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화 서울지점에서 임직원 직접 김장 참여, 구리시 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구리 지역 거주 소외계층 가구에 총 100가구에 김치 전달 예정 식∙음료 전문 건강 기업 ㈜일화(대표 이성균)가 기초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김장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성균 대표이사, 김선욱 전략기획 본부장 등을 포함한 일화 임직원 50여명은 23일 일화 서울지점에서 약 600kg 분량의 김치를 직접 담아 구리시 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임직원이 손수 만든 김치는 구리시 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수택동, 교문동 등 구리 지역의 형편이 어려운 소외계층 위주로 총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일화는 2013년부터 올해로 4년째 사랑나눔 김장 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연탄 나눔, 자선 바자회 참여 및 수익금 기부 등 다양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일화 이성균 대표이사는 ”올 여름 폭염의 여파로 배춧값 및 김장 재료의 가격이 폭등해 김장 봉사활동이 축소되거나 취소되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다"며 "꼭 김장이 아니더라도 어려운 상황을 겪고 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손길을 주저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강 및 포스터 발표연구자 사기 진작 및 다학제간 소통의 장 마련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는 오는 11월 25일 국가암예방검진동에서 한 해 동안의 국내 암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연구자들을 격려하는 ‘제9회 국립암센터 연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오전에는 올해 뛰어난 연구업적으로 많은 주목을 받은 전문가의 특별 강의로 ▲세포외기질 및 세포부착 단백질 분야 권위자인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김인산 박사의 ‘암 관리를 위한 융합 적응 치료 전략(Complex Adaptive Therapeutic Strategy for Cancer Control)’ 및 ▲컴퓨터 비전과 로봇공학 분야의 전문가인 한국과학기술원(KAIST) 권인소 교수의 ‘지능형 시스템의 이미지 인식 기술(Image recognition technology for intelligent systems)’이 마련됐다.특강 후에는 최근 암 연구의 주요 현안인 종양미세환경, 의료영상, 분자진단, 암 관리의 4개 주제에 대한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더불어 포스터 발표회 및 우수 포스터 수상 등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이강현 원장은 “올해 9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연구자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북돋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인식 고취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이 지난 22일 신관 1층 로비에서 ‘2016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캠페인은 세계아동학대예방의 날을 기념하고,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학대 피해아동 응급보호를 위한 의료지원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인천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근진), 인천부평경찰서(서장 이기주), 인천계양경찰서(서장 정성채)도 함께했다.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을 위한 홍보 및 서명운동, 희망리본달기 등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인식 고취를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 병원을 방문한 환자 및 보호자, 내원객들에게 신고연락처 등이 기재된 기념품 등을 제공했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은 “우리의 작은 관심과 보살핌이 학대로 고통 받는 아이들을 지키고 보호할 수 있다”며 “인천성모병원 교직원들이 아동학대에 대한 신고의무를 준수하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한편, 11월 19일은 세계아동학대예방의 날로 여성세계정상기금(WWSF)이 세계 어린이들에게 자행되는 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를 막기 위해 지난 200
이대목동병원, 찜질방 찾은 지역 주민에게 색다른 경험 제공으로 큰 호응임우성 교수, 올바른 유방암 자가 검진법 및유방 건강을 위한 생활수칙 전달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경하)은 23일 서울시 양천구 지역 대표 대중목욕탕인 파라곤스파(대표: 유남종)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유방암 건강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건강교실은 이대목동병원이 파라곤스파와 진행하고 있는 ‘건강한 목욕탕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유방 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정기적인 자가 검진 실천을 유도하여 유방 질환의 조기 발견을 돕고자 기획되었다.이날 연자로 나선 이대여성암병원 유방암·갑상선암센터 임우성 교수는 ‘건강한 유방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국내 유방암의 현주소를 짚고 평소 손쉽게 따라해 볼 수 있는 유방암 자가 검진법 등을 소개하는 명 강의를 펼쳤다. 또 강연 이후 질의응답을 통해 유방 건강에 대한 강연 참가자들의 궁금증도 해소해 주어 큰 호응을 받았다.이대여성암병원 유방암·갑상선암센터 임우성 교수는 “유방암은 조기에 발견할 경우 예후가 좋은 암이지만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때문에 평소 자신의 유방에 대해 꾸준히 관심을 갖고
의료기기 산업 유공자 포상도 진행고대 안암병원(원장 이기형)은 오는 11월 30일(수) 유광사홀에서 '2016 의료기기 기술교류 MMR 페어'를 개최한다.이번 '2016 MMR(Motie Medical-device RD) Fair'는 의료기기 RD 개발성과 및 병원-기업 공동연구 성공사례 공유를 통해 의료기기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효율을 제고하고 병원-기업간 교류 촉진을 위하여 개최하는 것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가 고대 안암병원이 공동주관한다.이번 행사에서는 ▲2017년도 산업부 의료기기분야 RD 추진계획소개 ▲한국의료기기 산업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병원-기업 공동연구 협력을 통한 주요 성공 사례 ▲첨단의료기기생산수출단지지원사업 활용하기 ▲투자자 입장에서의 성공적 의료기기 사업화 모델 ▲병원과 함계 창업하기 등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아울러 의료기기 산업 유공자 포상도 진행된다.문의. 02-920-1050
로봇이용 부분신적출술 500례 달성 기념삼성서울병원 비뇨기암센터(센터장 전성수)는 오는 11월 24일 오후 12시 30분부터 암병원 지하1층 강당에서 제2회 비뇨기암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삼성서울병원 비뇨기암센터가 최근 신장암환자에게서 로봇을 이용한 부분신적출술 500례를 달성함에 따라 마련됐다.기존에는 신장암 수술시 신장전체를 들어내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최근 술기발전으로 부분절제가 각광받기 시작했다.특히 로봇을 이용할 경우 기존의 개복 및 복강경수술에 비하여 좀 더 확대된 시야에서 더욱 정교하고 안전한 수술이 가능해진 것도 부분절제술이 확대되고 있는 이유중 하나다.하지만 여전히 부분신적출술의 진입장벽이 높은 게 현실이다. 신장에는 혈관이 복잡하게 얽혀있는 탓에 수술 중 대량출혈 위험성이 크기 때문이다.게다가 후복막강을 이용하는 로봇수술의 경우 복강내수술에 비하여 좁은 공간에서 수술이 이루어지므로 난이도가 높아 숙련된 전문가만 집도가 가능하다.삼성서울병원은 현재 500례 수술대상환자 중 수술관련 사망은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았고, 무전이생존율의 경우 3년 99.2%, 5년 98.2%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전성수 센터장은 “비뇨
백반증의 발생원인과 최신치료법 등을 소개 및 관리방법대한백반증학회와 백반증협회는 오는 11월 27일 오후 1시부터 세브란스병원 종합관 337호에서 ‘2016 백반증 환우와 가족을 위한 공개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백반증은 경계가 명확한 하얀색의 탈색반이 피부에 나타나는 질환으로 멜라닌색소를 생성하는 멜라닌세포가 없어져서 발생한다. 인구의 약 1% 정도에서 남녀 구분 없이 후천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이날 강좌에는 이러한 백반증의 발생원인과 최신치료법 등을 소개하고 관리방법에 대해서도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사전등록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술잔은 내리고 행복은 올리자”가상 음주체험 · 음주유형 테스트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은 11월 21일 보라매병원 행복관 1층 아트리움에서 건전 ‧ 책임 음주 캠페인 행사를 개최하였다.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우리나라 인구 1인당 연간 알코올 소비량은 세계기준의 2배에 달하는 12.3L로 성인의 경우 한 달에 평균 1L씩 알코올을 마시는 것으로 집계되었다.이에 이번 행사는 연말로 접어드는 시기에 병원에 방문하는 내원객 및 입원 환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통해서 올바르고 건전한 음주방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권장하여 직장 · 지역사회의 건강을 증진하고자 마련되었다.▲‘가상 음주체험’은 체험고글을 착용하고 혈중 알콜 농도의 상승에 따른 신체 변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술따라 길따라’ 코너는 길을 따라 걸으며 음주 유형을 파악하여 과음을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알코올 중독 문제 상담 · 무알코올 칵테일 시음도 진행하였다. 행사 참가자에게는 음주량을 줄일 수 있는 1/2 절주잔을 증정하였다.가정의학과 오범조 교수는 “한 자리에서 5잔 이상을 마시면 ‘폭음’으로 분류하고, 1주일에 소주 2병 이상을 마시는 것은 ‘위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