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젊어지고 싶은 ‘뉴포티’, 탈모 관리는 필수!외모 관리하는 40대 남성 증가, 탈모 치료에도 적극적 40대 남성들이 변하고 있다. 20, 30대 젊은 감성의 패션에 과감히 도전하는 것은 물론 피부 관리 등 외모를 가꾸는 일에도 거침 없이 투자한다. 이러한 40대 남성들을 일컫기 위해 ‘노모족(no more uncle)’, ‘뉴포티(new forty)’, ‘영포티(young forty)’ 등의 신조어도 탄생했다. 더 젊게 보이고 싶은 40대 남성들의 관심 중 하나는 바로 ‘탈모’. 탈모는 노안을 부르는 대표적인 요소로, 탈모가 있는 남성은 얼굴이나 몸매에 상관 없이 나이가 더 들어 보이는 경향이 있다. ‘아재’로 남고 싶지 않은 40대 남성들이 탈모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는 이유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2015년 탈모 치료를 위해 병원을 방문한 40대 남성은 4,110명이다. 5년 전인 2010년도(1,829명)에 비하면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외모에 가장 관심이 높은 20대, 30대 남성 환자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지만, 증가세만 따져보면 20대가 28%, 30대가 73%, 40대가 125%로, 40대가 가장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1
보툴리눔 균주 관련 사태 해결을 위해 국내 관련 사업자들이 보유한 보툴리눔 균주의 전체 유전체 염기서열 공개를 촉구하는 TV 광고 론칭보툴리눔 균주 기원의 규명은 업체들간의 이권 다툼이 아니라 한국 바이오제약 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당당히 자리매김하기 위한 토대를 쌓는 일 메디톡스(대표 정현호, www.medytox.com)는 최근 불거진 보툴리눔 균주 관련 사태 해결을 위해 국내 관련 사업자들이 보유한 보툴리눔 균주의 전체 유전체 염기서열 공개를 촉구하는 TV 광고를 지난 21일(토)부터 공중파 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TV 광고는 ‘지구상에 존재하는 가장 강력한 독소’인 보툴리눔 톡신을 다루는 국내 기업들이 난립한 가운데 한국 보툴리눔 톡신 업계에 대한 대내외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각 사가 보유한 균주의 전체 유전체 염기서열을 공개하는 것이 가장 빠르고 객관적인 방안임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됐다. 이미 일명 ‘보톡스’를 상업화한 4개의 기업을 포함하여 보툴리눔 톡신 제제 사업을 하겠다고 밝힌 국내 사업자가 8~9개 기업에 이르고 있음에도 메디톡스 외에는 어떤 기업도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보툴리눔 균주를 어떻게
서울대병원 연구진, 수면장애 환자 15년간 4천여 명 추적조사잠 못자면 정상적인 혈압 감소가 없고 몸과 마음이 쉴 수 없어 인류의 1/3이 일생에 한 번 이상은 경험하는 불면증. 질병이 아니라고 생각해 단순히 무시해 버릴 문제가 아니다. 불면증은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을 8배 증가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대병원 수면의학센터 정도언, 이유진 교수팀은 서울대병원을 방문한 수면장애 환자를 분석한 결과, 수면무호흡증 뿐 아니라 불면증도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높인다고 20일 밝혔다. 연구진은 1994-2008년 서울대병원 수면의학센터에서 수면다원검사를 받은 총 4,22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2013년까지의 통계청 사망 자료를 분석했다. 이 결과 불면증 환자(661명)는 수면장애가 없는 군(776명)에 비해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8.1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심한 수면 무호흡증(925명) 환자의 사망률은 수면장애가 없는 군에 비해 3.5 배,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은 17.2배 높았다. 그동안 수면무호흡증과 심혈관질환에 관한 연구는 많이 보고됐지만 불면증-심혈관질환 사망률에 대해 초점을 맞춘 대규모 연구는 국내에서
가족이 함께 하는 국내 최초 비만 관리 장기 프로젝트식습관 개선, 그룹 교육 등으로 비만 유발 생활습관 교정신규 참가자 200명 이상 모집 중 국내 비만 소아청소년이 늘고 있는 가운데,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 지난해 교육부가 발표한 ‘2016년 학교건강검사 표본조사’에 의하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최근 5년간 비만율은 10% 초반에서 15% 정도로 증가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박경희 교수는 “활동량 감소와 과도한 당분·열량 섭취가 주 원인일 것”이라며 “이런 현상은 단순 게으름이나 의지부족의 문제가 아니라 유전학적, 환경적, 행동학적 요인들이 상호작용하면서 만들어진 사회적 문제”라고 말했다. 소아청소년 비만은 전 연령대의 만성질환 위험을 야기하므로 조기 발견 및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박경희 교수는 “비만한 소아청소년은 성인기뿐 아니라 상대적으로 성인병과 관련이 적은 소아청소년기에도 당뇨병·고혈압 등 각종 만성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다“며 “소아청소년기에 비만을 교정하지 않으면 성인기에 자연스럽게 좋아지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소아청소년 비만의 조기 발견 및 중재를 위해 질병관리본부 주관 하에 ‘아이캔(
의료와 정보통신기술 융합 ‘드림팀’ 뜬다‘의료혁신, 뉴 디지털 플랜’ 주제 컨퍼런스 개최 연세의료원(의료원장 윤도흠)이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의료업계와 정보통신기술업계가 만나는 정보 공유와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오는 24일, 정보통신과 의료 및 바이오 기업체, 의료 정책 전문가 및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Health&IT (HIT) 포럼’을 출범시켜 정보통신기술과 결합된 의료분야의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선도한다.‘HIT포럼’ 출범과 함께 이를 기념하는 컨퍼런스를 개최해 각계 석학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는 자리도 동시에 마련한다. 연세의료원과 머니투데이방송(대표이사 최남수)이 손을 잡고 출범하는‘HIT포럼’은 의료계 종사자들과 IT기업, 정부 관계자들이 정보를 공유하면서 아이디어 수준에 머물렀던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의료 사업을 현실화하자는 목적에서 시작됐다. 포럼에는 IoT기반 디바이스, 5G 통신 등 여러 분야의 정보통신 연관 기업과 의료 및 바이오 기업, 의료 정책 전문가와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의료‘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강남 차병원 고도비만클리닉 한상문 교수팀국내 최초로 비만대사 수술 부작용으로 재수술시 위소매절제술의 안전성 입증비만대사 수술 부작용 발생해 위소매절제술로 재수술 받은 환자 21명 대상 연구 평균 입원 기간 4.7일로 짧았고, 합병증 없이 안전하게 회복 강남 차병원 고도비만클리닉 한상문 교수팀이 국내에서는 최초로 고도비만을 치료하기 위해 위밴드 수술을 받은 후 합병증 등 문제가 발생해 재수술해야 하는 경우 위소매절제술이 안전하고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지(Journal ofMetabolic and Bariatric Surgery)에 게재되었다. 차병원 한상문 교수팀은 2010년부터 2016년까지 위밴드수술이나 위소매절제술을 시행 받은 후 밴드가 미끄러지거나 감염이 발생하는 등 부작용이 발생해 위소매절제술로 재수술을 받은 환자 21명을 대상으로 연구했다. 이중 18명은 첫 수술에서 위밴드 수술을, 3명은 위소매절제술을 받은 환자들이다. 재수술 시 위밴드 수술을 받았던 18명 중 9명은 위밴드 제거와 위소매절제술을 동시에 받았고, 9명은 위밴드 제거 후 회복한 뒤 위소매절제술을 받았다. 재수술을 받은 환자의 평균 입
헬스케어 유망기업으로 직토 꼽아기업가치는 1,500만달러(한화 180억여원)로 추산 헬스케어 스마트밴드 스타트업인 ㈜직토(대표 김경태)는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2017년 주목할 만한 한국 스타트업 10대 기업’에 포함됐다고 20일 밝혔다. 포브스 아시아판은 최근호에서 “2017년 올해 헤드라인을 장식할 10개 분야의 고품격(high quality) 스타트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헬스케어 분야의 직토를 비롯해 토스(핀테크), 여기어때(트래블), 레진코믹스(콘텐츠), 스포카(마케팅), 에이프릴스킨(리테일), 마인즈랩(인공지능), 닷(소셜) 등 10개 기업을 꼽았다. 직토에 대해서는 지난 2014년 ‘아키’라는 자세 추적 스마트시계로 창업한 직후 미국 최대의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에서 약 16만달러의 투자유치에 성공한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지난해 85만 달러(한화 10억여원)의 매출을 올린 직토의 기업가치에 대해서는 약 1,500만달러(한화 180억여원) 정도로 제시했다. 현재 직토는 스마트밴드 디바이스를 기반으로 헬스케어 서비스를 확장하기 위해 보험회사, 병원 및 제약기업과 협력해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금과 함께 구강용품, 여성청결제 등 헬스케어 제품 약 13만개 기부2012년부터 입술 보호제, 파스형 진통소염제, 탈모치료제 등 지속 후원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 ‘인사돌 사랑봉사단’은 지난 19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약 8억원 상당의 현금과 헬스케어 제품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헬스케어 제품은 프리미엄 구강용품 브랜드 ‘덴탈프로젝트 골드’, ‘덴탈프로젝트 액’, ‘동국 덴탈프로젝트 플러스’와 여성청결제인 ‘뷰티인허브’를 포함 총 13만개 가량이다. 전달식에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주현 지역사업팀 팀장은 “매년 동국제약이 다양한 제품들을 후원해 주어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며, “이번에 기부된 구강용품과 여성청결제들도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동국제약은 ‘잇몸의 날’,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 ‘소아암 어린이 야외체험’ 등 제품별 특성과 타깃에 맞는 사회공헌활동 외에도 ‘인사돌 사랑봉사단’을 통한 다양한 봉사 및 기관지원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 ‘문화재 지킴이 봉사활동’, ‘사랑의 연탄 나르기’ 등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고 실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