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상CRO협외의 초대회장에 이어 2대 회장으로 연임국내 제약산업 세계화와 한국 임상시험 산업 전반에 걸친 발전과 성장 목표로 노력해 나갈 것(사)한국임상CRO협회는 2대 회장으로 이영작 ㈜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LSK Global Pharma Services Co., Ltd.; 이하 LSK Global PS) 대표가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영작 대표는 2년 임기의 회장을 마치고 연임하게 되었다.지난 2015년 설립된 (사)한국임상CRO협회는 한국의 임상시험 CRO산업의 발전을 위해 전문적인 조사, 연구, 교육 및 임상활동과 임상시험 관련 CRO 네트워크 구축 및 지원 등을 수행하는 비영리단체다. 현재 한국임상CRO협회의 회원사는 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 씨엔알리서치, 에이디엠코리아, 서울씨알오, 지디에프아이, 클립스, 심유 등을 포함 총 12개사다.(사)한국임상CRO협회는 △국내외 임상시험 개발 관련 업무 △국내외 워크샵 및 학술발표회의 개최 △국내외 제약업계 및 임상시험 CRO와의 협력 강화 △임상시험 관련 자료조사 및 수집 업무 △임상시험 관련 교육 프로그램개발 및 운영 사업 △국내 임상CRO 대내외 홍보 사업 △한국 임상 CRO 산업 국제화
중남미 최대 피부과학회 ‘CILAD 2016’서 자사 주요 제품의 우수성 전파공격적인 현지 마케팅 활동 등 중남미 내 시장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바이오제약 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 www.medytox.com)는 미용 신흥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남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자 지난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CILAD 2016 (Ibero Latin American Congress of Dermatology, 중남미 피부과학회)’에 참가했다고 2일 밝혔다.2년마다 열리는 CILAD는 올해로 21번째를 맞이하여 전 세계 유수한 피부과 전문의만 약 5,000여 명이 참여하는 중남미 최대 피부과학회다. 지난 1948년 쿠바를 시작으로 멕시코, 스페인, 브라질 등 중남미 각 국에서 주최했으며 올해는 아르헨티나에서 개최했다.이번 학회에서 메디톡스는 중남미 현지 협력사와 함께 전시 부스를 진행하여 자사의 주력 제품인 보툴리눔 톡신 A형 제제 ‘메디톡신’(수출명: 뉴로녹스) 및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 등의 효능과 우수성을 전파했다. 전 세계 피부미용 관계자 및 학회 참가자 약 3,000명 이상이 메디톡
연속 초점 제공으로 노안 환자들이 안경을 쓰지 않고도 모든 거리에 걸쳐 보다 선명하게 볼 수 있어노안과 난시를 동시에 가진 환자를 위한 테크니스 심포니 토릭 인공수정체 (TECNIS SymfonyⓇ Toric Extended Range of Vision IOL) 도 함께 선보여한국애보트㈜ 안과 사업부는 백내장과 노안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는 테크니스 심포니 연속초점 인공수정체 (TECNIS SymfonyⓇ Extended Range of Vision IOL)를 시판한다고 밝혔다.테크니스 심포니 인공수정체는 백내장 수술 후 환자에게 가까운 거리부터 중간 거리, 먼 거리에 이르기까지 연속적으로 우수한 시력을 제공하며 노안까지 치료하는 세계 최초의 연속초점 (Extended Range of Vision) 인공수정체다.또한, 한국애보트㈜는 노안과 난시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 환자를 위한 인공수정체인 ‘테크니스 심포니 토릭 (TECNIS SymfonyⓇ Toric Extended Range of Vision IOL)’ 렌즈도 함께 출시했다.백내장은 나이가 듦에 따라 발생하는 대표적인 질환으로, 국가 통계에 따르면 우리 나라 전체 인구의 24.1%가, 70세 이상에서는
ETRI, 뇌신경세포 자극하는 신경전극 개발금, 이리듐 이용 전하주입 가능한 나노구조 전극개발안전·효율적 신경 전기자극가능 신경전극제작 성공뇌-컴퓨터 상호작용, 뇌신경계 질환 기능회복 적용 가능국내 연구진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신경세포를 전기적으로 자극 할 수 있는 신경전극 개발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향후 뇌졸중 등 뇌신경계 질환자의 기능회복과 뇌 학습 연구 등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스펀지처럼 구멍을 많이 뚫은 다공성(多孔性) 금(Au) 나노구조체와 이리듐(Ir) 산화물 나노박막을 결합, 신경세포에 전기자극1)이 가능한 신경전극 구조를 만들었다. 또한 제작기술도 개발, 학술지 나노 레터(Nano Letters)에 10월 13일자로 게재2)되었다고 1일 밝혔다.본 기술은 뇌신경 질환자들의 재활과 뇌 학습 이해에 목적을 두고 개발되었다.뇌 신경연구를 위해서는 뇌신경 신호를 고감도로 검출이 가능하고 신경조직을 효율적으로 자극도 할 수 있는 신경전극이 필요하다.하지만 기존 백금이나 나노입자, 나노선 등으로 만들어진 신경전극은 표면적이 작아 전하주입 효율이 낮고, 기계적 강도가 현저히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었다.이에, ETRI는 그동안
통신판매업 신고업체 이용하고, 청약철회는 7일 이내 통지인터넷쇼핑몰에서 구입한 의류의 청약철회 거부, 계약 불이행, 품질 불량 등의 피해가 많아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에 따르면 인터넷쇼핑몰 의류 관련 피해구제 신청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의 경우 9월까지 959건이 접수돼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7.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쇼핑몰 의류 관련 피해구제 접수 현황 ] (단위 : 건, %)구분2013201420152016.1.~9.계1월~9월20152016건수(증감률)795962(21.0)1,053(9.5)9593,769755959(27.0)☐ 청약철회 거부 및 환급 지연 피해가 48.6%로 가장 많아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접수된 959건을 분석한 결과 ▲청약철회 거부 및 환급지연 피해가 48.6%(466건)로 가장 많았고, 이어 ▲계약불이행 22.7%(218건) ▲품질 불량 22.6%(217건) ▲부당행위 3.5%(33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피해유형별 현황 ]
김장용 생굴 등 오염우려 해역의 위해수산물 유통판매 차단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국민들이 겨울철에 많이 소비하는 생식용 굴, 과메기, 김 등 수산물 안전관리를 위해 10월 27일부터 2017년 2월까지 수거·검사와 지도·점검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수거·검사는 지방식약청과 17개 시·도가 국내에서 유통·판매되는 수산물에 대해 실시하고, 해양수산부는 오염우려 해역 수산물에 대한 출하 전 안전성조사를 통해 위해수산물의 출하·유통을 사전에 차단한다.주요 검사 대상 품목은 김장용 생식용굴, 젓갈용 새우, 과메기, 김 등 어패류, 해조류, 갑각류이며, 검사 항목은 노로바이러스, 대장균 등 미생물과 납, 카드뮴 등 중금속이다. ※ 미생물(노로바이러스, 대장균, 대장균군, 세균수, 살모넬라,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 장염비브리오, 황색포도상구균), 중금속(납, 카드뮴, 수은, 메틸수은)지도·점검은 관계부처 협업으로 양식장, 위판장, 공판장, 집하장 및 유통판매 업소에 대한 위생관리를 집중적으로 실시한다.생산자단체인 수협중앙회도 91개 회원조합과 함께 생산자 자율 규제검사와 위생관리 교육·홍보를 실시한다.식약처는 앞으로도 계절별 국민 다소비 수산물에 대한 사전 안전
베타세포를 보존하는 상호보완적 기전으로 더욱 강력한 혈당강하 확인초기 신규 환자부터 가능한 보험 급여 적용으로 당뇨병 약제 선택 시 SGLT-2 억제제의 초기 사용 견인차 역할 기대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리즈 채트윈)가 SGLT-2 억제제 계열의 제2형 당뇨병 치료제 포시가(다파글리플로진)와 비구아니드(Biguanide) 계열의 서방형 메트포르민염산염 복합제인 직듀오 XR(XIGDUO™ XR)을 11월 1일 출시한다.직듀오 XR은 신규 환자에게 초기 병용 시1부터 보험 급여 적용이 가능한 국내 최초의 SGLT-2 억제제와 메트포르민 XR 복합제다. 다파글리플로진과 메트포르민 병용투여가 적합한 제2형 당뇨병 성인환자의 혈당조절 개선을 위해 식이요법, 운동요법의 보조요법제로 일반적으로 저녁 식사와 함께 1일 1회 복용 한다. 시판 용량은 다파글리플로진/메트포르민HCI 각각 10 mg/500 mg, 10 mg/1000 mg이다. 보험 약가는 784원/정으로 포시가 10mg 약가와 동일하고, 한국아스트라제네카와 CJ헬스케어가 공동으로 판매한다.신장에서 SGLT-2를 억제해 포도당의 재흡수를 막고 과다한 포도당을 소변으로 배출시키는 SGLT-2 억제제 포시가에
이세훈 교수팀, 면역항암제치료반응모델 개발나서삼성서울병원(원장 권오정)은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이 지원하는 포스트게놈 다부처유전체사업의 ‘면역항암제 치료반응 유전체-임상정보 통합 DB기반 사업화 모델 개발’ 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삼성서울병원은 혈액종양내과 이세훈 교수가 연구총괄책임을 맡아 향후 5년간 50여억원을 들여 면역항암제치료반응유전체-임상정보통합 DB기반사업화모델 개발에 나서게 된다.면역항암제는 이론적으로 부작용이 적고 면역체계의 기억기능으로 효과가 장기간지속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받아왔다. 하지만 치료효과를 장담하기 어렵고 부작용 발생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은 점 등이 한계로 지목돼 지금까지 주류치료법으로 자리잡지 못했다.하지만 전세계적으로 거의 모든 암종에서 암면역체계의 다양한 경로를 밝히려는임상시험이 진행중에 있으며, 치료반응율을 높이려는 연구또한 꾸준히 이어지면서 표준치료의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국내에서는 현재 비소세포폐암과 흑색종을 적응증으로 면역항암제가 출시돼 환자치료에 쓰이고 있다.다만 비소세포폐암의 경우 20 ~ 30% 환자만이 면역항암제(PD-1치료제)에 반응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