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 이하의 유아가 보챌 때 심하게 흔들어 생기는 질환30%의 아이가 사망하고 60%의 아이가 영구적인 후유증 겪어 #만 12개월의 자녀를 둔 김 모씨(30대 여자), 요즘 아이가 자주 보채 인터넷 육아커뮤니티에서 아이를 잘 달래는 법을 검색하다가 끔찍한 사례를 보게 되었다. 8개월 된 아이가 ‘흔들린 아이 증후군’으로 사망했다는 사건이었는데, 김 모씨는 평소 아이가 울면 흔들어서 달래주곤 했었기에, 이 사례는 충격적으로 다가왔다. 흔들린아이증후군(shaken baby syndrome)은 대개 2세 이하의 유아가 울거나 보챌 때 심하게 흔들어서 생기는 질환으로 뇌출혈과 망막출혈이 특징적이고 그 외 장골이나 늑골의 골절 등 복합적인 여러 손상이 동반될 수도 있는 질환이다. 이 질환이 발생했을 시 약 30%가 사망하고 생존자의 약 60%가 영구적인 후유증을 겪는데 그 후유증으로는 실명, 사지마비, 정신박약, 성장장애, 간질 등 치명적인 질병들이 있다. 국내에서는 잦은 케이스는 아니지만, 작년에 흔들린 아이 증후군으로 사망진단을 받은 사례가 있었으며, 미국에서는 매년 1000명 정도가 흔들린 아이 증후군으로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본에서는 몇 년 전 생후
韓‧美 자궁경부암 선별검사 가이드라인 비교 분석‘자궁경부암 검사 결과 비정형세포 또는 저등급 이형성세포로 나온 여성의 처치에 있어서 2013년 발표된 대한부인종양학회의 자궁경부암 선별검사 가이드라인과 2012년 발표된 미국 자궁경부-콜포스코피학회의 가이드라인 비교(Atypical squamous cells of undetermined significance and low-grade squamous intraepithelial lesion triage in Korean women : Revisiting the 2012 American Society of Colposcopy and Cervical Pathology screening guidelines)’ 고대 구로병원 산부인과 홍진화 교수가 지난 9월 28일부터 양일간 서울 드래곤시티 컨벤션타워에서 개최된 제 104차 대한산부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부인종양학 분야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홍 교수는 ‘자궁경부암 검사 결과 비정형세포 또는 저등급 이형성세포로 나온 여성의 처치에 있어서 2013년 발표된 대한부인종양학회의 자궁경부암 선별검사 가이드라인과 2012년 발표된 미국 자궁경부-콜포스코피학회의 가이드라인
-탈모 치료제 복용 시 나타날 수 있는 대부분의 이상반응, 지속적인 치료과정 중 정상으로 회복 가능-탈모 치료제 복용 시 심리적 우려가 낳는 '노시보 효과' 경계해야 자연적인 모발탈락이 가장 많이 일어나는 가을이 찾아오면서, 탈모 남성들의 고민은 더 깊어지고 있다. 남성형 탈모는 의학적으로 효과가 검증된 치료제인 두타스테리드와 피나스테리드 등의 경구용 치료제가 개발돼 있지만 - 이상반응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을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최근 탈모인들의 이러한 걱정을 덜어줄 수 있는 임상 연구 결과가 발표돼 주목 받고 있다. 탈모 치료제 복용 시 나타날 수 있는 성기능 이상반응, 치료 지속할수록 정상으로 회복돼1 올 4월 일본피부과학술지(The Journal Of Dermatology)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한국을 포함한 칠레, 홍콩, 싱가포르, 대만 등 5개국의 18~50세 남성형 탈모 환자 117명을 48주간 관찰한 연구 결과, 탈모치료제 두타스테리드 복용 시 나타날 수 있는 성기능 이상 반응은 치료를 지속할 시 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1 복용 첫 주에서 24주차까지의 결과와 25주에서 48주차까지의 주요 이상반응 별 발현율을 보면,
2018 정기 고연전 필승! 전승! 압승! 기원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기형)은 9월 19일(수) 오전 10시 의과대학 3층 의료원 본부회의실에서 고대 럭비부와 아이스하키부에 마우스 가드 50개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기형 의무부총장, 박종웅 의무기획처장, 안암병원 치과 류재준 교수 등 의료원 참석자와 박길성 교육부총장, 이재학 체육위원회 위원장 및 감독 및 선수 등 총 10여 명이 참석했다. 마우스가드는 주로 타격 위주 종목이나 순간적인 힘을 발휘하는 종목 등 에서 치아의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착용한다. 특히, 마우스가드를 착용할 경우 집중력과 힘, 그리고 운동능력 향상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개당 수십만원을 호가하는 가격으로 전문 운동선수들도 가격적인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이에 고려대의료원은,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치과 치료와 맞춤형 마우스가드 제작 봉사를 해오던 치과 류재준 교수의 도움으로 2018년 10월 5일부터 양일간 열리는 정기 고연전에서 선수들의 안전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럭비부 26명, 아이스하키부 24명의 선수 개인별로 맞춤 제작하여 직접 전달했다. 이기형 의무부총장은 “무엇보다 우리
청년을 위한 의미 있는 하루를 선사! 신림종합사회복지관 희망플랜신림센터는 10월 3일(수) 개천절 오후 1시부터 서울시 관악구 소재 관악구청 앞마당에서 지역사회 청년을 위한 청년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크게 1,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1부에서는 구청장, 구의원, 학계교수 등이 참여해 관악구 청년정책기반 마련을 위한 목소리를 내는 ‘청년정책 콘서트’가 진행되었고, 2부에서는 현장에 참여한 청년의 목소리 듣고 음악처방을 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송포유’ 및 버스킹 공연이 진행됐다. 그 밖에도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4개 섹션(완전꿀TIP, 쇼미더머니, 힐링레시피, 프로먹방러)으로 나뉜 25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되어 청년들이 즐기고, 누리고, 참여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가득한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이번 축제는 이날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관악구청 앞마당에서 진행되었으며, 청년들이 참여했다.
국내 최초 대학과 IT솔루션 기업 협업,학생 활동 통합 분석 및 머신러닝 플랫폼 구축4차 산업혁명 시대 이끌어가는 국내 대학 모범 사례 될 터 고려대학교(총장 염재호)는 10월 2일(화) 오전 10시 30분 고려대 미래융합기술관에서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분야의 선도기업인 SAP社와 함께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고려대는 SAP사의 Student Activity Hub 솔루션을 도입하여, 학생의 입학부터 졸업, 진로까지 전방위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Student Activity Hub 솔루션은 학생과 관련된 입학유형, 등록 현황, 학기별 수강 및 성적 현황, 장학 등의 정보를 하나의 시스템에 모아놓음으로써 해당 정보들을 실시간으로 파악, 분석하여 예측까지 가능하다. 분석의 내용은 ▲졸업까지 가장 오랜 시간이 걸리는 전공, ▲과목당 수강생 수와 성적의 상관관계, ▲중도탈락 학생들의 특성, ▲수강신청이 어려운 과목 파악 및 그 원인 등 다양하고 상세하다. 이렇게 분석된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 개개인별로 맞춤형 메시지 발송이 가능해진다. 이를 통해 학교생활의 실패를 방지하고 학교의 각종 프로그램 등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국내 제약 업계 보건의료전문가 대상 유일한 비타민B 학술 정보 제공 플랫폼복약지도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B 학술정보 및 컨텐츠를 주제별로 제공구독 약사 대상 99%의 만족도를 보인 선별된 학술정보 제공의 장 한국다케다제약이 다케다 아카데미 포털사이트(www.TakedaAcademy.co.kr)를 오픈해 전국의 약사 또는 의사를 대상으로 비타민B 관련 학술 정보를 제공한다. 다케다 아카데미 포털사이트는 국내 제약 업계 내 보건의료전문가 대상의 유일한 비타민B 학술 정보 제공 플랫폼이다. 한국다케다제약 컨슈머헬스케어사업부는 2016년부터 ‘약사님은 비타민 B전문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매월 2회 비타민 B 관련 학술 정보를 모바일 문자 메시지로 전달해왔다. 기존 문자 메시지로만 정보를 전달하던 방식에서 나아가 컨텐츠 가독성을 높이고 비타민B에 대한 정보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컨텐츠 허브로서 다케다 아카데미 포털사이트를 10월 1일 오픈했다. 다케다 아카데미 포털사이트는 기존에 문자 메시지를 통해 수신 했던 약 50여건의 학술 정보를 모아두어 언제든지 기존 자료를 찾아서 반복 학습이 가능하도록 사이트를 구성했다. 또한, 비타민B 관련 학술 정보를 ‘신경・두뇌 기능’
소외지역 학생 초청 및 장애학생석 마련 등 소통의 장 날짜 시간 종목 장소 10월 5일(금) 10:00 개막식 잠실야구장 11:00 야구 15:00 농구 잠실실내체육관 17:00 빙구 목동아이스링크장 10월 6일(토) 11:00 럭비 잠실보조경기장 13:30 축구 잠실주경기장 고려대학교(총장 염재호)와 연세대학교(총장 김용학)는 10월 5일(금), 6일(토) 양일간 2018 정기 연세대학교·고려대학교 친선경기대회(이하 고연전)를 개최한다. * 2018년 주최교 : 고려대학교 고려대와 연세대는 대한민국 양대 사학명문답게 굳건한 우정과 전통을 재확인하는 자리인 정기고연전을 개최해오고 있다. 일제강점기 민족의 울분을 터뜨린 보성전문학교와 연희전문학교의 대항전의 전통을 이어받은 정기고연전은 지금까지도 양교 학생들에게는 최고의 축제로 꼽힌다. 양교의 체육 교류 역사는 1925년 정구대회로 거슬러 올라간다. 양교의 첫 경기였던 정구대회 이후 1927년 보-연전(보성전문-연희전문)에서 축구경기를 시작으로 고연전의 모태가 시작됐으며, 1965년부터 현재의 5개 종목(야구, 농구, 빙구, 럭비, 축구)의 정기고연전으로 자리잡았다. 경기 첫 날 5일(금) 오전 10시 잠실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