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제약 인재들에게 다양한 역량과 비전 제시제5회 PYLA(Pharm Young Leader Academy) 공개 특강이 지난 29일 대한 약사회관 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특강은 약사와 의사에게 듣는 진짜 이야기라는, ‘the true story’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각 제약관련 분야 및 의학 분야의 전문가의 특강으로 구성된 이번 공개특강은 약학대학을 졸업하게 될 미래의 제약 인재들에게 다양한 역량과 비전을 제시하는 기회가 되었다.오라클 피부과 청담점 노영우 원장은 ‘타 직능의 사례: 한국 병원의 해외 진출’을 주제로 강의를 시작하였다. 2004년 대전에 처음 설립한 오라클 피부과는 ‘합리적인 가격에 간편하고 좋은 치료를 제공한다’는 목표로 노력하여, 전국적이며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가질 수 있었다.노영우 원장은 국내 의약 업계의 상황 및 오라클 피부과의 해외진출 사례에 대해 설명하며 “현재 한국 의약업계엔 변화가 필요하다. 앞으로 점점 국내시장은 어려운 상황이 예상되며, 세계화 추세와 함께 큰 규모의 병원이 필요하기 때문에 의약업계에서 해외 진출을 진지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탄탄한 의료기술을 바탕으로 의료 기술을 수출해 의료 강대국
‘소리없는 실명 원인 녹내장, 조기 발견이 중요합니다’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경하) 안과는 '눈의 날'을 기념해 오는 11월 11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건강강좌를 개최한다.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건강강좌는 ‘소리없는 실명 원인 녹내장, 조기 발견이 중요합니다’를 주제로 한 한경은 안과 교수의 강연이 진행된다.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건강강좌는 녹내장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이대목동병원 안과(02-2650-5154)로 문의하면 된다.
특별한 증상 없더라고 질환의 위험인자 조기 검진 및 예방 중요고지혈증 등 위험인자 줄이고, 식이요법과 운동 병행해야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지면 고혈압,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의 위험성이 더욱 커진다. 심뇌혈관질환은 단일질환으로는 대한민국 사망원인 1위 질환이다. 하지만 아직도 심뇌혈관 질환에 대해서는 사망률 1위인 암에 비해 단순 질병으로 생각하거나, 조기검진과 예방에 대한 낮은 인식으로 전조 증상을 모르고 갑작스러운 발병 위험에 노출되기 쉽다.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면 기온이 1도가량 떨어질 때마다 수축기 혈압이 1.3 정도가 오르고, 기온이 5도가 떨어지면 수축기 혈압이 5도~6도 상승한다고 알려져 있다.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갑작스럽게 찬 공기에 노출되면 우리 몸의 교감신경계가 활성화된다. 또 말초동맥들도 수축하면서 혈관 저항이 상승해 혈압이 올라가게 되어 고혈압, 관상동맥•대동맥•심장판막 질환, 심부전 등의 심뇌혈관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고혈압 환자의 경우 뇌출혈의 위험이 증가하기도 하고, 심근경색의 발생도 나타날 수 있으며, 심장질환자는 심장발작이나 흉통이 악화될 수도 있다. 자칫 갑자기 의식을 잃고 실신하거나 심장마비 등 돌연사의 위험이 크므로 평
여성들의 소리 없는 눈 앓이, 안과 검진으로 미리 관리하세요!대부분의 안과 질환, 초기 증상 없어 더욱 위험, 정기적인 안과 검진 필요2015년 안구건조증 환자의 비율 여성이 남성 2배!비타민A, 오메가3 풍부한 음식 섭취와 충분한 눈의 휴식은 필수!깊어가는 가을의 건조한 바람을 타고 전국적인 ‘눈 몸살’이 시작됐다. 아침저녁으로 부는 찬바람으로 인해 눈의 수분이 증발하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눈이 빡빡한 정도의 가벼운 증상이지만, 자칫 눈 표면에 상처나 염증이 생기면 사물이 흐릿하게 보일 수 있고 눈 주변의 통증과 더불어 심각한 두통을 유발하기도 한다.특히 여성들은 눈 화장이 생활화되어 있고 폐경 전후 겪는 호르몬 이상까지 더해져, 남성들보다 늘 눈이 건조하고 피로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발표에 따르면, 실제로 2015년 전체 안구건조증 환자의 비율은 여자 3만3211명(64%), 남자 1만8503명(36%)으로 여성 환자가 2배 가까이 많았다.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11월 11일 눈의 날을 앞두고, 여성이 주의해야 할 대표적인 3가지 안질환의 원인과 예방법을 발표했다.폐경 이후의 여성 환자 급증! ‘소리 없는 시력 도둑’ 녹내장녹내장은 안압이 지나치게 높
108주년 맞이한 의협, 국민과 함께하는 사랑 실천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오는 6일 인천한누리학교에서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가정, 외국인 근로자 등 700여명을 대상으로 제3회 의료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한다.11월 15일 창립 108주년을 맞이하는 대한의사협회가 2014년부터 이어 온 이번 행사는 인천남동공단 인근에 거주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 고려인, 외국인근로자, 다문화가정 및 난민, 인천한누리학교 학부모 및 학생 등 약 700여명을 대상으로 13개 진료과목과 치과 등의 의료봉사활동과 결혼이민행정, 체류비자문제 등의 출입국행정 상담, 그리고 이·미용 봉사와 함께 간식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대한의사협회와 한국의사100년기념재단이 주관하고 인천광역시의사회, 한국여자의사회, 굿피플의사회, 대한기독여자의사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간호협회, 대한약사회,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국립마산병원, 국립중앙의료원 여의사회, 고려대학교안암병원, 고려대학교안암병원·현대차정몽구재단의 이웃과 함께하는 순회진료단, 인천한누리학교, 대한방사선사협회 의료봉사 및 검진을 위해 협력단체로 참여한다.또한 씨젠의료재단, 이원의료재단, (재)서울의과학연구소,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그동안 의사의 자율성 확보를 위해 면허제도개선 및 자율징계권 확보를 위한 특별위원회(이하 ‘특위’)를 구성, 운영하여 “면허제도개선 및 자율규제 확보 방안”을 마련하였다.의협은 이를 토대로 4번의 공청회(의료정책포럼 포함)를 열어 전 회원들의 의견을 청취한 후, 제72차 상임이사회를 거쳐 대한의사협회안으로 최종 확정하였다.아울러 동 “면허제도개선 및 자율규제 확보 방안”을 토대로 보건복지부와의 협의를 지속한바, 우선적으로 면허제도 개선 관련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을 진행키로 하였다.
의사의 권익보호와 합리적인 의료정책 개발을 위한소중한 자료로 활용가치 높아전국의 모든 의사를 대상으로 역대 최초이자 최대 규모인 ‘2016 전국의사조사’ 프로젝트가 실시되어 세간의 이목이 집중된다.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소장 이용민)는 “의사의 권익 보호와 합리적인 의료정책 개발에 기여할 수 있는 기초자료 생산을 위해서 전국 의사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사에서는 의사들의 교육수련 및 진료환경 등에서 발생하고 있는 문제점들과 활동실태, 향후계획 등을 파악하고, 각종 의료정책현안과 이슈들에 대한 의사들의 인식수준을 파악할 예정이다. ‘2016 전국의사조사’는 11월 21일부터 시작하며 전문조사기관(한국리서치)에 의뢰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설문조사지는 온라인 설문시스템으로 설계·구축하여 전국 의사들에게 전자우편으로 발송할 계획이다.세부 조사항목으로는 근무환경 및 만족도, 보건의료체계에 대한 평가, 진로 및 활동계획 등이 있다.의료정책연구소 이용민 소장은 “이번 조사 결과는 향후 협회의 주요 의사결정과 정부의 보건의료 정책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근거자료 구축으로서의 의미와 함께, 의사의 전문성이라는 가치향상을 위해서 소중한 자료로
바헬바Ⓡ 레스피맷Ⓡ 치료, 운동 훈련 및 행동 수정과 병행 시 위약 대비 운동 능력 유의하게 개선돼1,2PHYSACTOⓇ 임상 결과, 바헬바Ⓡ레스피맷Ⓡ 치료 군에서 신체 활동과 관련된 숨 가쁨도 위약군 대비 개선 확인1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의 초기 단계부터 나타나는 활동 저하는 질병 악화의 강력한 예측 인자로 COPD 환자의 장애 및 사망 위험도 증가시켜3,4베링거인겔하임은 자사의 COPD 유지요법제인 바헬바Ⓡ 레스피맷Ⓡ (성분명: 티오트로퓸+올로다테롤) 치료와 운동 훈련을 병행할 경우, 만성폐쇄성폐질환(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COPD) 환자의 보행 시간이 위약 대비 더 길어진 것으로 나타난 제 3상 PHYSACTOⓇ 임상 결과를 2016 유럽 호흡기학회(European Respiratory Society) 에서 발표했다1,2.바헬바Ⓡ레스피맷Ⓡ 치료와 운동 훈련을 병행한 8주 연구 결과에 따르면, 중등중 내지 중증의 COPD 환자의 운동 능력이 운동 훈련 없이 위약으로 치료 받은 환자 대비 45.8%(p0.001) 유의하게 증가했다 (356초 vs. 244초) 2. 임상 연구에 참여한 환자 모두는 COPD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