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송호관광지서 ‘컨디션헛개수 명랑캠프’ 열려CJ헬스케어(대표 곽달원)는 국산 헛개나무열매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18~19일 양일간 충북 영동군 송호관광지에서 소비자 60 여 명을 초청하여 ‘컨디션헛개수 명랑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국내 헛개 재배농장을 직접 방문하여 열매 수확 체험, 헛개수 만들기, 헛개수 비교 시음 테스트 등 참가자들은 국산 원료 사용 헛개 음료와 수입 원료 사용 헛개 음료를 마시며 국산 헛개열매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였다.CJ헬스케어는 지난 9월 헛개수 삼행시 짓기, 사진 및 사연 이벤트를 진행하였으며, 응모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총 15개 팀, 60여 명을 선발하였다. 가족과 명랑캠프에 온 한 참가자는 "평소 갈증해소를 위해 컨디션헛개수를 자주 마신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국산 헛개의 우수성을 알고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CJ헬스케어 관계자는 "국산 헛개열매를 사용한 CJ 컨디션헛개수를 소비자들에게 색다르게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산 헛개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2010년 ‘그 다음날 갈증해소’라는 컨셉으로
로봇수술의 효용성 평가와 과학적인 근거 마련위해 세계적인 수술로봇 제조회사 ‘Intuitive Surgical, Inc. (ISI) 社’가 현재 임상에 사용되고 있는 다빈치 수술로봇의 성능 개선의 일환으로 차세대 수술로봇 개발과 검증을 위한 연구에 대한 지원을 시작하였다. 서울대의대 의공학교실 김성완 교수팀은 최근 ISI 社로부터 다빈치 연구용 키트(da Vinci Research Kit, DVRK)를 기증받아 차세대 로봇의 효용성에 대한 연구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금번 로봇제조사로부터의 무상연구지원은 미국, 캐나다, 유럽에 이어 세계 4번째이며, 아시아에서는 첫 사례이다. 특히 김성완 교수팀은 그간의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미국 존스홉킨스, 스탠포드, UC버클리, 카네기 멜론대학교 등과 함께 진행하는 가칭 ‘차세대 수술로봇 오픈 플랫폼(Next Generation Surgical Robot Open Platform)’ 연구자모임에도 초대받아 참여하게 되었다. 2012년부터 열린 이 모임은 현재 세계 15개 대학의 연구팀이 참여하고 있다. 한편 현재까지 국내에서 이미 상당수의 로봇수술이 진행되었음에도, 그 효용성에 대해서는 많은 논란이 있었다.
브랜드 ·의료기술·경영노하우 등 수출로 중국 내 “의료 한류” 강화세브란스가 중국 청도시 지역에 세브란스 브랜드로 1,0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을 설립한다.17일 오후 ‘정남식’ 연세대 의료원장은 중국 청도시 여정호텔 영성서화원에서 ‘장건화’ 중국 신화진그룹 회장과 청도 건강 City 프로젝트 지구 내 종합병원 건축에 대한 MOA(Memorandum Of Agreement, 합의각서)를 체결했다.중국 민영기업 500 곳 중 187위의 규모의 기업이자, 청도시 민영기업 중 2위인 신화진그룹은 중국내 다이아몬드 가공 및 교역시장 점유율 1위의 기업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섬유, 농수산물, 기계설비, 금융투자, 부동산 개발, 실버타운 개발 등을 사업영역으로 두고 있으며, 132곳의 산하 계열사를 가진 대기업이다.신화진그룹은 최근 청도 시내와 교주, 개발구 중심지역에 10여개의 중‧대형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청도 국제 건강 City내 1,0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 병원 건립이 추진되는 청도는 상하이, 톈진과 더불어 중국 섬유공업의 3대 중심지로 871만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현재 경제성장과 교통발달로 지속적으로 인구가 유
디지털화 된 객관 비교 자료와 환자 주관 평가 종합, 임플란트 시술 우수성 '미국 치과보철 학회지'발표성인은 28개로 구성 된 영구치를 이용해 음식을 잘게 부수고 소화 시켜 인체에 필요한 에너지를 얻는다.28개의 영구치는 생김새와 위치에 따라 용도가 결정되는데 영구치 가운데 가장 크고 턱뼈 가장 안쪽에 자리 잡은 치아들을 대구치라고 하며, 두 개의 대구치 중 더 안쪽에 자리 잡은 것을 ‘제2대구치’라 부른다.다른 치아가 잘게 잘라 놓은 음식 덩어리를 맷돌처럼 으깨어 소화가 가능하도록 만드는 ‘제2대구치’는 위·아래 턱뼈 좌우측에 각각 하나씩, 총 4개로 구성된다.저작기능에 지대한 공헌을 하는 ‘제2대구치’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상실될 확률이 높으며 상실했을 경우, 임플란트 시술(implant-supported single crowns : 이하 ISSCs)로 인공치아를 대체하면 그렇지 않았을 경우보다 교합면적과 최대 교합력이 월등하게 증가해 시술을 받은 환자가 느끼는 만족도가 급격히 상승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이러한 결과는 ‘제2대구치’를 상실한 환자에게 ISSCs를 이용한 치료방법이 매우 유용하다는 사실이 객관적으로 증명됐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갖는다.
뮤지컬 배우 박호산과 셔틀코믹스의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전개대한건선학회(회장 이주흥)는 ‘세계 건선의 날’을 맞아 오는 10월 26일(일요일, 오전 10시) The-K 호텔서울 잔디광장에서 ‘힐링 워크 데이’ 걷기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건선 바르게 알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힐링 워크 데이’는 건선에 대한 사회적 편견해소 및 올바른 인식 제고를 위해 건선환우들과 의료진이 함께 걸으며 정보를 교환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전개되는 것이 특징이다.또한 ‘나, 그리고 가족’이라는 슬로건 아래, 건선 환우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여, 적극적인 치료의지를 고취하기 위한 정서적 공감 및 소통의 중요성을 체험하게 되며, ‘러닝메이트’(Learning Running Mate)로 참여하는 대한건선학회 소속 의료진 및 피부과 선생님들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건선 정보를 제공하는 ‘정보 나눔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The-K 호텔서울 잔디광장을 출발하여 양재시민의 숲 둘레길을 따라 총 4km를 걷는 ‘힐링걷기’ 프로그램뿐 아니라, 의료진과 환우들이 참여하는 ‘숲 속 돗자리 토크’를 통해 진료실을 벗어나 실생활에 유용한 질환정보
‘1004 day 무료건강검진’과 '유방암 프로모션' 및 심폐소생술교육 등 실시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장호근)은 진료개시 2주년을 맞아 이달부터 11월까지 환자와 보호자, 지역주민을 위한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갖는다.기념행사는 크게 의료봉사와 건강강좌, 문화예술행사, 학술행사 등으로 진행된다.의료봉사로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병원 1층 서문 앞에서 ‘1004 day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해 지역주민과 환자, 보호자에게 혈압·혈당검사, 체성분 측정, 흉부 X-Ray검사 등을 제공한다.18일에는 오산미군 부대 내에서 '유방암 프로모션' 행사가 있을 예정이다.22일에는 간호부에서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우리은행 경기남부소속 지점장을 대상으로 CPR(심폐소생술)교육을 실시한다.건강강좌도 있을 예정이다. 10월 15일 ‘갑상선 암의 모든 것’을 주제로 한 강좌를 시작으로 21일 '치매극복의날 기념 건강강좌', 22일 '대국민 유방암 건강강좌', 24일 심장건강을 위한 ‘더 삶 콘서트’가 4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참석자들에게는 다과와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또, 10월 23일 불우환우를 위한 기금마련 ‘사랑 나눔 바자회’를 비롯해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주제는 ‘노인의 적-골다공증과‘골다공증 골절의 치료’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윤강섭 서울의대 교수)은 10월 22일 오후 2시부터 보라매병원 진리관 6층 대강당에서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한다.2014년 세계 골다공증의 날을 기념하여 마련된 건강 강좌의 1부는 ‘노인의 적-골다공증’을 주제로 내분비내과 김상완 서울의대 교수가 강의하며 2부는 ‘골다공증 골절의 치료’를 주제로 정형외과 이재협 서울의대 교수가 강의를 진행한다.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문의 : 홍보팀(870-2891)
‘신경과학의 중개연구 최신 동향’ 주제로 국내외 석학과 학문 교류한림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이혜란)은 오는 10월 22일(수) 미국 뉴욕시 뉴욕과학아카데미에서 ‘신경과학의 중개연구 최신 동향’이라는 주제로 ‘제11회 한림-컬럼비아-코넬-뉴욕프레스비테리안 국제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한림대학교의료원은 세계적인 고령화로 급증하고 있는 노인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관한 연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세계적 명문인 미국 컬럼비아의대와 코넬의대, 뉴욕프레스비테리안병원과 공동으로 알츠하이머병, 치매, 헌팅톤병과 같은 퇴행성신경질환을 해결하기 위해 이번 심포지엄을 기획했다.이번 심포지엄에는 시냅스와 퇴행성신경질환 연구에 업적이 많은 데이비드 술저(David L. Sulzer) 교수, 신경세포 내 신호전달 지질 연구를 통해 인기지능저하와 알츠하이머병을 규명하기 위해 다양한 연구를 진행 중인 길버트 디 파올로(Gilbert Di Paolo) 교수를 비롯해, 스캇 스몰(Scott A. Small), 아담 브릭먼(Adam M. Brickman), 카렌 마더(Karen S. Marder) 교수 등 컬럼비아의대 교수와 한림대의대 신경과 및 정신건강의학과 의료진이 참여한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