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크기와 이동성, 낮은 방사선 피폭량 등의 장점에, 3월부터 급여 청구 진행중개원가에 보급 가능한 국내 기술의 CT 장비, 정형외과 관계자 등 큰 관심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K-Hospital Fair 2016’ 행사에 참가해, 이동이 가능한 ‘모바일 CT Phion’을 선보였다. 이 장비는 사지관절부위의 영상진단에 특화되어 있으며, 빠른 촬영과 결과 확인이 가능한 최신 의료기기이다. 작은 크기와 높은 이동성을 바탕으로 차량에 설치가 가능해 무의촌, 군부대 등 의료 소외지역에서도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모바일 CT Phion’만이 갖춘 저선량 기술로 방사선 피폭량이 낮아 환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올해 3월부터 영상진단에 관한 요양급여 세부사항을 인정받아, 급여 청구가 이루어지고 있어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도 경감시킬 수 있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최신 영상진단 기술의 집약체인 CT 장비는 그동안 대형 글로벌 외국회사들이 독점해 왔다”며, “이번 박람회를 찾은 많은 정형외과 관계자들이 국내 기술로 선보인 모바일 CT P
전략적 제휴를 통한 화장품 수출 확대 및 해외 코스메슈티컬 시장 공략JW홀딩스가 국내 화장품 업체인 카오리온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수출품목 다변화와 해외 코스메슈티컬 시장 공략에 나선다.JW홀딩스(대표 전재광)는 ㈜카오리온코스메틱스(회장 주은희)과 화장품 브랜드인 ‘CAOLION'의 해외 유통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카오리온코스메틱스는 1995년 국내 최초로 3無(무색소, 무향료, 무알콜) 민감성 저자극 기초 천연화장품을 개발 런칭한 기업으로 2015년 LVMH그룹의 미국 SEPHORA 입점을 시작으로 글로벌 유통체인에 잇달아 입점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화장품 업체다.이번 유통/공급계약을 통해 양사는 ㈜카오리온코스메틱스의 대표 브랜드인 ‘CAOLION’을 중국 SEPHORA 등 주요 화장품 유통시장에 런칭하고, 순차적으로 신규 브랜드 개발, 마케팅 협력을 통해 해외 코스메슈티컬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전략이다.전재광 JW홀딩스 대표는 “이번 계약을 통해 기존 의약품과 의료기기 외에 화장품 분야에서 새로운 수출품목을 확보하게 됐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확보하고 있는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양 사간 시너지를 창출하는데
따뜻한 실내로 들어가면 온몸이 울긋불긋활동량 많은 젊은 남성에게 흔히 나타나경기도 과천에 거주하는 박모(28세)씨는 겨울이 오는 것이 두렵다. 살을 에는 추위는 견딜 수 있지만 문제는 실내로 들어갈 때다. 따뜻한 실내로 들어오면 온몸에 울긋불긋한 두드러기가 올라오고 바늘로 찌르는 것 같은 따가움과 발열증상이 나타난다. 두드러기는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지만 문제는 사람들의 시선이었다. 얼굴을 포함한 온몸에 두드러기가 올라오니 주변 사람들이 걱정스럽게 쳐다보는 것이다. 증상을 견디다 못한 박모씨는 병원을 찾았고 콜린성 두드러기라는 진단을 받았다.콜린성 두드러기는 갑자기 외부 온도가 상승하거나 열을 쐴 때, 정신적 스트레스를 겪고 체온이 1℃ 이상 오를 때 나타난다.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진 바 없지만 땀을 내 체온을 조절하는 신체 반응과 관계가 있다고 알려졌다. 체온이 올라가면 부교감신경은 아세틸콜린이라는 신경 전달 물질을 분비하고 땀샘의 수용체와 만나 땀을 만들어 체온을 낮춘다. 그러나 아세틸콜린이 비만세포와 만나면 히스타민을 분비함으로써 두드러기를 발생시킨다.만성 두드러기로 병원을 찾는 환자 100명 중 7명이 콜린성 두드러기 진단을 받는 만큼 우리에겐 더
유명 휴양지 해남성에 위치한 1,200병상 암 전문병원프리미엄 검진서비스 전수해 중국 및 인접 동남아 국가 서비스 서울대병원은 20일, 해남성종양병원과 ‘건강검진센터 설립과 운영에 대한 자문 및 인력에 대한 교육훈련 제공’, ‘암 분야 의료인력에 대한 교육훈련 제공’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해남성종양병원에서 열린 이날 체결식에는 서울대병원 김석화 국제사업본부장과 강남센터 노동영 원장, 암병원 김태유 원장이, 해남성종양병원에서는 왕철림 원장과 해남성 위생계획생육위원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울대병원과 해남성종양병원은 지난 3월부터 수차례 방문과 협의를 통해 해남성의 의료, 관광에 대한 협력 의지를 피력했다. 김석화 본부장은 “이번 MOU를 체결함으로써 서울대병원 검진센터의 운영관리 노하우는 물론 우수 의료기술 및 인력의 상호 교류가 이어져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왕철림 해남성종양병원장은 “서울대병원은 한국 최고 국립대병원으로서 의학, 연구, 임상 등에서 이미 세계적 수준에 이르렀다”고 높이 평가하면서 “양 기관의 강점을 결합하여 해남성의 의료분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답했다. 2015년 12월 개원한 해남성
오토파지 이상 현상 치료제 및 혈관 재협착증 방지약품 개발 전망The antidepressant indatraline induces autophagy and inhibits restenosis via the suppression of mTOR/S6 kinase signaling pathway.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국내 연구진이 오토파지* 현상을 유도하는 새로운 약물 발견을 통해 오토파지 관련 질환 치료제와 혈관 재협착증 방지제 개발 가능성을 제시하였다고 밝혔다. * 오토파지: 자가포식 작용으로서 세포 내 오래된 단백질 혹은 제 기능을 못하는 소기관들을 분해하여 다시 세포의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현상오토파지 현상은 세포가 쓸 수 있는 영양분이 부족하거나 외부 미생물에게 침입을 받는 등 생존에 위협적인 스트레스 상황에서 활성화된다. 그러나 오토파지 현상에 이상이 생기면 암, 당뇨병과 같은 신진대사성 질환과 면역 및 혈관질환 등이 발생할 수 있다.권호정 교수(연세대) 연구팀은 미래창조과학부 기초연구사업(집단연구), 포스트게놈 다부처 유전체사업, 전통천연물기반 유전자동의보감사업 및 미래기초과학핵심리더 양성사업의 지원으로 연구를 수행했으며, 이 연구는 Na
국내 최초 바이오 프로세스 전체 공정포괄하는 트레이닝 센터바이오 배양 및 정제의 전체 공정을 총망라하는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최첨단 바이오 전문 인력 트레이닝 센터국내 유수 교육기관과의 산학협력 추진을 통해 바이오 약품 생산 과정 등을 제공, 청년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에 매진GE헬스케어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기관인 ‘아시아 태평양 패스트 트랙 센터(GE Healthcare APAC Fast Trak Center)’를 바이오 밸리 송도에 설립하고 오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고객의 니즈에 부합해 연구동과 생산동으로 설립된 패스트 트랙 센터는 바이오 프로세스 전 과정과 공정 개발 및 품질관리(Quality Control)를 위한 기기들이 총망라 되어 있는 트레이닝 센터로는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이다. 대표적 세포 배양 장치인 바이오 리액터 (Bio Reactor), 단백질 정제에 필요한 컬럼(Column) 등 정제설비를 갖추어 파일럿 생산 및 실제 공정을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어 바이오 의약품 생산 고객 및 바이오 분야 전공자들에게 실용적인 교육과정 지원이 가능하다. 아태 패스트 트랙센터는 국
‘코바스 EGFR 변이 검사 v2(cobas® EGFR Mutation Test v2)’는 최초의 비외과적 검사법으로, 조직검사가 불가능했던 EGFR+ NSCLC 환자에서 조직 샘플 채취 없이 혈액 기반으로 T790M 변이 확인 가능EGFR T790M 변이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새로운 옵션으로, 타그리소와 같은 표적치료제를 보다 적합한 환자에게 적시에 투여할 수 있는 기회 열려아스트라제네카는 미국식품의약국(FDA)이 EGFR T790M 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NSCLC)에 대한 혈액 기반 동반진단 검사법인 ‘코바스 EGFR변이 검사v2(cobas® EGFR Mutation Test v2)’를 허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허가를 통해, 생체 조직에서 샘플을 채취하는 생체 검사가 어려워 T790M 유전자 변이 여부를 확인할 수 없었던 비소세포폐암 환자도 혈액 검사를 통해 타그리소와 같은 표적치료의 가능 여부를 신속히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코바스 EGFR변이 검사 v2(cobas® EGFR Mutation Test v2)는 임상적으로 보여준 유효성을 토대로 FDA의 허가를 받은 유일한 비외과적 동반진단법이다. 이에,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티로신 키나제 저해제(
‘건강한 삶, 행복한 폐경’대한폐경학회(회장 이병석,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는 11월 ‘폐경의 달’을 맞아 2일부터 한 달간 ‘제3회 쿨디바 캠페인’ 일환으로 전국 7개 병원에서 건강강좌를 진행한다.쿨디바 캠페인은 ‘폐경은 질환’이라는 이해를 바탕으로 여성 폐경기 환자들에게 약물치료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는 한편 올바른 폐경 증상 대처 및 관리법을 알려 폐경기 여성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이번 건강강좌에서는 ‘건강한 삶, 행복한 폐경’을 주제로, 폐경기 증상을 겪고 있는 환자에게 의료진이 직접 폐경 증상 및 관리, 효과적인 호르몬 치료, 일상 생활 관리법 등을 소개해 폐경기 여성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폐경에 대처할 수 있도록 폭넓은 건강 정보를 제공한다. 폐경 증상·관리, 효과적인 호르몬 치료에 관심이 있는 40~50대 여성이라면 누구나 건강강좌에 참여 가능하다. [강좌상세일정]#병원일시장소1강동경희대학교병원11/02 (수) 오후 2시별관지하 1층대강당2강원대학교병원11/10 (목) 오후 2시어린이병원 2층네트워크실3인제대학교상계백병원11/14 (월) 오후 2시17층강당4가톨릭대학교부천성모병원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