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특허 등록 및 신규 특허 출원으로 기술 경쟁력 강화 ● 15년 상담 노하우와 첨단 기술 융합한 정신건강 관리 모델 주목 ● 중소벤처기업부 공식 인증…직장인 정신건강 시장 선도 기대직장인 정신건강 관리 전문기업 ㈜마인드트리(대표 황필수)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발표했다. 마인드트리는 기존 EAP업체와의 차별성을 바탕으로 AI 기반 상담사-내담자 매칭 기술 및 심리데이터 통합 분석을 통한 맞춤형 상담지원 시스템 및 방법(특허출원) 등 보유 기술에 대해 EAP(직원지원프로그램) 사업 모델의 혁신성을 공식적으로 인정 받은 것으로 평가된다.마인드트리는 2024년 설립된 EAP 전문기업으로, 기존의 단순한 심리상담 서비스를 넘어 AI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상담 매칭 시스템과 심리데이터 통합분석 기반의 상담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황필수 대표의 15년간 심리상담 현장 경험과 10년간 상담센터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한 'AI 기반 상담사-내담자 매칭 시스템'은 2022년 특허 등록을 마쳤으며, 최근에는 ‘심리데이터 통합분석을 통한 맞춤형 상담 지원 시스템 및 방법’에 대한 특허도 새롭게 출원하여 기술력을 확장하고 있
□ 남우동 강원대학교병원장이 지난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 ‘KHF 2025’ 개막식에서 제22회 한독학술경영대상을 수상했다. □ '한독학술경영대상'은 한독과 대한병원협회가 공동 제정한 상으로 2004년부터 매년 국민보건의료 향상과 병원경영 발전에 기여한 의료계 인사에게 수여하고 있다. □ 남우동 병원장은 공공의료 전담 조직을 신설하여 지역 필수의료 체계를 구축하고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강원권 방역체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하여 감염병 대응 최전선에서 리더십을 발휘하는 등 국민 보건의료 향상과 병원 발전의 기틀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 남우동 병원장은 “강원대병원 모든 구성원들이 노력한 덕분에 수상자로 선정되었다고 생각한다”며, “강원 지역 유일 국립대병원으로서 앞으로도 소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미국 FDA 4건 IDE 승인…재발성 편평세포암, 췌장암, 재발성다형성 교모세포종 등 임상 진행 ● 미국 외 유럽, 일본 등 주요 시장서 임상 확대…하반기일본 PMDA 시판 허가 심사 예정 ● 한국의 높은 의료 수준과 신기술 수용성에 주목…국내 임상 도입과 의료기관 협력 검토 중 나스닥 상장 종양 치료기술 전문기업 알파타우 메디컬(Alpha Tau Medical Ltd., 이하 ‘알파타우’)이 2025년 상반기까지의 글로벌임상 성과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현황을 공개했다. 알파타우는 알파(α) 방사선을 활용한차세대 암 치료 기술 ‘알파다트(AlphaDaRT)’의 연구와상용화에 주력하고 있는 이스라엘 기반 바이오 메디컬 기업이다. 현재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시장에서 피부암, 두경부암, 췌장암 등 난치성 고형암을 대상으로 임상 및 전임상 연구를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2022년 국내에도 처음 소개된 바 있다. 알파타우의 우지 소퍼(UziSofer) CEO는 최근 2분기 실적 발표에서 “미국 내 임상시험 확대 및 상업화 단계진입을 위한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알파타우는 상반기 미국 FDA으로부터총 4건의 임상시험계획(IDE)
● 산부인과 이지연, 외과 한정희, 난임 김수민, 소아청소년과 이초애 교수팀 다학제 진료 ● 임신8주‘신경내분비종양’ 암진단 환자, 복강경 수술로 암 제거 ● 쌍둥이 중 한 명은 자궁각임신으로 인한 자궁 파열도발생…최고 난이도 분만 ● 아기 NCIU에서 회복 후 건강하게 퇴원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여성병원(원장 김영탁) 산부인과 이지연, 외과한정희, 난임센터 김수민 교수팀은 임신 8주경 충수돌기의 ‘신경내분비 종양’ 암을 진단받은 환자를 복강경으로 수술, 임신 35주차에 분만하는데 성공했다. 쌍둥이를 임신 중이던 이 산모는 태아 중 한 명을 자궁각(자궁의한쪽 모서리)에 임신한 ‘이소성(異所性) 임신’ 환자이기도했다. 시험관 시술로 쌍둥이를 임신한 A씨(31)는 임신 8주경갑작스러운 우측 아랫배 통증을 호소하며 응급실을 찾았다. 임신 초기였기에 의료진은 조영제를 사용하지않고 MRI검사를 시행, 충수돌기와 자궁 오른쪽 부분이 맞닿아있음을 확인했다. 충수염이나 난소낭종 혹은 자궁외임신으로 인한 자궁 파열 가능성을 의심한 산부인과 이지연, 외과 한정희, 난임센터 김수민 교수는 함께 응급 복강경 수술을 실시했다. 복강 안에는 피가 가득 차 있었다. ‘자궁각 임신’으로
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는 고용노동부의 긴급 안전관리 강화 요청에 따라 9월 9일(화) 본관동 리모델링 공사 현장 및 독립형 양성자치료기 도입 건축공사 현장에서 기관장 주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에는 원장을 비롯해 안전총괄국장, 중대재해예방팀장, 안전보건관리팀장, 시설사업팀장, 공사업체 소장 및 안전관리자, 건설사업관리단장 등이 함께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긴급 안전점검회의와 현장 확인을 통해 ▲공사현장 내 유해‧위험요인 확인 ▲안전수칙 이행 여부 점검 ▲잠재 위험요소에 대한 대응체계 정비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으며, 현장 종사자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국립암센터 양한광 원장은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인식 아래 모든 구성원들이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안전문화가 일상 속에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환자와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연구 및 의료기관 운영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협력업체 관계자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맞춤형 교육자료와 건강 안내를 제공하고, 협력업체 관계자와 그 가족의 건강까지 함께 지킬 수 있도록 국립암센터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1~9.7) 및 세계 심장의 날(9.29) 기념 행사 ● 당일 현장등록 선착순 참여 가능… 시민과 함께하는 심혈관 건강 체험의 장 ● 유관 학회·서울시·협회 협력으로 다양한 체험·교육 부스 운영 대한심장학회(이사장 강석민)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1~9.7)과 세계 심장의 날(9.29)을 맞아 심장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오는 9월 27일(토)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피크닉장에서 ‘심장의 날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활 속에서 실천하기 편리한 걷기라는 운동을 통해 시민들이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첫 걸음을 실천하고, 심장 건강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걷기대회는 사전등록 없이 당일 현장등록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현장 등록과 부스 운영으로 시작하며, 개회식과 대한심장학회 강석민 이사장 인사말, 연세대학교 운동의학 및 재활연구실 연구원과 함께하는 준비운동, 단체사진 촬영을 거쳐 오전 10시 30분부터 본격적인 걷기대회가 진행된다. 걷기 코스는 올림픽공원 피크닉장 주변을 도는 3km 일반 코스(약 40~50분)
● BD 글로벌 네트워크와 셀트리온제약생산 역량 기반의 CMO 서비스 협력 ● 국내외 제약사 대상 프리필드 시린지 위탁생산 확대 및 생태계 구축 목표 다국적 의료기기 및 장비 제조 기업BD의 한국법인인 BD코리아(Becton, Dickinsonand Company, 벡톤디킨슨코리아)는 BD글로벌, 셀트리온제약(대표 유영호)과 함께 지난 16일 인천 송도 셀트리온제약 연구소에서 프리필드 시린지 위탁생산(CMO) 협력을 위한 3자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BD 아시아 제프리 첸 총괄 부사장, BD코리아 제이슨 황 사장, 셀트리온제약 유영호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BD가 운영하는 CMO 파트너십 프로그램(Partnership Program)을 적극 활용해 추진됐다. BD코리아·BD글로벌·셀트리온제약은 각 사가 보유한 전문성을 공유하며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BD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셀트리온제약의 PFS 생산 역량을 연계해, 국내외 제약사들을 대상으로 CMO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3개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BD의 글로벌 시린지 고객 네트워크와 셀트리온제약의 생산 역량을 기반으로,
AI·로보틱스·디지털 헬스케어, 미래 의료의 3대 해답 제시 2025년 9월 15일 -- 세계 최대 의료기기전시회 ‘MEDICA 2025(메디카 2025)’가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다. 올해 72개국 5000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과 8만 명의 전문가가 모일 것으로 예측된다. 고령화·만성질환·의료인력 부족, 새로운 해법은 스마트 헬스케어 국내 여러 지자체가 고령층을 대상으로 AI·IoT 기반 돌봄 서비스를 도입하고, 민간에서는 AI 영상진단과 원격진료를 결합한 의료 모델을 국제 무대에 선보이는 등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이 본격화되고 있다. 글로벌 AI 헬스케어 시장 역시 2024년 약 266억달러에서 2030년 1877억달러로 성장할 전망이며, 이 기간 동안 연평균 38.62%의 높은 성장률이 예상된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MEDICA 2025는 AI, 로보틱스, 원격진료를 3대 주제로 내세워 미래 의료의 혁신을 집중 조명한다. AI와 생성형 AI - 데이터 기반 진단과 치료 혁신 AI는 돌봄 서비스와 영상진단 등 이미 의료현장 곳곳에서 활용되고 있다. MEDICA 2025는 ‘AI in medicine’을 주제로 생성형 AI(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