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 정형외과 견주관절 연구회한림대학교 정형외과 견주관절 연구회(회장 노규철)는 지난 11월 5일 한림대학교강동성심병원 본관 6층 일송홀에서 ‘제3회 한림 견주관절 심포지엄(The 3rd Hallym University Shoulder and Elbow Symposium)’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정형외과 견주관절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국·내외의 저명한 교수들이 견주관절 분야의 기초지식 및 최신지견을 공유하고, 치료의 실질적 과정에서 문제점에 부딪혔을 때 활용할 수 있는 서로의 노하우를 소개하는 자리였다.심포지엄에서는 정형외과 견주관절 분야 각 질병별 최신지견을 선정해 총 4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경골 근위부 골절치료 ▲견관절 불안정증 치료 ▲회전근개 파열 치료 ▲역행성 견관절 전치환술 ▲수술후 통증조절 및 골다공증 치료 등 18개의 발표가 진행됐다.이어서, 견주관절 학회에서 뛰어난 학술적 업적을 남긴 4명의 교수가 초빙돼 특별강의를 진행했고, 견주관절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터키의 Kerem Bilsel 교수 (BEZMIALEM International Clinic, Turkey)와 인도의 Chandrababu.K.K. 교수 (
양산부산대병원2014년부터 3년 연속아이티에서 의료지원활동을 펼쳐양산부산대병원 YES의료봉사단(단장: 노환중 원장)은 Clinton Global Initiative(클린턴 글로벌 이니셔티브), George Washington University(죠지 워싱턴 대학교), 세아상역(주), Vision Plus(비젼 플러스, 아이티 현지 안과)와 공동으로 2016년 10월 29일부터 11월 7일까지 아이티(Haiti)에서 해외의료지원 활동을 펼쳤다.YES의료봉사단 사무국장 황순휘(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 교수를 선두로 백승완(마취통증의학과) 교수를 포함한 의사 7명, 간호사 1명, 사회복지사 1명 등 총 11명으로 팀을 구성하여 세아상역(주)가 지난 2013년 현지에 설립한 ‘세아학교’에서 의료활동이 진행되었다.진료기간 총 5일동안 아이티(Haiti) SH Global S.A의 주변지역을 중심으로 세아학교 소재 및 인근 지역인 Caracol(까라꼴), Limonade(리모네이드), Tour du Nord(뚜르드노르) 주민 등 2,241명(실인원 기준)에게 가정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비뇨기과, 이비인후과, 통증의학과, 외과 진료를 제공함으로써 의료취약계층의 건
‘소리 없는 실명 녹내장’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유규형)은 제46회 눈의 날을 맞아 오는 11월 21일(월)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 본관 4층 화상회의실에서 ‘소리 없는 실명 녹내장’이라는 주제로 무료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좌에서는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안과 서울 교수가 녹내장의 원인과 예방 그리고 치료법에 대해 상세히 강의할 예정이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된다.녹내장이란 안압의 상승으로 인해 시신경이 눌리거나 혈액 공급에 장애가 생겨 시신경이 손상되는 질환이다. 시신경은 눈으로 받아들인 빛을 뇌로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녹내장이 발생하면 눈앞이 잘 보이지 않는 시야결손이 나타나고, 말기에는 시력을 상실하게 된다.서울 교수는 “녹내장은 고혈압이나 당뇨와 같은 만성질환의 범주에 들어가는 질환으로 진행속도가 느리고 초기 증상이 없어 늦게 진단될 경우 시력을 잃을 수도 있다”며 “이번 강의를 통해 녹내장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얻고 또 하나의 생명인 눈을 잘 관리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무료건강강좌에는 녹내장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 :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안과(031-8086-26
명문제약(주)는 2016년 11월 14일자로 뇌기능장애 개선제 “뉴라렌주(콜린알포세레이트)”를 발매한다. 콜린알포세레이트는 아세틸콜린 합성의 전구체이자 뇌신경세포막 구성성분의 전구체로서, '아세틸콜린 분비량을 증가‘시킴과 동시에 '손상된 뇌세포를 회복'시키는 이중작용(dual-action)으로 뇌기능장애를 효과적으로 개선한다. 또한 이미 대규모의 임상시험을 통해 알츠하이머, 혈관성치매 등 다양한 뇌기능장애 증상의 개선효과가 입증되었으며, 생체물질의 전구체라는 구조의 특성상 장기투여 시에도 심각한 이상반응이 나타나지 않아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다. 명문제약(주) 관계자는 "국내 뇌기능장애 개선제(치매치료제) 처방 1위를 달리며 이미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정제, 캡슐제와 더불어, 주사제형의 추가 발매로 의사와 환자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국내기업, 공익재단 최초의 발달장애인 대상 미술대전발달장애 아티스트 이대호 씨 대상 수상, 총 35점의 작품 수상작 선정 발달장애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모은 종합미술축제가 열린다.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은 이성규 사단법인 꿈틔움 이사장, 김충현 한국장애인미술협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로 이음센터에서 ‘2016 JW 아트 어워즈’ 시상식을 갖고 27일까지 수상작을 전시한다고 16일 밝혔다. ‘JW 아트 어워즈’는 장애인 작가들의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정부나 지자체가 아닌 국내기업이나 공익재단이 장애인을 대상으로 시도한 최초의 미술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은 만 15세 이상 발달장애인 작가들을 대상으로 시각예술(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일러스트레이션) 분야의 예술작품을 모집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지난 1차 접수 마감 결과 총 211점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장애인 문화예술 축제로서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은 2차에 걸친 공정한 심사를 통해 35명의 발달장애인 작가들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은 자폐성(2급) 장애를 앓고 있는 이대호씨(23세)가 수
치료 경험이 없는 만성C형간염 유전자 1, 4, 6형 감염 환자에 대한 C-CORAL임상시험 결과 미국간학회(AASLD) 연례학술대회(The Liver Meeting®)서 발표돼임상시험 결과, 12주간 제파티어TM를 투여받은 유전자1b형 감염 환자의 99%(185/187명)가 SVR12에 도달세계적인 헬스케어 기업 머크(Merck Co. Inc.)가 11월 11일부터 15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되는 미국간학회(AASLD) 연례학술대회(The Liver Meeting®)에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및 러시아에서 치료 경험이 없는 만성C형간염(HCV) 유전자 1형, 4형 또는 6형 감염 환자를 대상으로 제파티어TM(엘바스비르/그라조프레비르)를 평가한 자사의 제3상 임상시험인 C-CORAL의 결과를 발표했다.C-CORAL 임상시험 결과, 12주간 제파티어TM를 투여받은 유효성 분석군 환자의 93%(232/250명)가 SVR12(12주 지속 바이러스 반응)에 도달했다. 이 결과는 99%(185/187명)의 1b형 감염 환자를 포함하고 있다. 이 임상시험에 포함된 국가에서는 유전자 1b형이 만성C형간염의 약 절반 정도를 차지한다.C-CORAL은 치료 경
담관암 또는 췌관암의 정확한 진단 또는 조기 진단, 난치성 담관 결석, 췌장결석의 내시경적 치료에 사용글로벌 의료기기 전문기업 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대표 허민행)는 기존의 담췌관 내시경 ‘스파이글래스(SpyGlass)’의 화질을 대폭 개선시킨 국내 최초 고해상도 일회용 디지털 담췌관 전용 내시경 ‘스파이글래스 DS (SpyGlass DS)’를 출시한다고 밝혔다.담관, 췌관, 담낭, 췌장을 아우르는 담췌관계는 신체 깊숙히 위치한 데다가 구조도 복잡해 진단이나 치료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에서는 담췌관계 질환을 진단하기 위해 십이지장에서 담췌관계로 연결되는 구멍인 유두부를 통해 조영제를 투입, X선 촬영을 하는 ERCP(내시경적 역행성 담췌관조영술)를 주로 실시하고 있지만, 간접적인 사진을 보면서 하기 때문에 정확도가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었다.반면 ‘스파이글래스 DS’는 위내시경처럼 깊은 담췌관계까지 직접 삽입, 병변을 직접 보면서 담췌관계 질환을 진단하는 일회용 디지털 담췌관 내시경이다. ERCP와 같이 십이지장 유두부를 통해 담췌관계로 직접 삽입, 선명한 디지털 이미지로 병변을 직접 눈으로 보면서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암에서 나타나는 신생혈관
GSK(사장 홍유석)의 여드름 치료제 ‘듀악Ⓡ겔5%’(15g, 25g)가 패키지를 변경하며 새롭게 출시됐다.재출시된 듀악Ⓡ겔5%는 환자 개개인의 여드름 치료에 맞는 용량을 선택할 수 있도록 15g과 25g의 2가지 용량으로 구성되었다. 듀악Ⓡ겔5%는 클린다마이신 포스페이트(Clindamycin Phospshate)와 과산화벤조일(Benzoyl Peroxide) 복합 성분으로 구성된 겔 타입의 경증 및 중등도 여드름 치료제다.[1] 클린다마이신은 염증을 감소시키며 여드름균의 확산을 막아주는 한편, 과산화벤조일은 살균효과와 각질 용해 작용을 통해 여드름을 완화시켜준다.[2]또한 과산화벤조일 성분이 항생제 내성균의 발달을 감소시켜줌으로써, 듀악Ⓡ겔5%는 항생제 사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내성 발현에 대한 우려를 해소시켜 줄 수 있는 대안으로 처방되고 있다.[3]듀악Ⓡ겔5%와 아다팔렌(Adapalene 0.1%) 단일제의 효능 및 안전성을 비교한 임상시험 결과, 듀악Ⓡ겔5%가 염증성 및 총 여드름 병변 모두 유의하게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3 또한 듀악Ⓡ겔5%와 클린다마이신(Clindamycin phosphate 1.2%)의 효능 및 안전성을 비교한 임상실험 결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