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옵디보에 이어 올해 수상으로 면역항암분야 혁신성 인정 받아BMS/ONO, 미국 프리 갈리엥 어워드 3번째 수상하는 쾌거 이뤄한국오노약품공업(대표이사: 이토 쿠니히코)과 한국BMS제약(대표이사: 박혜선)은 여보이(성분명: 이필리무맙)가 미국 프리 갈리엥 어워드(Prix Galien Award)에서 ‘10년간 최고의 발견상’(Discovery of the Decade)의 바이오기술 부분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프리 갈리엥 어워드 10주년을 기념하고 신약 개발 부분에서 가장 많은 성과를 낸 지난 10년을 기리는 이번 시상에서, 수술이 불가능하거나 전이성인 흑색종 치료제로 이미 50개국이 넘는 나라에서 허가를 받은 여보이가 수상했다는 것은 연구•개발에 대한 BMS와 ONO의 우수성이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또한 면역항암제를 폭넓은 악성 종양의 혁신적인 치료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BMS와 ONO가 노력한 결과다.BMS의 연구개발부분 최고 책임자(chief scientific officer)이자 부사장인 프란시스 커스(Francis Cuss) 는 “항암 연구의 새로운 지평을 연 여보이가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이라며 “저명한 심사위원들에게 우리 연구진들의
고려대 안암병원(원장 이기형)은 11월 4일 오후 2시 의과대학 유광사홀에서 ‘제 1회 인공심장박동기의 날 2016’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인공심장박동기(페이스메이커) 시술을 받았거나 이식을 고려하고 있는 환자와 가족들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인공심장박동기가 정확히 어떤 것이고, 어떤 환자에게 실제로 필요한지 등 인공심장박동기 치료법과 주의사항에 대해 설명했다.고려대 안암병원 부정맥센터가 주최한 이 날 건강강좌에서는 ▲심장 박동기란 무엇이며 누구에게 필요한가?(순환기내과 노승영 교수) ▲심장 제세동기란 무엇이며 누구에게 필요한가?(순환기내과 이광노 교수) ▲심장박동기 및 제세동기 시술은 어떻게 이루어지나?(순환기내과 백용수 교수) ▲심장 박동기 및 제세동기 시술 후 일상생활에서 주의해야 할 점은?(순환기내과 심재민 교수) ▲심장 박동기의 미래(무전극선 심박동기, 피하형 제세동기 등) (순환기내과 박희순 교수) 의 강연이 이어졌다.특히 강좌 말미에는 순환기내과 김영훈 교수가 참가자들의 질문을 직접 받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진료 시간에 미처 물어보지 못한 질문을 직접 묻고, 김영훈 교수는 명쾌한 답변으로 참가자들의
“부모님께 감사의 편지를 쓰세요!”부모님께 감사의 편지를 쓰며 잊혀져 가는 ‘효(孝)’의 가치 공유 동국제약은 7일(월) 오전, 광화문 ‘일민 미술관’ 앞에서 ‘인사돌플러스와 함께하는 부모님 사랑∙감사 캠페인’의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했다. ‘효(孝)’에 대한 가치를 되새기고자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일민 미술관 앞을 지나는 직장인들과 학생들에게 관심을 유발시키며 많은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올해에는 행사에 참여하면 독거 어르신들에게 치약, 가글, 칫솔 등 구강용품으로 구성된 ‘효(孝) 박스’가 기부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이 현장에 비치된 엽서에 손글씨로 쓴 편지와 즉석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행사용 대형 우체통에 넣으면 이들 편지와 사진들은 부모님들께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편지쓰기를 독려하기 위해 설치된 ‘마음 온도계’가 주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편지쓰기 참여자 수만큼 ‘효(孝) 박스’가 쌓이고 온도계의 온도도 올라가서 보는 이들의 마음을 흐뭇하게 했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부모님께 평소 전하지 못했던 고마움을 직접 편지를 써서 전해보자는 취지로 부모님 사랑∙감사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절기상 입동(立冬)을
일자리, 글로벌 진출 현황 등 주요사안별 통계 취합2011년에 이어 5년만에 확대·보강해 재발간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제약기업의 일자리 창출과 글로벌 진출 등 제약산업 전반의 현황과 가치를 종합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2016년 제약산업 데이터북’을 7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이번 데이터북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산업진흥원, 금융감독원 등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보건산업 정보를 토대로 △제약산업 일반 △연구개발·허가 △생산실적 △보험등재 및 유통 △제약기업 경영 △글로벌 △보건통계 일반 △제약산업의 가치 등 8개 부문으로 구성했다.제약기업 인력 10만명 육박...일자리 창출 적극 기여5년전만 해도 7만여명에 머물던 제약기업 종사인력이 10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업문제가 심화되고 있지만 제약업계는 지속적으로 고용을 늘리며 일자리창출에 적극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데이터북에 따르면 지난 2011년 822곳 7만 4477명이던 제약기업 종사인력은 2015년 들어 842개 업체, 9만 4510명으로 조사됐다. 4년만에 26.9%나 늘어난 것. 직종별로 는 사무직 20.23%(1만 9115명), 영업직 27
질환 자가진단에서 치료상담, 진료예약까지 한번에 가능한림대학교의료원은 고혈압, 심뇌혈관질환, 대사증후군, 비만, 우울증, ADHD, 치매 등 총 9개 항목에 대한 자가진단부터 실시간 상담, 병원 진료예약까지 한번에 가능한 개인건강관리 어플리케이션 'Smart Self Health Check'를 7일 공개했다.한림대학교의료원 정보관리국과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이 공동으로 개발한 이 어플리케이션은 질환별로 마련된 자가진단 질문에 답변하면 그 결과에 따라 질환의 정도를 판단하고 증상과 치료법을 제시해준다.현재 자가진단이 가능한 질환은 우울증, 치매,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고혈압, 대사증후군이다. ‘우울증’은 연령별로 아동, 성인, 노년기 3가지로 나눠 검사할 수 있으며, ‘치매’ 항목에서는 ‘인지기능선별검사’와 ‘건망증’ 정도를 파악할 수 있다.질환 외에도 평소 생활습관에 대해 조언해주는 ‘싱겁게먹기’와 ‘금연’ 항목이 있다. ‘싱겁게먹기’는 자신이 평소 얼마나 짜게 먹는지, 현재 식습관을 통해서 어떤 질병이 찾아올 수 있는지 설명해준다. ‘금연’은 담배 의존도와 흡연습관을 분석해 금연에 도움되는 생활속 팁을 알려준다. 자가진단 결과를 확인한 뒤에는
고려대 안암병원, 한마음 한뜻으로!高! 고! Go!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이기형)은 입동을 하루 앞둔 지난 11월 6일, 북한산에서, 짙게 물든 가을정취를 즐기며 직원간의 소통과 공감, 화합과 협력을 다지는 ‘2016 한마음 등반대회’와 뒤풀이 마당인 ‘제 2회 高고Go 페스티벌’을 개최했다.400여명의 교직원 및 가족들이 참가한 이날 등반대회는 북한산정릉매표소-보국문-대동문-강북청소년수련관 의 코스를 따라 약 3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등반대회 후에는 오찬과 초청가수 공연, 레크리에이션 등이 마련된 ‘高고Go 페스티벌’이 이어졌다.이기형 원장은 “연구중심병원 재지정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권역응급의료센터에 지정되는 등 2016년은 전 교직원들의 협력을 통해 안암병원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한 해였다”며 앞으로 있을 더 큰 도약을 위한 공감과 화합을 독려했다.한편, 한마음 등반대회는 교직원 상호간의 친목 도모와 심신단련을 통해 밝고 활기찬 직장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교직원과 가족들이 참가해 함께 화합하는 자리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불안감을 무찌르고 마음을 다스려라수능시험이 이제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에 따라 많은 수험생들이 그 동안의 갈고 닦았던 실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본격적인 수능 준비에 여념이 없다.큰 시험을 앞 둔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불안감을 느낄 것이다. 시험을 충실히 준비한 수험생일지라도 시험 전날 무리한 마무리 정리로 인해 실제 시험 당일 제 실력을 다 발휘하지 못할 우려도 있다.즉 다하지 못한 공부를 하겠다며 갑자기 무리하다간 긴장이 고조되고, 그 결과 잠도 설치게 되고, 인지기능이 저하되어 시험 당일 문제 풀이 능력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불안감과 불면은 수면부족과 그로인한 생체리듬의 교란을 일으키게 되며, 이는 시험을 잘 치루는 데 필요한 집중력과 기억력, 사고 판단력이 저하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불안감을 떨쳐버리고 자신의 생체리듬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지나친 걱정은 기억력과 집중력을 저하시키기 때문에 마음 속 불안감을 키울 수 있는 걱정은 떨쳐버리는 것이 좋다. 또 이런 마음 속 불안은 우울한 기분을 유발할 수 있으며 자칫 이런 우울한 마음이 의욕 저하와 사고의 회전을 느리게 하여 다음 날 시험에 악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상금 전액은 학회의 발전기금으로 기부김기봉 서울대병원 흉부외과 교수가 최근 개최된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제48차 추계학술대회에서 연구공로상을 받았다.김기봉 교수는 지난 30년간 지속적인 연구활동을 통해 탁월한 연구업적을 쌓고, 학회와 학문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김 교수는 금번 추계학술대회에서 특강을 하고, 상과 상금을 수상했다. 상금 전액은 학회(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의 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