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 www.hanmi.co.kr)은 2016년 3분기 연결회계 기준으로 매출 2,197억원과 영업이익 138억원, 순이익 63억원을 달성했고, R&D에는 매출의 19.4%에 해당하는 426억원을 투자했다고 27일 잠정 공시했다. [ 2016년 3분기잠정 경영실적 ] *단위=억원/연결기준 구분 2016년3Q 2015년3Q 증감 매출 2,197 2,684 -18.1% 영업이익 138 357 -61.5% 순이익 63 -250 흑자전환 R&D(비율) 426(19.4%) 434(16.2%) -1.6%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18.1%, 영업이익은 61.5% 감소했다. 이에 대해 한미약품은 작년 3분기는 베링거인겔하임의 라이선스 계약금 유입이 있었던 시기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분기 매출에는 국내영업 부문에서 ‘로수젯(고지혈증)’, ‘로벨리토(고혈압•고지혈증)’ 등 복합제의 고른 성장과 신제품 ‘한미탐스(전립선비대증)’ 등의 선전이 반영됐다. 다만,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의 3분기 매출은 약가인하 정책 등 외부 요인에 따라
디스크 등 다른 질환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조기 발견, 치료 하면 합병증 피할 수 있어오랜 시간 동안 불편한 자세를 취하거나 장시간 앉아서 일을 할 경우 허리가 뻐근하고 저린 느낌을 받는 경우가 많다. 흔한 요통쯤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허리 통증과 함께 엉덩이, 발꿈치, 발바닥, 앞 가슴뼈의 통증이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한 번쯤 ‘강직성척추염’을 의심해 봐야 한다.강직성척추염이란 쉽게 말해 척추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뜻한다. 척추에 염증이 생기면 움직임이 둔해지고 몸이 뻣뻣해질 뿐만 아니라 다리 관절이 붓고 특히, 허리를 굽히고 펴는데 상당한 어려움이 생긴다. 주로 자고 일어난 후 아침에 허리에 뻣뻣함과 통증을 느끼고, 움직이면 호전되는 양상을 보인다.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강직성척추염 환자는 2011년 3만 2천여 명에서 2015년 3만 8천여 명으로 매년 지속적인 증가 추세에 있다. 그리고 2015년 남성 환자 수 2만 7천여 명, 여성 환자 수 1만 1천여 명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약 2배 이상이 많아 남성 환자의 취약성을 나타낸다.과거에는 강직성척추염이 여성보다 남성에게서 4배 이상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최근 여성에게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원장 차상훈)은 지난 10월26일(수) 신규장비인 PET-CT와 SPECT-CT 가동식을 열었다.이번에 교체 또는 신규도입된 장비는 GE healthcare사의 Discovery PET-CT 710 with Q.clear (128채널)와 Siemens Healthineers사의 Symbia Intevo SPECT-CT 총 2종으로, 기존의 128채널 PET-CT가 설치된 병원은 있으나, Q.clear기능(영상을 재구성 하는 기술로 해상도와 정확도가 증가)이 포함된 기종은 국내최초며, Symbia Intevo SPECT-CT도 43개 상급종합병원 가운데 국내최초로 도입됐다.SPECT-CT는 기능적 영상 획득에 이용되는 SPECT(감마카메라)에 해부학적 영상을 얻을 수 있는 CT의 장점이 더해진 장비로 기존 장비에 비하여 해상도 및 정량화 기능이 현저하게 향상됐다.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은 이번에 신규장비를 도입하면서, 병원시설예산을 투자하여 검사실 리모델링을 함께 실시하였다. 소아핵의학검사가 많은 안산병원 특성을 살려서, 동영상재생기 설치 및 검사실 벽면을 만화캐릭터로 장식하고, 통상적으로 지하에 위치하는 검사실 특성을 보완하기 위하여 스카이뷰를
공공 보건의료 분야의 국제적 협력 및 국격 향상에 기여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 이강현 원장이 10월 25일(화)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개최된 ‘2016년 대한민국 최고 인물 대상’ 시상식에서 공공의료 부문 대상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의 인물 선정위원회’(회장 서정우)가 주최하고 시사월간지 ‘이슈메이커’가 주관한 이번 시상식에서는 정치·경제·사회·교육·의료·문화·스포츠 등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리더십과 전문성으로 한국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기여한 인물 총 27명을 선정했다.이강현 국립암센터 원장은 2014년 국립암센터 원장으로 취임한 이후 기관의 효율적 경영 및 조직 혁신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그 결과, 국립암센터는 ‘2015년 공공기관 경영평가 최우수상’,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평가 2년 연속 최우수기관’, ‘2015-2016년 2년 연속 메디컬아시아 암센터 부분 대상’에 선정되며 급변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뛰어난 경영 성과를 달성했다. 더불어 미국 국립암연구소, 일본 국립암센터 등 세계적인 암 전문기관뿐 아니라 우간다 국립암센터와의 공동 협력을 이끌어내는 등 공공 보건의료 분야의 국제적 협력 및 국격 향상에도 기
로봇근치적방광절제술 100례, 총체내요로전환술 50례 기념비뇨기과 강석호 교수 라이브서저리 실시고려대 안암병원(원장 이기형)은 ‘2016 고려대학교병원 비뇨기과 로봇심포지엄’을 개최하고, 로봇근치적방광절제술 100례·총체내요로전환술 50례 기념 비뇨기과 강석호 교수의 라이브서저리(Live Surgery)를 실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고려대학교병원 비뇨기과장 강석호 교수를 비롯한 이기형 병원장, 이정구·천준 비뇨기과 주임교수, 강성구 교수와 나군호 대한내비뇨기과학회장을 비롯한 국내 내로라하는 비뇨기과 전문의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기형 병원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심포지엄에서는 첫 번째 세션인 로봇이용 근치적방광절제술의 효과에서 ▲로봇근치적방광절제술: 고려대학교병원 사례(고려의대 심지성 교수) ▲로봇근치적방광절제술 중 골반림프절절제술 (성균관의대 정병창 교수) ▲신방광조형술 후 성기능 향상 전략 (부산의대 남종길 교수)의 강의가 이어졌고, 동아의대 성경탁 교수와 경북의대 권태균 교수의 좌장으로 강석호 교수의 로봇근치적방광절제술 라이브서저리가 진행됐다.두 번째 세션에서는 요로전환술과 로봇근치적방광절제술 후 주의에 대한 주제로 ▲체외 vs 체내 요로전환술 비교
지역 대중 목욕탕과 함께 건강정보를 공유하는 이색 캠페인유방암 및 심혈관질환을 중심으로 자가검진 등 정보 제공, 건강교실 진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경하)이 서울시 양천구 지역의 대표 대중 목욕탕인 파라곤스파(대표: 유남종)와 함께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건강한 목욕탕 캠페인’을 진행한다.이대목동병원과 파라곤스파는 지난 25일 파라곤스파에서 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장, 유남종 파라곤스파 대표 및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캠페인 진행을 위한 협약을 맺고 ‘건강한 목욕탕’ 현판식을 가졌다.‘건강한 목욕탕 캠페인’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건강 정보를 제공해 질환을 예방하고 정기검진을 통한 질환의 조기 발견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사람들이 목욕을 할 때 자신의 몸에 관심을 갖고 가장 잘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질환의 예방과 자가 검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공간으로 목욕탕이라는 이색적인 채널을 활용하게 된 것.이번 캠페인 협약을 바탕으로 파라곤스파 내에는 여성과 남성 이용객 각각을 대상으로 목욕을 하며 쉽게 따라 해 볼 수 있는 유방암 자가검진법 및 심혈관질환 예방 목욕 수칙을 담은 안내물이 부착된다.
‘달력마케팅' 통해 고객 선점 나서3D 일러스트 기법 활용, ‘자연과 도시의 공존’ 의미 담아2017년 추석 ‘황금연휴 10일’, 내년 공휴일 68일 JW그룹은 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해 달력 제작을 마치고 병 의원, 약국 등에 배포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달력은 2016년 10월부터 표기돼 있어 달력을 받은 고객들이 즉시 벽에 걸어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달력의 메인 이미지는 3D 일러스트 기법을 활용하여 ‘자연과 도시의 공존’이라는 의미를 담았으며, 자연 속에서 생활하는 닭과 도심 속 JW그룹 사옥을 그려내 자연과 도시가 함께 어우러지는 건강한 삶의 모습을 표현했다. JW그룹은 매년 10월 고객들을 선점하기 위해 새해 달력을 배포하는 ‘달력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4단 형태의 벽걸이용으로 제작된 이 달력은 약 7만부가 배포될 예정이다. JW그룹 관계자는 “병원과 약국에 부착된 새해 달력은 회사와 제품을 홍보하는데 효과가 크기 때문에 올해도 일찌감치 선보이게 됐다”며 “특히 4단으로 제작된 달력은 효율성이 커서 고객에게 매우 인기 있다”고 말했다. JW그룹, 닭띠 해 달력 배포 JW그룹 직원들이 26일 서울 중구 묵정동 한 인
2030 여성 참가자 5명 ‘직토워크’ 착용한 채 6주간 계단 오르기 실험 진행걸음 수, 활동량 등 바탕으로 실험 참가 전후 신체 활동량 변화 분석 제공헬스케어용 스마트밴드 스타트업인 ㈜직토(www.zikto.com 대표 김경태)는 26일 밤 10시 KBS 1TV에서 방영 예정인 ‘생로병사의 비밀’ ‘계단 오르기 프로젝트, 일상이 운동이다’편에 등장하는 실험 참가자들의 운동 효과 측정을 위해 자사의 스마트밴드 제품 ‘직토워크’를 협찬하고, 관련 데이터 분석 자료도 제공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방송은 일상 속에서 별도의 시간과 돈을 들이지 않고도 쉽게 접할 수 있는 ‘계단 오르기’의 운동 효과를 측정하기 위해 20~30대 여성 참가자 5명이 6주간 ‘직토워크’를 손목에 착용한 채 활동량을 체크했으며, 직토는 수집된 실험 참가자들의 걸음 수와 활동량, 수면 데이터 등을 바탕으로 실험 참가 전후의 신체 활동량 변화를 분석해 KBS측에 자료를 제공했다.이번 실험에 활동량 측정도구로 사용된 ‘직토워크’는 잘못된 걸음걸이가 감지되면 진동으로 신호를 보내 올바른 걸음을 유도하는 헬스케어 스마트밴드로, 잘못된 걸음걸이 습관을 바꾸는데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이외에도 체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