총 상금 2,300만원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은 장애인 작가들을 대상으로 ‘2020 JW 아트 어워즈’를 개최한다고 8월 12일 밝혔다. 2020년에 6회째를 맞는 ‘JW 아트 어워즈’는 장애인의 예술적 재능을 육성하여 사회적 편견을 없애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국내 산업계 최초로 시작된 기업 주최 장애 미술인 대상 공모전이다. 총 상금 규모는 장애인 미술대전 중 최고 수준이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이 주최하고 (사)꿈틔움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에는 만 16세 이상 ‘장애인복지법’ 제2조와 시행령 제2조 규정에 의한 장애인 기준에 해당하는 모든 사람은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한국화, 서양화 등 순수미술 작품을 공모하며 자유주제로 1인당 부문별 작품 2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작가는 오는 9월 11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www.jwartaward.com)에 출품신청서와 작품 이미지를 접수하면 된다. 출품료는 없으며 1차 통과자를 대상으로 본 작품을 선정해 2차 심사를 진행한다. 최종 수상자는 10월 중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대상 1명(500만원),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조치 시행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하반기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8월 12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상반기 GMP교육 일부를 온라인 강의로 대체한 가운데 현장 교육에 대한 꾸준한 수요와 필요성이 제기돼 9월부터 ‘R&D를 위한 GMP과정’ 교육을 종전의 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한 것. 협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방역조치에 철저, 안전한 교육환경을 마련했다. 최대 180명 수용 가능한 강당에 교육인원을 최대 60명으로 제한, 2m 이상의 간격으로 좌석을 배치한다. 정기적인 강의장 소독과 열화상 카메라 및 비접촉식 체온계를 활용해 수시로 발열 체크를 하는 등 안전 관리도 강화했다. 협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상반기 교육과정의 정상적인 운영이 어려웠던 가운데 하반기에 개최되는 교육과정을 통해 GMP업무 종사자들의 수요가 충족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하반기 GMP교육은 9월 10~11일 ‘R&D를 위한 GMP교육’을 시작으로 ▲GMP 일반과정 ▲품질보증(QA)과정 ▲품질관리(
렘데시비르 등과 비교시험에서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효과확인 부광약품은 한국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환자검체로부터 분리한 바이러스에 대해 레보비르(성분명 : 클레부딘)의 효과에 대한 용도특허가 8월 11일 등록되었다고 밝혔다. 2020년 3월에시험관내시험(in vitro)에서 효과를 확인하여 특허출원을 진행하였고 이 특허에 대하여 우선심사를 요청하여 빠른 시일에 등록이 되었다고 설명하였다. 특허명은 ‘코로나바이러스를 치료하기 위한 L-뉴클레오사이드의 용도’다. 양성대조군으로 렘데시비르를 사용하여 CALU-3 cell(인간폐세포)에서의 효과를 확인했으며, 로피나비르, 리토나비르, 클로로퀸을 사용하여 VERO cell(원숭이신장세포)에서의 효과를 확인하였고 이를 인정받아 특허가 등록되었다. 또한, 8월 5일에 국제특허(PCT)도 출원하여 진행중에 있다. 레보비르는 부광약품이 개발한 항바이러스제로 전세계 4번째,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B형간염바이러스에 대한 치료제로 발매된 바 있다. 레보비르는 핵산유사체로 RNA 주형이 결합하는 과정부터 저해를 하여 바이러스유전물질의 복제를 억제하는 기전을 가지고 있다. 이미 항바이러스제로 사용되던 성분이기 때문
올림푸스한국-대한암협회-서울산업진흥원, 암 경험자들에게 1인 크리에이터 육성을 위한 영상 콘텐츠 교육 고잉 온 스튜디오 참가자 모집9월 3일(목)부터 12일(토)까지 총 5회에 걸쳐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교육 진행영상 제작 및 유통에 필요한 기본 테크닉과 더불어, 암 경험과 콘텐츠 창작에 있어 궁금한 내용에 대해 캔서테이너들로부터 조언을 듣는 시간도 마련돼 참가 대상은 서울과 경기에 거주하는 암 경험자, 주제에 상관없이30초 미만의 짧은 동영상을 촬영해 8월20일까지 이메일로 제출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대한암협회(회장 노동영)와 서울산업진흥원(대표이사 장영승)이 함께 암 경험자들에게 1인 크리에이터 육성을 위한 영상 콘텐츠 교육을 제공하는 ‘고잉 온 스튜디오(Going-on Studio)’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림푸스한국과 대한암협회는 암 경험자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정서적 지지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고잉 온 캠페인’을 최근 시작했다. 고잉 온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고잉 온 스튜디오는 암 경험자가 콘텐츠 기획, 영상 촬영, 편집 등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한 교육 과정으로, 올림푸스한국, 대한암협회, 서울산업진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담배 종류간 제세부담금 형평성 제고*를 위하여 액상형 전자담배의 국민건강증진부담금을 인상하는 「국민건강증진법」일부 개정안을 마련하여 8월 12일(수)부터 9월1일(화)까지 20일간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 (현행 제세부담금) 궐련 : 궐련형 전자담배 : 액상형 전자담배(0.7ml) = 100 : 90 : 43.2 ※ 액상형 전자담배에 부과되는 개별소비세(국세) 및 담배소비세(지방세) 개편안 발표(“「2020년 세법개정안」발표(기획재정부, 7월 22일)”, “지방세 지원강화로 지역경제 재도약을 뒷받침한다 (행정안전부, 8월 11일)”) 이번 입법예고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재 액상형 전자담배의 국민건강증진부담금은 니코틴 용액량 1 ml당 525원이나, 2021년 1월 1일부터 2배 인상된 1,050원이 적용*된다. 이번 액상형 전자담배의 국민건강증진금 인상은 담배에 부과되는 개별소비세(기획재정부), 담배소비세(행정안전부) 등 다른 세금의 인상 계획 발표에 따라동일한 인상율*을 적용한 것이다. * 예 : (개별소비세) 1ml 당 370원(현행) → 740원(인상(안))(담배소비세) 1ml 당 628원(현행) → 1,256원
보건복지부는 지난 8월 5일 대한의사협회에서 요구한 대한의사협회- 보건복지부 협의체 구성․운영에 대해 수용 입장을 밝혔다. ▴협의체에는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과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이 참여하고, ▴대한의사협회 요구안과 지역의료개선, 의료전달체계 중장기 개편, 보건의료발전계획수립 등을 논의해 나갈 것을 제안하였다. 보건복지부는 대한의사협회의 요구사항에 대하여 정부, 의료계가 참여하는 협의체에서 함께 논의해 나갈 것을 재차 제안하였다. 협의체에서는 의대정원, 공공의대설립, 첩약급여화, 비대면진료 등에 대한 발전적인 방안을 논의해 나갈 예정으로 금주 중 첫 회의를 열고, 대화를 시작하기를 희망하였다. 특히, 의료계에서 우려하는 지역의료 격차 해소에 깊이 공감하며, 협의체 내 「지역의료격차해소 분과」를 세부협의체로 구성하여 심도있는 논의를 추진할 것을 제안하였다. * ▴지역의사의 적정배치, ▴지역가산, ▴지역우수병원 추진방안, ▴지역 내 전공의 수련 내실화, ▴공공의료 강화 등 논의 (의료계 협의를 거쳐 보완) 정부는 협의체에서 논의된 사항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며, 대화와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협의체 구성에 응해 주실 것을 요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8월 12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5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19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14,714명(해외유입 2,591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7명으로 총 13,786명(93.69%)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62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명이며, 사망자는 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05명(치명률 2.07%)이다. 8월 12일(12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 1페이지 0시 기준 통계, 지자체 자체 발표자료와 집계시점 등의 차이로 일부 상이할 수 있음※ 0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붙임 1의 “주요 집단 발생 현황” 참조 서울 관악구 은천재활요양병원 관련하여 격리중인 2명(입소자 1명, 입소자의 가족 1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6*명이다. * (구분) 8월 7일 2명(지표환자 및 가족), 8월 8일 1명, 8월 10일 1명, 8월 11일 2명 구분 계 종사자 관련 환자 관련 간병인 가족 환자 보호자 전일 누계 4 1 1 1 1 금일 누계 6(+2) 1 1 2(+1) 2(+1) 서울 롯데리아 종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