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all O’Higgins Best Proffered Paper Award’ 수상국내 8개 기관과 공동, 진행성 위암의 근치적 위절제술에서복강경 수술의 효과성 입증'Laparoscopy-assisted versus open D2 distal gastrectomy for advanced gastric cancer: Results from a randomized phase II multicenter clinical trial'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 국제암대학원대학교 김영우 교수는 지난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폴란드에서 열린 ‘제36회 유럽종양외과학회(European Society of Surgical Oncology: ESSO)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인 ‘Niall O’Higgins Best Proffered Paper Award’를 수상했다.58개국 800여 명의 연구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에서 김영우 교수는 연구 책임자로서 국내 8개 기관과 공동으로 수행한 임상 연구 결과인 ‘진행성 위암 환자의 D2 림프절 절제수술에서 복강경과 개복 수술간의 비교 연구(원제: Laparoscopy-assisted versus open D2 di
캄보디아 쁘롬 초등학교 건축 및 운영지원한국오츠카제약(대표이사 문성호)은 지난 14일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캄보디아 쁘롬 초등학교 건축 및 운영지원 사업」에 대한 사회공헌활동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한국오츠카제약은 교육 인프라 부족으로 인해 빈곤이 대물림되는 캄보디아 지역에 초등학교 건축 및 운영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인재를 육성하고, 빈곤지역 아동들이 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 자립,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이번 교육후원자금의 기부는 한국오츠카제약 본사 사옥 로비에서 운영되는 사내 카페테리아 ‘샘물홀’의 운영수익금으로 이루어진다. ‘샘물홀’은 임직원들에게 질 좋은 음료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직원간 소통의 장으로 활용되는 한편 운영 수익금은 전액 개도국 우물후원과 교육후원자금 비축을 위해 사용된다. 직원들은 차를 마시는 것 자체만으로 보람있는 일을 할 수 있어 자발적이고 활발한 참여가 이루어 지고 있으며 ‘샘물홀’이 문을 연 2010년부터 지금까지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스리랑카에 102개의 우물을 후원한 바 있다.한편, 한국오츠카제약은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 한국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으로서의 사명을 다하고자 사회공헌활동단 ‘오선지’
종로구 어린이와 지역주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보령중보재단(이사장 김승호)이 ‘종로구 지역아동센터 연합 문화예술 페스티벌’을 후원했다.지난 15일 종로구에 위치한 보령빌딩 중보홀에서 진행된 공연에는 보령제약그룹 사회복지법인 보령중보재단이 후원하고 있는 종로구 소재의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300여명이 참여했다. 어린이들은 그동안 꾸준히 준비해온 오케스트라, 에어로빅, 앙상블, 오르프, 합창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이번 ‘종로구 지역아동센터 연합 문화예술 페스티벌’은 종로구에 위치한 12개의 지역아동센터가 모두 참여하며, 보령중보재단이 2009년부터 8년째 이어가고 있는 대표적인 문화예술 나눔 활동이다.보령중보재단은 지역아동센터에 바이올린, 플루트 등의 악기지원을 시작으로 어린이들이 문화예술을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오케스트라, 합창, 오르프 등의 음악교육 프로그램을 다방면으로 후원하고 있다. 어린이들은 문화예술 활동을 접하며 서로 소통하고 협동하는 방법을 익히는 등 정서적으로 풍요롭게 성장해나가고 있다.한편 종로구 어린이들이 공연을 펼친 보령빌딩의 ‘중보홀’은 본사 지하에 마련된 극장식 다목적 홀로 보령제약그룹 김승호 회장의 호인 중보(中甫)를 따 명
“천 억 원대 유동성 통해, 예산신공장 건축, RD, 해외 마케팅속도낼 것“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이 지난 13일 옛 안양공장 부지를 1,004억원 매각했다. 보령제약은 토지매각으로 확보된 유동성을 활용해 예산공장 신축, RD 강화, 카나브 해외임상 및 마케팅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보령제약은옛 안양공장 부지를 2010년 군포시 금정역세권 개발사업에 맞춰 매각하려고 하였으나, 사업시행 지연 및 변경 등으로 인해 매각에 어려움을 겪다 6년만에 매각을 완료하게 됐다.보령제약은 매각 자금을 우선적으로 충남예산 新생산단지(증곡전문농공단지) 건설에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예산 신공장에는 카나브 생산공장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생산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최근 종합지원시설을 준공했으며, 오는 2018년 완공될 예정이다.또한. 개방형 RD를 통한 신규 파이프라인 확보, 신약 개발 임상 및 카나브 추가 임상 등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보령제약은 현재 대사성질환 및 항암제 분야에서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대하고 있으며, 최근개방형 RD를 통해 라파스와 마이크로니들 치매치료제, 화학연구원과는 표적항암제를 공동 개발하고 있다.또한, 바이젠셀에는 투자를 통해 면역항암 분야의
CheckMate-057 및 CheckMate-017에서 최소 2년간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추적 관찰 결과,옵디보의 반응지속기간이 도세탁셀 대비 3배 연장돼anti PD-1 면역항암제 중 최장기 데이터 발표CheckMate-275에서 진행성 방광암 환자군에게 객관적 반응률 19.6% 보여한국오노약품공업(대표이사: 이토 쿠니히코)과 한국BMS제약(대표이사: 박혜선)은 지난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2016년 유럽종양학회(ESMO) 연례회의에서 진행성 비소세포폐암과 방광암에 대한 옵디보의 새로운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발표된 임상연구 CheckMate-017/057에 따르면, 옵디보는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환자군에서 기존 화학치료제인 도세탁셀 대비 반응지속기간을 연장시켰다. 또한 CheckMate-275에서는 옵디보를 투여한 전이성 요로상피암 환자군에서 우수한 객관적 반응률을 보였다. 특히, 옵디보는 비소세포폐암과 진행성 요로상피암 환자군을 대상으로 한 두 임상 연구에서 PD-L1 발현과 관계없이 지속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유럽종양학회 연례회의에서 발표된 임상시험은 최소 2년의 장기 추적 결과로,
‘청탁금지법, CP글로벌 트렌드 및 운영사례’ 등 주제로 진행자율준수관리자 등 70개사에서 150여명 참여, 사례 분임토의 및 강연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13일과 14일 양일간 경기 화성의 푸르미르 그랜드볼룸에서 2016년 하반기 제약산업 윤리경영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에는 70개 회사에서 자율준수관리자 및 공정거래 담당자 등 150여명이 참석, 지난 2014년 정례화 된 이래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되었다.첫째 날인 13일에는 박상화 법무법인 KCL변호사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청탁금지법에 대해 양벌규정 면책과 관련 인사노무 이슈에 대해 발표했다. 박 변호사는 양벌규정 예외적용을 위한 조치방안과 사례를 소개하며 보고 및 모니터링 체계 구축과 행위자에 대한 신속조치의 중요성을 역설했다.이어 강한철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는 청탁금지법에 따른 공정경쟁규약 세부조항 검토를 주제로 발표했다. 강 변호사는 청탁금지법 전반에 대해 간략히 소개한 뒤 학술대회, 임상활동, 강연자문, 제품설명회 등 제약업계 해당사항에 대해 청탁금지법 시행 전후를 사례를 들어 집중적으로 소개했다.이어 참석자 전원이 참여한 분임토의에서는 제품설명회, 임상시험, 기부행위, 학술대회
중등도 이상 활성 궤양성 대장염 환자 대상 탐색적 분석결과다케다제약은 궤양성 대장염 환자의 TNF(종양괴사인자) 억제제 치료 경험에 따른 베돌리주맙의 효과를 평가한 GEMINI 1 연구 데이터의 탐색적 분석 결과가 미 소화기학회 공식저널 ‘Clinical Gastroenterology and Hepatology’에 게재됐다고 밝혔다.이번 하위 그룹 분석 연구는 중등도에서 중증의 활성 궤양성 대장염 환자들 중 TNF 억제제 치료 경험이 없는 환자와 TNF 억제제 치료에 실패한 환자를 비교했다. 전자는 TNF 억제제 치료를 받은 적이 없는 환자이며, 후자는 치료에 반응을 나타내지 않거나, 반응이 없어지거나, 또는 내약성이 없는, 치료에 실패한 환자이다. 논문에 따르면 두 하위 그룹 모두에서 베돌리주맙이 위약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더 높은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캐나다 웨스턴 온타리오 대학 산하 로바츠 연구소의 브라이언 피건(Brian Feagan) 교수는 “궤양성 대장염 환자의 약 50%는 TNF 억제제 치료에 반응하지 않거나 시간이 지날수록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며, “TNF 억제제 치료 실패가 나쁜 예후를 예측하는 지표가 될 수 있으며, 이러한 환자
"더 많은 환자들의 생명을 살리고, 건강을 회복하도록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박기환)은 자사의 마케팅 부서에 박명철 전무를 새롭게 선임했다고 10월 17일 밝혔다. 박명철 전무는 18년 간 외국계제약사의 신경정신계, 항암, 면역, 통증 및 소화기 질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영업부터 마케팅까지 탄탄한 경험을 쌓아온 마케팅 전문가다.박명철 전무는 동국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하고, 워싱턴 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 1999년 한국얀센의 영업으로 제약 업계에 첫 발을 들인 후 한국과 대만 지사의 통증 및 항암제 의약품 사업부의 마케팅 매니저로 근무하며 제품의 꾸준한 성장과 시장 확장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후 항암, 면역 질환, 통증, 소화기 및 신경정신계 제품 사업부의 디렉터로 근무하며 지속적으로 우수한 사업 성과를 이끌어낸 역량을 인정받아 이번 베링거인겔하임 마케팅 전무로 선임됐다.베링거인겔하임 박명철 마케팅 전무는 “당뇨병 치료제 트라젠타Ⓡ·트라젠타듀오Ⓡ·자디앙Ⓡ, 고혈압 복합제 트윈스타Ⓡ, 항응고제 프라닥사Ⓡ, COPD·천식 치료제 스피리바Ⓡ, COPD 치료제 바헬바Ⓡ 등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와 우수한 신약 파이프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