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형간염은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치료가 까다로운 질환이었다. 페그인터페론+리바비린 병용요법으로 치료 받게 되더라도 완치 가능성이 40~80% 수준이었다. 또한 부작용이 예상되어 고혈압, 심부전 등 관상동맥 질환, 당뇨, 폐질환, 갑상선질환, 우울증이나 정신질환, 자가면역질환이 있거나 고령의 C형간염 환자 등은 페그인터페론+리바비린 병용요법으로 치료가 어려웠다.그러나 최근 DAA(Direct Acting Antiviral) 제제가 개발됨에 따라 이제는 더 많은 C형간염 환자들이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었다. DAA 치료제는 90% 이상으로 완치율이 높고, 경구용으로 복용이 편리하다. 따라서 C형간염을 처음 치료하는 환자는 물론, 기존 인터페론 계열 치료에 실패했거나 부작용으로 치료를 중단한 환자 및 거부반응이 우려되어 치료를 받을 수 없었던 환자, C형간염으로 간이식 수술을 받았거나 대기 중인 환자 등도 C형간염을 치료할 수 있다.이러한 C형간염 치료 패러다임의 일대 전환은 소발디 기반요법에서 시작되었다. 소발디 기반요법은 2016년 기준 전 세계에서 약 100만여 명의 만성 C형간염 환자에 사용되었다. 또한 국내, 미국, 유럽, 일본의 C형간염 진료
약사 10명 중 9명은 성분에 따라 흉터치료제 처방좋은 흉터치료제의 기준은 뛰어난 효과, 효능 및 안전성, 합리적인 가격 순약사10명 중 9명은 흉터치료제의 성분에 따라 복약지도하고 있으며, 그 중 양파추출물 성분의 흉터치료제를 가장 많이 처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태극제약은 어린이 여성건강을 위한 약사모임(이하 어여모) 소속 약사 205명을 대상으로 흉터치료제에 대한 인식 및 복약지도 방법을 확인하는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결과에 따르면 약사의 92.7%는 치료제의 성분에 따라 흉터치료제를 추천하고 있는 반면, 제품의 브랜드에 따라 추천하는 경우는 7.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 치료제의 성분을 가장 중요시 하는 것이 확인 됐다.또한, 여러 흉터치료제 성분 중에서는 양파추출물 성분(54.7%)을 가장 많이 권하고 있으며, 다음으로 실리콘 성분(36.8%)이라고 응답했으며, 절반에 가까운 49.8%의 약사가 양파추출물 성분이 실리콘 성분(38.5%)에 비해 처방 후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대답했다.좋은 흉터치료제란? 뛰어난 흉터 개선 효과로 오랫동안 사용된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국내 출시된 흉터치료제의 성분 중 가장 대표적인 양파추출물 성분과 실리콘 성분
동맥류와 뇌 허혈성 질환을 주제로 임상경험과 최신지견 공유국내외 뇌신경질환 전문가 참여해 다양한 임상경험 나누고 향후 간질환의 치료방향 모색차병원 그룹은 차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원장 김동익)이 오는 11월 12일(토) 오후 12시 30분, 판교에 위치한 차바이오컴플렉스 대강당에서 ‘제10회 뇌혈관센터 심포지움 및 뇌혈관센터 개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분당 차병원 뇌혈관센터 개소를 축하하고 뇌혈관 분야의 의학발전을 위해 마련된 이번 심포지움은 ‘동맥류와 뇌 허혈성 질환’를 주제로 국내외 뇌신경질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임상경험과 최신지견을 나누고, 향후 뇌신경질환의 치료와 연구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뇌동맥류의 혈관내 수술 치료’를 주제로 △매우 작은 뇌동맥류의 혈관내 수술 치료(순천향대천안병원 윤석만 교수) △넓은 목을 가진 뇌동맥류의 치료(양산부산대학교병원 백승국 교수) △뇌동맥류의 혈류 전환(세브란스병원 김병문 교수) △뇌동맥류에 대한 혈관내 수술 치료의 장기 추적결과(성빈센트병원 성재훈 교수) △분당차병원 뇌동맥류 치료의 10년 이상 임상경험(분당차병원 김상흠 교수)의 순서로 발표가 이어지며, ‘혈관 기형에 대한
독감예방접종으로 건강한 겨울 준비하세요만 3세 이상 전 연령에서 접종 가능한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 선보여SK케미칼(사장 박만훈)이 입동을 앞두고 추위와 함께 찾아온 불청객 ‘독감’을 예방하자는 취지의 행사를 3일 서울시 중구 C-Square빌딩에서 진행했다.이날 행사에선특히 독감에 취약한 어린이∙청소년 모델들이 SK케미칼이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4가’ 주사기 모형으로 독감 바이러스를 잡는 퍼포먼스를 펼쳤다.SK케미칼 관계자는 “입동 무렵에는우리 몸의 대사 기능과 면역력이 급격히 떨어져 독감과 같은 호흡기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며“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가장 확실한 선택인 백신 접종을 권장키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한편, SK케미칼이 세계 최초로 선보인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4가’는 1회 접종으로 4가지 바이러스를 모두 예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계란을 사용해 백신을 생산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무균 배양기를 통해 생산되는 세포배양 기술을 도입해 제조과정에서 항생제 사용을 없앤 것이 특징이다.
복합단백바이오마커를 통한 폐암위험도검사, 90% 이상 정확도 검증혈액만으로 폐암위험도를 검사하는 스크리닝모델서 90% 이상의 높은 민감도와 특이도 보여방사선위험 없이 초기발견이 어려운 폐암조기검진의 새로운 패러다임 기대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혈액만으로 폐암의 위험도를 검사하는 스크리닝 모델에서 암을 선별해내는 정확도가 90%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분당서울대병원 윤호일 교수와 (주)바이오인프라 연구팀이 계명대 동산의료원, 서울아산병원에서 제공받은 비소세포폐암(NSCLC)검체 355명과 서울대 가정의학과 590명의 정상 검체를 가지고 폐암과 정상인을 구분하는 스크리닝 모델을 구축한 연구에서 폐암 전 단계에 대해 90% 이상의 높은 정확도를 보였다.스크리닝 모델 구축에서는 암 특이 마커(Tumor marker)인 HE4, CEA와 염증∙대사 마커(Inflammatory∙Metabolic marker)인 RANTES, ApoA2, TTR, sVCAM-1의 총 6가지 바이오마커가 사용되었으며, 성능 향상을 위해 해당 마커들을 연령별 정보와 결합하였다. 이에 따른 연구 결과, 일반적인 평가지표인 특이도*를 94%를 기준으로 하였을 때, 민감도**는94.37%로 나타나
진료상담회 개최해 현지에서 성황10월 25일과 26일Intermed hospital에 방문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이기형)은 최근 몽골에 국제진료센터팀을 파견해 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한국의 우수한 의료를 알렸다.국제진료센터 김진용 교수, 이식혈관외과 정철웅 교수, 산부인과 이상훈 교수, 유방내분비외과 정승필 교수 등으로 구성된 국제진료센터팀은 지난 10월 25일과 26일 양일간 몽골 Intermed hospital에 방문해 우수한 의료기술을 알렸다.사전 온라인 예약을 통해 접수되어있던 환자들과 당일 방문환자들로 성황을 이룬 진료상담회에서는 질병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이 이뤄져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기존에 한국에서 치료받던 환자들이 안암병원 의료진을 만나기위해 찾아와 고마움을 표하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이번 상담회에 참여한 환자들은 접수와 진료, 치료상담까지 원스톱으로 이어지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의 서비스를 경험하고 만족감을 표했다. 참가한 한 자궁암 환자는 “의료진과 상담 결과 다음주에 한국에서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다”며 “한국 의료진의 진료를 받고 암 극복의 희망을 얻었다”고 전했다.Intermed hospital 병원장은 “앞으로도 고대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이열) 간호부(간호부장 김종란)는 10월 28일(금) 오후 4시부터 본관 4층 한마음홀에서 우수부서 포상과 간호사경력개발 승단식을 가졌다.우수부서 포상은 2015년도 간호성과관리를 평가를 기준으로 상패와 포상금을 수여했다.평가 지표는 재무, 고객, 업무 프로세스, 학습과 성장 관점 등 13개에서 성적이 높은 순으로 했다. 그 결과 1등은 본관 4병동, 2등은 외과중환자실, 3등은 본관 5병동이 상과 포상금을 받았다.이어 진행된 승단식은 5단계로 구분된 간호사경력개발제도(CLS)에 따라 진행하고 있다.승단은 간호사의 임상경험, 간호기술과 역량, 교육, 전문성 등을 CLⅠ~CLⅤ로 나누어 평가하고 최종 심사를 거쳐 승단을 결정한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2008년부터 간호의 질 향상과 간호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서 간호사경력개발제도(CLS)를 운영하고 있다.올해 간호사경력개발단계에서 CLⅣ를 획득한 간호사는 2명, CLⅢ를 획득한 간호사는 4명, CLⅡ를 획득한 간호사는 26명이다. 이들에게 승단 배지를 수여하고 포상했다.행사를 주관한 김종란 간호부장은 “여러분들의 노력으로 부서의 발전, 간호사경력개발 승단을 통해 간호실무의 질 향상과 전문
‘집먼지 진드기 퇴치제가 필요한 사연’ 댓글 게재로 응모 가능알레르기 예방 위해 실내 적정온도 및 습도 유지와, 집먼지 진드기 퇴치제를 통한 사전 차단 필요 동국제약은 침구류 및 의류를 많이 교체하는 초겨울 입동(立冬)을 맞아, 집먼지 진드기 퇴치제인 ‘디펜스벅스 진드기팡’ 체험이벤트를 진행한다. ‘디펜스벅스 진드기팡’ 체험 이벤트는 10월 8일(화)부터 21일(월)까지 진행되며, 동국제약 블로그 이벤트 코너인 '직접 참여해 봐요'에서 ‘집먼지 진드기 퇴치제가 필요한 사연’을 댓글로 게재해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는 25일(금) 동국제약 블로그를 통해 발표된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천식 등 알레르기 증상이 급증하는 초겨울을 맞아, 집먼지 진드기로 고민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알레르기 예방을 위해서는 실내 적정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는 것은 물론, ‘디펜스벅스 진드기팡’과 같은 집먼지 진드기용 퇴치제를 사용해 유해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디펜스벅스 진드기팡’은 식품첨가물로 사용되는 '신나밀아세테이트'를 주성분으로 한 의약외품이라 가까운 약국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동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