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설립 이후 지속적으로바자회 물품 후원보령제약그룹 사회복지재단 보령중보재단(이사장 김승호)이 지난 29일 홀트아동복지회(회장 김대열)에 보령메디앙스 영유아용품 11,140,000원 상당을 바자회 물품으로 기증했다.보령중보재단은 2008년 설립 이후 지속적으로 홀트아동복지회와의 파트너십을 통하여 다양한 소외계층을 위한 진행되는 바자회 물품을 후원하고 있다.홀트아동복지회는 매년 바자행사를 진행해, 저소득가정, 장애아동, 한부모가정 및 독거노인 등 많은 소외계층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이번 바자회 판매수익금 전액은 홀트아동복지회가 보호하는 아동들의 의료비 지원 및 어린이재활병원 건립 금액으로 사용될 계획이다.보령중보재단은 앞으로도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저소득가정 자녀 교육 및 건강관련 제품의 직접적인 지원은 물론 다양한 사회복지기관들과의 연계를 통해 좀더 많은 이웃들에게 따듯한 사랑과 건강한 꿈을 전할 계획이다. * 보령중보재단은보령제약그룹 창업 50년을 맞은 2007년 김승호 회장이 사회기여활동을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사재를 출연해 설립했다.현재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교육 및 지원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업의 범
고관절 분야의 저명한 국내 의료진 80명이 전문 분야별로 집필대한고관절학회는 지난 10월 15일 고관절학을 이해하고 실제적으로 치료법을 적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고관절학 교과서를 발간했다.고관절학 교과서는 대한고관절학회에서 처음으로 발간한 교과서로 고관절 분야의 저명한 국내 의료진 80명이 전문 분야별로 집필했다. 대한고관절학회는 고관절에 관한 기초부터 임상적 적용에 이르는 학문적 내용을 망라했고, 고관절학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전체적인 개요를 비롯해 기본적인 내용에도 중점을 두어 교과서를 편찬했다.교과서는 크게 총론, 질환, 수술적 방법, 인공관절 치환술:기초과학, 인공관절 치환술:임상적용, 골절 및 탈구, 골다공증 의 7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또 편찬위원회에서 통일한 용어를 사용해 일관성 있게 기술했다.교과서의 편찬위원장인 장준동 교수(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인공관절센터)는 “새롭게 개발된 진단과 치료방법을 포함한 최신 지견을 가능한 모두 포함시키려 했다”며 “이 교과서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교과서의 형식을 갖춰 고관절학의 기초부터 임상까지 그 기준을 제시했다는데 의미가 있고, 앞으로 판을 거듭하며 더 훌륭한 교과서가 될 것”이라고 말했
직장암의 전직장간막 절제술(TSME) 워크숍 진행2014 Tumor Specific Mesorectal Excision for Rectal Cancer(TSME) Workshop일시: 2014년 11월 8일(토) 09:00~17:20장소: 세브란스 병원 본관 6층 제 2.3 세미나실연세암병원 대장암센터는 오는 11월 8일 오전 9시부터 세브란스병원 6층 2,3 세미나실에서 직장암의 전직장간막 절제술(TSME) 워크숍을 진행한다.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직장암에서 전직장간막 절제술의 학술적 의의와 근거를 살펴보고 최적의 효과를 유지하기 위한 임상적 요소들을 살펴볼 예정이다. 또 세브란스병원 대장항문외과 이강영 교수의 복강경 라이브 수술도 예정돼 있다. 문의 : 준비사무국 02-459-8251사전등록 : www.medioffice.or.kr(11월 5일 24시까지)평점 :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5점
군포소방서와 안양소방서, 의왕소방서의 구조대원과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교수 등 50여명 참석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정기석, 경기도 안양시 평촌동 소재)은 10월 29일(수) 세계 뇌졸중의 날을 기념해 오전 11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본관 4층 한마음홀에서 ‘뇌졸중 환자 응급이송시스템 우수대원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시상식에는 군포소방서와 안양소방서, 의왕소방서의 구조대원과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교수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에 앞서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유경호 진료부원장의 인사말과 응급의학과 하상욱 교수의 응급의료체계에 대한 설명, 뇌신경센터 오미선 교수의 ‘Brain Saver’앱에 대한 소개가 진행됐다.이어서 열린 ‘Brain Saver’ 우수대원 시상식에서는 안양소방서 우귀옥 구급대원과 류근태 구급대원이 최우수대원, 군포소방서 박명희 구급대원 등 10명이 우수대원으로 선정됐고, 수상자 모두에게는 시상품이 증정됐다.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거나 파열돼 뇌세포 활동 중지로 인한 여러 가지 신경마비 증상이 나타나는 질병이다. 뇌졸중 환자의 경우 1분이 경과할 때마다 190만개의 신경세포가 손상돼 무엇보다 빠른 치료가 중요하다.한림대학교성심병원에서 국내 최
정제 봉독 활용한 여드름 치료제 연구 진행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여드름 치료제 개발을 위한 2상 임상시험계획을 식약처로부터 승인 받았다. 이번 승인으로 동성제약은 정제 봉독을 활용한 여드름 치료제 상용화에 초석을 다지게 되었다.현재 동성제약은 농촌진흥청,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과 함께 정제 봉독을 활용한 여드름 치료제 연구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정제봉독이 여드름 유발균인 P.acnes의 활성과 염증반응을 억제시킴으로써 여드름치료에 효과가 뛰어남을 발견하였다.이에 천연물질인 정제봉독에 대한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고 최적 용량을 결정 하고자 임상시험을 계획하였다.동성제약 관계자는 “현재 여드름치료에 쓰이는 항생제는 강력한 향균작용을 위해 화학물질이 과도하게 사용돼 부작용 및 안전성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며 “이를 대체할 만한 천연 향균물질의 필요성에 따라 이번 식약처의 임상시험계획 승인을 기점으로 여드름 치료제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한편, 동성제약은 지난 2010년 농진청과 공동으로 정제 봉독을 사용한 여드름성 피부를 위한 화장품을 개발했으며, 봉독을 활용한 다양한 화장품 연구개발을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씹어먹는 츄정 타입, 편리한 복용·휴대 간편 등 장점설사와 장내가스 등 복부 불편함을 빠르게 완화하는 지사제가 출시됐다.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장내 가스 제거 및 설사 증상 완화에 효과적인 ‘로페시콘츄정’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로페시콘츄정은 장의 연동운동을 억제해 설사 증상을 완화시키는 ‘로페라미드’ 성분과 가스제거에 효과적인 ‘시메티콘’ 성분을 한 알로 합친 복합 지사제이다.로페시콘은 로페라미드 단일성분 대비 설사, 복부 팽만감 등을 2.4배 빠르게 완화하며, 츄정 타입으로 설사로 인한 탈수 방지를 위해 충분한 물과 함께 씹어서 복용해야 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12세 이상 소아 및 성인은 1회 2정 복용하고, 증상이 지속될 경우 1정을 추가 복용하면 된다. 로페시콘은 하루 최대 4정까지 복용할 수 있다.한미약품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배탈이라고 일컫는 설사증상은 주로 잘못된 음식물 섭취 및 과식으로 인해 발생한다”며 “로페시콘정은 복통·설사를 동반한 증상에 효과적이라 가정상비약으로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한편, 일반의약품인 로페시콘츄정은 약국 마케팅 전문회사인 온라인팜(대표이사 남궁광)을 통해 전국 1만6000여개 약국에서 판매된다.
‘환자 최우선’ 철학에 기반한 기업책임활동브랜드 ‘러브인액션’을 통해, 의료진과 환자, 이웃, 지역사회에 대해 장기간 공헌한 바 인정 받아세계적인 헬스케어 기업 머크 (Merck Co. Inc.)의 한국법인 한국MSD (대표 현동욱)는 10월 29일(수)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최하는 ‘2014 사회공헌활동 우수 외국인투자기업’의 고객 부문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지난 2013년부터 KOTRA가 선정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 우수 외국인투자기업’은 국내에서 활동중인 외국인투자기업에 대한 친화도 제고 및 외국인투자기업의 사회공헌활동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상으로, 고객, 공헌, 도전, 글로벌의 총 4개 부문에서 각 1개의 우수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 한국 MSD가 수상한 ‘고객 부문’은 고객 행복과 만족을 목표로 하며, 고객의 입장에서 행동하는 기업을 선정한다.한국MSD는 ‘환자 최우선’ 철학에 바탕을 둔 기업책임활동브랜드 ‘러브인액션 (Love In Action)’을 통한 이웃과 지역 사회에 대한 나눔, 국내 의료 수준 향상에 기여한 비영리 전문 의학 정보 사이트 ‘MD패컬티,’ 체계적인 만성질환 진료 관리 시스템 ‘HERIS,’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유근영 교수가 최근 열린 제66차 대한예방의학회 정기총회에서 대한예방의학회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오는 12월 1일부터 1년이다.1947년 조선보건학회로 창설된 대한예방의학회는 1953년 위생학회를 거쳐 1958년 현재의 명칭을 가지게 되었다.학회는 지난 57년 동안 국민보건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연구와 정책개발에 힘쓰고 있다.유 교수는 현재 아시아-태평양암예방기구(Asian Pacific Organization for Cancer Control, APOCP) 사무총장으로, 국가단위의 암 관리와 예방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