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 가맹점 최다는 피자스쿨, 증가율은 피자알볼로공정거래조정원, 10개 피자 브랜드의 가맹사업 주요 정보 공개한국공정거래조정원은 2015년 기준으로 가맹점 수가 많은 상위 10개 피자 브랜드의 가맹점 수, 연 평균 매출액 등을 분석한 프랜차이즈 비교정보를 발표했다.비교 대상 사업자는 ‘피자스쿨’, ‘오구피자’, ‘피자마루’, ‘미스터피자’, ‘피자헛’, ‘도미노피자’, ‘피자에땅’, ‘뽕뜨락피자’, ‘피자나라치킨공주’, ‘피자알볼로’ 등이다.가맹점 수는 ‘피자스쿨’ 이 822개로 가장 많았다. 가맹점 증가율은 ‘피자알볼로’(26.3%)가 가장 높고, ‘뽕뜨락피자’ 의 가맹점 신규 개점률(21.9%)과 폐점률(8.7%)이 가장 높았다. 연 평균 매출액은 ‘도미노피자’가 약 7억 4,876만 원으로 가장 높았다.가맹희망자가 가맹본부에 내는 비용도 영업개시 이전, 영업 중 등으로 각각 나누어 비교 · 분석했다.가맹금, 교육비 등 최초 가맹금과 인테리어, 설비 비용은 피자헛이 각각 8,852만 원, 3억 7,7800만 원, 총 4억 6,652만 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는 ‘피자헛’ 레스토랑 형태가 면적이 198㎡로 매우 넓기 때문이다.100㎡ 면적만 보았을 때는 ‘
작은 천공 혈관 봉합 기기 사업부문 자산 매각 공정거래위원회는 애보트 래보라토리즈(Abbott Laboratories, 이하 애보트)의 세인트쥬드메디칼 아이엔씨(St. Jude Medical, Inc., 이하 세인트쥬드메디칼) 주식 취득 기업결합(M&A)를 심사하여, 자산 매각 등의 시정조치를 결정했다. 시정조치 주요 내용으로 작은 천공 혈관 봉합 기기 관련 자산과 계약을 6개월 내에 제3자에게 매각, 이전토록 했다. 매각이 완료될 때까지는 관련 사업 부문을 다른 사업부문들과 분리 · 운영토록 했다. [ 기업결합 심사 경위 ] 애보트는 2016년 4월 27일 세인트쥬드메디칼의 주식 100%를 취득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하고, 8월 8일 공정위에 이를 신고했다. 애보트는 미국 소재 회사로 심혈관 제품, 광학 제품, 당뇨병 치료 제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 의료 기기 사업 부문은 전체 매출액 중 약 25%를 차지한다. 세인트쥬드메디칼도 미국 소재 회사로, 심혈관 제품, 심방세동 관련 제품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공정위는 두 회사가 국내에서 서로 경쟁관계에 있는 ‘작은 천공 혈관 봉합 기기’ 시장을 이번 결합심사의 상품 시장으로 획정했다. 작은 천공 혈관
올림푸스, 어린이용 내시경 과학 만화책 ‘알수록 재미있는 내시경’ 이야기 500권 기부어린이재단 통해 전국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보육시설 등에 배포 예정더불어 서울시복지재단에 400권, 느티나무도서관재단에 200권 추가 기부 예정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지난 23일 글로벌 아동복지전문기관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본부장 최철우, 이하 ‘어린이재단’)의 서울남부지역본부에서 어린이재단과 어린이용 과학 만화 도서기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올림푸스한국은 어린이용 내시경 과학 만화책 ‘알수록 재미있는 내시경 이야기’ 500권을 어린이재단에 기부한다. 기부된 도서는 어린이재단의 전국 지역본부 및 협력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보육시설, 작은도서관에 배포되며, 어린이재단이 직접 운영하는 ‘초록우산 도서관’과 ‘초록우산 북카페’에도 비치될 예정이다. 올림푸스한국이 지난 10월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알수록 재미있는 내시경 이야기는’ 어린이들에게 내시경과 관련된 각종 의학 및 과학 지식을 알려주는 교육 만화이다. 암을 비롯한 각종 질환의 조기 발견과 치료에 도움을 주는 내시경의 쓰임새와 종류, 인류 최초의 내시경부터 현재 사용
나눔의 마음으로 우리는 한팀 자살유가족 위해 1천만원 전달12월 초 열린 ‘2016 더 퀸즈 presented by 코와’에서 우승을 차지한 한국 여자 프로골프팀 9명이 12월 23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동수)에 우승상금 중 1,000만원을 기부했다.한국 여자 프로골프 대표팀은 기부금 전달을 위해 23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중앙자살예방센터를 방문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된 상금은 중앙자살예방센터(센터장 홍창형)를 통해 자살 유가족들의 심리치료와 생계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대표팀 주장 신지애 선수는 “스포츠 선수들의 에너지와 강한 마음이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기부를 결심했다”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을 드릴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한국대표팀 9인은 신지애(28, 스리본드)선수, 김해림(27, 롯데), 정희원(25, 파인테크닉스), 배선우(22, 삼천리), 장수연(22, 롯데), 조정민(22, 문영그룹), 김민선(21, CJ오쇼핑), 고진영(21, 넵스), 이승현(25, NH투자증권) 선수다.기부금이 사용될 중앙자살예방센터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에
삼성서울병원 손희정•곽금연 교수 연구팀 2만 6,540명 분석비알콜성지방간 진단된 경우 대장용종 동반 확률도 높아져간섬유화 심할수록 위험도 더욱 높아져 건강검진에서 비알콜성지방간을 진단받는 경우 대장내시경 검사를 통해 대장용종이 있는 건 아닌지 좀 더 세심하게 살펴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손희정•곽금연 교수 연구팀이 2003년에서 2012년 사이 삼성서울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수진자 2만 6,540명을 분석한 결과, 비알콜성지방간을 진단받는 경우 대장내시경에서 대장용종 또한 동시에 발견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알콜성지방간’이란 유의한 알콜 섭취(남자의 경우 대략 일주일에 소주 3병 음주, 여자의 경우 대략 일주일에 소주 2병 음주) 없이 지방간이 발생하는 경우를 일컬으며, 대부분 과체중이나 복부비만,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등 대사성 질환의 위험요인을 안고 있는 경우가 많다. 연구팀에 따르면 이들 건강검진 수진자 중 복부초음파에서 비알콜성지방간을 진단받은 사람은 모두 9,501명으로, 이 가운데 대장내시경 검사를 통해 3,608명(38%)이 대장용종을 진단받았다. 또 대장암을 포함한 진행성 대장용종이 발견된 환자도 2
향후 주기적 개최를 통한 연구역량 강화 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효명)은 지난 12월 22일(목) 오후 1시 20분 문숙의학관 1층 윤병주홀에서 ‘제1차 연구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효명 의무부총장, 윤영욱 연구교학처장을 비롯한 연구 관련 주요 보직자들 및 교직원들이 참여했으며, ‘빅데이터’라는 주제로 그와 관련한 최신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사 및 내빈소개에 이어 △인사말 △강의 및 특강 △종합 토론의 순으로 열린 이 날 행사는 고려대학교 교수진뿐만 아니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대학교등에서 연자들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국내외 빅데이터의 최신동향 파악 및 공유를 통한 열띤 토론으로 서로의 연구경쟁력을 향상할 수 있는 상생협력의 자리였다. 김효명 의무부총장은 “오늘 이 자리는 향후 의료의 질을 향상 시키고 질병을 예방하는 의료의 근간을 만들어 갈 중요한 자리이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메디컬 클러스터로 도약하기 위해선 선순환 구조의 R&D 체계를 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영욱 연구교학처장은 “고려대의료원은 연구중심병원을 기반으로 의료 빅데이터 분야의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를 선도할 성과를 기대하고
1개 병동 45병상, 전문 간호인력 48명이 환자의 간병 서비스까지 책임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호철)이 26일부터 병원 신관 13층, 종양혈액내과 병동(신관 13병동) 45병상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전용 병동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새로 단장한 병동의 전문 간호 인력은 간호사 36명, 간호조무사 8명, 간병지원인력 4명 등 총 48명이 한 팀이 되어 보호자와 간병인이 없는 병동에서 의료 서비스와 함께 환자 쾌유를 위한 일상 활동을 돕는다.신호철 원장은 “우리 병원은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병문안 문화를 선도하고 있고, 리모델링 등을 통한 꾸준한 환경 개선으로 환자가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며 치료에 집중할 수 있는 병원을 만들고 있다”며, “병실에 보호자가 없어도 환자가 적극적으로 치료에 참여하는 전문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완치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행복한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전담 간호 인력이 24시간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환자 스스로 건강을 증진 할 수 있도록 돕고, 가족의 돌봄과 간병인 고용 등 환자 간병에 따른 보호자의 부담을 해소하는 제도다.
야뇨증의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 강의대한야뇨증협회는 2017년 1월 14일(토) 오후 2시 서울 미래메디컬허브빌딩(강남구 도산대로 509) 14층 회의실에서 ‘야뇨증 치료’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좌에서는 최유미 광명성애병원 과장(소아청소년과)이 야뇨증의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 강의한다.강의 후에는 김광명 서울의대 소아비뇨기과 교수, 서진순 카톨릭의대 소아청소년과 교수, 조병수 디올메디칼허브 원장(소아청소년과), 권헌영 베스트비뇨기과 원장(비뇨기과) 등의 전문가들이 질의응답을 통해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준다.강좌는 사전등록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문의처: 대한야뇨증협회(02-2072-3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