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소화기질환의 최고 전문가들 모여 위장내시경 검사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지식 공유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김재화)은 오는 10월 6일(토) 오후 1시부터 판교 소재 차바이오컴플렉스 대강당에서 ‘제7회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소화기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소화기질환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국내 소화기질환 최고 권위자들이 모여 총 3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5시간 동안 심도 깊고 폭넓은 내용을 공유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소화기 질환에서의 레이저 치료’를 주제로 ▲레이저의 원리 및 소화기 영역에서의 적응예(을지대 을지병원 소화기내과 김성환 교수) ▲다이오드 레이저 및 기존의 다른 레이저를 이용한 ESD 연구 현황 및 Review(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장재영 교수) ▲다이오드 레이저를 이용한 ESD 동물실험 진행사항, 경과 및 결과(순천향대 천안병원 정윤호 교수) ▲다이오드 레이저를 이용한 Human ESD 연구 경과 및 향후 진행 가능한 과제(분당차병원 소화기내과 유인경 교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서 2부에서는 ‘소화기질환에서의 마이크로바이오타(Microbiota)’를 주제로 ▲장내 유인균, 곰팡이와 바이러스(중앙대병원
- ‘통증 없는 아침을 위한 관절 건강 바로 알기’ 주제 이대목동병원(병원장: 한종인)은 오는 10월 15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2층 대회의실에서 관절염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대한류마티스학회와 함께 하는 이번 건강강좌는 '통증 없는 아침을 위한 관절 건강 바로 알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관절염 바로 알자(이지수 류마티스내과 교수) ▲손가락이 아침마다 뻣뻣해요(정민경 류마티스내과 교수) ▲관절염 퀴즈(오영 류마티스내과 간호사) ▲관절염의 재활 및 운동치료(한수정 재활의학과 교수) ▲관절염에 좋은 운동 따라해 봅시다(박판석 물리치료사) 등의 강연과 질의응답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사전 신청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기념품으로 선착순 100명에게 칫솔 세트가 제공된다. ■ 문의: 이대목동병원 류마티스내과(02-2650-2790)
결장암 늘고 직장암 줄어든 한국서구형 식생활 원인생존율은 美‧유럽 보다 높아 대한대장항문학회 소속 대장암연구회와 국립암센터 중앙암등록사업부가 과거와 변화된 양상으로 전개되는 한국인 대장암 최근 특성을 찾아 발표했다.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대장항문외과 김남규·허혁 교수와 국립암센터 오재환·원영주 교수는 중앙암등록본부가 보유한 대장암 환자 32만6712명의 자료를 면밀히 분석한 논문을 최근 펴냈다. 연구팀은 대장암 종류별 발병 현황부터 치료 성적까지 면밀히 분석해 국내 대장암 예방과 치료의 새 기준을 정립할 기반을 마련했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대장암은 2015년 기준 국내에서 2만6790건이 발생해 암 종류 중 두 번째로 높은 위치를 차지했다. 세계적으로도 전체 암 중 성별을 불문하고 3위 전후를 차지하는 주요한 암이기에 환자에 대한 분석과 치료법‧예방책 마련은 필수다. 결장암 비율은 증가, 직장암은 감소…식생활 변화와 비만이 원인연구팀 분석 결과, 한국인의 대장암 발병 부위에 눈에 띄는 변화가 관찰됐다.전체 대장암 중 결장암이 차지하는 비율은 증가한 반면 직장암의 비율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1996년~2000년까지 대장암 중 결장암 비율은 49.5%였지만
- 빈다켈, 극희귀질환 TTR-FAP 환자에서유의미한 신경병증 진행 지연 및 삶의 질 유지 효과 확인- 10월 1일부터 말초 또는자율 신경병증의 증상이 있는 1단계 TTR-FAP 환자에 급여 적용 화이자제약(www.pfizer.co.kr)의 희귀질환 치료제 빈다켈(성분명: 타파미디스 메글루민염)이 10월 1일부터 희귀질환인 트랜스티레틴 가족성 아밀로이드성 다발신경병증(TTR-FAP: Transthyretin Familial Amyloid Polyneuropathy) 치료에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된다. 이에 따라, 빈다켈캡슐 20mg은 말초 또는 자율신경병증의 증상이 있는 1단계 트랜스티레틴 가족성 아밀로이드성 다발신경병증 (이하 TTR-FAP) 환자 중 조직검사에서 아밀로이드 침착이 확인되고 유전자검사에서 트랜스티레틴 관련 변이가 확인된 환자에 대해 보험급여가 인정된다. TTR-FAP는 트랜스티레틴 유전자의 유전적 돌연변이에 의해 발생하는 희귀 신경퇴행성질환으로, 질환이 진행되면서 신체 부위의 퇴화를 일으켜 죽음을 초래하는 신경병증이다. 2014년 기준 국내에 약 20여 명의 환자가 TTR-FAP로 진단받았을 정도로 희귀질환이며, 국내 TTR-FAP 환자들의
오는 10월 11일 국가항암신약개발사업단-록원바이오융합연구재단 공동 컨퍼런스를 아래와 같이 진행할 예정이다. - 일시 : 2018.10.11 (목) 13:00 - 장소 : 서울쉐라톤팔래스 호텔 - 주제 : "Liquid Biopsy for Therapeutic Monitoring : New Area of Companion Diagnostics" * 사전등록 : 10월 4일(목) 까지* 참석을 희망하는 사람의 소속(한/영)과 성명(한/영)을 oncoventure@ncc.re.kr 로 보내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nov.ncc.re.kr 홈페이지를 참고바람.
정신질환 보유자, 일반인에 비해 자살률 20배 높아자살예방을 자살대책으로 전환하고 지역사회 동참해야 정신질환 보유자가 일반인에 비해 자살률이 20배나 높고, 자살은 정신장애를 지닌 사람들의 가장 중요한 사망원인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국회의원 39명이 참여하고 있는 『국회자살예방포럼(공동대표 원혜영, 주승용, 김용태)』은 10월 2일(화)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한국과 일본, 덴마크가 참여하는 “국회자살예방포럼 제1회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얀 매인즈(Jan Mainz) 덴마크 알보그 대학병원 정신의학과 교수는 「자살예방 덴마크의 경험과 미래의 전망」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일반인과 비교하여 정신질환을 지닌 사람들의 경우 자살률이 20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자살 위험도는 모든 정신장애를 가진 사람들에 걸쳐 높은 것으로 나타나며, 자살은 정신장애를 지닌 사람들의 가장 중요한 사망 이유”라고 지적했다. 또한 박혜선 일본자살종합대책추진센터 연구원은 「일본 자살대책의 시사점」을 통해 “일본은 2010년(31,690명)을 기점으로 7년동안(2017년 21,987명) 30% 이상, 무려 1만명 가까이 자살자를 줄인데 반해, 한국은 2011
KMH아경그룹(회장 최상주)은 지난 9월 27일(토) 파주컨트리클럽에서 재단법인 국립암센터발전기금(이사장 이은숙)에 기부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은숙 국립암센터발전기금 이사장과 최상주 KMH아경그룹 회장을 비롯한 관련자들이 참석했다. 이은숙 국립암센터발전기금 이사장은 “암환자의 귀중한 생명을 살리고, 건강한 삶을 함께 누려 암 걱정 없는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소중한 기부금을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상주 KMH아경그룹 회장은 최근 국립암센터발전기금의 비상근 이사로 선임되었다. 최 회장은 현재 20여 개 계열사를 거느린 중견기업을 경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사회공헌 활동에 노력하고 있다.
- 대한정주의학회서 중금속 및 미네랄 검사법 소개 최근 중금속 중독, 환경호르몬으로 인한 내분비계 이상 등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독소노출은 그 위험성이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검사 전문기관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 이하 SCL)은 지난 9월 30일 열린 대한정주의학회에 참여해 ‘독소 노출에 대한 검사와 해석’을 주제로 전문의 강연을 진행했다. 독소 노출은 생활환경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음식, 공기, 물, 토양은 물론 생활용품까지 다양한 경로를 통해 이루어진다. 실제로 국립환경과학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09년부터 3년간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6,000명을 대상으로 인체 내 유해화학물질을 조사한 결과, 전체 대상자에서 중금속 등 유해물질이 검출되었다. 또한 산업시설에서 발생하는 유독물•발암물질•중금속 등 독성물질과 환경오염물질의 양은 1999년 16,379.5톤에서 2016년 57,247.6톤으로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환경부 통계). SCL은 이번 학회에서 독소 노출과 관련된 대표적인 검사법인 ‘중금속 및 미네랄 검사’에 대한 강연을 마련했다. 대표적인 유해 중금속으로는 수은, 납, 카드뮴, 비소 등으로 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