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2016년 10월 29일부터 2년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 조양선 교수가 지난10월 29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린 ‘제 53차 대한이과학회 총회’에서 신임 회장(제 13대)에 선출 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2016년 10월 29일부터 2년이다.대한이과학회는 1990년 인류의 귀 건강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사명으로 대학이과연구회로 창립 돼 현재 정회원 450명 웹회원 1,270명의회원을 두고 있다.학술활동에서도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었으며,국제적으로도 연구와 임상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조양선회장은 대한이과학회장으로서 ‘동아시아 이과학회(EASO)’를 비롯한 다양한 학술대회 및 국제적 사업에 적극참여, 대한이과학 및 신경이과학 분야에서 학문적 중심 축이 되기 위한 적극적인 활동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문 의: 대한이과학회 (02-555-5058)
예비맘을 위한 산모교실부터 녹내장, 당뇨병, 폐경, 췌장암 무료 강좌 개최예비맘을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권순석)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11월 건강강좌는 오는 ▶11월 10일(목) 오후 2시 사랑스런 아가의 탄생을 앞두고 있는 예비 아빠와 엄마를 위한 산모교실(성요셉관 5층 옴니아)을 시작으로, ▶11일(금) 오전 10시 ‘녹내장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눈의 날 기념 건강강좌(성요셉관 5층 옴니버스) ▶15일(화) 오후 2시 ‘건강한 100세 시대, 당뇨병을 극복합시다’ 당뇨병의 날 기념 건강강좌(성요셉관 5층 대강당) ▶16일(수) 오후 2시 ‘제3회 쿨디바 캠페인 건강한 폐경, 행복한 삶’ 폐경의 날 건강강좌(성요셉관 5층 옴니버스) ▶17일(목) 오후 1시30분 ‘췌장암 바로알기’ 췌장암의 날 건강강좌(성요셉관 5층 옴니버스)가 진행된다.특히 당뇨병의 날을 맞아 진행되는 건강강좌에는 당뇨병환자를 위한 건강간식이, 폐경의 날 기념 건강강좌에는 참석자 대상으로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11월 진행되는 건강강좌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부천성모병원 홈페이지(http://www.cmcbucheon.or.kr/) 에서 확인할 수
결절 맥락막혈관병증 환자 대상 아일리아 교정시력 유지 및 개선 효과 발표가상현실을 통해 습성연령관련 황반변성, 당뇨병성 황반부종 증상 체험 기회 마련바이엘은 ‘제 116회 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실생활에서 애플리버셉트의 치료 결과(김안과병원 김재휘 교수), ▲결절맥락막혈관병증 치료를 받은 적 없는 국내 환자에서 애플리버셉트의 효과: VAULT 연구 1년 결과(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이주은 교수)를 주제로 아일리아에 대한 최신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중, VAULT연구는 결절맥락막혈관병증(Polypoidal Choroidal Vasculopathy, PCV) 환자에서의 아일리아(성분명: 애플리버셉트)의 교정시력 유지 및 개선효과에 관한 연구다. 이번 학술대회 중 진행된 바이엘 런천심포지엄에서 김재휘 교수는 아일리아의 리월월드 데이터와 실제 임상 현장에서 경험한 아일리아 처방 사례를 발표했다. 김교수는 이 자리에서 아일리아의 임상 시험에서 확인된 약제의 효과를 실제 진료 현장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하고, 일본 및 유럽 여러 국가에서 진행되는 리얼월드 데이터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확인되고 있다고 언급했다.이어, 이주은 교수는 VAULT 연구 결과를
70세 이상 연령군에서3상 임상연구NEJM 에 발표GSK는 자사의 대상포진 후보백신이 70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한 무작위 배정 3상 임상연구(ZOE-70)에서 90%의 예방효과를 나타냈으며 적어도 4년 간 지속되었다는 내용의 상세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 자료는 뉴잉글랜드의학저널(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NEJM)에 게재되었다.2015년 10월에 헤드라인 결과가 보고된 본 연구에 의하면, 70세 이상의 성인에서 후보백신을 2회 투여한 경우 위약 대비 90%의 예방효과(95% 신뢰구간: 84-94%)를 나타낸 것으로 확인됐다. 백신의 효과는 70~79세 성인에서 90% (95% 신뢰구간: 83-94%), 80세 이상에서 89% (95% 신뢰구간: 74-96%)로 연구에 참여한 다양한 연령 군에서 유지됐다.이러한 높은 예방효과는 지난 해 발표되었던 50세 이상 성인에서 97%의 예방효과(95% 신뢰구간: 93-99%)를 나타낸 ZOE-50 임상연구의 결과와 일치하는 것이다. 두 연구를 통합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이 후보백신은 70세 이상의 성인에서 위약 대비 91%의 예방효과(95% 신뢰구간: 86-95%)를 나타냈으며
“40년간 몸, 마음, 잠 연구… 퇴임 후에도 연구 지속”우리나라 수면의학 ․ 정신신체의학 ․ 정신분석학을 이끌어온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정도언 교수의 정년퇴임을 기념하는 국제심포지엄이 지난 5일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에서 열렸다.심포지엄은 ‘몸, 마음, 잠(Body, Mind, Sleep)’을 주제로, 수면 ․ 신체건강 ․ 정신건강의 연관성을 임상적인 관점에서 분석하고, 정신분석의 의미를 되짚어 보는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첫번째 세션에서는 수면과 스트레스, 고혈압, 사망률 등과의 연관성이, 두번째 세션에서는 폐쇄수면무호흡, 불면증, 렘수면행동장애, 기면증, 소아와 청소년의 수면장애 등에 대한 내용이 발표됐다.마지막 세션에서는 미국 UCSD 대학의 Joel E. Dimsdale 교수, 일본과 중국의 정신분석가인 Osamu Kitayama ․ Jianyin Qiu 교수 등의 해외석학들이 참석, 정신분석학의 최신지견을 나눴다.심포지엄 후에는 정도언 교수의 정년퇴임 기념 리셉션이 서울의대 함춘회관에서 열렸다.정도언 교수는 정년퇴임 기념 특강을 통해 “의사가 되기 위해 1970년 의예과에 입학한 후 40년간 몸, 마음, 잠에 대해 생각하고 연구해왔지만 큰 부
2017 아시아뉴스타모델선발대회 페이스 오브 코리아벨로테로글로벌 캠페인 ‘당신만의 표정을 살리세요’ 홍보 동참할 것독일 에스테틱 전문 제약사 멀츠코리아(대표 유수연)가 지난 4일 KBS아레나에서 열린 2017 아시아뉴스타모델선발대회 페이스 오브 코리아(2017 Asia New Star Model Contest face of KOREA)에서 표정필러벨로테로 상에 모델 조남경을 선정했다.이날 표정필러벨로테로 상을 수상한 모델 조남경은 멀츠 코리아가 전개하고 있는 벨로테로 글로벌 캠페인 ‘당신만의 표정을 살리세요’의 한국 뮤즈 최여진과 함께 다양한 홍보 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전세계 여성들이 자연스러운 표정을 통해 아름다움을 추구할 수 있도록 응원할 예정이다.멀츠코리아는 이번 ‘표정필러벨로테로 상’선정 이유에 대해 “조남경이 소유한 밝은 미소와 다채로운 표정, 건강한 모습이벨로테로의 캠페인과 부합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멀츠코리아는 한국모델협회의 후원사로 한국모델협회가 주관하는 행사에 매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2017아시아뉴스타모델선발대회에서도 최근 글로벌 캠페인 ‘당신만의 표정을 살리세요’를 런칭하며 최여진과 함께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시작한 벨로테로
개원 47주년 기념임직원 대상으로 헌혈장려 위한 프로그램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 대림성모병원(병원장 김성원)은 지난 4일 개원 47주년을 기념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림성모병원은 지난 4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서부혈액원(원장 나병진)과 정기적인 헌혈 참여와 선진 헌혈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의 첫 걸음으로 임직원들이 헌혈에 동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대림성모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 지속적인 헌혈운동 전개 ▲ 등록헌혈회원 가입 장려 ▲ 헌혈장려를 위한 직원 혜택 및 지원 등 생명 나눔 활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대림성모병원 김성원 원장은 “대림성모병원 개원 47주년을 맞아 의미 있는 행사를 주최하게 되어 뜻 깊다” 며 “앞으로도 대림성모병원은 정기적인 헌혈 참여와 선진 헌혈문화 정착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서울서부혈액원과 상호 협력하고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림성모병원은 올해부터 황사마스크 나눔 이벤트, 장애인 복지단체 후원 등 지역사회 건강을 위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인 ‘With U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 유방암
질병관리본부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동행’ 캠페인” 전개예방접종 받은 자녀보호자 94.6% “지원사업에 만족한다”, 99.7% “2차접종 받을것”2003년출생자 올해 1차접종받아야 내년 2차무료접종 가능, 암예방 기회 놓치지 말아야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선제적인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해 만 12세 여성청소년의 예방접종률 향상(“암예방 동행”) 캠페인을 연말까지 추진할 계획이라 밝혔다.※‘자궁경부암’자궁의 입구인 자궁경부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이 주된 원인이다. 여성에서 생기는 전체 암 발생 순위 중 7위, 사망률은 9위로 한 해 약 4천명의 새로운 자궁경부암 환자가 발생하고, 약900여명이 사망하고 있다. 예방접종을 통해 암 발병을 사전 예방할 수 있는 유일한 여성암이다.최근 보건통계에 따르면, 자궁경부암은 매년 5만명 이상(2015년 5만5천명*) 진료받고 있는 암으로, 우리나라에서 한해 3,600여명이 새롭게 진단을 받고, 하루 평균 2~3명이 사망(‘15년 기준 967명, 통계청 사망원인 통계)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진료인원은 병원 방문 시 주상병명이 자궁경부암(C53, D06)으로 기재된 인원으로 ‘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