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금연치료약물 사용 및 선택 돕는 애니메이션 개발환자의 치료방법 결정에 디지털미디어 활용 가능성 제시서울대병원이 금연치료약물에 대한 정보를 담은 애니메이션을 개발하고, 이를 치료에 활용하고 있다.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이지은, 신동욱 교수팀은 의료 애니메이션 개발업체인 ‘헬스브리즈(Healthbreeze)’와 함께 금연치료약물의 효과와 부작용, 종류, 비용 등을 보여주는 애니메이션을 개발했다.약물치료는 금연을 돕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그만큼 금연치료약물에 대한 정보는 중요하지만, 의료진이 진료 중 약물의 상세한 내용을 설명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미국과 영국 등의 선진국에서는 그림과 동영상을 활용해 담배와 금연치료약물의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연구팀이 개발한 애니메이션은 약 6분짜리 영상으로, 담배의 해악에서 시작해 다양한 금연치료약물의 효과와 부작용, 비용 그리고 금연약물치료의 중요성 등에 대한 내용을 보여준다. ※ 애니메이션은 아래 링크에서 볼 수 있다.(구글 크롬 권장)https://www.youtube.com/watch?v=E1s0qts9HTIfeature=youtu.be이지은 교수는 “본 연구는 금연 의사결정 도구를 진료에 적용
아시아 최고의 감각기 전문병원으로 발전역사관과 기부자 명판 제막식 등 개최세브란스 안·이비인후과병원이 17일(월) 개원 20주년을 맞이해 연세암병원 서암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기념식에는 홍원표 안·이비인후과병원 초대원장, 이정권 전 원장 등과 윤도흠 연세의료원장, 송시영 연세대 의대학장 등 교직원 300여명이 참석했다.최은창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1996년 개원 후 20년간 지켜주신 하나님, 세브란스라는 명성을 만들어 오신 선배 교수들과 직원들, 그리고 현재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170여명의 교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이후 홍원표 초대원장이 안·이비인후과병원이 설립되기까지의 배경과 당시 연세의료원의 환경, 연세대 치과대학병원으로 사용되던 건물을 새롭게 만들어 사용한 이야기 등 지난 20주년을 참석자들과 함께 되돌아봤다.이후 최은창 안·이비인후과병원장이 새로운 20년의 성장을 위한 미래 발전전략을 제시했다.최 원장은 △임상·연구·데이터를 기반으로 미래를 내다 ‘보는’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병원 △ICT 융·복합을 통해 환자의 목소리를 ‘듣는’ 환자 중심병원 △구성원의 고충을 ‘느끼는’ 가족 행복병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최은창
강남세브란스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이익재 교수팀 항암, 방사선 병행하면 생존율은 물론 재발,전이 방지에도 효과담관암 중 간 외부에 존재하는 간 외 담관암 수술 후 항암화학방사선 치료를 병행하면 생존율을 높일 뿐만 아니라 재발 및 전이도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담관암은 위치에 따라 간 내 담관암과 간 외 담관암 2가지 종류로 분류되는데 간 외 담관암은 수술 후에도 5년 생존율이 50% 미만으로 예후가 좋지 않다.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이익재 교수 연구팀은 2001년부터 2010년까지 간 외 담관암으로 수술받은 33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수술 후 항암화학방사선 치료가 효과 있음을 확인했다고 18일 밝혔다.조사 결과 수술 후 항암화학방사선 치료를 병행한 환자군의 5년 무진행 생존율은 55.3%로, 수술만 시행한 환자군의 4.5%보다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수술 후 방사선 치료만 한 경우는 38.4%, 수술후 항암화학 치료만 한 경우는 16.7%로 나타났다.수술 절제면에 암 세포가 남아있는 절제연 양성인 경우 항암화학방사선 치료를 병행한 군은 국소 재발과 전신 전이도 적었다. 이에 비해 수술 후 방사선 치료만 시행한 경우는 국소 재
CJ 새싹보리차, 무대 위 새싹 응원K-라이징스타쇼, 매주 일요일마다 신인 아이돌 쇼케이스 진행보리새싹으로 만든 0칼로리 음료인 CJ헬스케어의 ‘새싹보리차’가 무대 위 새싹을 응원한다.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는 경기도 일산 복합문화공간 원마운트(대표: 석준호, 경기 고양시 소재)가 개최하는 ‘K-라이징스타쇼’에 새싹보리차를 공식 후원한다고 18일 밝혔다.일산 원마운트에서 매주 일요일마다 열리는 ‘K-라이징스타쇼’는 쇼케이스와 사인회, 토크쇼 등을 통해 갓 데뷔한 신인 아이돌을 알리는 코너다.CJ헬스케어는 이번 K-라이징스타쇼 기간 동안 신인 아이돌과 팬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새싹보리차를 공식 후원한다.CJ 새싹보리차는 15cm 보리새싹을 이용해 만든 음료로 무색소, 무설탕(0칼로리), 무카페인으로 물 대신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음료다.제품 컨셉에 맞춰 지난 3월 전국 야구 새싹들이 모이는 리틀야구대회를 후원한 것에 이어 최근에는 동요 ‘우리들은 새싹들이다’에 맞춰 신인 아이돌 ‘소년24 옐로우 유닛’을 모델로 한 CF를 방영하였다.CJ헬스케어 한주헌 새싹보리 BM은 “새싹보리차가 리틀야구단, 신인 아이돌 등 한창 성장하고 있는 새싹들이 더
부천성모병원 미얀마 구순구개열 어린이 수술 사업 위해 200만원 기탁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마천어린이집(원장 김충연 수녀) 아기천사들이 미얀마 구순구개열 어린이 환아들을 위해 고사리손으로 성금을 모아 지난 10월 17일(월)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권순석)에 기탁했다.마천어린이집은 부천성모병원 해외취약계층 지원사업 ‘Love Together' 미얀마 구순구개열 수술 소식을 접하고, 빈곤과 낙후된 의료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얀마 어린이를 돕기 위해 아나바다바자회, 이웃돕기 저금통, 기부함 운영 등을 통해 후원금 200만원을 마련했다.마천어린이집은 서울시가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에 위탁하고 성가소비녀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집으로, 이번 행사에는 김충연 원장 수녀를 포함한 24명의 교사, 136명의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했다.한편 성금을 기탁 받은 부천성모병원은 오는 12월 2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미얀마 구순구개열 어린이 수술을 위해 해외의료봉사단을 파견할 예정이다.부천성모병원은 1983년 부천시에 병원을 개원한 이래 지속적으로 국내외에 거주하는 외국인 환자를 발굴하고 치료비를 지원해 오고 있다. 지난 2013년도부터는 부천성모병원 교직원 중심
팔꿈치에도 관절염이 발병할 수 있어외상으로 불안정해진 관절의 보상작용으로 팔꿈치관절염 악화될 수 있어초기 통증 오히려 ↑, 관절염 진행될수록 관절 각도 ↓뼈와 뼈가 연결되는 부위인 관절에 퇴행성 변화나 외상 등 여러 원인으로 인해 염증이 생긴 것을 관절염이라고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관절염의 개념을 무릎으로 국한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관절염은 관절 부위 어디든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다.특히 팔꿈치는 의외로 관절염이 자주 발생되지만, 생소하게 느껴지는 발병 부위로 여겨지고 있다.서울부민병원 김성준 과장은 “설거지, 걸레질 등 일상적인 가사일에서도 무릎만큼이나 팔꿈치가 많이 사용되며, 직업군에 따라서도 팔꿈치 관절염으로 통증과 불편함으로 내원하는 경우도 상당수”라고 설명했다.반복적인 팔꿈치 사용, 외상 후 치료 제대로 못 받아도 발생대부분의 관절염 양상이 그러하듯 팔꿈치 역시 반복적인 관절 사용으로 인해 퇴행성 관절염으로 이어지는 비중이 가장 높은 편이다. 특히 손이나 팔 힘을 반복적으로 사용하거나 물건을 들어올리는 등 어깨 높이에서 팔을 올리고 일하는 직업군에서 팔꿈치 관절염이 발병되는 편이다. 유통업이나 기계 정비업, 목수 등의 직업군에서 발병되는 비율
감기, 독감 등 감염병 예방 위한 위생관리법 교육수료 약사에 ‘베타딘® 위생 전문가’ 인증베타딘® 주성분 포비돈요오드시험관 내 연구에서 인플루엔자, 에볼라, 메르스 까지 광범위한 항균력 인정대표적인 항균브랜드인 베타딘®을 판매하는 한국먼디파마(유)(대표이사 이명세 이하 한국먼디파마)는 16일 마포구 약사회가 주최한 ‘2016년도 근무약사 대상 연수교육’에서 ‘감기와 독감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매뉴얼’ 교육을 실시하고 수료자들에 ‘베타딘® 위생 전문가’ 인증 뱃지를 전달했다.이 날 연수교육에 참여한 약 100명의 약사들은 약국을 방문하는 일반인들에게 올바른 개인 위생관리법을 지도할 수 있도록 환경위생, 구강위생, 손위생 수칙을 배웠다.특히, 요즘과 같이 기온이 낮아지는 계절에 기승을 부리는 감기와 독감은 주로 바이러스에 의해 발병하는데, 독감의 원인이 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감염 환자의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한 침을 통해 전파되며, 공기 감염 혹은 악수 등의 직접 접촉에 의해서도 감염될 수 있으므로 백신과 더불어 개인위생을 준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이에 한국먼디파마는 약국에서 환자와 보호자를 자주 대면하는 약사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씻기 및 가글과 스프레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진료비 지원 MOU 체결서울특별시동부병원(병원장 김현정)은 신천교회(담임목사 송용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협약식에는 서울특별시동부병원(이하 동부병원) 김현정 병원장 및 신천교회 송용걸 담임목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신천교회에서는 서울특별시동부병원에 내원하는 저소득층 외국인 및 노숙 외국인 등을 위해 진료비 5,000만원을 기탁하였고, 향후 매월 200만원씩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김현정 병원장은 “이번 진료비 지원 협약을 통해 의료 사각 지대에 놓여있는 외국인 소외계층 환자들을 위한 실질적 지원이 이뤄지게 되어 반갑고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이 씨앗이 되어 앞으로도 여러 지역사회 각계각층으로부터 관심과 상호협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