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은 11월 23일(수) 오후 1시 서울대암병원 1층 영상의학과 회의실에서 ‘간이식’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날 강좌에서는 서울대병원 외과 김혜영 교수가 간이식과 최근 우수한 성적을 보이는 혈액형불일치 간이식 등에 대해 강의한다.강좌는 사전등록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문의처 : 서울대병원 장기이식센터(02-2072-3550).
"실명질환은 정기적인 검진만으로 얼마든지 예방이 가능하다"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은 지난 10일 본원 신관 15층 마리아홀에서 안과 질환에 대해 배워보는 ‘눈의 날’ 건강강좌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강좌는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안과 임혜빈 교수의 개회사 및 인사말을 시작으로 ▲당뇨병성망막증(안과 강규동 교수) ▲녹내장으로 인한 실명! 예방할 수 있습니다. (안과 이나영 교수) ▲백내장 수술과 각막이식(안과 황형빈 교수)의 강의로 이뤄졌다.녹내장은 시신경의 압박으로 혈액공급에 문제가 생겨 시신경기능장애가 발생하는 질환으로 40세 이후 발생률이 높아진다. 당뇨•고혈압•갑상선질환•동맥경화증 등을 앓는 사람들에게 나타난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안압하강 점안약을 투여하거나 경구약과 주사제를 추가한다. 약물로 부족한 경우 레이저 치료나 수술이 진행된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안과 임혜빈 교수는 “녹내장, 황반변성, 당뇨망막병증은 3대 주요 실명 원인이다. 서구화된 식습관과 음주•흡연•노령인구 증가 등의 이유로 실명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녹내장 등 빛을 잃어가는 실명질환은 정기적인 검진만으로 얼마든지 예방이 가
환자위한 최선, 최첨단의 최소침습수술 실현할 터고대 안암병원이 최신 수술용 로봇 다반치-Xi를 추가 도입했다. 이로서 고대 안암병원 로봇수술센터는 두 대의 수술용 로봇을 바탕으로 환자를 위한 최선, 최첨단의 최소침습치료를 실시할 수 있게 됐다.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지난 2007년 7월 국내 두 번째로 수술용 로봇을 도입하고 로봇수술센터를 개소했으며, 이듬해 4월 로봇수술 100례를 달성했을 정도로 적극적으로 첨단 수술법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올해 4월에는 수술건수 2,000례를 달성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던 것은 물론, 로봇경구갑상선수술을 세계 최초로 실시하고, 로봇방광암全절제술을 아시아 최초로 실시하는 등 로봇술기를 전 세계적으로 선도하는 역할을 해왔다.특히, 고대 안암병원의 로봇수술 특징은 로봇을 특정 진료과에 편중되지 않고 여러 진료과가 고르게 성장과 발전을 이루어왔다는 것이다. 전립선, 대장․직장과 같이 많이 적용하는 분야뿐만 아니라 갑상선, 유방재건, 방광, 신장, 산부인과질환 등 암 치료의 다양한 분야에 접목시키고 범위를 확장했으며, 각 분야의 새로운 수술법을 창조적으로 연구 개발하여 환자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
"분과전문의 인정, 아시아혈관학회 유치 등추진해 나가겠다”삼성서울병원은 지난 5일 열린 대한혈관외과학회 총회에서 김동익 교수(혈관외과)가 신임이사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김 신임이사장의 임기는 2년으로 오는 2018년 11월까지다.대한혈관학회는 지난 1984년 창립하였으며, 현재 2020년 아시아혈관외과학회유치를 위해 학회내외부적으로 역량을 끌어 모으고 있다.김 이사장은 “학회가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피부로 느끼고있다”면서 “가족과 같은 학회분위기를 만들고, 분과전문의 인정, 아시아혈관학회 유치 등 여러 굵직한 사항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한골다공증학회 국제학술대회(ICO)가 개최되는 그랜드힐튼호텔에서 11월 12일 ‘대한골다공증학회와 한국여성건강 및 골다공증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이차골절 예방시스템 구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우리나라가 빠르게 고령화사회로 진입하면서 노인 골절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한국여성건강 및 골다공증재단과 대한골다공증학회는 골다공증 환자의 2차 골절을 예방하는 의료시스템 (FLS) 도입을 추진 중이며 이에 대한 토론자리를 마련했다.행사안내- 날짜 : 2016. 11. 12(토)- 시간 : 09:30 ~ 12:10- 장소 :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그랜드볼룸 A홀- 행사명 : 이차골절 예방시스템 구축을 위한 정책토론회
금년 약가제도 변경사항·내년 약가정책 방향 공유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11월 17일부터 양일간 경기도 화성 푸르미르호텔에서 회원사를 대상으로 ‘2016년 하반기 약가제도 워크숍’을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에서는 글로벌혁신신약, 생물의약품, 실거래가 약가 인하 등 금년에 변경된 약가제도와 내년도 약가정책 방향을 진단한다.협회 차원의 해외 약가제도 조사연구에 대한 중간 발표 시간도 갖는다. 해외 약가제도 조사연구는 지난해 일본, 독일, 프랑스, 대만, 호주에 이어 올해 중국, 미국, 영국, 스웨덴 4개국을 대상으로 실시했다.또한 보건복지부, 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참석해 약가정책 변화 및 향후 방향을 공유할 예정이며, 의약품 허가·특허 연계제도와 부정청탁금지법에 대한 특강도 준비된다.워크숍 첫째 날에는 △의약품 특허 및 허가-특허 연계 제도(법무법인 태평양 박성민 변호사) △사후 관리 기전 및 약가 산정 기준(협회 사후관리 TF) △신약 등재제도 개선 방안(협회 신약 TF) △중국․미국․영국․스웨덴 등 해외 약가 제도(협회 해외 약가 제도 연구 TF) △해외의 의약품 부가가치세에 대한 고찰(협회 기초필수의약품 위원회) 등의 강연이 마련된다.둘째 날
디지털기기 사용 증가, 미세먼지 등눈 건강 저해 요인으로부터 눈 건강을 지켜야11월 11일은 대한안과학회가 지정한 ‘눈의 날’ 이다.최근 스마트폰 등 디지털기기 사용 증가와 사계절 미세먼지 등은 눈 건강을 저해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안구건조증을 앓고 있는 환자도 2004년 97만 명에서 2014년 214만 명으로 10년 동안 2배 이상 늘었다.현대인은 주로 컴퓨터로 업무를 보고 출퇴근 시간에도 스마트폰을 들여다 보는 등 디지털기기를 손에서 떨어뜨리지 못한다. 눈 피로가 누적되면 안구 충혈뿐 아니라 어깨결림 등의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건조해진 날씨와 함께 눈의 건조함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증가하면서 안질환 예방 제품이 주목을 받고 있다.보령제약의 ‘뉴브이로토EX’는 비타민, 아미노산과 같은 영양성분이 눈 세포 호흡을 활성화시키고 피로한 눈에 직접 영양을 공급해 눈 피로와 충혈을 효과적으로 개선한다. 또한 항히스타민제를 함유해 눈의 가려움증과 염증을 억제하는 등 각종 안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점안 시에 기분 좋은 청량감이 있어 시원한 기분을 바로 느낄 수 있다.보령제약의 프리미엄 인공눈물 '로토씨큐브 아쿠아차지i'는 콘택트
글로벌 의료기기 전문기업 ‘보스톤사이언티픽’과 연구중심의 ‘연세의료원’의 상호 연구개발 협력 눈길‘소화기 치료내시경’ 분야에서 환자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치료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토대 마련 기대글로벌 의료기기 전문기업 보스톤사이언티픽(대표 마이크 마호니)은11월 10일 연세대의대 회의실에서 연세의료원(의료원장 윤도흠)과 소화기 치료내시경 분야 연구개발을 위한 포괄적 연구협약(Master Research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보스톤사이언티픽의 마이클 파렌 총괄부사장, 아트부처 수석부사장과 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 허민행 대표, 연세대 의과대학 송시영 학장과 의과학연구처 방승민연구진흥부처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지난 4월 방한한 마이크 마호니 보스톤사이언티픽 최고경영자(CEO)가 세브란스병원을 방문해 연구개발 파트너쉽을 논의한 것에서 비롯됐다. 보스톤사이언티픽은 협약에 따라 소화기 치료내시경 분야 연구 개발에 있어 연세의료원과 협력하고,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제품 고도화 및 상용화를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연세의료원은 2015년 4월 산학융복합의료센터를 신설해 의료기기 및 IT개발 연구환경과 연구인프라를 조성하며 산학협력을 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