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들지 못하는 현대인을 위한 최적의 수면 비법 공개 신경과 의사로는 국내 최초로 미국 수면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바 있는 서울수면센터 한진규 원장이 최근 ‘수면 밸런스(한진규 지음 / 199쪽)’를 발간했다. 20여 년간 수면장애를 연구해 온 저자는 이 책에서 “모든 건강의 근원은 숙면에 있다”라고 강조하며, 그동안 우리가 알지 못했던 수면의 진실 및 숙면 비법을 본 서적을 통해 제시한다. 본 서적은 크게 ▲단잠의 조건, 수면 밸런스 ▲수면 밸런스를 깨뜨리는 코골이와 구강호흡 ▲우리의 잠을 방해하는 것들 ▲수면 밸런스가 깨지면 일어나는 일들 ▲수면 밸런스 회복을 꿈꾸며 등 총 5개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저서의 핵심 주제는 잠이 우리 인생 전반에 걸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는 요소이며 그만큼 자신의 수면 상태를 정확히 인지하는 것 중요하다고 말해주고 있다. 저자는 갓난아이부터 여든 노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연령의 현대인들에게 수면에 대한 새로운 개념을 갖고 균형 잡힌 수면 밸런스를 유지한다면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삶이 펼쳐질 것이라고 말한다. 한진규 원장은 진료와 상담, 대학 강의를 통해 다양한 직업과 연령의 사람들을 만나고 겪으면서 그들이 어떻게
“국민연금은 재벌과 정권이 아닌 가입자인 국민의 이익에 복무해야 한다.” 더불어민주당 권미혁 의원과 306개 시민사회노동단체로 구성된 공적연금강화국민행동(이하 연금행동)은 2017년 1월 12일(목) 10시 국회 정론관에서 ‘국민연금 주주권 행사 개선 입법발의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지난해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과정에서 국민연금의 찬성 결정에 외압이 존재했고, 그 결과 국민연금이 큰 손실을 입었다는 의혹이 각종 언론보도와 특검 수사 등을 통해 점차 사실로 확인되고 있다. 국민의 소중한 노후자금인 국민연금이 정권과 재벌에 악용되었다는 사실은 국민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으며, 향후 이러한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제도적 개선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사회적 여론이 매우 높다. 이에 권미혁 의원과 연금행동은 기금운용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국민연금의 주주권행사 전반에 대해 가입자 대표가 책임지고 투명하게 관리·감독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국민연금법」 개정안을 공동으로 입법발의하고 시급히 제도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촉구할 계획이다. 이번 기자회견에는 「국민연금법」 개정안을 공동발의하신 여러 의원님들과 연금행동 주요 단체 대표 등이 참여해 뜻을 함께할 예정이다
국내최초 뇌에 전기자극을 통해 치매 전 단계 경도인지장애 치료'비침습전기자극을 받은 경도인지장애환자의 3주 후 포도당 대사 변화(Changes in cerebral glucose metabolism after 3 weeks of noninvasive electrical stimulation of mild cognitive impairment patients)' 국내 최초로 경도인지장애 환자의 뇌에 저강도 전기자극 치료를 통해 대뇌 포도당 대사 증가 및 기억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치매의 전 단계로 분류되는 경도인지장애는 일상생활은 가능하지만 일반인에 비해 전반적인 인지능력이 저하된 상태를 말한다. 뇌 포도당 대사는 뇌 활동성을 나타내는 지표다. 경도인지장애 환자의 약 82%가 PET-CT 검사에서 알츠하이머병 환자와 비슷하게 측두엽과 두정엽에서 포도당 대사율이 떨어진다. 이런 경도인지장애를 단순히 노화현상으로 여겨 방치할 경우 1년 내에 10~15%는 알츠하이머 치매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정용안•송인욱 교수팀은 tDCS 경두개직류자극치료(tDCS: Transcranial Direct Current Stimula
라니티딘염산염, 비스무트시트르산염칼륨, 수크랄페이트수화물이 복합된소화성 궤양용제 명문제약주식회사( 대표이사 우석민, 박춘식 )는 지난 1월 6일부로 소화성 궤양용제인 인비스D정을 출시했다. 인비스D정은 위∙ 위염, 졸링거엘리슨 증후군, 역류성 식도염, 마취 전 투약(멘델슨 증후군 예방), 수술 후 궤양,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로 인한 위∙십이지장 궤양에 적응증을 가지고 있으며, 공격인자를 억제시키고, 방어인자를 증강시키는 라니티딘염산염, 비스무트시트르산염칼륨, 수크랄페이트수화물이 복합된 약물로서 기존 출시 약물 대비 제형크기 축소와 복용편의성을 증대시킨 것이 장점이다. 현재 2016년 동일성분 시장 1,430억을 형성하고 있으며( UBIST DATA 기준 ) 인비스D 동일제품 시장은 230억으로 전체시장을 대체하며 급성장중이다.이에 명문제약 관계자는 “의원급 처방이 주를 이루는 인비스D정의 시장특성상 의원급에 강점을 보이고 있는 명문제약의 장점을 살려 2017년에는 회사 소화기 품목군의 리딩제품으로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현재 명문제약의 소화기 품목군은 2012년도부터 매년 20%의 성장을 하고 있으며, 인비스D정의 가세로 성장률에 박차를 가해
인텐시브 플러스, 탄성과 응집력을 모두 높인 프리미엄 라인으로 기존 필러와 차별화프리미엄 라인 출시를 기해 제품 다변화 추진 및 해외시장 수출 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 ㈜LG화학(대표이사 박진수 부회장) 생명과학사업본부의 글로벌 필러 브랜드 이브아르(YVOIRE)가 LG생명과학연구소만의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탄성과 응집력을 동시에 높인 프리미엄 제품 ‘이브아르 인텐시브 플러스(YVOIRE INTENSIVE plus)’를 출시했다. ‘이브아르 인텐시브 플러스’는 이브아르가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라인의 첫 번째 제품이다. 탄성과 응집력을 모두 높여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물성을 구현해 기존 히알루론산 필러와는 차별화된 제품력을 자랑한다. 이에 따라 볼륨 개선 효과가 뛰어나면서 볼륨 형태가 잘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브아르 인텐시브 플러스’는 히알루론산 분해 효소에 대한 저항성이 커서 볼륨 지속 기간이 개선됐으며 국소마취제 리도카인 성분이 함유돼 시술 시 통증에 대한 부담을 덜어준다. 이브아르는 지난 2011년 히알루론산 필러 시장에 처음 진출한 이래로 이번에 출시한 프리미엄 라인 ‘이브아르 인텐시브 플러스’까지 총 9개의 다양한 특성을 가진 제품을
현대인의 두통, “참으면 폭망한다?” ‘참는 것이 약이다’는 이제 옛말로 ‘참으면 병이 된다’라는 말이 더 와 닿는 요즘이다. 참으면 병이 될 수 있는 대표적인 증상은 바로 통증인데, 통증은 우리 몸이 스스로 위험 상황을 알리는 일종의 ‘경고’기 때문이다. 최근 타이레놀은 “진통제 복용 시기의 중요성”을 소비자들에게 보다 쉽고 재미있게 알리기 위해 온라인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goo.gl/lORVJ2)에 공개, 하루 만에 조회수 100만뷰를 돌파했다. 이 영상은 병아리가 알을 깨고 나와 닭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주며 두통이 시작되는 초기에 약을 먹지 않거나 두통을 방치하면 만성 두통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여성의 65~80%, 남성의 57~75%, 즉 남녀의 절반 이상이 매우 흔하게 경험하는 증상 인 두통은 ‘조금 지나면 낫겠지’라고 무조건 참는 경우가 많지만, 통증을 무리하게 참다 보면 그 자체가 스트레스가 되고, 스트레스는 결국 두통 악화의 원인으로 작용될 수 있다. 2015년 한국존슨앤드존슨이 발표한 ‘한국인 생활통증 보고서’에 따르면, 평소 진통제를 복용한다는 응답자의 40.2%는 “일상생활에 방해가 될 때”, 40%는 “참을
계약 미이행 피해 빈발하나 보상받기 어려워 상조회사와 주로 그 계열 여행사들이 선불식 할부거래 여행상품을 판매한 후 만기환급 약속을 이행하지 않거나,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에 따르면 2013년 1월부터 2016년 9월까지 선불식 할부거래 여행상품관련 피해구제 90건을 분석한 결과, 사업자의 계약 미이행이 38.9%로 가장 많아 대금 완불 후 만기환급 약정을 이행하지 않거나,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등의 ‘계약 미이행’피해가 38.9%(35건)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소비자가 계약 중도 해지요구 시 대금의 20% 이상을 위약금으로 요구하는 ‘위약금 과다 요구’35.6%(32건), 환급지연·거절 22.2%(20건) 등의 순이었다. 선불식 할부거래 여행상품은 여행사* 60%(54개), 상조회사 27.8%(25개), 방문판매업체 12.2%(11개) 등에서 주로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상조회사 계열 여행사 포함 계약 금액*을 살펴본 결과 300만원 이상~400만원 미만이 34.9%(29건)로 가장 많았고, 100만원 이상~200만원 미만이 27.7%(23건), 40
필리핀(보라카이) 방문(’96년생 여성), 국내 입국 후 17번째 지카 감염 확진설연휴를 앞두고, 임신부는 동남아 등 지카 발생국가 여행 연기 당부 질병관리본부와 인천광역시는 2016년 12월18일(일)부터 필리핀(보라카이) 방문 후 12월 22일(목) 국내에 입국한 S씨(여성, ’96년생)에 대하여 지카바이러스 검사(인천보건환경연구원·국립보건연구원, PCR; Polymerase Chain Reaction)를 실시한 결과, 2017년 1월 5일(목) 오후 1시경 확진(소변 양성)하였다고 밝혔다. 감염자는 필리핀 현지 체류 중 모기에 물린 것으로 추정되며, 입국 후 근육통(12.27)·발진(12.28)·결막염(12.28) 증상이 발생하여 선피부과의원 및 차명수연세피부과의원에 내원, 지카바이러스 감염으로 의심되어 신고 되었다. 질병관리본부와 인천광역시의 공동 역학조사*에 따르면, 현재 감염자의 상태는 양호하며, 심층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관계자 (본인 외 2명) 질병관리본부는 그간 확진자 17명*의 방문국가를 살펴보면, 동남아 13명(필리핀 7명, 베트남 4명, 태국 2명), 중남미 4명(브라질, 도미니카(공), 과테말라, 푸에르토리코) 이었고, 남자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