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에서 제1회 창조 디자인 어워드 행사 개최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창조경제타운(www.creativekorea.or.kr)이 주최하고 ㈜메이크코리아(대표 이형민)와 ㈜라우드소싱(대표 김승환)이 공동 주관하는 제1회 창조 디자인 어워드 시상식을 10월 31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종로구 삼청로 30번지)에서 개최했다.지난 9월 23일~10월 21일간 창조경제타운의 온라인 공모에 출품된 총 502개의 제품디자인을 대상으로, 1차 심사를 통해 36개 우수 작품을 선정하였고 그 중 2차 심사에서 선정한 15개 작품에 대해 현장발표 공개 오디션을 거쳐 최종 6개의 수상작을 선정하였다. 제1회 창조 디자인 어워드 영예의 대상인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은 ‘고무장갑 탈착용 클립’을 출품한 상명대 유윤조, 김승현씨가 차지했다.일반인 부문 최우수상인 국립현대미술관장상은 허리의 부담을 줄여주는 빨래바구니 ‘STAND-UP’을 출품한 노희훈, 강문선씨가, 대학생 부분 최우수상인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은 배수가 잘되는 싱크대 거름망 ‘Water Pass’를 출품한 한서대 유성민, 임현욱, 전민창, 최승호, 한지유씨가, 특성화고 부문 최우수상인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장상은
2017년까지 총 17개 권역외상센터 선정 계획, 올해는 의정부성모병원 선정교통사고로 크게 다치면 어디로 가야 할까?가장 가까운 병원? 또는 큰 병원?정답은 둘 다 아니다.수술실이 불시의 환자를 위해 항상 비워져 있지 않을뿐더러, 야간이나 휴일에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환자를 위해 외과의사가 항상 대기하고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정답은 외상전담 전문의들이 365일 24시간 대기하고 있고, 외상환자들을 위한 전용 수술실, 중환자실을 갖춘 권역외상센터로 가면 된다.무조건 가까운 병원으로만 갈 경우 다시 큰 병원으로 전원해야 한다면, 중증외상환자의 골든타임인 1시간을 넘겨 생존확률이 크게 떨어진다.보건복지부는 2012년부터 권역외상센터 설치지원사업 추진 중에 있으며, 2017년까지 연차별로 총 17개 권역외상센터를 전국에 균형배치하여 중증외상환자가 전국 어디서나 1시간 이내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미국, 독일 등 선진국들의 경우 이미 1990년대부터 외상센터를 중심으로 한 외상전문 진료체계를 도입하여 외상환자 사망률을 대폭 감소시킨 바 있다. 외상 관련 주요 해외통계* 예방가능사망률(주 보건당국 레포트) : 미국 몬타나 주 15%, 유타 주 :
제약회사, 임상시험수탁기관(CRO) 및 연구자 등 임상시험 종사자를 대상 연세의료원,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인하대병원 컨소시엄(이하 SCI-C)이 오는 19일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Innovative Collaboration of Global Clinical Trial Leadership’ 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갖는다. 제약회사, 임상시험수탁기관(CRO) 및 연구자 등 임상시험 종사자를 대상으로 개최되는 이번 SCI-C 심포지엄은 승기배 서울성모병원장 및 박민수 임상시험 글로벌사업단장의 축사에 이어 2개의 세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은 임상시험 실시기관의 연구협력 파트너로서 스폰서 입장의 제안 사항이 발표될 예정이다. 기조강의는 먼디파마 이머징마켓 총괄이사인 문한림 박사가 강의한다. 두 번째 세션은 신약 및 임상개발 과정에서 염두해야 할 사항들이 논의된다. 특허, 라이센싱 등에 대한 주제로서 미국 Lucas Mercanti, LLP 법률 회사의 특허 변호사 최윤 박사의 강의도 예정돼 있다. 또 SCI-C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컨소시엄의 ‘IRB 심사공유제’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임상 1상 시험 환자대상 다기관 임상연구에
환자, 보호자 등 편리한 출입국 서비스 제공고려대 의료원(의무부총장 김우경)이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으로 선정돼 외국인 환자와 간병인, 보호자에게 편리한 출입국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법무부는 4일 고려대 안암병원(원장 김영훈), 고려대 안산병원(원장 차상훈)을 비롯한 국내 유수의 대형병원 29곳을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으로 선정하고 외국인을 위한 전자정부인 하이코리아에 공고했다.안산병원 추가 지정 국내대표병원 위상 높여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외국인환자에 특화된 우수한 시스템을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으로 선정 되었으며,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은 외국인환자를 위한 프로세스를 마련하고, 인프라를 확충하는 등 역량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선정됐다.고려대학교 의료원 산하 2개병원이 동시 지정되며 국내 대표병원으로서의 위상을 높인 것이다.고려대학교병원은 외국인 환자들이 최상의 종합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진료 예약 지원부터 영어, 몽골어, 러시아어, 중국어 등 의료 통역서비스와 비자 발급신청, 숙소까지 모든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려대학교병원에 방문하는 외국인환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지난해 안암병원에만 약 1만여명의 외국인
예고사항에 대한 의견은 11월 23일까지 제출식품의약품안전처는 11월 3일「의료기기 부작용 등 안전성정보 관리에 관한 규정」(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 제2014-91호, 2014.2.12)을 일부 개정함에 있어 국민에게 미리 알려 의견을 수렴하고자 그 취지, 개정 이유 및 주요 내용을 행정절차법 제46조에 따라 공고하였다.의료기기 부작용 등 안전성정보의 효율적인 관리 목적개정 이유는 현행 의료제품 분야에서 사용하는 “유해사례” 용어를 “이상사례”로 통일하는 등 용어 및 정의를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쉬운 단어로 순화하고, 이상사례에 의료기기 사용 중 발생한 모든 사례를 포함하도록 하여 의료기기 부작용 등 안전성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려는 것이다.주요 내용으로는 [가. “안전성 정보 용어 및 정의를 합리적으로 개선(안 제2조)”]로써의료제품 분야별로 상이하게 사용하고 있는 부작용 관련 용어를 통일하고,전문적·편중된 표현을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쉬운 단어로 순화하며,이상사례를 정상적인 사용방법에 따라 사용할 경우로만 한정하고 있어 의료기기 사용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성을 반영하고 있지 못한 문제점이 있어, 의료기기 사용 중 발생한 모든 사례를 포함할 수 있
2014 ‘스마트 쉼 캠페인’ 선포식 행사(11월 1일)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진행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와 서울시는 여러 공공기관, 시민단체, 관련 기업들과 공동으로 국민 모두가 건강하게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스마트 쉼 캠페인’ 선포식을 지난 11월 1일(토) 서울 청계광장에서 개최하였다.이번 행사는 「손 안의 작은 세상, 쉼을 통해 만나는 더 큰 세상」을 주제로 미래부와 서울시뿐만 아니라 교육부, 보건복지부, 방송통신위원회, 서울시교육청,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KT, 행복한 스마트문화 실천연합, 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 매일경제 등 정부, 공공기관, 시민단체, 기업들이 함께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스마트폰을 과다하게 사용할 경우 발생하는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문화를 확산해 나가기 위해 국민적 관심과 이해를 구하는 취지로 개최되었다.이 캠페인은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가 4,000만 명을 넘어 스마트폰이 생활필수품이 되면서 생활은 편리해졌으나 중독 위험은 증가하고 있고, 특히 청소년은 중독 위험에 크게 노출되어(‘13년, 중독위험군 25.5%) 범국가적 차원의 대책 마련 필요에 따라
유소년축구 상비군, 국제대회에서 마데카솔 로고 새겨진 유니폼 입고 경기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이 11~12월 해외에 파견되는 한국 유소년축구 상비군에 구급약품을 지원한다.이번에 지원되는 구급약품은 ‘2014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우승팀 파견과 ‘2014 Danone Nations Cup World Final’, ‘2014 한국∙축구교류전’을 위해 외국으로 나가는 선수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동국제약 관계자는 “미래 한국축구를 이끌어 나갈 어린 꿈나무들이 넓은 세계무대에서 부상걱정 없이 마음껏 축구를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구급약품 후원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동국제약은 2012년부터 ‘한국 유소년 축구 연맹’을 통해 마데카솔 등 구급약품 9종이 담긴 구급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올해 3월부터는 연맹과 ‘유소년 상비군(대표팀)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축구 꿈나무 육성을 위한 후원금과 구급약품을 지원하고 있다. 이 협약에 따라 한국 유소년축구 대표팀은 국제대회에서 ‘마데카솔’ 로고가 들어간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치르고 있다.
당뇨 발병 유발 유전자를 조절하는 단백질 Thrap3 발굴국내 연구진이 당뇨병 유발에 관여하는 유전자를 조절하는 단백질을 발굴해냈다.향후 당뇨병 치료제 개발을 위한 새로운 표적단백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울산과학기술대 생명과학과 최장현 교수 연구팀이 수행한 이번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추진하는 신진연구자지원사업(신진)의 지원으로 수행되었고 연구결과는 생명과학 분야 국제학술지(Genes Development) 온라인판 10월 14일자에 게재되었다.* 논문명 : Thrap3 docks on phosphoserine 273 of PPARγ and controls diabetic gene programming지방세포에서 지방분화를 담당하는 피피에이알 감마*는 단백질을 활성화시키는 물질이며, 당뇨치료제로 사용될 만큼 항 당뇨효과에 중요한 단백질로 잘 알려져 있다. * 피피에이알 감마(PPARγ) : 핵수용체의 일종으로 리간드(ligand)가 결합하여 활성화됨. 인슐린 저항성 완화, 지방 세포 형성 및 분화, 신혈관생성 억제, 항 염증 및 항암 작용을 하는 것으로 보고됨또한 최근 피피에이알 감마의 인산화가 당뇨발병의 중요 인자로 보고되었지만 그 구체적인 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