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인하된 엔브렐 약가 반영하여 엔브렐 초기치료에 대한 비용-효과분석 연구 진행엔브렐을 초기 투여하는 것이 레프루노미드를 투여하는 것 대비 비용-효과적인 치료 대안임을 확인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의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인 엔브렐(성분명: 에타너셉트)을 초기 치료제로 투여하는 것이 레프루노미드를 투여하는 것 대비 비용-효과적인 치료 대안이라는 국내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연구는 메토트렉세이트(MTX)에 불충분한 효과를 보이는 10,000명의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가상 코호트를 대상으로 했다. 연구는 치료의 전체적인 단계에서 에타너셉트 혹은 레프루노미드를 1차로 사용하는 시나리오를 비교 분석하여 진행되었다. 이와 함께 에타너셉트를 1차로 사용하는 시나리오와 에타너셉트를 레프루노미드 투여 후 2차로 사용하는 시나리오도 분석됐다. 에타너셉트 혹은 레프루노미드 투여 이후 사용한 모든 생물학적 제제는 메토트렉세이트와 병용투여 되었으며, 리툭시맙을 제외하고는 모두 피하주사로 투여되었다.연구에 따르면, 메토트렉세이트에 불충분한 반응을 보이는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에게 초기에 에타너셉트를 투여하는 것이 후속 치료 과정 전반을 통해 보았을 때 적은 비용이 소요되는 것
“체성분분석 대중화처럼 정신건강관리 대중화길 열린다!”국내 첫 정신 건강 관리 솔루션 ‘옴니핏마인드케어’로 스트레스 및 두뇌 건강 상태측정 및 진단, 처방까지 제공국내 최초 링 형태의 웨어러블 ‘옴니핏 링’ 제품으로도 수면 상태와 상시 정신 건강 관리 가능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스트레스 완화 및 자율신경 활성화 등 치유 콘텐츠 제공, VR기술도 접목해 심리 치유, 심리 상담도 가능건강보험공단비롯 다양한 시도 보건소, 기업체, 학교 등 다양한 시범사업 거쳐 본격 대중화 나설 계획스마트헬스케어 전문 기업 ㈜옴니씨앤에스(대표이사 김용훈)는 국내 최초 정신 건강 관리가 가능한 스마트 헬스케어솔루션 ‘옴니핏마인드케어(OMNIFITMindcare)’와 ‘옴니핏 링(OMNIFIT Ring)’을 출시해 정신 건강 관리를 위한 본격 사업화에 나선다고 밝혔다.옴니핏마인드케어는 생체신호인 맥파와 뇌파를 측정해 자신의 스트레스 상태와 두뇌 정신 건강 상태를 한눈에 확인이 가능한 스마트 헬스케어 솔루션이다. 맥파와 뇌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료기기 인증을 받은 ‘옴니핏 헤드셋’을 통해 측정하며 스트레스 및 두뇌건강 등 정신건강 전반의 관리가 가능하다.옴니핏 링은 PPG 센서와 모
“국내외 심혈관 중재시술 발전 견인”독보적 경험 갖춘 만성폐쇄성병변, 무릎밑혈관중재시술 시연 주목고대 구로병원(병원장 은백린)이 지난 10월 27일부터 3일간 개최한 ‘제3차 고대 구로병원 고난이도 관상동맥 및 말초혈관 동맥 중재시술 시연회(The 3rd Complex Cardiovascular Intervention Guro Live 2016, CCI Guro Live 2016)'가 국내외 전문가들의 성원 속에 성대하게 끝났다.2014년에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본 행사는 고난이도 심혈관 중재시술에 대해 현장 시연과 함께 최신치료경향 강연 등이 이루어지는 국제학술행사로 올해도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이집트, 말레이시아, 인도 등의 내로라하는 중재시술 전문가들이 고대 구로병원 심혈관센터의 심혈관 중재시술 노하우를 전수 받기 위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다수의 병원에서 시술을 포기, 실패 또는 시술을 꺼려할 정도의 난해한 병변을 가진 환자들의 중재시술이 현장에서 시행됐고, 시술 전 과정은 실시간 원격 생중계되어 고대 구로병원 의생명연구센터 1층 대강당에서 참석자들이 관람하며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시연회에서는 고대 구로병원이 국내 최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은 오는 10일 본원 신관 15층 마리아홀에서 ‘눈의 날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이날 건강강좌는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안과 임혜빈 교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당뇨병성망막증(안과 강규동 교수) ▲녹내장의 예방과 관리(안과 이나영 교수) ▲백내장 수술과 각막이식(안과 황형빈 교수) 등으로 진행된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앞서 ‘2014년 주요수술통계연보’를 통해 국내 2014년 전체 수술 가운데 백내장수술 건수가 36만 6,689건으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보면 국내 녹내장 환자는 지난 2011년 52만 5,614명에서 지난해 76만 7342명으로 해마다 증가추세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안과 임혜빈 교수는 “몸이 천 냥이면 눈은 구백 냥이라고 할 만큼 눈은 우리 몸에서 중요하다”며 “이번 공개강좌가 눈 질환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건강강좌는 눈 건강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안과(032-280-511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실사단 몽골 방문, 현지 업체 선정몽골 국립모자병원 내 원격의료센터 개소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김승철)이 몽골 내 원격의료 서비스를 시행하기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했다.이대목동병원이 진행하고 있는 몽골 내 원격의료 서비스 사업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이 위탁한 사업으로 몽골 국립모자병원과 몽골 취약지역 의료기관 간 원격의료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몽골내 원격의료 서비스 시행을 본격화하기 위해 김선종 국제협력실장, 류동열 의무산학부단장, 조도상 전산실장 등 실무진을 몽골로 파견, 현지 업체를 선정하고 사업 시행에 들어갔다.먼저 실무진은 입찰 심사를 통해 현지 업체인 ‘STX Mongolia CITINET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이들은 원격의료 지원 장비 구입 및 관련 프로그램 개발을 진행하게 된다.또한 몽골 국립모자병원에 원격의료센터를 개소하고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오르혼 아이막, 도르노드 아이막, 홉드 아이막 병원 등 3개 병원과 원격의료를 위한 시스템 구축 작업에 들어갔다.김승철 이화의료원장은 "이번 사업 시행으로 수도에 편중된 몽골의 의료 서비스로 비교적 낙후된 의료 소외 지
고려대 안암병원(원장 이기형)은 11월 1일 오후 3시 의과대학 본부회의실에서 동덕여자대학교와 지정병원 의료협약 체결식을 가졌다.이 날 협약식은 이기형 안암병원장, 윤을식 진료부원장, 김호용 경영관리실장, 조윤수 간호부장과 김낙훈 동덕여자대학교 총장, 김춘경 학생처장, 이기영 사무처장, 유기연 건강관리센터소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동덕여자대학교 학생과 교직원, 해외 국제학생의 건강 증진과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동덕여자대학교 내원 환자에게 예약 및 입원 진료시 병실 우선 배정 등 신속 진료를 위한 편의를 제공하고, 일정 진료비에 대한 감면을 약속했다.이기형 안암병원장은 “동덕여자대학교 학생, 교직원분들의 건강향상에 이바지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 기관의 유대 강화와 발전에 더욱 힘쓰고 지역 사회의 건강증진을 도모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김낙훈 동덕여자대학교 총장은 “오늘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더욱 교류를 확대하고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보다 나은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 박병관 교수팀수술 어려운 신장암 환자 시술, 96% 재발 없어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 박병관 교수팀이 ‘고주파 열치료(radiofrequency ablation, RFA)를 이용한 신장암 치료효과’ 우수성을 입증했다.'박병관 교수팀은 2010년부터 2015년까지 수술이 어렵거나 불가능한 신장암 환자 51명을 대상으로 고주파 열치료를 시행, 이 중 96.1%인 49명의 환자에서 2년 동안 신장암이 재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연구는 그 뛰어난 치료효과를 인정받아 'Korean Journal of Radiology:대한영상의학회誌' 9~10월호에 최근 게재됐다. 신장암 고주파 열치료는 수술하기 어려운 환자를 대상으로, 최소 침습적으로 시행되는 치료방법이다. 고주파 열치료 바늘을 종양 내에 정확히 삽입하여 고주파 열을 발생시켜 종양을 제거하는 방식이다.신장암 고주파 열치료는 신장기능의 감소를 최소화하여 여러 개의 암이 발생하는 환자에서도 치료를 반복적으로 시행할 수 있다. 또한 합병증 없이 종양 부위만 효과적으로 제거가 가능하며, 절개 부위가 없고 통증도 적어 안정성도 뛰어나다.박병관 교수는 “이번 연구의 치료성적은 그 동안 축적된
가족력이 있거나 둔위태아는 발달성고관절이형성증 검사 필요3개월 이내 발견 시 보존적 치료 가능늦게 발견할수록 치료 어려워아이는 어른의 축소판이 아니다. 특히 아이들의 뼈와 관절은 성인과는 다르게 태어날때부터 견고하고 단단하게 자리잡혀있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엄마 뱃속에서부터 어떻게 자라느냐에 따라 아이들의 관절 건강에는 다양한 변수가 작용할 수 있다.또한 의사 표현이 어려운 영유아일수록 부모의 세심한 관찰 없이는 관절 이상 유무를 조기에 발견하기 어렵다. 그 중 고관절(엉덩이 관절)은 신생아 때 꼭 한 번 체크해봐야 할 관절 부위 중 하나다. 어렸을 때 고관절이 바르지 못하게 형성되면 무릎, 허리 등의 신체부위에 연쇄적으로 질환을 야기할 수 있음은 물론, 다리를 절거나 이차성고관절염이 발병되는 등 예후가 매우 좋지 않기 때문이다.발달성고관절이형성증 - 첫 아이, 역(逆)아 일수록, 가족력이 있어도조기 발견이 꼭 필요한 소아 정형외과 질환에는 ‘발달성고관절이형성증’을 꼽을 수 있다. 아이가 자라면서 고관절이 비정상적으로 형성되는 질환을 의미하는데, 고관절의 일부가 탈구되거나 대퇴골두를 감싸는 비구가 덜 만들어지는 등 다양한 증상으로 질환이 발현될 수 있다.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