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의료원 비뇨기과(주임교수 이영구)는 10월 23일 10시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별관 4층 미카엘홀에서 ‘제7회 한림 비뇨기과학교실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비뇨기과학 분야 각 질환별 최신지견을 선정해 다루는 이번 연수강좌는 ‘혈뇨 및 요로 상피암’, ‘피부 및 레이저시술’, ‘방광염 및 방광통증증후군’, ‘신장 및 상부요관결석’ 총 4개의 세션 11개 발표로 진행된다.첫 번째 ‘혈뇨 및 요로상피암’ 세션은 ▲현미경적 혈뇨의 진단과 관리(신태영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표재성방광암의 치료(이용성 교수·한림대성심병원) ▲로봇을 통한 근치적 방광절제술 및 체내 방광대치술(이영구 교수·한림대강남성심병원)에 대해 강연한다.두 번째 ‘피부 및 레이저시술’ 세션에서는 ▲피부 미용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 피부 미용치료도 분자 레벨에서 생각해보자(장현석 원장·참포도나무클리닉) ▲피코세컨드 레이저를 이용한 안면색소 치료(정해원 원장·아우름클리닉)의 발표가 준비됐다.세 번째 ‘방광염 및 방광통증증후군’ 세션에서는 ▲재발성 방광염의 진단 및 치료(심명선 교수·한림대성심병원) ▲방광통증증후군에 대한 방광내 주입치료(추민수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글리코사미노글리칸
특히, 50대 이상 중·장년층 90% 차지해 평소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에 유의바쁜 일상에도 운동을 게을리하지 않았던 직장인 박 모씨(남,50). 평일 과도한 업무와 회식에도 주말 아침 평소처럼 일찍 조깅에 나섰다. 그러나 운동 중 갑작스럽게 가슴이 찢어지는 듯한 통증에 몸을 움직일 수 없었다. 다행히 잠시 후 통증이 가라앉았고, 근처에서 운동을 하던 동네 주민의 도움으로 무사히 집에 돌아왔다. 평소 꾸준한 운동을 했기에 건강이라면 자신 있던 터라 대수롭지 않게 여겼으나 아내의 성화에 못 이겨 병원을 찾았다가 협심증이란 진단을 받았다.최근 가을철을 맞아 야외활동으로 여가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연일 급격한 일교차는 건강에 적신호가 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특히, 갑자기 기온이 낮아지면서 혈관이 수축하여 혈관질환이 발생할 확률이 급격하게 상승한다. 그중에서도 평소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병, 비만 등이 있는 경우엔 더욱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우리 몸의 모든 장기는 혈액의 공급을 통해 영양분과 산소를 얻는데 심장은 관상동맥이란 혈관으로부터 혈액을 공급받는다. 관상동맥질환이란 보통 심장의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혀서 심장 근육에 충분한 혈액 공급이 이루
식도암 치료를 위한 전국 규모 연구로 치료 지침 도출 기본 자료로 활용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경하) 위·대장센터 정혜경(소화기내과) 교수가 최근 개최된 대한상부위장관 헬리코박터학회에서 ‘식도암 임상역학의 추이 분석: 다기관 병원 코호트 연구’라는 주제의 연구로 2016 학술 연구상을 수상했다.정혜경 교수는 식도암에 대한 국내에서 조직학적 아형(subtype)에 따른 전국적인 규모의 연구가 없는 실정에서 이번 연구를 통해 식도암의 진단 및 치료에 대한 국내 현황 파악 및 식도암 치료의 효용성에 대해 연구해 추후 국가적 수준의 적절한 식도암 치료 지침을 도출하는 기본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정혜경 교수는 소화기 질환 역학, 특히 상부위장관 및 기능성 위장질환 역학 연구 전문가로 표준진료지침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어 2016년 3월 대한의학회 임상진료지침 우수 평가위원으로 선정되어 대한의학회 정기총회에서 수상한 바 있다.
환자 건강 지키려면 직원도 건강해야죠서울대학교암병원은 ‘암예방 335’ 캠페인의 일환으로 교직원 대상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직원들의 건강관리를 돕고 있다.교직원 대상 암예방 335 실천 프로그램은 자세교정과 코어 및 하체 근육 강화를 위한 동작을 배울 수 있는 ‘스트레칭과 근력운동’ 강좌와 신체적 · 심리적 이완을 돕는 ‘요가’ 강좌로 구성되었다.강좌는 업무에 영향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점심시간에 열리며, 참가자들이 동작을 정확히 익혀 평소에도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소규모 인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한 서울대학교병원 직원체력증진센터 소속 물리치료사 등 해당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한다.올해는 스트레칭 2회, 요가 2회 등 총 4회의 강좌를 개최했으며 총 56명이 참가했다. 간호사 · 영양사 · 보건기사 · 연구원 등 여러 직종의 직원들이 참가했으며, 연령대 역시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했다. 참가자들은 모두 강좌에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동료에게 추천하겠다는 참가자 역시 다수를 차지했다. 권택균 암정보교육센터장(이비인후과 교수)은 “병원 직원의 경우 교대근무 · 응급상황 등으로 인해 오히려 건강 및 체력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교직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사랑을 실천하는 일에 앞장설 것”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이열)은 10월 14일(금) 오전 10시 아름다운가게 안양점(경기도 안양1번가 소재)에서 ‘한림대학교성심병원과 함께하는 아름다운가게 안양점 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행사에는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안광희 행정부원장을 비롯한 느린소사회봉사단, 아름다운가게 봉사자 20여 명이 참여해 기부캠페인을 실천했다.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달 동안 사내 기부캠페인을 통해 모은 총 1,000여 점의 기부 물품을 판매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진행했다.한림대학교성심병원 안광희 행정부원장은 “교직원들의 작은 기증품 하나하나가 모여 큰 사랑을 실천 할 수 있었고, 아낌없는 성원과 참여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사랑을 실천하는 일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아름다운가게 사무국장은 “이번 행사는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교직원과 함께 만들었다는데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한림대학교성심병원과 다양한 협력활동을 지속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힘 쓰겠다”고 말했다.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이번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역사회 주민들과 나누며 지속적인 사랑실천
출산친화적인 환경조성 및 모자보건증진에 기여고대 구로병원 산부인과 조금준 교수가 ‘제11회 임산부의 날’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조 교수는 산부인과 의사로서 투철한 봉사정신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출산친화적인 환경조성 및 모자보건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날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한편, ‘임산부의 날’은 보건복지부가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임신과 출산이 이뤄지기 위한 사회적 배려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05년부터 지정한 날이다.
“호스피스 완화의료는 사랑입니다”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은 지난 14일 신세계백화점 인천점 앞 광장에서 2016년 호스피스 바로알기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아름다운 만남,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을 비롯해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부천성모병원, 길병원, 인하대병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전진상의원 등 8개 기관이 함께 참여했다.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는 세계 호스피스완화의료의 날(매년 10월 두 번째 토요일)을 기념해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고취시키고 관련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매년 10월 둘째 주를 호스피스완화의료 주간으로 지정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이날 행사에서는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상담과 완화의료정보 안내, 완화의료병동 환자작품 전시, 캘리그라피 엽서 제작, 완화의료 바로알기 OX퀴즈, 완화의료 사진전, 자원봉사자 합창공연 등이 진행됐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김대균 센터장은 “호스피스는 사람이 사람답게 생의 마지막 과정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의료적이고 사회적인 여러 측면의 복합적인 돌봄이 어우러져야 한다”
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시스템 강남센터(원장 노동영, 이하 ‘강남센터’)는 지난 10월 16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건강검진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올해 심포지엄은 건강검진센터 관계자, 개원의 등 250여명이 참석하는 큰 호응 속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모시고 건강검진을 계획하는 단계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부터, 각 검사결과의 해석 방법, 그리고 차세대 건강검진이 나아가야 할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건강검진의 계획 단계에서는 암 검진의 한계점과 이를 고려한 검진 체크리스트와 암 생존자에서의 건강검진, 여성을 위한 맞춤 검진과 같이 특수한 상황에서 고려해야 할 점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건강검진에서 흔히 시행하지만 그 결과 해석에 전문적인 지식과 주의를 요하는 검사들에 대해서도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검진 결과에 대한 올바른 해석과 의뢰 기준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강남센터에서 경험한 연구소 시스템 구축 노하우를 공유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그리고 검진에서의 유전자 검사에 대한 강의를 통해 미래의 차세대 검진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노동영 강남센터 원장은 “이번 심포지움은 보다 특수화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