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 속에 ‘비대면으로 함께 하는 온라인 문화예술 활동’ 통해 고립감을 이겨내고 삶의 질 향상과 정서 치유의 기회 제공 8월 10일부터 굿피플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 접수3인 이상 환자 그룹의 비대면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와 굿피플(회장 김천수)은 8월 10일부터 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들을 위한 비대면맞춤형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프로그램인 ‘온택트힐링투게더(Healing Together)’ 프로그램의 3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국로슈와굿피플은 환자들이 자발적으로 함께 할 동료와 희망하는 문화예술 활동을 선택해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힐링투게더’를3년째 진행하며 현재까지 전국의 약 2천 명의 암 및 희귀난치성질환 환우들에게 ‘함께 하는 희망’을 선사해 왔으며,이를 통해 지난해에 ‘2019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추세 속에서 참가 환우들이 온라인 비대면 플랫폼을 활용해 건강하고 안전하게 문화예술 활동을 나누며 오랜 격리 생활에서 오는 고립감과 우울감을 해소하고 희망을 나눌 수 있도록 ‘온택트 방식’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
여성과 아기에게 친화적인 기업 문화로 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부터 재인증 수여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은 7월 27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회장 송상현)가 주관하는 ‘엄마에게 친근한 일터(Mother-Friendly Workplace) 2020’ 재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다케다제약은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직원들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있으며, 이들이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0년 3월 신사옥으로 이전과 함께 맘스룸(mom’s room)을 분리된 공간으로 배치했으며, 6월부터는 스마트워크(오전 10시~오후 4시 사무실 근무)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일과 육아(모유 수유 등)를 병행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다케다제약은 이와 같은 지속적인 여성과 아기에게 친화적인 정책 및 시설 등을 인정받아 4년에 한 번씩 실시하는 유니세프 ‘엄마에게 친근한 일터’ 재인증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심사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의 ‘BFHI 위원회(The Korean Baby-Friendly Hospital Initiative Committee)’ 위원들이 진행한다. 한국다케다제약 문희석 대표는 “이번 재인증의
카리스마적 리더십에 대한 통찰 강성학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명예교수가 조지 워싱턴에 관한 신간을 출간했다. 본서는 18세기 후반에 미합중국이라는 위대한 국가 탄생의 혁명적 전쟁의 드라마 속에서 출현한 한 거룩한 카리스마적 지도자였던 조지 워싱턴 미국 초대 대통령의 생애와 리더십에 관한 것이다. 조지 워싱턴은 독립을 위한 혁명 전쟁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최고 군사령관이었으며 미국연방 헌법의 입법가였으며 미합중국 초대 대통령이 되었다. 그러나 그는 미국 혁명군의 총사령관이나 헌법회의 의장, 그리고 혁명전쟁을 위한 군 총사령관은 물론이고 초대 대통령과 재선 등의 모든 과정에서 단 한번도 스스로 후보자가 된 적이 없었다. 그는 언제나 만장일치로 추대되었다. 본서는 어떻게 그런 일이 가능했을까의 문제들을 다루고 있다. 워싱턴은 전쟁을 수행하는 동안에는 아메리카 대륙군의 총사령관으로서 일종의 무장한 예언자였다. 그러나 1783년 전쟁에서 최종적으로 승리한 워싱턴은 대륙군의 총사령관직을 사임하고 로마 공화정의 킨키나투스처럼 마운트 버논의 자기 농장으로 미련없이 돌아갔다. 그리고 6년 후에 신생 독립국 미합중국의 초대 대통령으로 추대되었다. 이때 워싱턴은 마키아벨리가 모두 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대학혁신 방향 모색!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는 8월 11일(화) 오후 1시부터 고려대 SK미래관 최종현홀에서 ‘제3회 KU 혁신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하여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하며 오프라인 행사는 최소 인원으로 진행한다. 고려대는 우리나라 대학이 지향해야 할 혁신의 방향을 모색하고 그동안 고려대가 추진해 온 혁신의 성과들을 공유함으로써 대학혁신이라는 시대적 소명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로 지난 해부터 「KU혁신포럼」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데이터와 대학 혁신」을 주제로 열린다. 감염병의 전 세계적 확산과 장기화에 따라 변화하는 온라인 교육환경에 대응하고 디지털 시대에 맞는 인재 및 교육 시스템을 재설계하기 위한 대학혁신의 방향성을 모색하고자 한다. 행사 관련 세부 내용 신 청 : 포럼 참가 신청 URL [https://forms.gle/wYwRr3GP4MAoc71R6] 중 계 : Youtube 온라인 생중계 URL [https://youtu.be/0QSN3BUD1k8] 일 시 : 2020년 8월 11일(화) 13:00 ~ 17:00 장 소 : 고려대학교 SK
고대의대생들의 인플루엔자 백신 효과평가 연구,국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사업의 확대 필요성 시사"Cost effectiveness of trivalent and quadrivalent influenza vaccines in 50- to 64-year-old adults in Korea"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윤영욱) 학부생들이 주도한 ‘중년 및 노년 인구에서의 인플루엔자 백신 비용-효과평가’ 연구논문이 최근 SCI급 국제 저명학술지에 게재됐다. 현재 의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최은정, 박주희 양은 예방의학교실 천병철 교수 연구팀(감염병 계량역학 연구소)과 함께 진행한 ‘50세-64세 인구에서의 인플루엔자 백신별 비용-효과 분석(원제: Cost effectiveness of trivalent and quadrivalent influenza vaccines in 50- to 64-year-old adults in Korea)’이 최근 감염병 백신분야 저명한 국제학술지인 ‘백신지(Vaccine, IF=3.269)’ 7월호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인플루엔자 합병증에 취약하나 아직 국가예방접종대상자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50세-64세 인구를 대상으로 국가예방접종사업을
이대목동병원 “유방암 유전자 검사비 지원해드려요”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재두) 유방암·갑상선암센터 안정신 교수팀이 한국유방건강재단이 진행하는 ‘BRCA1/2 유전자 검사비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한국유방건강재단은 유방암 가족력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연구 데이터 축적을 위해 유전성 유방암의 대표적인 유전자인 BRCA1/2 검사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BRCA1/2 검사를 받으려면 최대 370만 원까지 비용이 든다. 또한 유방암과 난소암을 동시에 진단받거나 40세 이전 유방암이 발병하는 등 특수한 경우에만 BRCA1/2 검사에 대해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결국 유방암이 주로 발병하는 50대 여성은 비용 부담 때문에 검사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이대목동병원 안정신 교수는 한국유방건강재단 지원을 받아 최대 100명을 대상으로 BRCA1/2 검사를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만 25세 이상, 유방암 가족력이 있는 여성은 신청할 수 있다. 안 교수는 “보험 급여 지급 기준에 해당하지 않지만 BRCA1/2 유전자 이상이 있을 가능성이 높은 유방암 환자나 가족들이 예방 및 조기 진단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안 교수는 유방암 환자의
차 의과학대학교 문지숙 교수팀,변종 코로나 95종 분석결과 돌연변이 때도 3’ UTR은 변화 없는 것 확인태반 줄기세포 유래 세포외소포의 3’ UTR 결합 통한 바이러스 발현 저해 효과로 치료제 가능성 제시세포외소포 내 마이크로RNA, 코로나바이러스 증식 억제 및 ‘사이토카인 폭풍’ 억제하는 염증조절 물질 분비 차 의과학대학교(총장 이훈규) 바이오공학과 문지숙 교수팀(박재현 박사과정, 최유리 박사과정, 임철우 통합과정, 박지민 연구교수)은 태반 줄기세포 유래 세포외소포(Extracellular Vesicles, EV) 1)에서 추출한 마이크로RNA2)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이하 코로나19)’를 예방, 치료하는 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세계 최초로 발표했다. 문지숙 교수팀은 세계 각국에서 분석된 코로나바이러스 95가지의 유전체 서열 정보를 비교 분석한 결과, 변이된 코로나바이러스 RNA 유전체에서 3’ UTR(Untranslational region)이라고 불리는 메신저 리보핵산(mRNA) 3) 말단의 유전자 서열이 유사하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는 코로나바이러스가 돌연변이를 일으키더라도 3’ UTR 부분은 거의 바뀌지 않으므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