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는 항상 불안하다. 아기가 건강하게 태어날 수 있을까에서부터 임신중에 아프면 약을 먹어야할지 말아야할지, 그리고 심한 입덧과 여러 정신적인 변화로 가족 모두가 불행해지는 것은 아닌지 수 많은 걱정을 안고 출산을 향해 달려간다. 이런 고민을 해결해주는 곳이 바로 마더세이프센터다. 임산부의 약물복용에서부터 심리적 안정까지 연간 1만7천건이 넘는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센터장인 한정열 교수는 마더세이프센터 활동 영역의 확장과 더불어 ‘입덧’이 치료해야할 질병이라는 인식을 심어야 한다는 화두를 던지고 있다. "입덧은 이제 임산부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출산을 위해 관리하고 치료해야 하는 질병입니다." 제일병원 한정열 교수(마더세이프센터 센터장)는 임산부의 80%가 경험하고 있는 입덧을 방치할 경우 태아와 산모 모두에게 위험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입덧은 보통 임신의 상징이자 축복스런 신호라고 인식하고 있습니다. 입덧은 얼마나 많은 임산부가 경험하는지요? 80% 가량이 경험합니다. 임신 5주에서부터 9주 사이에 가장 증상이 심한데요, 자연스럽게 나아지지 않고 중증으로 발전하는 경우는 5%가량입니다. 입덧을 질병으로 봐야 한다는 견해이신데요.
Widely Controllable Syngas Production by a Dye-Sensitized TiO2 Hybrid System with ReI and CoIII Catalysts under Visible-Light Irradiation 지구가 따뜻해지는 이유 중 하나인 이산화탄소. 2015년 파리기후변화협약 이후 전 세계적인 이산화탄소 감축 움직임이 진행되는 가운데 물과 햇빛만으로 이산화탄소(CO2)를 합성가스*로 바꾸는 원천기술이 개발되었다. *합성가스 : 일산화탄소(CO)와 수소(H2)의 혼합가스로서 간단한 공정에 의하여 메탄올과 같은 고 부가 연료로 전환되는 화합물을 일컫는다.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조무제)은 손호진 교수(고려대) 연구팀이 물과 태양빛을 이용하여 지구온난화의 주 원인인 이산화탄소를 합성가스*로 전환시키는 기술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산화탄소를 전환하기 위해서 기존 연구에서는 전기, 열을 가했다. 하지만 연구팀은 태양빛과 물만으로 이산화탄소를 합성가스로 바꾸었다. 이 기술은 태양 빛에 감응하는 염료와 이산화탄소와 물을 선택적으로 전환시키는 2개의 촉매(레늄(Re)과 코발트(Co) 분자촉매)를 값싼 이산화티탄*에 결
다양한 치료재료 정보 제공으로 건강보험과 의료산업의 동반성장 기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사평가원’)은 건강보험과 의료기기 유통산업 관점에서 다양한 치료재료 정보를 종합한 치료재료 통계정보집인「2016 치료재료 경향과 전망」을 1월 5일(목) 심사평가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www.hira.or.kr)>의료정보>간행물>HIRA e-book 그동안 심사평가원은 건강보험제도와 전 국민 진료정보데이터에 기초한 통계정보자료는 다수 발간해왔으나, 건강보험과 국내·외 의료기기 업의 경향과 전망을 아우르는 치료재료 통계정보집 발간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6 치료재료 경향과 전망」은 국내․외 의료기기 시장에 대한 전문가 기고문을 시작으로 주요 국가별 수출․입 현황, 세계 의료기기 시장 및 역별 시장규모, 국내 의료기기 생산․수출현황, 치료재료 등재현황 및 청구현황 등이 수록되어 있다. 지난해 초 보건복지부 등 6개 정부부처가 합동으로 ‘바이오헬스 7대 강국도약’을 발표하면서 첨단의료기기 개발지원을 통한 일자리(76만개) 및 가가치(65조원) 창출을 선언한 바 있는데, 이번에 발간된「2016 치료재료
“세계인이 주목한 정신건강관리트렌드”스마트헬스케어 전문 기업 ㈜옴니씨앤에스, CES에서 정신건강관리 플랫폼 ‘옴니핏’ 공개해 호평 받아맥파, 뇌파 등 생체신호를 동시에 활용하는국내 최초 정신건강관리 플랫폼 상용화 제품으로해외 시장에 적극 진출할 것 스마트헬스케어 전문 기업 ㈜옴니씨앤에스(대표이사 김용훈, 이하 옴니씨앤에스)가 1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17’에서 스마트헬스케어 플랫폼 ‘옴니핏’을 공개하고, 세계 각국 바이어 및 참관객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옴니씨앤에스 관계자는 현지 시간으로 전시 마지막인 8일, 다양한 국적의 참관객이 옴니씨앤에스의 옴니핏의 정신건강관리 솔루션을 체험하고,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밝혔다. CES 한국기업관 내 옴니씨앤에스 부스에서는, 많은 참관객이 단 1분만에 스트레스 및 두뇌 건강 상태를 진단해주는 옴니핏마인드케어 앞에 발걸음을 멈추고 측정을 기다리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또, 반지 형태의 웨어러블 기기로 모바일앱과 연동해 수면 및 스트레스 관리를 돕는 옴니핏 링과 가상현실을 통해 정신건강 진단 및 치유를 돕는 옴니핏 VR도 함께 주목받았다. 옴니씨앤에스의 옴니핏은 스마트헬스케어 플랫폼으로
진료기록부 원본과 함께 추가기재·수정본 보존 명시의료사고 당한 환자, 진료기록부로 더 이상 억울한 상황 없어야 권미혁 의원(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원회)은 6일, 의료인이 진료기록부를 추가기재·수정을 한 경우 원본과 추가기재·수정본을 함께 보존하도록 명시하는 의료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의료사고가 발생한 경우 진료기록부에 수정이 이루어졌는지 여부는 중요한 쟁점이다. 병원에서 발급한 최초 의무기록지와 추후에 발급한 의무기록지가 다른 경우가 발생하여 환자에게 불리한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의료사고시 환자들은 병원에서 수정 전과 후의 진료기록부 모두 발급받기를 원하지만 병원에게 요청했을 때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의료소송에 나서기 어려운 상황이다. 권 의원은 “환자가 자신의 진료기록을 일부만을 볼 수 있다면 환자의 알 권리가 침해되는 일이며, 정보의 격차로부터 오는 환자에 대한 불리함을 해소해야 한다”고 지적하며 “원본과 수정본 모두 중요하게 보존하도록 하는 법적인 제도 마련을 통해 의료분쟁에서 적절히 활용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권 의원은 또 “의료분쟁과 소송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환자의 승소율은 매우 낮다며, 의무기록지의 내용은 의료사고 피해자들의 유
"의사 국가시험 합격 기원해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이홍식)이 의사 국가고시 첫날인 오늘(6일) 고대의대 교우회와 고대의료원 보직자, 학생회 학생들과 함께 고대의대생 시험장인 성동공업고등학교를 찾아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시험장에는 김효명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홍식 의과대학장, 이기형 안암병원장, 은백린 구로병원장, 박종웅 교무부학장, 한창수 홍보부학장을 비롯해 차몽기 의대교우회장, 나춘균 의대교우회부회장, 박경아 의대여자교우회장, 김숙희 서울시의사회장 등 많은 고의가족이 방문했으며, 추운 겨울날 학생들이 보다 편히 식사할 수 있도록 따뜻한 도시락과 국, 간식거리를 직접 챙기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홍식 학장은 “지난 4년, 6년 동안 학생들이 노력한 만큼 좋은 결실이 있으리라 믿는다”고 말하며, “내일까지 이어지는 마지막 시험까지 최선을 다해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2012년 이어 교류협력 지속 삼성서울병원 몽골 국립암센터와 지난 5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몽골국립암센터는 몽골 수도인 울란바타르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울란바타르 시민 및 몽골 전역의 암환자 치료를 담당하고 있는 정부 지정 국립 3차병원이다. 양 기관은 앞서 2012년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간의 교류협력을 약속한 바 있으며최근 협약기간 만료가 도래함에 따라 이번에 이를 연장했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으로 삼성서울병원과 몽골 국립암센터는 간암 및 간이식 환자들의 치료와 관련하여 적극적인 교류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신 전후 치아관리와 치주 관리에 대한 정보 제공 차병원그룹은 분당 차병원(원장 김동익)이 오는 2월 6일(월) 오후 12시 30분부터 분당 차병원 지하 1층 산모문화센터에서 ‘임신 중 치아관리’를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분당 차병원 황유정 치과 교수가 임신 전후 치아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치주 관리법에 대해 산모들의 궁금증을 직접 풀어줄 예정이다. 임신 기간에 입덧이 있는 경우 입안의 침산도가 증가하여 충치가 잘 발생하는 환경이 만들어지며, 면역력 저하로 인하여 잇몸질환 등이 생길 수 있어 임신 중 치아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건강강좌는 임신부 및 임신과 출산, 육아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문의는 분당 차병원 산전관리실(031-780-531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