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주차장 신설 등 복지제도 신설 기여원료의약품 전문회사 한미정밀화학(대표이사 윤대철, 한미약품 계열사)에 워킹맘을 위한 작은 변화가 시작됐다.사무실 한 켠에 모유를 보관할 수 있는 전용 냉장고가 설치됐고, 직원 주차장에는 임산부 전용 공간이 마련됐다. 또, 오전 시간 어린이집에 자녀를 배웅해야 하는 직원을 위해 탄력출근제가 일부 시행됐다.이러한 변화는 한미정밀화학의 한 워킹맘의 아이디어와 용기에서 시작됐다.주인공은 한미정밀화학 분석허가부의 한정화 파트장(35)이다.한 파트장은 가정과 직장의 원활한 양립을 위해 회사에 적극적으로 제안, 이같은 변화를 이끌어 냈다.최근 GWP(Great Place to Work) 코리아는 한 파트장의 이러한 공로를 인정해 ‘2015 자랑스러운 워킹맘 100인’으로 선정했다. GWP 코리아는 여성의 사회적 지위향상 등을 위해 매년 '대한민국 자랑스런 워킹맘 100인' 등을 선정하며, 이번 시상식은 지난 19일 63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한 파트장은 “워킹맘으로 매사 최선을 다한 것뿐인데, 자랑스런 워킹맘에 선정돼 가슴이 벅차다”며 “앞으로도 워킹맘들이 직장내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업무에 집중 할 수 있는 사내문화를 만드는데 힘쓰
사회적 관심에서 소외된 원인 불명의 희귀질환자 어려움에 공감... 최신융합기술과 크라우드 펀딩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더크 밴 니커크)과 사단법인 아쇼카 한국(대표 이혜영)이 공동 주최한 국내 최초 헬스케어 분야의 소셜 이노베이터 발굴 공모전인 제 1회 ‘Making More Health-헬스케어 솔루션 발굴 프로젝트’가 프로젝트 부문, 아이디어 부문 각 우승자 1팀을 선정, 발표됐다.국내 헬스케어 분야 전문가 및 관계자 9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서류 심사 및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프로젝트 부문에서는 ‘차세대염기서열 결정법과 크라우드펀딩을 이용한 희귀질환자 진단 및 연구 촉진 방안‘을 제안한 RAIN 팀(서울대학교 생물정보학 석사 최성민外 5인)이, 아이디어 부문에는 ‘아픈 아이(병아)-병아보육사- 보육시설-의료기관‘을 연계한 병아 돌봄 플랫폼 아이디어를 제안한 Healive 팀(동국대학교 의료기기산업학과 국경민外 4인)이 최종 우승자로 선정됐다.아이디어 부문 우승 Healive팀, ‘아픈 아이(병아)-병아보육사- 보육시설-의료기관‘ 연계한 병아 보육시스템 제안프로젝트 부문 우승자 RAIN 팀은 많은 병원을 전전하면서도 아픈 원인을 알지 못
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 자기장자극치료 효과 비교 임상시험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는 여성 복압요실금 환자를 대상으로 자기장자극치료와 최근 개발된 체외형 바이오피드백이 적용된 자기장자극치료 효과를 비교하기 위한 임상시험을 진행한다.이번 연구는 자기장자극치료와 체외형 바이오피드백 장치를 사용해 환자의 치료에 효과를 비교하기 위한 것이다.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 이규성 교수가 임상연구를 진행중이다.모집대상은 복압요실금으로 진단된 성인 여성으로 표준패드검사에서 2g 이상의 요누출이 있는 경우이어야 한다. 임상시험은 총 8주간 진행되며 참여자는 연구와 관련된 진료 및 치료 등이 무상으로 지원되며, 소정의 교통비가 제공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02-3410-3558~9)로 문의하면 된다.
심혈관질환 위험 감소, 스타틴 고유의 효과 아닌 LDL-C 감소로 인한 효과임을 에제티미브가 입증한국MSD(대표 현동욱)는 2014년 미국심장협회(AHA, American Heart Assiciation)에서 최근 바이토린의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시험인 IMPROVE-IT(IMProved Reduction of Outcomes: VYTORIN Efficacy International Trial) 연구가 발표됐다고 밝혔다.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한기훈 교수는 이번 임상연구에 대해 “IMPROVE-IT은 심혈관질환 감소 효과를 보고자 한 지질치료제 연구 중 최대 규모로 ‘심혈관질환 결과를 개선시키는 것이 스타틴인가, LDL-c 감소인가’라는 오래된 논쟁에 답을 제시한 임상으로서, 비스타틴 제제 최초로 에제티미브를 스타틴과 병용하여 추가적으로 LDL-c을 감소시켰을 때, 스타틴 단독 투여대비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는 의의가 있다.”며 “바이토린 요법이 1차 종료점과 2차 종료점을 모두 만족했고, LDL-C수치를 매우 낮은 수준으로 유지했을 때 추가적인 심혈관계 사건 발생 감소를 이룬 이점과 더불어 안전성을 입증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는 의견을 전했다.고지혈증의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현지조사 및 현지확인 제도,이대로 좋은가?- 11월 27일(목) 09:30 국회 의원회관 2층 제 1세미나실 - 문정림 의원(새누리당,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과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는 오는 27일 오전 09시 30분에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2층)에서 『수술실 압수수색 사건으로 본, 환자 건강권 및 의료인 진료권 확보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국회 토론회를 개최한다.‘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현지조사 및 현지확인 제도, 이대로 좋은가?’라는 부제로 개최될 이번 토론회는 지난 8월 모소속 경찰서 경찰관, 건강보험공단 및 민간 보험 회사 소속 직원이 의료기관 수술실까지 들어가 자료요구 및 동영상 촬영 등 무리한 조사를 진행하여 논란이 되었던 A이비인후과 압수수색 사건을 계기로,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 및 현지조사 등 현행 행정조사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장으로 마련되었다. 따라서, 정부관계자, 의료계, 법조계, 소비자, 언론계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고견을 나눌 예정이다.이번 국회토론회는 제1부 주제발표는 좌장을 맡은 중앙대의과대학 양훈식 교수의 진행 아래
로바티탄정 및 올로비카정의 개발 및 허가 사례, 수입의약품 사전 GMP평가, 한국과 동남아의 등록제도 차이 등 소개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제약개발연구회(연구회장 박희범)는 오는 12월 3일, 9일 양일간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센터 2층 토파즈홀에서 '2014 제약개발실무교육 심화과정'를 개최한다.이 과정은 기본과정과 달리 허가업무 경력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3일 나고야의정서와 식의약 산업 대응 방향, 의약품 허가신청 시 유의사항 및 사례, 의약품 안전성ㆍ유효성 심사시 주요 보완사례,의약품동등성시험 및 생동성 시험 주요보완사례 등이 발표된다.9일에는 로바티탄정 및 올로비카정의 개발 및 허가 사례, 수입의약품 사전 GMP평가, 한국과 동남아의 등록제도 차이 등이 소개된다.특히 이번 심화교육은 실무적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기업별 주요 제품 개발 및 허가 사례 비중을 강화했다.제약개발연구회 박희범 연구회장은 "제약업계 개발 실무진들이 필수적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들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며 "이번 제약개발실무교육 심화과정이 의약품 허가 관련 제도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적용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교육참가 신청 및 상세한 내용은 제약개발연구
“건강장수시대 구현을 위한 천연물신약 개발”(부제 : 노인성 질환 치료를 위한 임상적 미충족 수요 - Unmet Needs)’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천연물의약품연구회(연구회장 이형규)는 2014년 12월 17일(수) 13:30 ~ 18:00 강남 대치동(삼성역) 소재 섬유센터 17층 스카이홀에서 제약/바이오 기업 연구원과 임상마켓팅 관계자를 대상으로 ‘건강장수시대 구현을 위한 천연물의약품 개발(부제 : 노인성 질환 치료를 위한 임상적 미충족 수요 - Unmet Needs)’을 주제로 “제12회 정기세미나”를 개최한다.연구회 여재천 간사는 이번 정기세미나를 통해서 우리사회가 고령화 사회로 빠르게 진입하면서 증가하고 있는 노인성 질환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임상적 치료 사례를 통한 질환의 관리 및 천연물신약 개발을 통한 치료법 개발의 필요성 등에 대한 심도 깊은 정보교류 및 토론의 장이 마련 될 것이라고 밝혔다.4개 세미나와 1개 관련기술 소개로 구성된이번 정기세미나의 주제와 발표자는 아래와 같다.구 분시 간내 용-13:30~13:50“등록” *사회 : 여재천 간사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13:50~14:00“개회” 및 “인사말” / 이형규 회장 (한국생명공
장기이식 성과 돌아보고, 장기 기증자 안전 논의서울대학교병원 장기이식센터(센터장 안규리)는 12월 13일(토) 오전 8시 30분 어린이병원 1층 임상 제2강의실에서 ‘생체 및 뇌사 장기 기증자’ 을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대학교병원 장기이식의 성과를 돌아보고, 장기 기증자의 안전을 심도 깊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심포지엄의 1부에는 생체간이식 1,000례, 신장이식 2,000례, 소아신장이식 300례, 뇌사자 관리 230례 등 서울대학교병원의 장기이식 성과가 발표된다.2부는 ‘생체간 기증자의 안전’ 을 주제로 ▲생체간 기증자의 윤리적 조망(홍콩의대 Chan SC) ▲생체간 기증자의 안전한 선택기준은 무엇인가?(성균관의대 권준혁) ▲생체 기증자의 안전을 극대화하는 수술 기법(울산의대 정동환) ▲기증자 선택을 위한 사례논의(서울의대 이남준) 등이 발표된다.3부는 ‘생체신장 기증자의 안전’ 을 주제로 ▲생체신장 기증자의 선택기준(가톨릭의대 정병하) ▲생체신장 기증자의 수술 기법(연세의대 한웅규) ▲생체신장 기증자의 결과(서울의대 정종철) 등이 발표된다.4부는 ‘뇌사 기증자 이식’ 을 주제로 ▲뇌사 기증자 이식의 실제(동경의대 Hide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