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온 관리, 손 씻기로 환절기 감기 예방 아침 최저기온이 10도 내외로 떨어지면서 급작스런 기온 변화에 감기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게다가 아침에는 쌀쌀하지만 한낮에는 20도 안팎으로 일교차가 큰 만큼 환절기 건강에 더욱 유의해야한다. 급작스런 기온 변화 적응 시기, 환절기 감기 주의 가을에 감기가 기승을 부리는 것은 체력소모가 많은 여름철에 맞게 열 생산 억제체제에 익숙해져 있는 인체가 급작스런 기온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특히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시기에는 인체가 날씨에 적응하는데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므로 평소보다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 시기에는 신체면역기능이 떨어진 상태이기 때문에 감기바이러스에 쉽게 감염되게 되는데, 감기 중 흔한 것은 라이노바이러스가 옮기는 콧물감기로 증상이 비교적 경미한 편이다. 하지만 콕사키바이러스나 에코바이러스에 의해 유발되는 몸살감기는 고열에 온몸이 부서질 듯 아픈데다 입안이 허는 구내염을 앓을 수 있고 고령 환자의 경우 늑막 염증으로 이어지기도 하고 만성기관지염이나 천식을 앓고 있는 노인은 증상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소아는 감기를 앓다가 폐렴으로 발전하는 경
- 로슈 진단 P1NP 테스트, 10월 1일부터 건강보험 적용 받아- 골다공증 약물치료 시작 전 1회, 약물치료 3~6개월 후 약제 효과 판정을 위해 측정 가능해 향후 폐경기 여성의 골다공증과 페제트병의 약물치료 모니터링에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기대 한국로슈진단(주)(대표이사 리처드 유)은 폐경기 여성의 골다공증과 페제트병의 약물치료 모니터링에 유용한 P1NP 테스트 가 지난 10월 1일부터 건강 보험 급여 적용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급여 적용 대상은 1) 골다공증 약물 치료 시작 전 1회 2) 골다공증 약물 치료 3~6개월 후 약제 효과 판정을 위해 실시 시 1회 가능하며, 골흡수표지자검사와 골형성표지자검사를 각각 1종씩 인정한다. 한국은 2017년 전체 인구 중 노인인구 비율이 14%를 넘는 ‘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이는 ‘고령화사회’에 진입한지 17년 만으로 전세계 유례없는 빠른 증가 추세를 보인 만큼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인 골다공증 또한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16년 골다공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85만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P1NP 검사는 혈청 및 혈장에서 총 P1NP(total pro
- 중장년 자살예방을 위한우수한 프로그램 및 콘텐츠 발굴을 위한 공모전 개최 중앙자살예방센터(센터장 한창수)와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중장년을 위한 자살예방 사업아이디어 및 캘리그라피 공모전 「4060, 그대에게!」를 오는 11월 18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중장년 자살예방을 위한 우수한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발굴하여 실제 현장에서 활용함으로써, 위기를 겪고 있는 우리나라 4060 중장년의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존중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열리게 되었다. 자살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내용’을 주제로, 자살예방사업 아이디어 공모와 캘리그라피 공모 두 부문으로 진행된다. 수상작은 우리나라 4060 중장년들을 위한 자살예방사업으로 적극 활용되어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게 될 예정이다. 자살예방사업아이디어 공모는 중장년을 위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하면 되고, 캘리그라피 공모는 중앙자살예방센터 캠페인문구 ‘괜찮니?’와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메시지를 담은 문구 두 종류를 제출하면 된다. 공모분야는 선택가능하며, 개인 또는
- 지역 응급의료 체계 질 향상과 개선 위해 의견 모아 이대목동병원(병원장: 한종인)은 고대구로병원과 지난 9월 28일 지역 응급의료센터와 이대목동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서울 서남권역 응급의료센터 간담회를 개최했다.서울 서남권역 응급의료센터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응급의료 질 향상과 개선을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한종인 이대목동병원장과 서의교 이대목동병원 응급진료부장, 한철 이대목동병원 성인응급실장 등 이대목동병원 관계자들과 지역 응급의료센터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한종인 이대목동병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바쁜 진료일정에도 불구하고 서울 서남권역 응급의료 발전을 위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오늘 오가는 다양한 의견들이 지역보건향상에 밑거름이 됨은 물론 우리나라 응급의료 체계 발전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한철 이대목동병원 성인응급실장이 ‘이대목동병원 응급진료 현황’ 및 ‘골든타임 응급의료 체계 결과 보고’에 대해 발표했고, 발표 후 참석자들은 지역 내 응급의료체계 개선 및 효율적 전달 체계 구축을 위한 안건 토의 및 건의 사항 시간을 가졌다.
최초의 직접 비교 연구(head-to-head) 통해대퇴슬와동맥 폐색 환자의 중재 치료에 있어 지속적인 약물 방출의 효과성 확인 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대표 허민행)는 표재성 대퇴동맥(SFA) 치료 분야 최초로 약물방출 말초혈관 스텐트 간 직접 비교(head-to-head) 연구인IMPERIAL 임상연구의 12개월 진행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22일에 발표된 이번 결과는 샌디에고에서 개최된 제30회 미국관상동맥중재술학회(Transcatheter Cardiovascular Therapeutics, TCT)의 심혈관연구재단 연례 학술 심포지엄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개최된 유럽심혈관·인터벤션영상의학회(Cardiovascular and Interventional Radiological Society of Europe, CIRSE) 연례 회의에서 동시 발표됐다. 임상 연구 결과는 의학 전문지 <란셋(The Lancet)>을 통해서도 게재된다. IMPERIAL 임상연구는 증후성 말초동맥질환(PAD) 환자를 대상으로 일루비아 약물방출 스텐트(Eluvia Drug-Eluting Vascular Stent System)와 질버PTX 약물방출 말초혈관
한국로슈는 10월 1일부로 로슈그룹의 제약사업 부문 한국법인인 ㈜한국로슈의 대표이사(General Manager)에 닉 호리지(Nic Horridge) 신임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닉 호리지 대표이사는 2005년 로슈 뉴질랜드 지사에 합류한 이후 본사를 비롯 전 세계 여러 국가에서 마케팅 사업부 리더를 맡아 주요 품목들의 출시와 성장을 이끌었으며, 2016년 5월부터 최근까지 로슈 베트남 지사장을 역임했다. 닉 대표이사는 로슈 베트남 지사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주요 제품에 대한 환자 접근성과 매출을 크게 향상시키며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다. 닉 호리지 대표이사는 로슈에 입사하기 전, 3M 헬스케어의 영업과 마케팅 분야에서 다양한 비즈니스 경험을 쌓았으며 뉴질랜드 캔터베리 대학교(University of Canterbury)에서 세포생물학 학사 학위와 분자생물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닉 호리지 대표이사는 “로슈그룹 내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한국에서 일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로슈의 혁신적인 신약에 대한 한국 환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뿐만 아니라 한국로슈가 일하기 좋은 기업이자 더욱 성장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퍼스널헬스 사업부 총괄 ㈜필립스코리아(대표: 김동희, www.philips.co.kr)는 소비자의 건강 증진을 위해 혁신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퍼스널 헬스(Personal Health) 사업 부문 총괄에 송영래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송영래 신임 부사장은 마케팅 및 경영 관리 분야에서 숙련된 리더십을 발휘해 온 비즈니스 전문가다. 컨슈머 헬스케어, 전자, 코스메틱 등 소비자와 밀접한 다양한 산업군에서 20년 이상 폭넓은 경험과 역량을 축적했다. 특히, 헨켈홈케어, 사노피, 먼디파마 등 유수의 글로벌 기업에서 일반의약품, 건강기능식품 등 소비자 타깃 사업을 이끌어 왔다. 송영래 부사장은 필립스 합류 이전에 글로벌 생활용품 회사 헨켈홈케어코리아에서 마케팅을 총괄했다. 다각적인 브랜드 포트폴리오 전략과 새로운 비즈니스 성장 및 시장 진출 전략을 기반으로 한국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했다는 평이다. 또한, 다국적 제약사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의 컨슈머 헬스케어 사업부 총괄상무, 한국 먼디파마 컨슈머 헬스케어 사업부 총괄이사로 역임하며 두드러지는 성장을 이루고 한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했다. 이외에도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 한국화장품 등 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