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평가원,「2015 완제의약품 유통정보 통계집」발간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사평가원’)은 2015년 완제의약품 유통정보에 대한 분석 현황이 담긴「2015 완제의약품 유통정보 통계집」을 11월 4일(금)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 홈페이지(www.kpis.or.kr) 및 국가통계포탈(www.kosis.kr)을 통해 공개한다.「2015 완제의약품 유통정보 통계집」에 따르면 2015년 국내 전체 의약품 유통금액은 52.4조원으로 전년대비 7.1%(3.4조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의약품 공급보고 제도 실시 후 처음으로 의약품 유통금액이 50조원이 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2015년 의약품 유통금액 52.4조원 중 도매상이 28.4조원으로 전체 시장의 54.1%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 제조사 17.9조원(34.1%), 수입사 6.2조원(11.8%) 순으로 나타났다.2015년 의약품 유통금액 중 병·의원 및 약국 등 요양기관으로 공급된 금액(21.6조원)은 전년도 대비 1.1조원(5.1%) 증가했으며, 그 중 급여의약품이 17.9조원으로 82.8%를 차지했다.요양기관 종별로는 약국이 13.6조원으로 62.9%를 차지하였고, 그 다음으로 종합병원급
제품 절반이 유해물질 다량 검출되거나 용기 누수찜질팩*은 근육통 완화나 보온 등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추운 날씨를 앞두고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찜질팩 사용 중 피부 화상 등 안전사고가 빈발하고, 제품 용기에서 유해물질이 다량 검출되거나 누수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PVC·고무 등 연화(軟化)된 소재의 용기에 폴리머겔·물 등 (반)액체를 주입한 온열용품으로, 전자레인지 등 외부 열원으로 가열하여 사용하며, 차갑게 식혀 냉찜질용으로도 겸용함.찜질팩 관련 위해사례 매년 급증, 주로 화상 피해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에 따르면 최근 3년 6개월(2013.1~2016.6)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찜질팩 관련 위해사례는 총 185건*으로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2013년 16건 → 2014년 29건(81.3%↑) → 2015년 83건(186.2%↑) → 2016년 6월 기준 57건위해유형은 ‘단순 화상’이 108건(58.4%)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이어 ‘제품 파손’ 32건(17.3%), ‘폭발·화재’ 31건(16.8%), ‘악취·이염’ 8건(4.3%), ‘내용물 음용’ 2건(1.1%) 등의 순이었
명작 레퍼토리의 새로운 부활!초연 10주년 맞는 국립무용단 ‘Soul, 해바라기’◆ 2006년 초연, 오늘날 국립무용단의 ‘파격’을 견인한 작품◆ 우리의 ‘한’과 유럽재즈의 ‘Soul’, 춤과 음악으로 만나다◆ 안무 배정혜, 음악 살타첼로, 무대 이태섭, 조명 미키 쿤투 등 최고 제작진◆ 공연을 미리 접할 수 있는 ‘오픈 리허설’ 개최공연명 국립무용단 ‘Soul, 해바라기’일시 2016.11.18(금)~20(일) 평일 오후 8시, 주말 오후 3시장소 국립극장 해오름주요제작진예술감독_김상덕안무_배정혜, 음악감독·작곡_페터 신들러무대디자인_이태섭, 조명디자인_미키 쿤투연주_살타첼로·성민제(베이스)·장형식(바이올린)· 송상우(첼로)·문양숙(가야금)의상_선미수·민천홍, 조안무_장현수, 지도_윤성철 외주요출연진어머니_김은영, 무당_황용천, 아들_조용진 외 국립무용단관람료 VIP석 70,000원, R석 50,000원, S석 30,000원, A석 20,000원관람연령 8세 이상소요시간 110분(중간휴식 15분 포함)예매 국립극장 02-2280-4114 www.ntok.go.kr국립극장(극장장 안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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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위원장 윤정석)는 H손해보험의 ‘무배당카네이션 OOO보험’에 가입한 A씨(남, 만 57세)가 뇌혈관질환으로 사망한 데 대해, MRI 등 정밀진단이 없어도 질환의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질병의 치료사실과 사망진단서를 근거로 보험회사가 A씨 유족에게 뇌혈관질환 보험금 2천만 원을 지급하라고 결정했다.사건개요2015. 9. 10. 피보험자 A씨에게 갑자기 두통, 어눌한 말투, 편마비 증상이 발생하여 119를 이용하여 병원에 이송하는 과정에서 의식이 소실되어 MRI나 CT촬영없이 심폐소생술을 시행했으나 사망함. 담당의사가 직접사인을 ‘뇌혈관질환’으로 추정하는 사망진단서를 발급하여 이에 대해 A씨의 배우자가 뇌혈관질환 보험금을 청구하자, 보험회사는 사망 시 MRI나 CT 등 정밀진단을 시행하지 않았고 생존 시 뇌혈관질환 관련 진단 또는 치료 기록이 없다는 이유로 보험금 지급을 거절함 보험회사는 사망한 A씨가 생존 시 뇌혈관질환으로 직접 진단 또는 치료받은 사실이 없고, 협심증으로 치료받은 적이 있어 뇌혈관질환이 아닌 심장병의 악화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며 보험금을 지급할 수 없다고 주장하였다. 그러나 위원회는 뇌출혈 또는 급성심
심평원, 국민 관심 질병통계 확대를 위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발표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사평가원’)은 ‘자신에게 발생할까 봐 걱정하는 질환(국민 걱정 질환)’에 대해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국민 406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암이 13.6%로 가장 높았고, 관절염(10.2%)과 고혈압(10.0%), 치매(9.9%) 순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현재 건강상태 ▲미래 발생 우려 질환 ▲질병 우려 이유 및 대비 상태 등 ‘국민 걱정 질환’ 조사 결과와 ‘2015년 건강보험 진료현황’ 결과를 비교 분석하였다.현재 건강상태설문조사 참여자의 71.4%가 현재 건강하다고 응답하였으며, 과거 또는 현재 앓고 있는 질환에 대한 질문에는 없음(62.8%)이 가장 많았고, 비만(11.6%), 치과질환(8.9%) 순이었다.아울러,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70.0%이며, 그 중 가족이 앓은 질환으로는 암(38.2%), 혈압(23.2%), 당뇨병(19.5%), 뇌졸중(19.5%), 치매(11.8%) 순으로 나타났다.미래 발생 우려 질환미래에 질병이 발생할까 봐 우려하는 빈도는 가끔 한다가 63.1%로 가장 많았으며, 안한다(2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 내년 1월 1일 시행 심신의 기능 및 상태 호전이 쉽지 않은 장기요양 수급자의 특성을 고려해 갱신절차가 간소화된다.① 갱신의사만 확인되면 갱신신청서 제출을 생략하고,② 1차 갱신시 같은 등급을 받으면, 1등급은 3년→4년, 2-4등급은 2년→3년으로 등급 유효기간을 1년씩 연장하며,③ 2차 갱신 대상자가 치매나 뇌혈관성 질환 등으로 상태호전을 기대하기 힘든 경우는 갱신조사 자체를 생략한다.또한, 등급판정위원회 등의 공정한 심의‧의결을 위해 위원에 대한 제척*‧기피‧회피 등 이해충돌 방지 규정도 신설된다. * 위원이 안건과 이해관계가 있는 경우 심의‧의결에서 제외됨보건복지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이 개정되어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동 시행령은 11월 1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1갱신 절차 개선심신의 기능 및 상태가 일시에 호전되기 어려운 고령의 수급자가 반복적인 갱신조사를 받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갱신제도를 개선하였다.* 장기요양보험 만족도 조사(2015년 12월) 결과, 수급자 불편 1위는 ‘잦은 갱신조사’(갱신서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12년째 공동 발간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건강보험의 전반적 현황을 수록한『2015년 건강보험통계연보』를 올해로 12년째 공동 발간했다.『2015년 건강보험통계연보』는 건강보험 재정현황, 급여․심사실적, 적정성 평가 결과 등 총 7편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를 통해 건강보험 전반사항에 대한 통계를 확인할 수 있다.특히 이번 건강보험통계연보는 이용하는 국민이 시간의 흐름에 따른 변화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그림으로 보는 건강보험 주요통계」항목을 확대하여 요양기관 수, 적용인구 등 18개 주요 통계를 그래프 등으로 시각화했다.또한 의료자원 부문에 의료인력 성별 통계자료 등 이용자 요구사항을 반영한 신규 통계 항목도 추가하였다.정부의 3.0 정보공개 취지에 따라 모든 이용자가 손쉽게 접근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발간된 『2015년 건강보험통계연보』는 10월 26일(수)부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www.hira.or.kr)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www.nhis.or.kr)에서 열람가능하며,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시스템 KOSIS(www.kosis.kr)에도 DB 자료를 구축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