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의 예방 및 진단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은 11월 23일(수)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병원 진리관 6층 대강당에서 ‘대장암의 예방 및 진단’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좌는 대장암의 예방법과 진단(소화기내과 김수환 교수)을 주제로 진행된다.궁금한 내용을 묻고 답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있으며, 관심 있는 성인은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문의 : 보라매병원 홍보팀(02-870-2893).
대한의사협회 연수 평점 6점, 순환기내과 분과전문의 연수평점 6점이대목동병원 심장혈관센터(센터장: 편욱범)는 오는 11월 2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의학관 A동 김옥길 홀에서 ‘2016 급성관동맥증후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급성관동맥증후군에 대한 최신 의학 지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이화여대를 비롯해 경희대, 연세대 등 대학병원 우수 의료진들이 연자로 나서 2016년의 급성관동맥증후군, 새로운 심장혈관질환의 치료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편욱범 이대목동병원 심장혈관센터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급성관동맥증후군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대학병원 전문의들이 다양한 환자 사례에 대해 개원의들과 지식을 공유하고 토론함으로써 최신 의학 지견을 나누는 정보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심포지엄 참가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연수 평점 6점, 순환기내과 분과전문의 연수평점 6점이 주어진다.■문의 : 이대목동병원 심장혈관센터(02-2650-5308)
고대 구로병원,사별의 아픔을 헤아려고대 구로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센터장 최윤선)는 11월 17일 의생명연구센터 3층 세미나실에서 ‘호스피스 사별가족 모임’을 가졌다.이번 사별가족 모임에는 50여 명의 사별가족, 병원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해 160여 명의 호스피스 임종자에 대한 추도식과 음악치료가 진행됐다.사별가족 모임은 호스피스 환자의 임종으로 남겨진 유가족들이 슬픔을 건강하게 극복하고 변화된 삶 속에 원만하게 적응할 갈 수 있도록 돕는 호스피스의 일환으로 분기별 소모임을 통한 음악, 미술, 원예치료 등으로 고인에 대한 애도와 슬픔 극복을 돕고 있다.한 참석자는 “힘든 시간을 보낸 병원에 한 동안 오기 어려웠지만 모임을 통해 같은 상황의 사람들과의 소통과 치료프로그램이 슬픔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고대 구로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조성중 교수는 “서로 간의 아픔을 보듬고 안아주는 자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사별가족들의 슬픔을 극복할 수 있는 적극적인 지원과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고대 구로병원 호스피스 사별가족 모임은 1998년 12월부터 해마다 개최하고 있으며, 고인들과 남겨진 가족
국가 간의 학문적 교류를 통해 관절경 분야의 발전 앞당겨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은 지난 11월 11일 중국 장춘 길림대학교 제2병원에서 ‘제2회 중-한 관절경 심포지엄(2nd China-Korea Arthroscopy Symposium)’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한국 측 노규철 교수와 중국 측 Zhang Wei 교수가 양 병원 간 정형외과 관절경 분야 상호발전 및 지역 사회 진료 발전을 위해 기획했다. 지난 4월 첫 심포지엄 성료 후, 중국의 교수 및 정형외과 의사들의 요청으로 11월 11일에 두 번째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앞으로 중국 및 한국에서 매년 2회에 걸쳐 심포지엄이 개최될 예정이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정형외과 관절경 분야에서 다양한 사례들을 다뤘다. 견주관절 분야에서 ▲충돌증후군 ▲견관절 불안정증 ▲회전근개 파열 치료 ▲석회성 건염 등의 발표가 진행됐으며, 슬관절 분야에서 ▲전방십자인대 파열 ▲슬관절 구축환자 관절경 치료 ▲슬관절 종양 제거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 이외에도 고관절 및 족관절에서 관절경으로 치료한 여러 흥미로운 사례들이 발표됐다.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의 노규철 교수, 양철중 전임의, Liu XiaoNing 전임의와 길림
Anterior interosseous nerve syndrome; Is it compressive neuropathy?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정형외과 이상욱 교수팀이 최근 열린 제35차 대한미세수술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전방 골간 신경 증후군은 압박성 신경병증인가?(Anterior interosseous nerve syndrome; Is it compressive neuropathy?)’를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정형외과 이상욱 교수팀은 전방 골간 신경병증을 진단받고 수술 또는 보존적 치료를 시행한 환자의 근전도 및 MRI(자기공명영상)검사 결과를 분석했다.전방 골간 신경 증후군의 진단은 먼저 신체검사를 통해 전방 골간 신경과 관련 있는 근육의 운동기능을 평가한 후, 근전도 검사를 통해 질환의 확진과 중증도를 평가한다. 이 외에 MRI 검사를 통해 신경의 외부 압박을 확인하거나 시간에 따른 근육의 변화를 통해 신경의 차단 여부를 확인한다.전방 골간 신경 증후군의 치료는 신경 주위에 발생한 염증이 원인이라면 보존적 치료를, 신경이 눌린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진행한다.이에 전방 골간 신경이 압박에 의한 원인이라면 근전도 및 MRI 검
의학과 공학의 융합, 의료기기 산업 선도한다서울대학교 의과대학(학장: 강대희)․병원(병원장: 서창석)은 서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이건우)과 함께 11월 16일 서울대학교 교수회관에서 의료기기 공동 포럼을 열고 의료기기 산업 발전에 대해 토론했다.올해로 네 번째 열리는 이번 포럼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병원과 공과대학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포럼을 공동 주최한 이건우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장은 “실질적인 연구 결과들이 이제는 창업이라는 성과물로 이어지기 위해 노력하자”며 “봄에 열리는 학제 간 융합과제 선정식과 더불어 가을에 개최되는 본 의료기기 포럼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서울대학교 의과대학·병원과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의 전문성이 한층 강화된 이번 행사는 교수들이 직접 발표자로 참석했다.서울대학교 의과대학·병원은 ▲스마트폰을 의료용으로 만들어주는 부착물 개발 사례(서종모 서울대학교병원 안과 교수) ▲Development of Hybrid-Terahertz-Polarimetric Imaging System (정현훈 서울대학교병원 산부인과 교수) ▲상부 기도 폐쇄 질환에서의 미충족 의료수요(신현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약리학/서울대학교
해외논문 부문‘미숙아의 저단계 뇌실내 출혈이 소뇌 발달에 미치는 영향’"미숙아를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키우는 데 일조하고 싶다"심소연 이대목동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최근 2016년 대한신생아학회 해외논문 부문 ‘남양 학술상’을 수상하였다.심소연 교수는 국제 저명 학술지인 ‘소아과 저널(Journal of Pediatrics)’에 ‘미숙아의 저단계 뇌실내 출혈이 소뇌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한 논문을 게재해 그 가치를 인정받아 이번 학술상을 수상하게 되었다,심소연 교수는 "앞으로 미숙아 뇌 발달에 대해 영상학적, 분자학적, 환경학적인 분야를 망라한 통합적인 연구를 진행해 미숙아를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키우는 데 일조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심소연 교수는 미숙아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뇌 발달에 대해 전문적으로 연구해 왔으며 국내외에서 연구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언제 어디서나 30개 이상의 질환 중심 콘텐츠를 손쉽게세계적인 헬스케어 기업 MSD의 한국법인 한국MSD(대표: 아비 벤쇼산, www.msd-korea.com)는 11월 17일 자사의 전화디테일 서비스 콜미(CallME, www.msdcallme.co.kr)의 가입자가 서비스 오픈 1년 6개월만에 5천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콜미는 시간 및 장소에 구애 없이 의료진이 환자 진료에 필요한 의학정보를 전화와 화상으로 받아볼 수 있는 전화디테일 서비스다. 한국MSD는 2015년 6월부터 의료진을 대상으로 이 서비스를 처음 시작했다.의료진이 콜미 웹사이트를 통해 원하는 시간을 선택하면 전화 및 화상강의를 통해 ► MSD의 전문의약품 및 관련 질환 최신 정보 ► MSD가 주최하는 각종 프로그램 소개 ► 제품 관련 문의사항 접수 및 답변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특히, 콜미는 30개 이상의 콘텐츠 중 의료진 개인의 필요와 관심에 따라 콘텐츠를 선택할 수 있으며 유선뿐 아니라 컴퓨터, 태블릿PC, 스마트폰 등을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다. 콜미 서비스 이용 후에는 제공된 정보의 요약 본이 이용자에게 메일 및 문자로 발송되며, 매월 최대 4회까지 전화디테일 서비스를 받을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