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의료원-엘앤씨바이오, 피부과 이광훈 교수팀 연구기술상용화 시 아토피피부염, 피부 건조증 환자에게 도움 기대연세의료원(의료원장 윤도흠)과 피부 전문 기업체 (주)엘앤씨바이오(이환철 대표이사)가 지난 12일 연세대 의과대학에서 연세의료원 산학협력단(단장 박민수) 주관으로 ‘피부질환 치료제’ 기술이전 및 공동연구 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이번 기술은 연세대 의대 이광훈 교수(피부과학교실)팀이 아토피 피부염 등의 피부 장벽 기능 이상을 치료할 수 있는 유전자 발굴해 이를 활용한 기술로, 연구팀이 발굴한 타깃 유전자는 피부장벽 개선 역할과 함께 면역학적 이상을 동시에 차단할 수 있을 것 알려졌다.향후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아토피피부염, 피부 건조증, 피부장벽 기능 이상의 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민수 연세의료원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기술이전 및 공동연구 체결은 의료인이 갖고 있는 지식과 경험을 산업체에 전수한 중개연구의 산학 시스템을 확립한 전형적인 사례”라고 평가했다.엘앤씨바이오 이환철 대표이사도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를 통해 이전 받은 기술이 상용화 되어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발명 책임자인
한국형 Referral System 정착, 현지 의료진과 신뢰 쌓아서울대병원 노하우, 우수한 의료진, 첨단장비 갖추고 중동에 의료한류 돌풍11월 1일 진료시작 2주년을 맞는 서울대병원 운영 UAE 셰이크 칼리파 전문병원이 최근 외래환자 5만명을 돌파했다.‘중동의 서울대병원’ 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2014년 11월 1일 첫 외래 환자를 받으며 외래 환자 월 100명으로 시작했던 셰이크 칼리파 전문병원은 진료시작 6개월만인 2015년 4월 외래 환자 월 1,000명을 넘겼고, 1년이 지난 2015년 11월부터는 월평균 3,000명 이상 외래 환자가 방문하면서 2016년 9월 누적 외래환자수 5만명을 돌파했다.UAE 대통령실 정책에 따라 초진환자 45분, 재진환자 30분 진료시간을 준수해야 하는 현지의 진료환경을 감안하면 단시간에 이룩한 급속한 성장이다.외래와 응급실을 찾는 환자가 늘어나면서 입원실 수요도 증가했다. 총 246개 병상 중 현재 143병상을 가동 중인 셰이크 칼리파 전문병원은 최근 들어 응급실에서 입원을 대기하는 환자가 늘어나면서 예정보다 빨리 병상을 추가 오픈하기로 하고 UAE 대통령실과 의료인력 충원에 대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셰이크 칼리파 전문
‘뇌졸중, 어디까지 알고 계십니까’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유규형)은 오는 10월 24일(월)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본관 4층 대강당에서 ‘뇌졸중, 어디까지 알고 계십니까’란 주제로 무료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건강강좌는 뇌졸중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환자와 보호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마련했다.강좌에서는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조수진 교수가 △뇌졸중의 증상과 징후, 신경과 장민욱 교수가 △뇌졸중의 치료에 대해 강의를 진행하며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과 개별상담을 진행한다.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고 있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짐으로써 그 부분의 뇌가 손상돼 나타나는 신경학적 증상이다. 뇌졸중이 생기는 이유는 한가지로 요약되지 않으며 누구나 나이가 들면 생길 수 있고,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흡연, 과도한 음주, 심장병, 등 여러 가지 원인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주어 발생한다.장민욱 교수는 “뇌졸중은 우리나라 성인의 단일 질환 사망률 1위이고 발병률은 세계 1위임에도 잘못된 인식과 정보 부족으로 많은 환자들이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거나 비과학적인 치료에 의지하고 있는 실정이다”라고 설명했다.조 교수는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뇌졸중이 예방 가능한
골다공증과 척추 건강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은 10월 26일(수)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병원 진리관 6층 대강당에서 ‘골다공증과 척추 건강’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좌는 ▲여성 골다공증의 치료(산부인과 황규리 교수) ▲골다공증 척추 골절 진단 · 증상 및 치료(신경외과 양희진 교수) ▲노인 척추 건강 관리 (신경외과 박성배 교수)를 주제로 진행된다.관심 있는 성인은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문의 : 보라매병원 홍보팀(02-870-2893).
음압병실, 중증응급환자 전용구역 설치로감염병 및 응급 대응 역량 강화용인세브란스병원은 최근 응급실 증축을 완료하고, 지난 18일 3층 강당에서 봉헌식을 진행했다.이번 증축을 통해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응급실 면적을 기존 184.2 m2 에서 141m2 넓힌 325.2m2로 확장했다. 확장된 공간을 단순히 병상수를 늘리는데 사용하지 않고 감염병 및 중증 응급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시설 투자도 병행했다. 별도의 공간에 전실을 갖춘 음압병실을 설치해 감염성 질환이나 격리환자의 병원 내 진입을 막을 수 있도록 했고 중증응급환자 전용구역도 설치해 중증환자가 보다 집중적인 처치와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 선별진료실, 주사실, 처치실을 구분해 체계적인 응급진료가 가능하도록 했다.이 날 봉헌식에는 윤도흠 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근수 강남세브란스병원장, 이우현 국회의원, 김관지 처인구청장, 동부경찰서 이왕민 서장, 이성순 처인구보건소장, 이종재 전 시의회 의장 등 원내외 인사 70여 명이 참석했다.박진오 병원장은 “지난 6월부터 3개월에 걸쳐 진행된 응급실 증축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응급진료와 중증환자 집중 치료, 감염병 대응이 가능해졌다”면서 “
2016 ICDM에서 포시가 시판 후 조사 연구 중간 결과 발표,한국인에게도 강력한 혈당 강하 효과확인당뇨병성 케톤산증 발생 없고,요로감염증 및 생식기감염증 임상3상 결과보다 낮게 나타남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 리즈 채트윈)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린 2016 국제당뇨병학술대회(ICDM, International Conference on Diabetes and Metabolism)에서 실제 임상 에서 제2형 당뇨병 환자에게 포시가(Forxiga, 다파글리플로진)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살펴본 시판 후 조사 연구의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2014년 9월 국내 출시한 다파글리플로진은 그간의 풍부한 실제 처방 경험에 바탕으로 이번 연구를 진행, SGLT-2 억제제 중 처음으로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실제 처방 환경과 가장 유사한 Real World Data(실제처방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이번 연구는 2015년 1월부터 2016년 2월까지 진행됐으며, 다파글리플로진 투여 후 최소 12주(Group 1) 혹은 24주(Group 2) 동안 관찰한 제2형 당뇨병 환자 1,257명을 대상으로 투여 전후의 당화혈색소(HbA1c), 공복 혈당(FPG), 식후 2시간
보건의료정책 개발 나선다.건보공단과 빅데이터 활용 서울대병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18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남부지사에서 ‘공공보건의료정책 개발과 건강보험 근거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성상철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서창석 서울대병원장, 윤영호 서울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보건의료서비스의 형평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적정진료 등 의료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 중증고난이도질환의 적정의료서비스 및 의료이용을 위한 근거창출 연구 ▶ 공공임상의료 보장성 강화 및 정책제언 연구 ▶ 환자안전과 적정진료를 위한 건강보험정책 근거창출 연구 등을 함께 수행한다. 이러한 임상현장 기반 정책연구는 보건의료체계의 지속가능성과 공공성을 강화하고, 효과와 효율성을 저해하는 원인을 규명 및 개선, 그리고 환자안전과 의료전달체계의 개선 등을 위해 그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서울대병원은 높은 의료수준과 다학제적 연구역량을 바탕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공동연구를 수행, 국가적 공공보건의료정책 개발에 주도적 역할을 할 계획이다.
[부정맥 질환의 진단과 치료, 예방]제1회‘부정맥의 날’/ 김준수, 온영근, 박경민 교수 강연오전9시~12시, 현장에서 방문상담 및 전화상담삼성서울병원 심장뇌혈관병원은 10월 28일(금) 오후1시반~5시, 본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제1회 ‘부정맥의 날’[부정맥 질환의 진단과 치료, 예방]을 주제로 일반인 대상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좌에는 심장뇌혈관병원 심장센터 부정맥팀 김준수, 온영근, 박경민 교수팀이 환자, 보호자,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부정맥의 정의와 종류 ▲심방세동과 중풍 ▲심실성 부정맥과 돌연사 ▲실신의 진단과 치료 ▲부정맥질환 예방을 위한 식습관(임상영양팀) 등에 대해 강연한다.또한 당일 오전9시~12시, 지하1층 중강당에서 부정맥질환 관련 ▲방문상담 및 전화상담도 진행한다.(※부정맥팀황진경,곽혜빈 전임의)문의:삼성서울병원커뮤니케이션팀(02-3410-3042,3043,3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