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차 아시아 내시경 수술 태스크포스(AETF) 워크숍서‘복강경 전직장간막 절제술’ 라이브서저리 실시고대 안암병원 대장항문외과 김진 교수가 대장-직장 복강경 수술법을 아시아 의료진에 전수했다. 지난 10월 27~28일 양일간 오송 CCI-메드트로닉스 훈련 센터에서 개최된 ‘제26차 아시아 내시경 수술 태스크포스(AETF) 워크숍’에서 ‘복강경 전직장간막 절제술’ 라이브 서저리(실시간 수술 시연)를 실시했다.이번 워크숍에는 아시아 10개국 50여명의 의료진이 참석했으며, 김진 교수의 라이브서저리 이외에도 복강경 수술에 대한 강연, 동물실험, 비디오 컨퍼런스 등이 진행됐다.일본과 홍콩의 복강경 수술의 권위자들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 김진 교수의 라이브서저리는 직장암의 저위 전방 절제술에 대한 복강경 수술이었으며, 환자의 암 상태가 심각함에도 불구하고 무리 없이 시행되었다.수술을 진행하는 도중에는 기술적인 부분과 기구의 조작, 또 김진 교수만의 수술 기법에 대한 많은 질문이 오고 갔다. 특히 좁은 골반강안에서 특수하게 고안한 기구를 사용하여 좋은 시야를 확보하여 정밀하게 수술 하는 것에 매우 깊은 인상을 받았다는 평이다. 아시아 내시경 수술 태스크포스는 지난 2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경하)은 ‘2016 세계 췌장암의 날’을 기념해 오는 11월 10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공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건강강좌는 이선영 췌장․담도센터 교수의 ‘췌장암 바로 알기’와 민석기 췌장․담도센터 교수의 ‘췌장암의 수술적 치료’를 주제로 한 강연과 질의응답이 진행될 예정이다.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건강강좌는 췌장질환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이대목동병원 췌장․담도센터 상담실(02-2650-2508)로 문의하면 된다.
실제 임상 현장의 일상적 치료에서비판막성 심방세동(NVAF) 환자 출혈 및 뇌졸중 발생이 낮은 것으로 나타나 GLORIA™-AF 관찰 연구 프로그램의 첫 번째 분석 결과, 프라닥사®로 치료 받는 비판막성 심방세동(NVAF)환자에서 뇌졸중, 주요 출혈 및 생명을 위협하는 출혈 발생률 낮은 것으로 나타나1GLORIA™-AF, 실제 임상에서 경구용 항혈전제의 사용을 분석하기 위한 최대 규모의 전세계 관찰 연구 프로그램 중 하나2 베링거인겔하임은 GLORIA™-AF 관찰 연구 프로그램 (registry program)의 첫 번째 분석 결과 프라닥사®(성분명: 다비가트란에텍실레이트메실산염) 치료에서 뇌졸중, 주요 출혈 및 생명을 위협하는 출혈의 발생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비판막성 심방세동(NVAF) 환자 약 3,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분석 결과는 2016 유럽 심장학회(European Society of Cardiology, ESC)에서 발표됐다1. GLORIATM-AF연구의 이번 분석 결과는 프라닥사®의 뇌졸중 위험 감소에 대한 안전성 및 유효성 프로파일을 뒷받침하는 광범위한 자료로, 일상적인 진료 환경에서 항응고제의 사용에 대해 평가한 최근
40세 이상 약 5%가 녹내장 환자말기까지 자각 증상이 없어,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대다수진단이 늦을 경우 실명 위험 증가조기 진단하고 치료하면 치료 결과 좋아녹내장은 과거에 비해 많이 알려지긴 했지만,아직도 많은 사람들에게 실명이라는 막연한 두려움만을갖게 할 뿐 정확한 지식 전달은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제 46회 눈의 날(11월 11일)’을 맞아, ‘소리 없는 실명 원인 녹내장, 조기 발견이 중요합니다”를 주제로 실명예방운동을 벌이고 있는 대한안과학회(이사장 차흥원)는 ‘최근 조사 결과에 의하면 국내 녹내장 유병률이 높은데 비해 국민들의 녹내장에 대한 인지도는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나 보다 적극적인 대책이 요구된다’며 우려를 표시했다.녹내장, 생각보다 흔한 질병이다.녹내장은 전세계적으로 돌이킬 수 없는 실명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 질환으로, 전세계적으로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이는 녹내장의 발병이 늘어나는 노인인구 증가와 더불어 녹내장의 위험요인인 당뇨병, 고지혈증, 중풍 등의 질환을 가진 환자도 인구 고령화와 함께 증가하기 때문으로 보인다.녹내장은 생각보다 흔한 질병이다.2007-2008년 시행한 ‘남일 연구(충남 금산군 남일면, 40세 이상 주민 1
몽골 심장병 어린이 4명 무료수술,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서울대병원은 어려운 환아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 꺼져가는 네 개의 작은 생명이 먼 이국 땅, 낯선 이들에 의해 건강한 고동 소리를 내게 됐다. 서울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단장 윤영호)은 31일, 4명의 몽골 선천성 심장병 환아를 초청 수술해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 시켰다고 전했다. 4명의 환아는 올해 4월 몽골에 의료봉사를 갔던 소아흉부외과 김웅한 교수가 선별해 초청했으며 지난달 입국했다. 서울대병원이 매년 시행하는 무료수술은 몽골에 널리 알려져 특히 이번 초청수술에는 몽골 에크오론 방송국이 환아들과 동반 입국해 입원부터 퇴원까지의 모든 진행 과정을 취재했다. 초청 환아중 3명은 김웅한 교수가 수술을 했고, 한 명은 소아청소년과 김기범 교수가 성공적으로 시술해 건강을 되 찾을 수 있었다. 특히, 바야쿠(1세, 여)의 엄마는 의대를 졸업한 의사로서 있어 딸의 심각함을 알았지만 몽골에서는 수술할 수 없는 고난이도 수술이라 이번 한국 방문을 애타게 바랐었다. 서울대병원의 해외환자 초청수술 사업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환아를 선정해 무료로 진행하고 있어 지속적으로 예산지원이 필요하
단일공 대장암수술 시 이용하는 보조 절개 없이오직 한 개 구멍만으로 수술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은 국내 최초로 다빈치 Xi 단일공수술(Single Site) 장비를 이용한 결장암수술에 성공했다.수술을 받은 송모(64․남)씨는 최근 변비 증상으로 병원을 방문해서 검사를 받은 결과 에스결장암으로 진단받아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외과 대장항문외과전문의 윤상남 교수팀은 10월 18일 환자의 배꼽을 포함한 정중앙에 약 5cm 크기의 구멍을 낸 뒤 다빈치 Xi 단일공수술 장비를 이용한 전방절제술을 시행했다. 송 씨의 에스결장에는 종양이 크게 뭉쳐 있고 육안으로는 시야확보가 어려운 상황이었으며 에스결장과 붙어 있는 소장에도 암이 침습해 있었다. 하지만 윤 교수팀은 다빈치 Xi 단일공수술 장비를 이용하여 넓은 카메라 시야로 정확히 확인한 뒤 다른 장기나 조직은 건드리지 않고 정밀하게 종양을 제거할 수 있었다.송 씨의 종양은 가로 5cm, 세로 4cm, 길이 7cm로 크게 뭉쳐 있어 제거가 까다로웠다. 또 소장에도 에스결장암이 붙어 있어서 윤 교수팀은 암을 완전히 제거하는 데 5시간 가량 소요됐다. 하지만 최소 절개 부위를 통해 이뤄지는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유규형)은 오는 11월 3일(목)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본관 4층 대강당에서 ‘경기지역 협력병․의원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이번 연수강좌는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과 협력병의원협약을 맺은 경기지역 600여곳의 병의원과 지역 개원의들을 대상으로 개최된다.강좌는 유규형 병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건강보험 정책 동향(현미정 심사팀장) ▲뇌졸중 치료의 과거와 현재(신경과 장민욱 교수) ▲음성변화를 유발하는 후두질환(이비인후과 박일석 교수) ▲의뢰환자의 치료사례(순환기내과 유규형 병원장) 등 지역 개원의들이 환자진료 시 꼭 알아야할 최신 의학정보들이 총 4개의 강연으로 진행된다.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유규형 병원장은 “개원 이후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에 보내주신 따뜻한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연수강좌를 준비했다”며 “급변하는 의료환경 속에 개원가에서 관심 가질만한 내용들로 이뤄진 연수강좌에 지역 개원의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등록 및 문의는 전화(031-8086-2100, 2200)로 가능하며 별도의 등록비는 없다. 참가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3점이 주어지며 병원 무료주차권과 점심식사가 제공된다.
스토리텔링 방식의 컨텐츠 및 그래픽 중심의 레이아웃으로 정보 직관성‧가독성 강화 GSK(사장 홍유석)는 최근 대대적인 리뉴얼 작업을 통해 자사 홈페이지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이번 홈페이지 리뉴얼은 정보의 직관성 및 가독성을 향상시키는 데 주안점을 뒀으며, 이를 통해 비즈니스 전반에서 혁신을 추구하는 GSK의 가치와 비전에 대한 메시지를 담아내고자 했다. 홈페이지는 회사소개, 제품정보, 인재 및 채용, GSK 스토리, 연구개발, 사회적 책임 등 6개 카테고리를 스토리텔링 방식의 컨텐츠와 그래픽으로 구성해, 방문자들이 원하는 정보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각종 디지털 디바이스와도 호환이 가능하게 해 방문자들이 다양한 브라우저와 환경에서 동일하게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시켰다.GSK 한국법인 홍유석 사장은 “GSK는 환자 및 소비자, 의료전문가 등이 회사의 비즈니스 및 제품 전반에 대한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도록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개선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홍 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보다 편리한 방식으로 균형감 있고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노력해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