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표적항암제 지오트립®국내 급여출시,혁신적인 항암제 신약 계속해서 선보일 것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더크 밴 니커크)은 EGFR 활성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지오트립®(성분명: 아파티닙)의 국내 보험급여 출시를 기념하여, 비소세포폐암의 최신 치료지견과 지오트립®의 임상 결과를 공유하는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차세대 비소세포폐암 표적항암제 지오트립®은 허가 받은 최초의 비가역적 ErbB Family 차단제로서 EGFR 활성변이가 있는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의 1차 치료에 대해 국내 허가 및 보험급여를 획득하여 국내 치료제 시장에 본격 출시됨에 따라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에게 한층 새로운 치료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날 연자로 참석한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김상위교수는 '비소세포폐암에서의 개인 맞춤화 치료’에 대한 발표를 통해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대부분은 완치가 어려운 시기에 발견되는 경우가 많으며, 개개인의 유전자 돌연변이 여부를 확인해 이에 맞는 치료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지역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30-40%가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돌연변이 양성으로, 이들에게 EGFR을 타
건강검진 수진자용 PET-CT 표준안내문 마련․배포앞으로 건강검진 목적으로 PET-CT*를 촬영할 때 수진자는 검진 담당 의사 등에게 촬영시 방사선 피폭량 등 관련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PET-CT : 방사선 동위원소로 구성된 약물을 몸에 주입하고 방사선 발생량을 측정하여 암 조기진단 및 예후판정 등에 사용보건복지부와 한국소비자원, 관련 학회(대한핵의학회․대한영상의학회), 협회(대한병원협회․대한의사협회)는 7일 이러한 내용의 수진자 표준안내문과 의료기관 권고사항을 확정하여 공동으로 발표하였다.이는 암 위험요인이 없는 건강검진 수진자가 PET-CT 촬영에 따른 방사선 관련 정보를 인지하지 못한 채 촬영을 선택하여 불필요하게 피폭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에 따른 것이다.* 건강검진을 위해 암진단 PET-CT 촬영시 방사선 과다 피폭이 우려되므로, 위해성 여부에 대한 사전 안내가 필요하다는 언론 보도(’14년 7월)건강검진시 암 조기진단을 위해 PET-CT를 촬영할 경우 약 10~25mSv*(밀리시버트)의 방사선량을 받게 되는데, 이는 일상생활을 통해 받는 연간 자연방사선 피폭량 3mSv의 3~8배 수준이다.* Sv(시버트)는 방사성물질에서 방출된 방사선에
모바일 앱 ‘꼬박꼬박 복약알리미’로 꼬박꼬박 약 챙기세요!한국환자단체연합회(대표 안기종, 이하 환자단체연합회)와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회장 김진호, 이하 KRPIA)는 약 올바르게 복용하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락(樂)약(藥) 캠페인’의 일환으로, 복약알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꼬박꼬박 복약알리미’를 개발·출시하고 실생활에서 보조도구를 활용해 환자의 복약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겠다고 밝혔다.이번에 개발된 ‘꼬박꼬박 복약알리미’ 모바일 앱은 환자들이 약을 복용하지 못하는 이유 1위가 ‘단순히 잊어버려서’(66%)인 점에 착안해, 항상 가지고 다니는 휴대폰에 특화된 복약알람 기능으로 치료효과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가족 녹음 · 복용 통계 위젯 기능 등으로 사회적 지지와 자기주도적 관리 지원미리 약 복용시간을 입력하면 해당 시간에 소리나 진동, 그리고 팝업으로 복용시간을 알려줘 약을 잊지 않고 규칙적으로 복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핵심기능이다. 알람이 울릴 때 바로 약 복용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2번 이상 알람을 반복할 수 있는 기능도 포함했다.특히, ‘꼬박꼬박 복약알리미’는 알람기능 외에도 복약순응도 향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백혈병 초기환자 ‘1차 치료제’ 인증위해 4개 국가, 24개 병원 임상3상 진행중일양약품(사장 김동연)은 11월 5일(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아시아 최초 슈퍼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국산 18호 신약)"로 대한민국 산업 기술 최고기술상인 ‘장영실 상’을 수상했다.금번 수상은 "슈펙트"가 ‘2세대 TKI 제제 중 상대적으로 우수한 효과 대비 경제적인 약가를 갖춘 신약’으로 꼽히고 있으며, 국제적인 SCI급 논문 및 저널을 통해 ‘효능•효과의 우수성’과 ‘경쟁력 높은 백혈병 치료제로 암 부문 가장 유망한 글로벌 신약’으로 평가 받고 있는 점에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하게 되었다.특히, “슈펙트”의 ‘경제적 약가’는 고가의 백혈병 치료제 처방이 힘든 국내 및 전 세계 환자들에게 큰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어, 국민건강 보험재정 건실화와 글로벌 시장에 경쟁력 있는 슈퍼 백혈병 치료제로 자리매김에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현재, 임상2상을 완료하고 글리벡(성분 이마티닙) 내성환자 치료 및 초기 약물이 전혀 듣지 않는 환자를 대상으로 ‘2차 치료제’로 처방되고 있는 "슈펙트"는 백혈병 초기환자까지 처방할 수 있는 ‘1차 치료제’ 인증을 위해 4개 국가, 24개 병원에서
뚜껑 버튼부 불량으로 기울이면 뚜껑에서 물이 새한일전기㈜가 자사 ‘미피 안심 전기 주전자(HEK-60MF)’ 뚜껑에서 물이 새는 현상을 확인, 제품 판매를 중지하고 환급을 실시한다.한국소비자원(www.kca.go.kr)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전기주전자가 넘어지면서 뚜껑에서 물이 새 화상을 입었다는 제보가 접수돼 조사한 결과, 뚜껑개폐 버튼부가 불량해 전기주전자를 기울이면 뚜껑 틈새로 물이 새는 것을 확인하고 제조사에 시정조치를 권고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안심설계 버튼이 있어 사용 중 넘어져도 뜨거운 물이 쏟아지지 않는다고 광고한 바 있다.한일전기㈜는 한국소비자원의 권고를 수용해 2012년 5월 제조되어 현재까지 판매된 전기 주전자(HEK-60MF) 2,302대에 대해 자발적으로 환급을 실시하기로 하고 해당 모델의 판매를 즉시 중지했다고 밝혔다. 한국소비자원은 해당 전기주전자를 사용하거나 보관 중인 소비자에게 제조연월을 확인한 후 한일전기㈜ 고객센터(1588-1183)로 연락해 반품하고 환급받도록 당부했다. 전기 주전자 환급조치 안내 . 대상제품 : 한일전기㈜, 미피(miffy) 안심 전기 주전자(모델명 : HEK-60MF). 대상범위 : 2
여성암 환자 위한 차별화된 진료 시스템, 진료 환경 구축이대여성암병원(병원장: 백남선)이 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세빛섬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제17회 여성 소비자가 뽑은 좋은 기업 대상' 암병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여성신문사가 주최하고 여성가족부 등이 후원하는 '여성 소비자가 뽑은 좋은 기업 대상'은 전국에 거주하는 성인 여성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와 함께 선정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수상 기업을 선정한다.이대여성암병원은 대학병원 최초로 암 진단 후 1주일 이내 시술, 병원 방문 당일 한 공간에서 진료, 검사를 시행하는 원스톱 서비스 등 신속하고 편리한 진료 시스템을 선도적으로 구현했고 여성만을 위한 여성건강증진센터, 레이디병동 등 여성 친화적인 진료 환경 구축으로 암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또한 이대여성암병원은 2011년 JCI 인증 및 2014년 JCI 재인증을 통해 환자 안전, 의료서비스 질이 국제 표준임을 인정받았을 뿐만 아니라 ‘외국인 환자 우선 진료 시스템’ 구축 및 중국어, 러시아 등 해외 국가별 외국어가 가능한 코디네이터를 통한 외국인 환자별 맞춤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UAE, 몽골, 중국, 러시아, 카자흐
내년부터 서울아산병원에서 종양반응 및 질병조절율 관찰한미약품이 개발 중인 차세대 표적항암제 HM95573이 국내 1상 임상시험에 돌입한다.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최근 HM95573에 대한 임상시험승인 신청서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하고, 내년부터 서울아산병원에서 흑색종 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1상에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HM95573은 암세포 증식 및 성장에 관여하는 변이성 RAF 및 RAS 단백질을 선택적으로 강하게 억제하는 표적항암제로, 기존 약물에 반응하지 않거나 부작용이 큰 환자들에게 투여할 수 있는 2세대 RAF 저해제약물로 개발되고 있다.한미약품은 이번 임상을 통해 고형암 환자에서 HM95573의 안전성과 내약성을 평가해 최대내약용량 등을 결정하며 종양반응률, 최대종양크기변화율, 질병조절율 등을 관찰하게 된다.기존약물 반응 않는 환자에 투여하는 2세대 RAF 저해제약물의 종양 반응과 관련한 시험 대상은 변이성 B-RAF, 변이성K-RAS및 변이성 N-RAS 단백질을 가지고 있는흑색종, 대장암, 간암 또는 비소세포폐암 등 환자이다. 한미약품 정진아 임상개발 담당이사는 “HM95573은 기존 항암제에서 반응하지 않는 환자들에게 투여할
한국의 암 관리 경험과 노하우 전수(Achivement of National Cancer Control Program in Korea)유근영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교수가 11월 2일부터 4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제8차 아시아태평양암예방기구(Asian Pacific Organization for Cancer Control, APOCP) 아시아지역 총회를 주관했다.유 교수는 총회 기간 중 열린 학술대회에서는 ‘한국의 국가 암 관리 성과(Achivement of National Cancer Control Program in Korea)’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한국의 암 관리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했다.또한 암환자 100만명 시대를 맞아, 암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일차예방에 중점을 둔 사업의 중요성을 역설했다.유 교수는 아시아태평양암예방기구 사무총장으로, 국가단위의 암 관리와 예방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