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독서 문화 발전 위해 공동으로 문화행사 기획, 진행 예정인천성모병원 징검다리도서관에 어린이•청소년 대상 도서 133권 기증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과 인천광역시 부평구립도서관(관장 이희수)은 8일 인천성모병원 병원장실에서 독서문화 활동 지원 및 독서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 이학노 몬시뇰, 부평구립도서관 이희수 관장, 이경하 분관장 등이 참석해 인천성모병원 징검다리도서관 도서 기증을 비롯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발전에 대해 논의했다.부평구립도서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징검다리도서관에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 도서 133권을 기증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부평구립도서관 내 건강강좌 프로그램 진행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은 “이번 협약으로 인천 부평 지역의 유일한 상급종합병원인 인천성모병원은 소아•청소년 환자들부터 지역 주민까지 다양한 계층의 독서문화 활동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부평구립도서관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가톨릭대 인천성
음압격리병실 모두 1인실로 바꾸고,중앙 모니터링 시스템 및 검사실 새롭게 설치 국가 감염병 사태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서울대병원 국가중앙격리병동이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서울대병원은 올해 8월부터 4개월간 시행된 국가중앙격리병동 개선 공사를 마무리하고, 12월 7일 개소식을 열었다. 이번 개선 공사는 작년 메르스 대응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하는데 초점을 뒀다. 가장 큰 변화는 기압차를 이용해 병실 내부의 병원체가 외부로 퍼지는 것을 막는 음압격리병실이 모두 1인실로 바뀌었다. 기존에는 1인실이 2병실 2인실이 2병실, 총 4개의 병실이었지만, 모든 2인실을 1인실로 바꾸고 병실의 수도 7개로 확충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감염병 환자를 개별적으로 집중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병실과 환자의 상태를 한눈에 보여주는 중앙 모니터가 간호사실에 설치되어, 의료진이 실시간으로 모든 문제를 파악하고 대응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병동 내 검사실과 고위험 폐기물을 소독하는 시스템도 새롭게 마련됐다. 서울대병원 국가중앙격리병동은 국가입원치료격리병상 시설 확충 사업에 의해 2009년 9월 오픈했다. 2009년 신종인플루엔자 유행 당시 치료거점센터를 담당했고, 2014년
서울대병원은 12월 20일(화) 오후 5시 서울대병원 의학연구혁신센터 1층 서성환연구홀에서 ‘척추혈관질환’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좌에서는 ▶ 척추혈관질환의 자연 경과 및 증상, 신경학적 검사(신경과 김성민 교수) ▶ 척추혈관질환의 영상의학적 진단(영상의학과 유노을 교수) ▶ 척추혈관질환의 수술적 치료(신경외과 정천기 교수) 등이 강의된다.강좌는 사전등록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가능하다. ▣ 문의처 : 서울대병원 홍보팀(02-2072-0077).
‘간호사간 표준화된 인수인계 시스템’,‘약물 네비게이션 시스템’ 등 의료질 개선 활동 소개장려한림대학교의료원 산하 한강성심병원, 동탄성심병원, 강남성심병원, 춘천성심병원은 각각 의료질 향상을 위한 'QI(Quality Improvement)경진대회'를 실시했다.한림대의료원 ‘QI경진대회’는 한 해 동안 병원 각 부서에서 실시한 '의료질 개선' 활동을 장려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업무프로세스의 개선과, 환자안전 및 만족도 제고를 위해 열리는 연례행사다.한림대한강성심병원은 전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30일 제14회 QI경진대회를 실시했다. 구연 부문에서는 사전심사를 통해 본선에 진출한 8개 팀 중 ‘간호사 간의 인수인계 시스템 개선활동’을 발표한 신관3병동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표준화된 인수인계 프로토콜을 통해 환자의 상태, 변화 상황에 대한 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전달함으로써 안정적인 환자 간호 업무에 크게 기여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활동은 지난 11월 24일 개최된 한국의료질향상학회 가을학술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포스터 부문에서는 12개의 참가팀 중 '화상외과 외래통상업무 개선활동'을 발표한 외래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외
한림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이혜란)은 지난 11월 24일부터 25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한국의료질향상학회 가을학술대회에서 QI(Quality Improvement, 의료질향상)활동에 대한 연제발표로 최우수상 2건, 우수상 2건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은 ‘응급실 내원 자살시도자의 자살재발방지를 위한 Early Bird 활동’을 발표한 사회사업팀이 최우수상을, ‘혈액투석 중 신속한 응급처치를 위한 Standing Order’를 발표한 인공신장실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최우수상을 받은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사회사업팀은 자살시도자의 내원 여부를 사전에 알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사회복지사의 적극적인 개입을 통해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활동을 펼쳤다. 또 한림대학교의료원 고객가이드앱을 통한 상담 및 의뢰시스템을 구축하고, 서울시 자살예방센터-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및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의료비 지원과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도와 높은 점수를 받았다.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병원장 전욱)은 ‘간호사간의 인수인계시스템 개선활동’을 발표한 신관3병동팀이 최우수상을, ‘특별한 공감맞춤 간호서비스 개선활동’을
“환자들의 빠른 쾌유와 행복을 기원!"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병원장 이재준)은 12월 7일 오후 7시 별관 9층강당에서 병마와 힘겹게 싸우고 있는 환우들과 보호자를 위해 ‘환자 위안의 밤’행사를 개최했다.입원환자와 보호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외부초청 공연 ‘춘천시 스무숲성당의 기타동아리 스무숲 풍경’의 감미로운 기타연주로 시작했다. 이어 환자, 환자 보호자의 노래자랑이 이어졌으며, 본원 간호사의 노래와 의료진의 협주 그리고 댄스공연이 진행됐다. 황성미 고객만족위원장(마취통증의학과 교수)은 “연말을 맞아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보내지 못하는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심적 위로와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정성스럽게 행사를 준비했다”며 “환자들의 빠른 쾌유와 행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간절히 손 씻기를 원하면 감염관리실에서 나서서 도와준다’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유규형)은 12월 6일 오후 5시 30분부터 본관 4층 대강당에서 ‘간절히 손 씻기를 원하면 감염관리실에서 나서서 도와준다’라는 슬로건으로 ‘제4회 감염관리주간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주요 보직자 및 전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감염관리실 정명화 책임간호사의 사회로 우흥정 감염관리위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됐다. 유규형 병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본행사인 감염관리퀴즈왕 퀴즈대회가 진행했다.감염관리실 ‘복면감염팀’의 사전 축하 무대로 진행된 퀴즈대회에는 총 77명이 참석한 가운데 퀴즈를 풀며 감염관리와 관련한 지식을 공유했다. 영광의 퀴즈왕은 물리치료실 양하림 기사, 아차상은 132병동 이희선 간호사가 수상했으며, 최고의 응원을 보여준 부서 화합상은 응급실이 차지했다.유규형 병원장은 “감염관리는 직원 모두가 합심해 이뤄내야 하며, 직원 모두가 이번 행사로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해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을 만들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이날 행사 외에도 5일과 7일 이틀간 신종감염병 대응 대비 Level D 보호장구 착․탈의 실
환자와 지역사회 시민들과 감성도 나누고 싶어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은 지난 6일 병원 정문에서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연시 조명트리 점등식 행사를 가졌다.병원에서는 매년 연말 교직원, 고객들께 희망을 드리고 아름다운 경관을 지역사회에 제공하기 위해 조명트리를 설치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서 김병관 원장은 "환자, 보호자, 지역사회 시민들과 감성도 함께 나누고 싶다” 며 “어려운 병원환경이지만 교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2017년 정유년을 희망차게 맞이하자”고 말했다.한편 보라매병원은 롯데시네마와 함께하는 보라매 영화광장 · 행복한 음악회 ·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아트 투어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며 공공병원으로서 수준 높은 진료 외에도 365일 문화·예술과 자연이 있는 건강증진병원을 지향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