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6일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 1,00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혈관외과 김동익 교수가 지난 16일 서울시립보라매병원에서 열린 2014년도 제28회 대한정맥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대한정맥학회는 올해 14년째를 맞는 학회로 국내 16지역 병원에 1,000여 명이 회원으로 있으며 춘계심포지엄, 학술집담회, 워크숍 등 다양한 학술 교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김동익 교수는 2015년 8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국제정맥학회 UIP (Union of International Phlebology) 학술대회인 Seoul UIP 2015 준비위원장으로 활동하여 왔으며, 향후에는 본 학술대회의 대회장으로서 성공적인 학술대회를 위하여 활동할 예정이다.신임회장은 2014년 11월부터 1년 동안 회장직을 맡아 학회의 발전을 위해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바이토린® 고용량, 매우 낮은 LDL-C 수치의 환자에서도 안전성 입증한국MSD는 미국심장학회(AHA)의 2014년도 학술회의 임상시험 세션에서 18일 발표된 IMPROVE-IT(IMProved Reduction of Outcomes: VYTORIN Efficacy International Trial) ITT(Intention to Treat:치료의향분석) 결과에 이어 지난 19일 임상연구의 ‘성실 복용 피험자군 분석(On treatment analysis)’ 내용이 발표됐다고 21일 밝혔다.분석 결과, 연구 7년째에 바이토린®을 복용한 환자 중 29.8%가 심혈관계 원인에 의한 사망, 비치명적 심근경색 등 일차 종료점을 경험하고, 심바스타틴 단독요법군에서는 32.4%가 경험한 것으로 나타남으로써(위험비 0.924, P=0.012, NNT=38), ITT분석과 같이 1차 종료점과 2차 종료점을 모두 충족했다.IMPROVE-IT 임상시험을 충실히 실시한 성실 복용 피험자군 분석에서는 바이토린® 복용군의 상대적 위험도 감소율은 7.6%로 분석돼 환자의 복약순응도가 높을수록 치료제 복용에 따른 심혈관질환 위험 감소 효과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ITT분석에서
카시트나 부스터시트 사용해야자동차 안전벨트에 연결하여 사용하면 카시트를 대신할 수 있다고 판매중인 ‘안전벨트 위치조절기’(이하 ‘위치조절기’)가 실상은 자동차 충돌 시 어린이를 전혀 보호하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돼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한국소비자원(www.kca.go.kr)은 보험개발원(www.kidi.or.kr)과 공동으로 유명 온 ·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중인 대표적인 위치조절기 2종을 선정하여 자동차 충돌시험*을 실시한 결과, 충돌 시 제품이 파손되어 어린이보호 기능이 없음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안전벨트에 위치조절기를 착용한 어린이 더미를 장착한 후 시속 48km로 충돌 시험 위치조절기는 3점식 안전벨트의 어깨 벨트와 골반 벨트를 끈 등으로 연결하여 어깨벨트가 어린이의 목에 닿지 않도록 조절하는 제품이다. 최근 차량에 탑승한 어린이가 보호장치 없이 안전벨트만 착용한 상태에서 차량 충돌 시 위험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가격이 저렴한 위치조절기가 대형매장과 온라인 매장에서 마치 카시트와 부스터 시트**를 대체할 수 있는 것처럼 광고 ‧ 판매 되고 있다.* 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12세 이하의 어린이가 안전벨트만 착용한 경우 어깨 벨트가 어린이의 목을
해외구매 유형별 소비자 주요 피해사례 및 유의사항 당부공정거래위원회는 블랙프라이데이를 전후하여 해외구매 관련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해외구매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 경우 한국소비자원 1372 상담센터 등에 피해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해외구매 유형별 소비자 주요 피해 사례 · 유의사항 해외구매대행반품 · 환불을 요청할 때 고액의 수수료와 위약금을 요구하거나 사전 고지한 내용과 다른 수수료를 요구했다. 【사례1】 A씨는 해외구매대행 사이트를 통해 40만 원짜리 가방을 구입했다. 보증서도 없고 더스트백에도 담겨 있지 않는 등 정품 여부가 의심되어 반품을 요청했다. 해당 해외구매대행 사이트에서는 반품배송비·관세·부가세·국내배송비 등 명목으로 28만 원을 요구했다. 【사례2】 B씨는 해외구매대행 사이트를 통해 커피 머신기를 구입했으나 국내 전압과 맞지 않아 반품해야 했다. 해당 해외구매대행 사이트에서는 ‘반품 택배비 3만 원 이상’이라고 표시되있으므로 15만 원을 추가로 요구했다. 【사례3】 C씨는 해외구매대행 사이트를 통해 유아용품을 구입했으나 제품에 하자가 있어 분품하고자 했다. 해당 해외구매대행 사이트에서는 배송비용으로 15,000원을 소비자가 부담하
국가기록원 역사기록관 개관 30주년 기념 특별전시 개최안전행정부 국가기록원(원장 박동훈) 역사기록관은 개관 30주년을 맞아 2014년 11월 17일 부산에 소재한 역사기록관에서 기념행사를 갖고, 2015년 2월 27일까지 ‘개관 30주년 특별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기록과 함께하는 부산추억여행展’, ’故 최민식 작가 사진展‘, ’역사기록관 30년 활동사진展‘ 등 지역민의 관심이 반영된 3개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우선 ‘기록과 함께하는 부산추억여행展’은 부산 기네스(부산의 최초․최대․최다․최고 상징물 및 랜드마크)를 가상 인물인 “기록”이의 생애노트를 통해 국가기록원 소장 기록물을 활용하여 소개하는 오프라인 블로그 방식의 전시로, 부산의 대표적인 명소(名所)와 명물(名物)을 추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부산의 정중앙, 부산 최초의 여성교육기관인 일신여학교의 수업과목(1935년), 우리나라 최초의 해수욕장인 송도(1913년), 부산의 최초시장인 동래시장의 화재소식(1958년), 해운대 해수욕장의 세계 최다 파라솔(2008년) 등 부산 기네스 50점을 문서·도면·사진·영상 등 국가기록원 소장 기록물 80여 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특히,
의료계 인사 150여명 참석, 국내 의학 발전에 기여한 수상자들 연구 업적 축하대한의학회(회장 김동익, www.kams.or.kr)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사장 더크 밴 니커크, www.bikr.co.kr)이 주최하는 ‘제24회 분쉬의학상’ 시상식이 11월 19일 (수)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시상식에는 의료계 주요 인사 150여 명의 축하 속에 서울의대 내과학교실 김효수 교수가 본상을 수상했으며, 젊은의학자상 기초부문에 울산의대 해부학 윤승용 조교수, 임상부문에 연세의대 종양내과학 김찬 임상강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본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상금 5천만원이, 젊은의학자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상금 2천만원이 각각 수여됐다.이 날 시상식에는 김동익 대한의학회 회장, 지제근 분쉬의학상 운영위원장, 추무진 대한의사협회 회장, 남궁성은 대한민국의학한림원 회장 등 의료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이 밖에도 롤프 슈스터(Rolf Theodor Schuster) 주한독일대사관 공관차석, 프랭크 데그너(Frank Degner) 일본 베링거인겔하임 임상 개발 및 의학부 총괄 부사장, 더크 밴 니커크(Dirk van Niekerk)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올바른 수면, 적당한 음주, 안구건조증 예방까지기업들의 하반기 공개채용 일정이 대부분 마무리 되가고 있다. 이제는합격의 기쁨을 누린 사람들은 새로운 일상을 준비하며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을 것이다.하지만 직장생활은 노력에 대한 보상이 아니며, 또 다른 치열한 경쟁과 노력을 요구한다. 특히 2013년 연평균 근로시간이 2,163시간으로 세계 두 번째로 많은 우리나라 기업들의 근로시간과 잦은 음주문화는 신입사원이 건강을 해치는 요인으로올바른대책이 필요하다.웹툰과 책은 물론 최근 드라마로도 인기를 얻고 있는 ‘미생’의 주인공 장그래를 통해 새내기 직장인들이 알아야 할 건강상식을 알아보자.#사례1#바둑의 길을 포기하고 유명 무역업체에 인턴으로 입사한 장그래. 새로운 업무에 적응하랴 인턴PT 준비하랴 날마다 피로는 쌓여가고 잠은 모자란다. 줄어든 수면시간을 보충하기 위해 저녁에 30분 정도 운동하던 시간을 없애고 좀 더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평소 못잔 잠을 보충하기 위해 주말은 온종일 침대와 함께 보냈다. 수면시간은 전보다 길어졌는데 이상하게 피곤함은 더 한 것 같다. 이유는 무엇일까?내게 맞는 적절한 수면시간을 찾자적절한 수면의 양은 얼마일까?다음날 낮에 졸리지
고대구로병원-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MOU 체결고려대 구로병원(원장 백세현)이 11월 19일 오후 4시 별관 3층 회의실에서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과 업무 협약 기념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의료기기 개발 자문 및 임상시험 협력 ▲체외진단용 시약과 의료기기 분석적 성능시험과 임상시험 협력 ▲정부 부처 과제 공동 수행을 위한 협력 ▲의료기기 임상시험 자문 등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졌다.고려대 구로병원 백세현 병원장은 “두 기관이 융합하면 연구중심병원 주요 과제인 의료기기에 발전 뿐만 아니라 산업 발전까지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최갑홍 원장은 “자사의 프로세스를 활용하여 의료기기 유효성과 안전성 평가를 위한 임상시험을 적극 도울 것을 약속 한다”고 말했다.한편, 고대 구로병원은 지난 9월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과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앞으로도 원활한 의료기기 연구 개발 및 임상 시험을 위한 간담회를 주기적으로 개최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