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세까지 88하게 ! 건강증진을 위한 식단전시회’양산부산대병원(노환중 원장) 23~24일 양일 간 중앙진료동 1층 로비에서 ‘99세까지 88하게 ! 건강증진을 위한 식단전시회’라는 주제로 식단 전시 및 시식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이번 전시회는 환자와 보호자, 지역주민, 직원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한 영양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했다.전시내용은 ∆유행 다이어트식 바로 알기 ∆올바른 식사습관 ∆식사환경 정비방법 ∆염분섭취 줄이는 방법 ∆요요예방 및 대처법 ∆똑똑한 조리법 ∆‘영양성분표시’보는 방법 ∆저당의 필요성 및 당분 섭취 줄이는 방법 ∆저칼로리 도시락 준비방법 등의 포스터 전시 ∆식품별 소금 1g에 해당하는 염분량, 음식 속에 숨어 있는 설탕양 알기 패널 전시 등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시식행사는 ∆가지돼지고기말이레몬녹차티(23일) △실곤약비빔국수구운채소꼬치(24일)로 다양한 먹거리를 선사한다.이고은 영양팀장은 “이번 식단전시회 및 시식행사를 통해 환자와 내원객 그리고 직원들 모두 건강한 식생활 실천에 한 발짝 다가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인증 의료기관 확산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석승한, 이하 인증원)은 의료기관 인증제 시행 6년여가 된 10월 말 현재, 인증을 획득한 의료기관이 전국적으로 1,647개소에 이른다고 밝혔다. [ 인증 의료기관 현황(2016년 10월 말 현재) ]총계급성기병원치과병원한방병원요양병원정신병원1,647개소31714121,154150이들 의료기관은 환자의 안전을 담보하고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병원임을 정부로부터 검증받은 것이며,2011년 인증제 도입 초기 85개소에 비해 무려 20여배나 증가했다는 점에서 국내 의료기관의 의료서비스 질이 지속적·획기적으로 향상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고무적인 상황이다. [ 연도별 인증 획득 의료기관 수(누적) ] * 대상 의료기관 수 : 3,781개소의료기관 인증제는 지난 2010년 말부터 의료기관 평가제도에 대한 선진화 방안의 일환으로 시작되어, 병원 내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질을 확보함으로써 환자 중심의 새로운 의료문화를 선도하는 제도로 안착하여 꾸준히 확산 중이다.
"심도 있고 더 적극적인 수술과 치료중심의 의료 지원사업 펼칠것"윤방부 연세의대 명예교수(現 선병원재단 회장)가 지난 11월 12일 개최된 사단법인 '함께하는 36.5' 발기인 총회에서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사단법인 '함께하는 36.5' 는 탈북민(새터민), 다문화가족, 舊(구)러시아연방국가의 고려인 동포를 대상으로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비영리법인이다.윤 이사장은 “사단법인 '함께하는 36.5'는 진료중심의 기존 의료봉사와는 달리 심도 있고 더 적극적인 수술과 치료중심의 의료 지원사업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목욕탕 이용객을 대상으로유방 건강 상식 및 올바른 유방암 자가검진법 안내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경하)은 유방 질환의 조기 발견을 돕고자 오는 11월 23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서울시 양천구 지역 대표 대중 목욕탕인 파라곤스파(대표: 유남종)에서 ‘찾아가는 유방암 건강교실’을 개최한다.이색적으로 찜질방에서 진행되는 이번 건강교실에는 이대여성암병원 유방암·갑상선암센터 임우성 교수가 연자로 나서, 여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유방 건강상식과 올바른 유방암 자가 검진법 등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강연 이후에는 참석자들이 유방 건강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이날 건강교실에 참여하는 지역 주민들에게는 파라곤스파 목욕 무료 이용권 2매 등의 소정의 상품이 제공되며, 추첨을 통해 이대목동병원 의료진이 집필한 여성건강백서 ‘여자, 100세까지 건강하게’를 증정할 예정이다.이번 건강강좌는 유방 질환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이대여성암병원 유방암·갑상선암센터(02-318-8672)로 문의하면 된다.
모교를 향한 끝없는 사랑의 실천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효명)은 지난 11월 14일 고려대학교 총장실에서 고성건 명예교수 의학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고성건 명예교수가 전달한 1억 원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의 발전을 위한 ‘의학발전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이날 기부식에는 고성건 명예교수와 배우자인 권오영 여사를 비롯하여 염재호 총장, 김효명 의무부총장, 이홍식 의과대학장, 유병현 대외협력처장 겸 기금기획본부장, 편성범 대외협력실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고성범 명예교수는 ”언젠가 기부를 해야겠다는 마음을 늘 갖고 있었는데, 이렇게 실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사랑하는 후학들이 좀 더 쾌적한 공간에서 학업에 열중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염재호 총장은 “교수님처럼 기부와 나눔 정신의 실천은 학교발전은 물론 후학들의 모범이 될 것”이라며, “우리 사회를 더 따뜻하게 만들어 줄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또한, “전해주신 마음은 학교발전과 생명존중을 실천하는데 소중히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김효명 의무부총장은 “선배님께서 모교를 사랑하는 소중한 마음을 잊지 않겠다”며,“선배님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과 의료원이
“통증이 나타나면 방치하지 말고 즉시 전문의를 찾아 치료 시작해야"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이 지난 15일 인천시 간석보건센터에서 지역주민 50여명을 대상으로 ‘요통과 허리디스크 예방 및 치료법’을 주제로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추간판탈출증은 척추가 노화의 과정과 퇴행성 변화를 겪으면서 추간판 내부의 수분함량이 줄어들어 외부의 섬유테가 균열을 일으키고 수핵이 밖으로 탈출하며 나타나는 증상을 말한다. 장시간 의자에 앉아 있게 되면 추간판에 가해지는 압력이 커져 약해진 추간판이 이를 견디지 못하고 내부의 수핵이 섬유테를 찢고 밖으로 밀려나올 수 있다.추간판탈출증의 주증상은 허리의 통증과 다리쪽으로 뻗치는 방사통이다. 처음에는 허리가 아프다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다리가 저리고 당기면서 방사통이 나타나기도 한다. 증상이 심한경우에는 하지부위의 감각저하와 무릎, 발목, 엄지발가락의 근력약화가 올 수 있다.이날 건강강좌는 ▲요통과 허리디스크의 정의 ▲추간판탈출증의 증상 ▲추간판탈출증의 치료 ▲척추관협착증의 증상 ▲척추관협착증의 치료 ▲허리디스크의 치료법 ▲허리디스크의 예방 등 강의로 진행됐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척추신경외과
“회사 안의 회사(company within the company)”로 경영혁신적인 친환경 기술력과 윤리경영을 바탕으로 하는 세계적인 기업, 지멘스 헬시니어스(대표: 박현구, www.healthcare.siemens.co.kr)는 독일 지멘스 본사가 헬스케어 비즈니스인 지멘스 헬시니어스를 상장할 계획이라고 11월 17일 밝혔다. 이는 헬스케어 비즈니스를 더욱 발전시키는 것은 물론 성장계획 구현에 더 큰 유연성을 부여하기 위한 결정이다.지난 2014년 5월 지멘스는 헬스케어 비즈니스를 “회사 안의 회사(company within the company)”로 경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럼으로써 헬스케어 시장의 변화에 걸맞게 헬스케어 사업에 보다 유연하게 주력하여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겠다는 계획이었다. 현재 이러한 전환이 사실상 완료되었다.조 케저 독일 지멘스 회장은 “현재 지멘스 헬시니어스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지멘스에서 계획하고 있는 다음 단계는 상장"이라고 말하며, “지멘스는 이미 업계를 선도하는 위치에 있고,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이미 높은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을 뿐 아니라 가장 뛰어난 최고의 기술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이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모든 주요 유전자형 (유전자형 1형- 6형)에서 간경변증 동반하지 않고 치료 경험이 없는 만성 C형간염 환자를 글레카프레비르/피브렌타스비르로 8주 치료 후, 12주째 지속 바이러스 반응율 97.5% 도달3개 등록 연구 내 8주 치료 환자 군 전체에서 이상 반응으로 치료를 중단한 환자 없음.글레카프레비르/피브렌타스비르는 만성 C형 간염 치료를 위해 매일 1회 투여, 리바비린을 병용하지 않는, 범 유전자형 임상시험약물글로벌 바이오 제약기업 애브비는 범 유전자형 임상시험약물 글레카프레비르/피브렌타스비르로 모든 주요 유전자형 만성 C형 간염 환자를 8주 치료 연구에서 높은 지속 바이러스 반응율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간경변증이 없고 치료 경험이 없는 유전자형 1형-6형 만성 C형 간염 환자 700명 이상이 참여한 연구에서, 연구 초기의 바이러스 수치와 상관 없이 치료 종료 후 12주째 지속 바이러스 반응율(SVR12)에 97.5% (n=693명/711명)도달했다. 바이러스학적 치료 실패는 1퍼센트였다 (n=9/711).이 데이터는 애브비의 글레카프레비르/피브렌타스비르 임상 개발 프로그램 내 등록 연구 중 처음 발표된 것이다. 이 임상 개발 프로그램은 기존의 미충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