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이나 스포츠 등 야외활동 중 발목 삐끗야외활동하기 좋은선선한 날씨로 각종 행사나 스포츠 활동, 단풍놀이 등이 늘어나면서 누구나 발목을 접질리거나 발을 헛디뎌 발목이 삐끗하는 경험은 흔히 일어날 수 있다.대부분 울퉁불퉁한 바닥이나 계단을 오르내리는 등의 일상적인 활동을 통해서도 발생할 수 있으며, 서있기 힘들 정도의 발목 통증과 압통 등을 느낄 수 있을 뿐 아니라 균형을 잃고 넘어지기도 한다.이렇게 근육의 이완이나 경직으로 인대가 손상되는 것을 ‘발목 염좌’라고 하며 발목 염좌 전체의 약 90%가 발바닥 안쪽이 뒤틀리게 되며 발목의 바깥쪽에서부터 발생한다. 심한 경우에는 발목관절 주변 인대가 파열되거나 관절 탈구가 동반 될 수 있다.염좌는 3단계로 구분하며 인대가 늘어난 정도이며 정상적인 운동범위가 유지 가능한 1도 염좌, 인대가 부분적으로 파열된 상태이며 부종이나 멍 등 극심한 통증이 나타날 수 있는 2도 염좌, 인대가 완전히 파열된 상태이며 경우에 따라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3도 염좌로 나뉘며, 발목이 꺾인 모양에 따라 다친 부위를 확인 할 수 있게 때문에 그 모습을 기억하거나 사진촬영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대부분에 해당하는 1도 염좌의 경우
‘암환자에서 많이 사용하는 시스플라틴 항암제대표적 부작용인 청력소실을 예방하는 길 열려 큰 의미’'Connexin 43 Acts as a Proapoptotic Modulator in Cisplatin-Induced Auditory Cell Death'아주대병원 이비인후과 정연훈 교수와 김연주 연구강사의 연구논문이 국제 저명 학술지인 활성산소학회지(ARS) 2016년 10월 최신호 표지논문으로 실렸다.활성산소학회지(Antioxidants Redox Signaling)는 생화학 및 분자생물학 분야의 국제저명학술지(SCI)로 인용지수가 7.093이다.논문은 이독성 약물인 시스플라틴의 난청유발 기전에서 코넥신 43(Connexin 43)의 역할을 규명한 것으로, 논문 제목은 ‘항암제 시스플라틴에 의한 난청 부작용에서의 코넥신 43 단백의 역할(Connexin 43 Acts as a Proapoptotic Modulator in Cisplatin-Induced Auditory Cell Death)’이다.시스플라틴은 암 치료에 널리 사용되는 대표적인 항암제로 난청이라는 부작용을 유발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암 환자에게 불가피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이로 인한 난청을 보
세계적으로 희귀한 질환인 외음부 우췌상황색종의 후보유전자 연구이대여성암병원(병원장: 백남선) 부인종양센터 이사라 교수가 최근 서울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개최된 제102차 대한산부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이사라 교수는 세계적으로 20례밖에 보고되지 않은 외음부 우췌상 황색종을 차세대 유전자분석기법(NGS, next generation sequencing)을 통해 전유전체 염기서열 분석(WGS, whole genome sequencing)을 시행해 아직 밝혀지지 않았었던 외음부 우췌상황색종의 후보 유전자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해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황색종은 진피 내에 콜레스테롤을 포함한 대식세포나 조직구가 축적되면서 발생하는 종양인데, 기존에 논란이 되었던 고지혈증과의 동반 여부에 대해서도 이번 연구에서 유전자 분석 결과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사라 교수는 로봇수술, 무흉터 내시경수술 등 다양한 미세침습수술을 활발히 시행하고 있으며, 자궁근종, 난소종양, 골반장기탈출증, 만성외음부 통증 등 비뇨부인과 전문가로 활발한 진료 활동을 하고 있다.
2016 리스타트 잡페어 4년 연속 의료기관 유일 참가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효명)이 ‘일하는 행복함’을 위한 일자리 축제 2016 리스타트 잡페어에 의료기관으로는 유일하게 4년 연속 참여하며 대한민국 고용선진화와 좋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섰다.2016 리스타트 잡페어는 동아일보와 채널A,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며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진행하는 행사다. 다시 사회생활을 하며 뛰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일자리 축제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과 은퇴를 했거나 앞둔 중장년층, 그리고 청년 구직자 등을 대상으로 열린다.개막식에는 김재호 고려중앙학원 이사장, 황교안 국무총리,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구직상담 현장을 둘러보고 상담원들을 격려했다.이번 잡페어에는 고려대의료원을 비롯해 스타벅스커피코리아, 롯데쇼핑, 한국야쿠르트, 우리은행, IBK기업은행 등 유수의 기업과 기관들이 참석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고려대의료원 채용상담 부스에서는 의료원 인사 담당자들이 고려대의료원의 일자리의 종류와 채용 계획 등을 상담하며,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정보를
서울서초초 방문, 아침달리기 및 건강한 학교 만들기 토론 진행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이기형 고려대학교병원장은 10월 20일(목) 오전8시 40분 서울서초초등학교(교장 고경자)를 방문하여 ‘아침달리기 클럽활동’에 참여하고, 건강한 학교 만들기 관련 토론을 진행했다.‘아침달리기’는 학생건강 체력 증진을 위해 서초초에서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이번 토론회에는 조희연 교육감, 이기형 병원장을 비롯하여 교직원, 학부모, 학생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서울의 비만 학생 수가 점점 늘어나는 현상에 대해 이기형 병원장은 “소아청소년 비만은 쉽게 성인 비만으로 이어지고 고지혈증, 지방간, 당뇨, 고혈압과 같은 각종 성인 합병증도 일찍 생기기 때문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하며,“식사습관과 함께 격렬한 운동을 심하게 하는 것보다 적당히 땀이 날 정도로 하루 1시간, 일주일 3회 이상 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정확한 비만도를 측정하고 성인병 유무도 확인하며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서울시교육청은 비만예방 건강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병·의원, 보건소, 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생활체육협의회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고 있으며, 비만아동 집
GE헬스케어, 보다 나은 임상 결과와 병원 생산성 향상을 위한 맞춤형 제품 및 솔루션 소개데이터 베이스를 바탕으로 정밀도 정확도 오차 1%내외의 신뢰할 수 있는 골밀도 측정이 가능한 골밀도 측정기 ‘DXA 아리아’ 국내 최초 출시iF디자인 어워드 수상, 프리미엄 장비 성능으로 의료진에게 고해상도 이미지를 제공하면서 합리적 가격으로 병원 효율성 제고시키는 로직 P9 소개병원 감염 관리에 탁월한 마취기 ‘케어스테이션 620’ 선보여GE헬스케어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시아 무사비)는 10월 20일부터 22일(토)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메디컬 코리아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MEDICAL KOREA K-HOSPITAL FAIR 2016)에 참여해 병원 생산성을 증대해 의료진이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맞춤형 제품 및 솔루션을 전시 예정이라고 밝혔다.먼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병원 생산성 향상을 위한 골밀도 측정기 ‘DXA 아리아TM(DXA ARIATM)’를 국내 의료진에게 최초로 선보인다.골다공증은 폐경기 이후 여성 및 만성 음주∙흡연에 노출된 남성에게도 많이 나타나는 질환이며 평균수명 연장으로 인해 노년건강 관리를 위한 뼈건강의 중요성
실전 같은 항공응급구조 훈련 실시헬기로 의료진 현장 접근, 중증외상환자 소생률 향상 기대고대 구로병원(원장 은백린)이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주최해 10월 19일 오후 2시 고덕 3단지아파트 재건축단지에서 실시된 ‘국내 최대 규모 지진훈련’에 외상전문의를 파견해 항공응급구조 훈련을 펼쳤다.이번 훈련은 ‘민방위 날’을 맞아 전국적으로 실시된 지진대피훈련의 일환으로 지진 등 재난 발생을 대비해 외상전문의의 현장 접근을 위한 119구급헬기 긴급출동체계 확립 및 중증외상환자 발생 대처 능력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고대 구로병원 외상외과 조준민 교수와 중증외상전문의수련센터 박혜정 외상전문간호사가 병원 옥상에 설치된 헬리포트에서 서울특별시119특수구조단 소방항공대의 119구급헬기(Heli-EMS)를 타고 훈련현장에 출동해 모의 인명구조 활동을 펼쳤다.훈련은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을 가정하고 진행됐으며, 헬기를 통해 현장에 도착한 의료진은 현장 인명구조, 중증외상환자의 응급처치 및 안전한 병원이송을 담당했다.훈련에 참가한 조준민 교수는 “의료진이 현장에 직접 접근해 병원 전 응급처치를 시행할 수 있다면 환자의 소생률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제10회 국립암센터 폐암 5년 극복 환자 격려식 개최2011년 한 해 동안 국립암센터에서 폐암으로 수술을 받은 환자 331명 중 65.7%(218명)가 5년 이상 생존했다. 2001년부터 10년간 수술 받은 환자의 5년 생존율은 62.7%로 정복하기 어려운 암으로 꼽히는 폐암의 벽이 점차 허물어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 폐암센터는 10월 19일(수)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국제회의장에서 폐암 치료 후 5년이 경과한 환자 및 보호자를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인 ‘제10회 국립암센터 폐암 5년 극복 환자 격려식’을 개최하고 각종 치료성적 및 조사결과를 발표했다.2001년 국립암센터 개원부터 2011년 7월까지 수술 받은 폐암환자 총 2,737명의 5년 생존율은 62.7%인데, 기간별로 보면 2006년 7월까지 수술 받은 환자의 생존율이 58.5%에서 2006년 8월부터 2011년 7월까지는 65.3%로 치료 성적이 좋아졌다.병기별로 분류하면 2006년 7월 이전에 수술 받은 환자의 5년 생존율이 1A기 83.3%, 1B기 74.7%, 2A기 63.6%, 2B기 50.4%, 3A기는 37.5%였고, 2006년 8월 이후 5년간 수술 받은 환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