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1회 GLP-1 유사체, 인슐린 치료 전 단계에서 유효한 치료 옵션으로 주목인슐린 글라진 병용투여 시 혈당 강하 효과 확인한 새로운 연구 결과 소개*[1]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는 지난 10월 14일 열린 2016 국제당뇨병학술대회에서 제 2형 당뇨병 치료에서의 진보: 새로운 주 1회 GLP-1 유사체, 둘라글루타이드(Advances in the treatment of type 2 diabetes: a new once-weekly GLP-1 receptor agonist, dulaglutide)를 주제로 최근 출시된 트루리시티의 유효성 및 안전성, 편의성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국내외 당뇨병 분야 전문가 총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CHA의과대학 내과 김진우 교수가 좌장을 맡고 성균관의대 내과 허규연 교수가 연자로 나섰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장기지속형(long-acting)으로 주 1회 투여가 가능하도록 한 GLP-1 유사체 트루리시티의 기전적 특징 및 장점과 함께 AWARD 임상 프로그램의 각 결과를 통해 제 2형 당뇨병 환자들에게 있어 단독요법부터 인슐린 병용까지 치료 단계별로 우수한 혈당 강하 효과와 안
국내 병원 실정 고려한 의료기기와 솔루션 등 폭 넓은 포트폴리오 소개 협력사와 동반성장 실천부스 내 협력사 홍보 공간 마련 및 협력사와 함께 체계적 고객 상담 진행헬스 앤 웰빙 부문의 선도 기업 ㈜필립스코리아 (대표: 도미니크 오, Dominique Oh, www.philips.co.kr)는 오는 20일부터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6 대한민국 의료산업 박람회(K-Hospital Fair2016)에 참가, 환자와 의료진은 물론 병원의 효율적인 경영까지 총체적으로 고려한 토탈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이며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전문성을 한층 강화한다.필립스는 이번 박람회에서 선진 기술력을 기반으로 정확한 진단은 물론 의료진의 워크플로우 개선을 도와 병원의 경영 효율을 높이는데 기여하는 의료장비, 고객 실정에 맞는 금융 서비스 등 종합적인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시한다. 이로써 더욱 많은 병원이 한정된 재원 안에서 최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이바지하는 파트너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협력사와 동반성장을 실천하는 점도 주목할 만 하다. 필립스는 전시 부스 내에 주요 협력사를 소개하는 홍보 공간도 별도로 마련해 이들이 판로를 확대하고 경쟁력을
트레시바, 심혈관질환에 관한 안전성 임상시험 ‘DEVOTE’ 3년만에 성료세계 저명 당뇨병 분야 전문가, ICDM에서 국내 전문가들에게트레시바 주요 임상시험 결과 발표해한국 노보 노디스크 제약(대표 올에몹스콥베크)은 그랜드힐튼 서울 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당뇨병학회 제6차 국제당뇨병학술대회(ICDM)에서 기저인슐린 트레시바® 플렉스터치주®(성분명 인슐린 데글루덱)의 DEVOTE 임상시험 소개와 함께 SWITCH 제3b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발표는 당뇨병 분야의 전문가이자 호주 시드니 대학 부속 콩코드 보훈종합병원(Concord Repatriation General Hospital) 내분비내과 전문의인 로저 첸(Roger Chen)교수가 맡았다.로저 첸(Roger Chen) 교수가 발표한 첫 번째 임상시험 ‘DEVOTE’는 트레시바®와 인슐린 글라진 U100과의 비교임상으로, 당뇨병 환자에서 심혈관질환에 대한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국제, 이중 맹검, 무작위 배정으로 진행된 임상시험이다. 2013년 10월부터 약 3년간 전 세계 제2형 당뇨병 환자 7,673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전체 인원 중 85%(6,506명)가 CKD(만성신장질환) 또는 CVD
13개국 40여명 연자들의 강의를 통해향후 파킨슨병 치료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 마련 대한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학회(회장 김희태)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제주도 롯데호텔제주에서 ‘제1회 대한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학회 국제 학술대회 (International Conference of Korean Movement Disorder Society, 이하 ICKMDS)’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학술대회는 2006년 설립된 대한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학회의 창립 10주년을 기념한 행사로 주제는 ‘Harmonizing Movement Disorders in Asia’이다.10월 28일 개막될 ICKMDS는 13개국에서 40여 명의 연자를 초청하는 가운데 전(全) 세계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파킨슨병 치료의 최신 지견과 학술정보를 교류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학술대회 첫날인 28일에는 동아대학교병원 신경과 김재우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파킨슨병의 치료(하토리 노부타카 박사, 일본 준텐도대학병원 신경과)를 주제로 기조강연이 진행된다.29일에는 대한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학회 회장인 김희태 교수(한양대학교 의료원
의학지식과 경영지식 겸비한 제약업계의사출신전문경영인으로 평가 받아한국MSD MR로 제약업계 입문, 릴리 한국지사 및 필리핀 지사, 한국애보트에서 다양한 직군 역임한국먼디파마(유)(이하: 한국먼디파마, 서울시 중구 서울스퀘어 소재)는 10월 17일자로 이명세 사장(1970년 출생)을 신임 대표이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한국먼디파마의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된 이명세 사장은 의사 출신으로 한림대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서울대학교 보건학석사,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교 와튼 스쿨에서 MBA를 취득했다.이명세 사장은 한국MSD, 일라이 릴리(Eli Lilly) 한국지사 및 필리핀지사, 한국애보트 등 유수 제약기업에서 근무해왔다. 한국MSD에서 MR 업무를 시작으로 제약업계에 입문했으며, 학술 및 임상, 해외 지사장 등 다양한 보직을 수행해 의학 지식뿐만 아니라 경영 전반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한 인재로 업계에서 평가받고 있다. 최근까지 한국애보트 EPD(Established Pharmaceutical Division) 사업부서의 제너럴 매니저로 근무하며 제약업계를 대표하는 의사 출신 경영자중 한 명으로 입지를 다져왔다.먼디파마 이머징 마켓 지역 라만 싱 회장은 “이명세 신임
부실 건강검진기관 관리 강화 필요건강검진의 정확성과 비용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근본적 개선 필요더불어민주당 권미혁 의원(비례대표)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2013년부터 올해 7월까지 부당검진으로 적발되고 환수조치 당한 검진기관이 4,776개소에 이르고, 적발건수가 151만건(1,508,880건), 환수금액은 2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표 1)부당청구 환수 사유별로 보면, 담당의사의 해외체류기간에 청구되고, 검진장비를 갖추지 않은 채 해당 검사를 시행한 것으로 청구하기도 하고, 다른 사람의 주민번호로 청구하기도 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부당청구가 이루어지고 있었다.표 1. 부당검진기관 적발 및 환수현황(단위: 개, 건, 천원)계4,7761,508,88020,228,5572016.7617302,5291,970,43520152,255374,0164,015,4832014936528,58912,403,0362013968303,7461,839,603 ※ ’14. 위탁경영(사무장병원 포함) 적발 강화로 부당환수액 증가 ※ ’15. LDL 콜레스테롤 실 측정 여부 기획조사로 적발기관 수 증가권미혁 의원은 이에 대해 “건강검진은 검진정확도
30개 공직유관단체(IV유형1) 중 내부 청렴도 꼴찌 국민권익위원회가 조사한 '2015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에 따르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30개 공직유관단체(IV유형) 중 종합 청렴도가 4등급2,7.993점으로 평가되어 겨우 최하위를 면한 것으로 밝혀졌다.* 1 기관 규모에 따른 분류, IV형은 정원이 150이상 300명 미만 기관* 2 전체 5등급으로 구성, 등급 수치가 높을수록 청렴도 낮아.* 3 10점 만점이 평가 결과는 2013년도에 비해 하락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종합청렴도 측정 결과 / 국민권익위 자료 재구성구분 2013년2014년2015년종합청렴도8.23(3등급)7.94(4등급)7.99(4등급)2015년도 종합청렴도 4등급 측정 결과를 구체적으로 들여다보면 외부청렴도에서는 3등급(8.62점)이지만, 내부청렴도는 30개 공직유관단체(IV유형) 중 최하위인 5등급(6.77점)에 불과하다. 뿐만 아니라 ‘13년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특히 내부의 “부패방지제도”에 대해 조직원들의 평가가 가장 낮다. * 연도별 내부 청렴도 영역 및 항목별 결과 / 국민권익위원회 자료 재구성
‘구제사업 포기한 자리에 영리사업 구상 밝혀’더불어민주당 권미혁 의원(비례대표)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제출받은 자료를 통해 “대한적십자사가 대구적십자병원터에 지하 7층 지상 26층 규모의 영리형 오피스텔 건축을 검토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권미혁 의원은 “대한적십자사가 올해 5월부터 8월까지 발주한 9천만원짜리‘(구)대구적십자병원 개발사업성 평가 용역보고서’를 보면, 대한적십자사가 대구적십자병원터에 지하7층 지상26층 규모의 오피스텔 건축을 검토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대구적십자병원은 2010년 3월 30일 폐쇄된 공공의료기관으로 대구지역의 저소득층, 의료취약계층, 외국인근로자 등을 진료하며, 소외되고 가난한 사람들의 보금자리 역할을 한 곳이었다. 전국 적십자병원의 의료급여 입원환자비율이 31%정도였으나, 대구적십자병원은 그 2배 가량인 61.5%에 이를 정도로 가난한 사람들에 대한 진료를 열심히 하는 병원이었다.그러나 이명박정부가 제시한 경영효율화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고, 지속적으로 적자가 발생하자 결국 폐쇄가 결정되었다. [ 적십자병원별 의료급여 입원환자 비율 및 진료비 비율(2008년 1-8월) ]