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는 11월 ‘위암 예방의 달’을 맞아 암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을 위한 암 교육강좌를 네 차례 진행한다.이번 행사에서는 △암환자를 위한 한약재의 이해(11월1일 10시, 임채선 한의사) △암 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11월8일 11시, 방사선종양학과 전미선 교수) △암환자의 영양관리(11월8일 14시, 영양팀 이혜경 영양사) △위암 예방과 최신치료(11월22일 13시, 위장관외과 손상용 교수) 강의를 통해 암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최신 의학정보를 제공한다.암에 관심 있는 일반인은 누구나 행사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다만 강의가 사전예약제이고 신청자가 적은 경우 폐강될 수 있으니 사전에 반드시 전화로 신청해야 한다.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는 2011년에 지정받았고, 지난 6월 보건복지부의 ‘2016년도 지역암센터 우수사업기관’에 선정됐다.암환자의 치료를 넘어 ‘삶의 질 향상’과 ‘치유와 회복’이 센터가 추구하는 목표며, 유튜브 동영상 ‘암 아카데미’, 이완요법·상담·운동 등의 암경험자 행복교실, 경기지역암센터 블로그·어플리케이션을 통한 건강정보 등이 센터에서 제공하는 대표적 서비스다.[전화신청 및 문의: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
작품 통해 환자들의 치유에 도움 되고파고대 안암병원(원장 이기형)은 지난 10월 26일(수) 오후 6시, 종합건강진단센터에서 김지혜 사진작가의 ‘서촌 04(2016, 피그먼트 프린트, 100x150cm)’ 작품 기증식을 개최했다.이번에 기증받은 사진작품 ‘서촌 04’는 2016년 ‘바르고 어질게...꽃 피우다-서.촌.풍.경’ 시리즈의 하나로, 서촌의 한 골목을 재정비하는 과정에서 주황색 등을 달고 있는 모습을 촬영한 사진에 디지털 작업을 입힌 작품이다.김지혜 작가의 작품은 실제풍경을 담으면서도 컴퓨터그래픽으로 풍경을 띠처럼 확장, 왜곡시켜 한 화면에 구상과 추상적인 모두 담긴 것이 특징인데, 이 작품에도 이러한 특징이 잘 표현되어 있다.김지혜 작가는 기증식에서 “통의동은 바르게 통하고 어질게 통한다는 뜻인데, 이러한 의미가 현대인에게 어떤 의미를 줄 수 있을지 생각하며 작품을 만들었다” 며 “작품속의 주황색 등이 이정표처럼 느껴졌고, 등을 달고 있는 작업자 역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멋지게 느껴져 촬영한 작품이다”고 설명했다.김 작가는 “도구만 다를 뿐 예술가도 의사도 사람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역할을 하는 것 같다. 작품을 통해 환자들의 치유에 도움이 되
아이티 의료지원과 허리케인 재난지역에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노환중)은 허리케인 ‘매슈’에 의해 희생자가 다수 발생한 아이티 남서부 제레미 재난 지역에 약 2천만원의 의약품과 대민물품을 긴급하게 지원하기로 하였다.대민물품의 경우, 프라임텍스(대표 이인)와 ING(대표 김미경)의 후원을 토대로 양산부산대병원과 함께 뜻을 모아 아이티 재난 지역 주민을 위한 의류 및 후원금을 준비하였다.본 지원은 아이티 재난 지역의 피해가 극심하여 발생한 사망자의 속출, 재난 지역의 전염병 우려 등을 고려하여 2014년부터 세아상역(주)와의 상호협력 협약을 통해 이루어졌던 아이티 의료지원활동과는 별개로 병원에서 신속하게 지원을 결정하여 진행하게 되었다.
‘2016 중앙일보 대학평가’ 논문 피인용 횟수로 우수성 인정받아"고대의대 내분비내과 선임 교수님들의 노고를 대신해 받은 상”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이홍식) 내과학교실 류혜진 교수가 ‘2016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우수연구자 1위로 선정되어 국내 대표 연구중심대학으로 우뚝 선 고대의대의 위상을 드높였다.중앙일보는 1994년부터 해마다 전국 100여개 대학의 교육여건, 교수연구, 국제화, 평판도 등 다각도의 평가 및 조사를 통해 대학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중앙일보 대학평가팀이 2011년부터 2014년까지 발표된 국제 논문을 조사한 결과, 류혜진 교수는 의학계열 40세 미만 연구자 중에서 논문 질(피인용)이 가장 우수했다. 특히 류 교수는 피인용 횟수가 73.7회에 달해 2위와 29회의 큰 격차로 1위에 선정됐다.류혜진 교수는 “개인적으로도 물론 큰 영광이지만, 개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라기보다 지난 20여 년간 내분비대사학에 대한 연구기반을 한결같은 마음으로 닦아 오신 고대의대 내분비내과 선임 교수님들의 노고를 대신해 받은 상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또한 “의대 교수로서 저에게 주어진 진료, 연구, 교육의 세 가지 사명은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할 수
주요 임상 INPULSIS® 결과, 오페브®연질캡슐이 광범위한 환자군에서 폐 기능 감소 지연 및 급성 악화 위험 감소 보여3이번 오페브®연질캡슐 국내 허가 통해 생존기간 2~3년에 불과4한 특발성폐섬유증(IPF)에 새로운 치료 희망 제공할 것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박기환)은 자사의 특발성폐섬유증(IPF) 치료제 오페브®(성분명: 닌테다닙에실산염)연질캡슐이 심각하고 치명적인 폐 질환인 특발성폐섬유증4 치료를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2016년 10월 21일 국내 품목 허가를 획득[i]했다고 밝혔다.오페브®연질캡슐은 1일 2회, 1회 1캡슐을 12시간 간격으로 복용하며, 허가 용량은 150mg과 100mg 두 가지다1. 오페브®연질캡슐은 TKI(Tyrosine Kinase Inhibitor)계열의 표적치료제로는 최초로 미국식품의약품청(FDA,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허가를 받은[ii] 특발성폐섬유증(IPF)[iii],[iv]치료제로 2015년 주요 국제 치료 가이드라인에 특발성폐섬유증 치료를 위해 권고[v]됐다. 아울러, 국내에서도 지난 해 11월 식약처 검토를 거쳐[vi] 올해 5월 희귀의약품으로 지정·고시
디지털폐인으로 변신한 김승혜, 현대인의 공감 이끌어내고 반전 매력 선보여 개그콘서트의 대표적인 미녀 개그우먼 김승혜가 모델로 활약한 보령제약 점안제 '로토'의 바이럴 영상 황금연휴편이 공개 2주만에 유튜브 조회수 20만 뷰를 기록하며 모델로써의 성공적인 데뷔 신고를 했다.영상 속 김승혜는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디지털기기를 손에서 놓지 못하고 눈을 혹사시키는 디지털폐인으로 등장해 현대인들의 공감을 얻어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된다.이번 영상에서 황금연휴에 친구들과 약속을 잡지 못한 김승혜는 게임, 쇼핑 등을 24시간 하며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손에서 놓지 못하고 결국 디지털폐인이 된다. 하지만 점안제 로토를 넣고 순식간에 여신의 미모로 변신하며 미녀 개그우먼이라는 타이틀에 어울리는 세젤예로 등극하게 되는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개그우먼, 리포터, 모델까지 활동영역을 넓힌 김승혜는 그 동안 개그로 쌓은 탄탄한 연기력에 코믹한 분장을 마다하지 않아 영상의 주제를 잘 살렸다는 평이다.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김승혜이기 때문에 가능한 연기", "김승혜 눈 정말 예쁘다" "나도 점안제 쓰면 김승혜처럼 되나" 등의 반응들을 보였다.아낌 없이 망가지는 김승혜의 모습
환자 삶의 질 개선과 의료비용 감소를 위해 만성신부전 환자 조기 관리 필요조기 만성신부전환자에 구형흡착탄 보험급여 적용 필요성 논의CJ헬스케어가 오는 28일 ‘한•일 만성신부전(CKD) 환자의 관리 방안’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서울대병원 김연수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되며, 이대목동병원 류동열 교수와 국립중앙의료원 차란희 교수, 일본나고야대학병원 요시나리 야스다 교수가 각각 만성 신부전 환자 관리방안 및 주요 연구결과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이 자리에서는 한국과 일본의 만성신부전 환자의 현황 및 관리 비교로 조기 치료에 대한 견해를 공유한다. 또한 만성신부전 진행 억제제로 쓰이는 구형흡착탄(크레메진세립)의 작용기전 및 대규모 국내임상시험인 K-STAR의 사후분석결과를 리뷰하여 크레메진세립의 적절한 복용 환자군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만성신부전 환자의 조기 관리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조기 만성신부전 환자들에게도 구형흡착탄의 보험급여가 가능하도록 급여기준 확대 필요성에 대해서도 논의한다.만성신부전은 질환이 진행될수록 환자 삶의 질은 악화되고 의료비용은 급격히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최근 질병관리본부에서 발표된 연구보고서에 따
참가자들은 가을 단풍과 함께 낙엽 모자이크, 레크리에이션 등 프로그램 즐겨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중년 여성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훼라민큐, 센시아와 함께하는 동행캠페인’의 하반기 행사를 성황리에 종료했다.‘훼라민큐, 센시아와 함께하는 동행캠페인’은 갱년기 질환과 정맥순환장애에 대한 정보도 얻고, 또래의 친구 또는 모녀가 ‘걷기를 통해 중년 질환을 슬기롭게 극복하자’는 취지로 매년 상하반기 각각 2회씩,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올해 하반기 행사는 21일(금) 서대문구 안산 자락길, 26일(수) 도봉구 북한산 둘레길 코스에서 개최되었으며, 센시아와 훼라민큐의 브랜드사이트를 통해 응모한 여성들 약 80여명이 참가했다.행사 참가자들은 기념사진 촬영, 레크리에이션, 퀴즈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고, 함께 걸으면서 가을 단풍을 만끽했다. 특히, 직접 주운 낙엽으로 ‘동행’이라는 모자이크 글자를 만들며, 학창시절 미술시간을 떠올리는 추억의 시간을 가졌다.행사에 참가했던 한 여성은, “다양하고 유쾌한 프로그램에 동참하다 보니 시간이 금방 흘렀다”며, “많은 중년 여성들이 이러한 행사를 통해 일상의 활력도 찾고, 건강관리에도 신경쓰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