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의과대학 소아과학교실 유철주 교수가 최근 카자흐스탄 국립 의과대학인 Asfendiyarov Kazakh National Medical University의 명예교수로 위촉됐다. 이번 명예교수 위촉은 카자흐스탄 소아암 환자 치료와 교류를 위한 유철주 교수의 헌신적인 노력에 따른 것으로, 유철주 교수가 치료하고 있는 환자의 아버지인 Ablazimov Bakharidin(Ordabasy Group 대주주)의 초청을 계기로 이뤄졌다.카자흐스탄 국립 의과대학의 Talgat Nurgozhin 총장은 유철주 교수를 소개하며, 카자흐스탄 소아암 환자들을 위한 유철주 교수의 노고와 소아암 분야에 뛰어난 업적을 치하했다.특별히 대학 내에 ‘유철주 교수 기념 강의실’ 헌정을 밝히며, 의과대학 학생과 교수를 위해 지속적인 방문도 요청했다.유철주 교수는 본인의 이름을 딴 강의실까지 마련해준 카자흐스탄 국립 의과대학 측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카자흐스탄 의료 발전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행사와 함께 유철주 교수는 카자흐스탄 의과대학 교수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Hematopoietic Stem Cell Transplantation in Sou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중증외상수련센터(센터장 오종건)가 10월 2일(화) 서울시119특수구조단과 함께 고대 구로병원 헬리포트와 관악산 호압사 헬리포트를 왕복하며 호이스트를 이용한 119구급헬기(HELI-EMS) 탑승 및 하강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합동 훈련은 중증 응급환자 발생 시 사고 발생 현장에서부터 전문적이고 신속한 처치 시스템 구축과 체계적인 응급환자 소생률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항공 안전 이론 교육을 시작으로 고대 구로병원 헬리포트와 관악산 호압사 헬리포트를 왕복하며 헬기 탑승 및 호이스트를 이용한 상승-하강훈련 등의 실습으로 이뤄졌다. 이날 훈련에는 오종건 센터장과 중환자외상외과 김남렬 교수를 포함한 고대 구로병원 중증외상수련센터 의료진 5명이 참여했다. 오종건 센터장은 “촌각을 다투는 응급 외상환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신속한 초기처치”라며 “지속적인 합동 훈련을 통해 응급환자 발생 시 보다 빠르고 안전한 대응에 나설 수 있도록 견고한 대비 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고대 구로병원은 지난 2015년 9월, 서울시119특수구조단과 ‘중증외상환자 소생률 향상을 위한 119구급헬기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구로병원은 구급대원들에게 전문응급처치
- 이대서울병원, 올해 10월 말 준공, 내년 2월 진료 개시- 문병인 이화의료원장, 이대목동병원 개원 25주년 기념식에서 밝혀- 한종인 이대목동병원장, 기념사에서 양병원 동반 성장 기반 확보에 주력 강조 문병인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지난 10월 5일 이대목동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대목동병원 개원 25주년 기념식에서 이대서울병원 운영 계획을 밝혔다. 문병인 이화의료원장은 “이대서울병원은 10월 말 계획대로 준공해 11월 12일 준공 기념 행사를 개최하고, 2019년 2월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할 예정”이라면서 “단계적으로 병상 수를 늘려 가급적 빠른 기간 내에 1,014병상 모두를 가동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대서울병원 개원 준비단을 중심으로 성공적인 개원을 위한 철저한 준비를 위해 이화의료원 교직원 모두가 힘을 모으자”면서 “이대서울병원 개원으로 변화되는 의료원의 양병원 체계가 빠른 시일 내에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종인 이대목동병원장은 기념사에서 “어려운 시기를 겪으면서 얻은 교훈은 바로 환자 안전은 병원의 생존이 걸린 문제”라면서 “무심코 지나친 작은 일, 사소한 실수가 치명적인
- 안과 건강강좌부터 허리통증, 간질환, 대장암, 뇌졸중 관련 무료 강좌 개최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권순석)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10월 건강강좌는 오는 ▶10월 10일(수) 오후 3시 안과 나호 교수의 <안저검사, 눈건강의 시작입니다>(성요셉관 5층 옴니버스) 안과 건강강좌를 시작으로, ▶12일(금) 오후 3시 ‘허리 통증 제대로 알고 치료하기’라는 주제의 재활의학과 운동교실(성요셉관 5층 옴니버스) ▶15일(월) 오후 2시 제19회 간의 날 기념 건강강좌(성요셉관 5층 대강당) ▶17일(수) 오후 2시 대장암의 날 건강강좌(성요셉관 5층 옴니버스) ▶26일(금) 오후 2시 뇌졸중의 날 건강강좌(성요셉관 5층 옴니버스)가 진행된다. 일시 주제 강사 장소 10월 10일(수) 오후3시~4시 안저검사, 눈건강의 시작입니다 안과 나호 교수 성요셉관 5층 옴니버스 10월 12일(금) 오후3시~4시 <재활의학과 운동교실> 허리통증 제대로 알고 치료하기 재활의학과 장용준 교수 원종학 물리치료사 성요셉관 5층 옴니버스 10월 15일(월) 오후2시~4시 제19회 간의 날 기념 건강강좌 간담췌외과 박일영 교수 간담
의협, 경기도에 불참 회신… 일정, 참석자 등 협의 거쳐 진행해야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수술실 CCTV 설치‧운영 문제 관련 경기도에서 제안해온 토론회 참여 요청에 대해 “일정, 장소, 참석자 선정 등 개최 방식 문제와 객관성, 공정성이 결여된 점 등을 이유로 불참 입장을 정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이 날로 증대되고 있는 사회적 현실과 반대로 환자의 인권문제, 의료인 직업수행의 자유 침해 문제 등 논란 요소들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고 의료계의 의견도 배제한 채 경기도가 수술실 CCTV 시범운영을 주도하여 10월 1일부터 강행하고 있다”며, 이미 시범사업을 시행한 이후 토론회 개최를 제안해온 점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의협은 토론회의 일정, 장소, 참석자 선정 등 개최 방식의 문제와 토론회 진행의 객관성 및 공정성 결여 우려 문제를 들어 토론회에 참석하지 못한다는 답변을 4일 경기도 측에 전달했다. 의협은 대신, 객관성과 공정성이 담보될 수 있고, 상호 이해와 협의를 도모할 수 있는 방식의 심도 있는 논의의 장으로 토론회 또는 공청회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국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겠다는 구상이다. 우선 수술실
대한암학회, 대한위암학회와 함께 위암 환자 초청 대한암학회(이사장 정현철)는 대한위암학회(이사장 이문수)와 함께 오는 10월 12일(금) 오후 2시 서울 중구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진행성 위암 환자 초청 '톡투암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톡투암 토크콘서트’는 암환자와 가족, 그리고 전문 의료진을 초청해 질환 및 치료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짧은 진료시간에는 미처 나눌 수 없었던 암으로 인한 어려움과 고민을 서로 소통하고 암 극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월 6일 진행된 ‘톡투폐암 토크콘서트’에 이어 이번 ‘톡투암’ 시리즈의 주제는 위암으로, 진행성 위암 환자들과 가족을 초청해 치료 과정에서 마주하게 되는 어려운 현실에 대해 나누고,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1부에서는 실제 위암 투병 중인 암 환자들의 사연 소개와 더불어 보다 실질적이고 도움이 될 만한 전문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위암의 진단과 검진(순천향대 부천병원 소화기내과 유창범 교수), ▲위암의 수술적 치료(전북대학교병원 외과 김찬영 교수), ▲위암 수술 후 영양 관리(서울대학교병원 외과 이혁준 교수),
내원객 대상 손위생 체험 및 무료 혈압, 혈당 체크 등봉사활동 이대목동병원 간호부(간호부원장: 현석경)는 10월 4일, 일명 ‘천사데이’를 맞아 입원 환자들과 내원객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건강한 삶은 간호사와 함께'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오전에는 병원 1층 로비, 오후에는 111병동 어린이도서관에서 환자와 내원객들을 대상으로 손 위생 체험과 함께 ‘건강 100세를 위한 혈압·혈당 관리’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손위생의 중요성을 알기 쉽도록 직접 체험객들의 손에 형광물질을 묻히고 손위생을 실시하기 전과 후를 비교하는 체험 행사로 내원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현석경 이대목동병원 간호부원장은 "이대목동병원 간호부는 매년 10월 4일을 ‘천사데이’로 지정, 간호사들이 직업에 대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환자들의 몸은 물론 마음까지 치유하는 병원으로 신뢰도를 높이고 사랑받는 간호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관절 외상 및 후유증 관련 기초지식 및 최신지견 공유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 교실이 11월 10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의생명연구센터 1층 대강당에서 ‘제 4회 고려대학교 정형외과 주관절 심포지엄(KUES, Korea University Elbow Symposium)’을 개최한다. 고대 구로병원 정형외과가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주관절 외상 및 후유증을 주제로 진행되며, 흔한 외상과 후유증에 대한 이론적 배경과 증례 토론으로 임상 치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총 4세션으로 구성되어 ▲Acute Trauma in Elbow I ▲Acute Trauma in Elbow Ⅱ ▲Sequelae after trauma I ▲Sequelae after trauma Ⅱ를 주제로 발표와 토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저명한 주관절 전문가 Masatoshi Takahara(Izumi Hospital, Sendai, Japan) 교수를 초청해 ‘주관절의 스포츠 손상’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구성하였다. 문의 | 고대 구로병원 정형외과 02-2626-1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